차연구소의 본래 취지를 살려서....(필독)

[메뚜기]

안녕하십니까? 메뚜기 입니다^^

처음 차연구소를 계획한 것은 초보나 중수나 고수나 할것 없이 차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보다 많은 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 였고, 그에 따른 부산물로 우리차의 우수성을 깨닳는 차인들이 많아져 우리차 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기하기 위한 것 이였습니다.

차연구소에는 플라스크나 성분 분석기 같은 것이 없습니다.. 오직 있는 것은 우리 다우님들의 입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연구소인것은 차를 공부하는 이에게 기회를 주고, 차를 나눔으로서 차에 대한 안목도 넓히고, 좋은차 나쁜차를 구별하여 건강한 차생활을 즐길수 있는 공부를 할 수있는 그런 공간 이고자 했습니다.

잠시 우리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메뚜기가 여러 차인을 만나보았지만 특히 제다 하시는 분이나 근 20여년이상을 차를 마셔온 차인들의 80%이상이 오직 하나 우리 녹차나 우리 발효차만 마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금 수입 개방이 된 후로 중국차나 보이차 홍차등 차가 홍수 처럼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큰일입니다. 현제 화개지역이나 보성지역등 차를 제다하시거나 차농을 하시는 분의 90% 이상이 파산의 위기에 있습니다.  작년차가 아직도 썩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메뚜기의 어리석고도 짧은 지식으로 생각 되는 것입니다만, 우리 제다인 이나 차를 마시는 이들의 차의 품질 발전이나 차문화의 보급등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미비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 제다인들은 보는 눈이 오직 녹차에만 편중이 되어있다는 것이고요, 심지어는 용정이나 철관음같은 차도 한번도 맛보지 못한 제다인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다른 제다원에서 나온 차하고만 비교를 하는 것입니다. 분명 객관적으로 보면 이사람의 차는 맛이 없는데 차를 만든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차보다 맛있는 차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가 제일 맛있다고 하고 남의차는 마시면 배아프고 건강에도 안좋다고 말합니다... 서로 그렇게 비방할 시간이 있다면 하나라도 더 연구하고 공부하여 더 좋은 차를 만드는 것이 올다고 생각됩니다. 메뚜기가 전에 어느다원의 차를 구입하여 맛을보니 맛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차가 가장 맛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잇는 차 4개를 함께 가져가 이분 앞에서 5가지의 차를 섞어놓고 맛을 보라니 다 맛이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죠.. 이중에 당신의 차가 있습니다...당신의 차가 어떤겁니까? 했더니 꿀먹은 벙어리가 된겁니다....

이거 정말 심각합니다. 그나마 요즘 사태의 중요성을 깨닳곤 완전 무농약, 유기농의 차농을 하시는 분이 많이 늘었지만

여러 다우님들이 평소에 들어왔었던 화개지역의 차도 80%이상이 농약과 비료에 범벅된 차라는 사실 입니다.

우리 녹차의 수준을 어떻게 보시나요?  이미 우리 녹차는 세계 명차대회에서 항상 상을 휩쓸만큼의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료도 좋고 제다인들의 연구도 어느정도 정상에 이르렀다는 이야기 지요.. 물론 잘못되어진 차도 많습니다.

 그러면 이젠 발효차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발효차가 대세이면 시장의 흐름에 맛게 열심히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아직도 녹차만 붙잡고, 대용차만 붙잡고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잭살등 몇안되는 농가에서 정성껏 만들어 재품을 출시한다고는 하나, 아직은 수준이 떨어지지 않나? 라고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우리 떡차도 3~5년 이상 되면 보이차 만큼, 아니 보이차 보다더 향기롭고 달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떡차를 생산하여 재품으로 출시한 제다원이 몇이나 됩니까?..

어느 누가 쪽지로 제게 물어 왔습니다. '우리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차의 발전을 위한 차연구소다'라고 했는데...

이건 '보이차'카페가 아니냐?  쪽지를 보내신 분의 말씀이 올습니다. 그러나 그건 껍대기 일뿐입니다.

우리 제다 하시는 분도 보이차를 마셔보아야 합니다. 철관음도 마셔보고, 기문홍차도 마셔보고, 무이 암차도 마셔보고, 봉황단총도 맛보고, 목책철관음도 맛보고 해봐야 됩니다.  맛을 보고 그 맛을 알아야 그것보다 더 좋은 차를 만들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입니다.  차연구소는 차를 만드는 분도, 차를 드시는 분도 공부하라는 의미의 공간 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게 보이차고 보이차가 왔다 갔다 거래 되고 눈으로 보이는게 보이차가 많으니 보이차 카페입니까?

우리 녹차 시음기는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차에 대한 설문 조사는 보이지 않습니까?  연구된 우리차의 논문 자료는 안보입니까?  제발 차를 보는 눈을 넓혀주시기 바랍니다.

한중일 이 새나라가 차의 대국이라고요? 차의 대국... 맛습니다만 아쉽게도 전세계 차소비량의 70%가 홍차입니다.  유럽, 인도, 미국, 러시아등 그들만의 홍차문화를 보십시요.. 티타임이라는 시간도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입니다.

하나더,우리나라  네이버의 홍차카페의 홍차를 드시는 카페인원수가 얼마나 될까요?   차맛어때보다 배에 배나 더 많습니다... 

이미 차시장은 국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분발해야 합니다.

무조건 밖으로 보이는 것만 보고 정작 알맹이는 보지 않으려 하니, 차연구소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겁니다.

여러 차인들에게 묻습니다.

중국 십대 명차중 1위가 무엇입니까?  서호용정이라고 말을 하지요?  그런 서호용정보다 맛있는 차가 무엇입니까?

우리 녹차 아닙니까?  마셔서 속이편한 녹차, 향이 좋은 녹차 , 맛이 좋은 녹차..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이차가 좋다고 무조건 보이차만 마십니까? 혹시 녹차는 마셔보지도 않고 보이차만 마셔본것은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6대 다류를 전부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녹차만, 보이차만 바라보지 말고요..

여기까지가 서론이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메뚜기 정신적 공황에서 벋어나 차연구소에 돌아오고 난 후 메뚜기 차를 마시는 게 행복이란걸 깨닳곤 차문화 전도사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차를 마심으로 인해서 도를 수행하는 것은 하는 것은 생각지도 않습니다. 그저 즐기고,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깨닳는 것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우리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전에 다른 차회에서 이런뜻을 비추엇을때 이런저런 의견이 나왔는데.. 차연구소에서 제다 실습을 하자, 차연구소에서 우리 떡차를 만들어보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실질적으로 우리 차문화의 발전을 위한 방법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간단히 생각할수 있는 곳에 답이 있었습니다.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제품의 질의 향상. 이 두가지가 가장 쉽고도 큰 난제입니다.

차를 마시는 사람이 많이 늘어야 우리 차농도 살것이요.. 맛있는 차를 만들어야 우리차를 찿는 사람도 많아질것입니다.

그리하여 메뚜기는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1.하나는 우리 차의 발전을 위하여 차연구소에서 각 다원에 공문이나 이멜 전화등등으로 협찬을 받아서 완벽한 블라인드 테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1) 차를 보네는 다원은 차를 제다하시는 분만 알수 있도록 차를 담은 봉지에 표식을 합니다.

2) 메뚜기는 이 차를 받아서 다시 차연구소 무료분양코너에 블라인드 테스팅 공지를 올립니다.

3) 참여자격은 우수회원이상입니다(우수회원은 카페의 참여도-댓글등등에 따라서 정회원에서 우수회원으로 등업해드립니다). 참여자는 로또복권 번호를 고릅니다.

4) 정해진 날짜에 로또복권 추첨 번호와 대조하여 당첨되신 분에게 메뚜기가 차 셈플을 1인당 10g정도씩 최소 2~3(20~30그람)개이상의 다원의 차를 보내드립니다. 만일 5개 다원이 참여 한다면 50g 입니다.무슨차인지는 메뚜기만 알고 있습니다. 

5 ) 차를 받으신분은 주위분들과 함께 차를 품평하셔도 좋고, 혼자 하셔도 좋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는 세계 차품평대회에서 쓰이는 기준 양식의 서류를 제가 동봉해 드립니다. 그러면 이 서류에 내용을 작성하십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약 보름후 마감날짜까지 저에게 보네줍니다.  품평서류를 보내주시지 않으신 분은 자동으로 다음 기회를 박탈 당합니다. 

6 ) 메뚜기는 서류 전체의 결과를 함축하여 공지합니다.

7) 이 품평서류는 제가 가지고 있으며 차를 지원해주신 다원의 요청이 있을시 그들에게 돌려줍니다. 

돌려주는 대신 이 서류나 품평결과는 철저히 함구하여야 합니다.-이 결과를 악용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자면 다음카페 차연구소에서 이러한 테스팅을 했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하고 상업적인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상업적인 수단으로 이용된다면 두번다시 이 다원은 차연구소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진실(차에대한)은 오직 메뚜기만 알고 있습니다. 메뚜기 이 차에 대한 내용을 발설하지도 않을 것입니다만 만일 발설된다면 모든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그만둘것을 알려드립니다. 단, 제입에서 나온 경우만 말입니다.

 이런 복잡한 블라인드 테스팅의 필요성은 우리 연구된 차나 발효차 혹은 우리식 떡차, 우리 떡보이차등을 만들어 놓고도 정작 소비자의 입맛에 맛지 않을까봐 걱정되어 몇몇 고수급의 품평가들에게만 맛을 보여주는 우리 제다원들의 입장에서 아주 좋은 대처 방법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이런 방법은 실지로 차맛을 보는 이들은 불특정 대다수 이기 때문에 필드 테스팅을 할수 있다는 것이니다. 블라인드라 각 다원에서는 부담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약간의 차값이 아깝긴 하겠지만요^^

 2. 두번째는 전국 각지에 있는 찿집에 협조를 받아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무료차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좀 어려운데요. 메뚜기 고심끝에 다음카페 차맛어때, 동경당, 초인목, 차도천, 녹차향기등등의 카페와 콘소시엄을 맷어 다음 카페 협동의 이름으로 플랜카드를 지원하고 한달에 한번씩 찿집에서 무료 다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불특정의 대다수 이고요.. 기존에 항상 차를 마셔온 이들이 아닌 처음 차를 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들에게 차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tv에 나오는 것처럼 다도를 시연하는)아니라는 것을 깨우쳐주고 그들이 알고있던 기존의 차에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차는 하동군청이나 보성군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여 지원을 받던지 아니면 그것도 되지 않는다면 우리 화원님들이 항상 마시던 차를 내놓으시면 됩니다. 머.. 얼마나 먹을까요?

이런 차회는 차맛어때나 각종 카페등에서 많이 진행하고있습니다만, 문제는 이것이 항상 차를 마셔온본들의 여흥을 위한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차를 즐기는 모임이란 이야기이지요..   차를 모르는 이에게 차문화를 접하게 하자는게 주요 요지 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게 잘된다면 죽어가는 우리 차산업을 살릴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라 생각됩니다.

찿집의 입장에서는 물을 제공하고, 장소를 제공하는데 일시적으로는 손해이겠지만 차인이 늘면 결론적으로 찿집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어떤사람이 우리 녹차를 처음 마시고 고정관념을 깨는 맛에 반하여 일주일동안 고민하다가 차를 한통 구입하고, 다구를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차인들이나 제다원들의 문제점은 좋은 차를 만들어 놓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알아서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닙니다.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라도 차인들을 늘려야 우리 차문화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대로 100년이 흐른다면 우리차는 모두다 뿌리 뽑아야 될지 모르고 극소수의 여유를 가진분들만이 신선놀음하는 양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두번째 방법은 각 카페의 공동협찬이 있어야 하는데 쉽게 될지 걱정입니다.. 아마 공동이 어렵다면 차연구소이름만으로 진행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스케일도 크고 어려운 일일것 같아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진행을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이미 진행중에 있으며 조만간 생각을 정리하여 6월초나 중순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생각을 모든 다인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이나 고처야할점, 문제점등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차와 차인 차문화를 발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날마다 잠을 설치는 메뚜기입니다.

우리차와 차인 차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차인에게 정성껏 차한잔 올립니다.   _()_

아참.. 어리석고 차에대한 지식도 없으며 건방진 말만 하는 메뚜기에게 혹여 글로서라도 섭섭함을 느끼신 분이 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치기어린 어리석은 메뚜기 입니다...

[이모텝]

맞는 말씀입니다. 메뚜기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며... 저도 제대로 만들었다는 화개지역의 야생녹차를 마셔보았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메뚜기님께서 우리차 발전을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 일들이 있으니 우리 모두 차연구소의 본래 취지를 살리는데 동참했으면 합니다.

[야전사령관]

아~~ 참으로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경허]

무조건 우리 것이 좋다가 아니라 좋으니 좋다고 할 수 있어야겠죠..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가을사랑]

열심히 차 공부해겠습니다 우리차 알리는데도 앞장서고요 감사합니다.

[불꽃]

메뚜기님의 취지에 적극 공감 합니다.한쪽으로 취우친 편견....정말 위험 하죠......우리 다 같이 한국에서 생산되는 차를 사랑 하는 마음에 우리 카페에서 개선 발전 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 합시다

[무설자]

매뚜기님의 차에 대한 이 열정이 생업과 관련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차인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정하지요...세석평전님은 요즘 우리 발효차를 집중적으로 시음하면서 소비자입장의 제안을 열심히 하고 있지요...

[dawit]

몇 달 전에 청양에 가서 우리 차로 만든 발효차를 시음하고 몇 봉 사가지고 온 적이 있읍니다. 발효가 2년 된것, 5년 된 것, 8년 된 것, 그리고 제일 오래 된 10년 된 발효차를 마셔보았는데, 6년 이상된 것은 제법 맛이 있었읍니다. 우리 나라에도 괞찮은 발효차가 있더군요. 보이차와 필적할 수 있을 정도로요.

[3night]

우리차도 중국보이차 처럼 후발효해서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건강과 보관 등등...^^ 가격도 좀은 그렇고요... 저는 보이차라도 신차 위주로 가격이 저렴한 걸 먹다 보니 ... 이런 생각이 드나 봅니다. 차를 마시는 것도 어떤 때에는 호사가의 취미 생활 같아서 제 형편으로 보면 좀 절제해야할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차도 못 마신다고 하면 인생이 너무 ....^_^ 연구소의 취지가 너무 신선하기 때문에 저는 매우 찬성하는 바입니다.

[보수보강]

찬성합니다.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년에 마시는 차 양이 너무 적더군요. 커피만 마시는 것으로 알았던 미국인들보다도 차 소비량이 더 적으니... 제가 생각할 때 사무실에서 커피를 제외하고 마시는 차의 대부분이 싸구려 현미녹차입니다. 그리고 녹차를 우려 마시는 사람들은 거의 매니아 수준의 소수뿐이죠. 제 주위에도 고급 녹차를 마시고 싶어도 귀찮아서 못마시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피라미드티백의 고급녹차를 개발하여 사무실에서도 우려마실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물론 태평양에서 최근 피라미드티백의 고급녹차를 개발했지만 다른 업체에서도 고급티백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판촉, 시판을 해야합니다.

[보수보강]

어제 코엑스에서 열린 티월드페스티벌에 갔다왔습니다. 피라미드 티백의 고급녹차를 개발한 업체도 몇 곳 있고 삼각티백이라는 이름으로 피라미드티백차를 제조하는 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도 있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종류의 우리나라 발효차가 있더군요. 가능한 다 맛을 보고는 싶었지만... 꽤 맛이 좋은 차들도 많았습니다. 생전 처음 장작가마에서 구운 찻잔도 여러개 구매했습니다.

[보수보강]

즉, 무조건 고급녹차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우리나라의 차업계가 발전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홍차나 중국의 명차들과 비교하여 가격경쟁력도 생각하여 적정한 가격의 고급녹차를 생산하는 노력도 또한 필요하지않나 합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이제부터 고급 녹차를 구매하여 마실 예정입니다. ^_^

[하니]

우리 차를 사랑해야 하지만 " 시장은 항상 옳고 소비자는 현명하다" 라는 관점에서 봐야 할거같습니다

[정훈삼]

소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차가 이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메뚜기님처럼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차가 있음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신 분들이 있어서겠지요. 민들레의 꽃대처럼 약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더하겠습니다.

[가이마]

^^ 저도 처음에 녹차만 마시다가 같은 다원에서 만든 발효차를 마시고서는 우리나라에 이런차도 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잭살이라는 것도 있고 달빛차도 있고 ...^^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하겠죠 기되됩니다.

[산사랑]

기대됩니다.

[정경부인]

다연회에서 매뚜기님과 야전사령관님을 첨뵈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차연구소의 취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차를 우리가 마시지 않으면 누가 마시겠습니까? 국산발효차도 가격이나 맛과품질을 더연구하여 개발하면 보이보다 못할것이 없다고 봅니다 ~~~믿고 즐겨마실만한 우리차 정말기대됩니다 ~~~ 힘내세요 차연구소 빠이팅

[해뜰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매뚜기님 그리고 많은 다인들이 함께 고뇌하고 노력해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