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날? 벼락 쳐서 그런지 선약들이 있어 소수정예? 인원들만 모여서 익성이 다니는 삼성 타운 근처 음식점에서 1차는 막걸리에 명태전.파전.안동국시. 2차는 독일 생맥주 직접 만들어 주는 곳에서 소시지와 야채 곁들여서..모두 정말 맛있게 먹은 별미음식들 이었는데 모든걸 익성이가 쏘았지 적은 인원 이었지만 반면에 많은 대화 나눌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함께한 친구들 고맙고..특히 자리 주선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익성이 후배한테 고맙네 그니까 광예후배님 걱정 안해도 돼 ㅎㅎ
다수의 모임은 깊은 대화는 없어도 보는 얼굴들마다 마다 반갑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고, 소수의 모임은 오가는 대화가 깊이있고, 사람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또 공감을 하는 등등... 나이가 들면서 자꾸 모임이 많아집니다. 때로는 차 한잔, 또 때로는 못하는 술이라도 구색으로 앞에 놓고...주저리 주저리 얘기나누고... 다음엔 비오는 날, 누가 번개좀 쳐라... 빗소리 들으며 파전에 동동주... ㅎㅎㅎ 익성아!! 간만에 진지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고마워... 편육도, 하우스맥주도 아주 맛나더라!! 오빠도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규성회원님들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다음을 또 기약하며..
토기 후배님들이 아주 큰일 했구먼 특히 익성후배님 고마와여 우리가 할일을 후배님이 동작빠르게 헤쳐나가니 선배로써 부끄럽구만 춘집 선배님은 복이 많네여 정모 끝나고 허전함을 달래주는 후배들이 있으니 돈주고도 살수없는 정 많은 후배님들 이뽀 이뽀 30~40대는 앞만보고 달리다 50줄 넘어서면 옆도보고 뒤돌아 볼수있는 여유도 생기고 인생의 삶을 조금 알아가는 시기인것같아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좀더 서로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여 다음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진정 가고 싶으나...친구들 모임있어 대천가야해서...담주 또 하면 안될까요ㅎ
뭐 번개는 맘 맞으면 치는거니 성원을 해 보시죠~
즐거운 대천 여행 하셔요~
woif (실명이 진익성후배님 맞나여) 그래도 후배님이 최고네
정모끝나고 춘집선배님 맴이 많~~이 꿀꿀할 낀데 그 허한 맴을 술로
채워준다니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너무 술만 많~이 주지말고
술보다는 영양가있는걸루 채워드려 아았찌여....^*^
토끼띠님들 다번개 맞고 쓰러진거야 아님 경상자라도 생긴건지 뒷에벌어진 일들이 깜깜 무소식이니 쪼개 궁금해지려고 하내....^^
마른 하늘에 날? 벼락 쳐서 그런지 선약들이 있어 소수정예? 인원들만 모여서 익성이 다니는 삼성 타운 근처 음식점에서 1차는
막걸리에 명태전.파전.안동국시. 2차는 독일 생맥주 직접 만들어 주는 곳에서 소시지와 야채 곁들여서..모두 정말 맛있게 먹은 별미음식들 이었는데 모든걸 익성이가 쏘았지
적은 인원 이었지만 반면에 많은 대화 나눌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함께한 친구들 고맙고..특히 자리 주선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익성이 후배한테 고맙네
그니까 광예후배님 걱정 안해도 돼 ㅎㅎ
ㅎㅎ그럼 다살아 있다는거네여 문병이라도 가야하나 걱정했는디...ㅎㅎ
제가 전철을 타야해서 10시 30분 조금 지나 아주 건~~전하게 헤어졌어요. 기환이 동생 현희 후배 1시간 정도 있다 가고, 한희언니는 오려했는데 일정이 꼬여 못 오고... 언니가 있어 행복하고 고마워요.. ㅎㅎ
다수의 모임은 깊은 대화는 없어도 보는 얼굴들마다 마다 반갑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고, 소수의 모임은 오가는 대화가 깊이있고, 사람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또 공감을 하는 등등... 나이가 들면서 자꾸 모임이 많아집니다. 때로는 차 한잔, 또 때로는 못하는 술이라도 구색으로 앞에 놓고...주저리 주저리 얘기나누고... 다음엔 비오는 날, 누가 번개좀 쳐라... 빗소리 들으며 파전에 동동주... ㅎㅎㅎ 익성아!! 간만에 진지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고마워... 편육도, 하우스맥주도 아주 맛나더라!! 오빠도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규성회원님들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다음을 또 기약하며..
토기 후배님들이 아주 큰일 했구먼 특히 익성후배님
고마와여 우리가 할일을 후배님이 동작빠르게 헤쳐나가니
선배로써 부끄럽구만 춘집 선배님은 복이 많네여 정모 끝나고
허전함을 달래주는 후배들이 있으니 돈주고도 살수없는 정 많은
후배님들 이뽀 이뽀 30~40대는 앞만보고 달리다 50줄 넘어서면
옆도보고 뒤돌아 볼수있는 여유도 생기고 인생의 삶을 조금 알아가는
시기인것같아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좀더 서로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여 다음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러게
내가 복이 많은건 확실한것 같구먼 ㅎ
나이드니까 이제는 후배들 만나면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드네
그런 마음으로 함께 자리하자고 불러주는 후배들도 고맙고..
정기 모임외로 수도권이나 충청지역도 지역모임이나 번개모임등
꾸준히 자주 모이면 좋을거 같은 생각야
나이드니 후배가 친구같다는 말 진짜 공감헤요. 예전엔 선배들만 쫓아다니며 한수 배우며 모임을 했는데... 이젠 어리게만 느껴졌던 후배들이나 커가는 자식들, 그리고 학생들에게서도 배울게 있더라구요... 그러니 나이들수록 친구는 많아질수 밖에 없는거겠죠.ㅎㅎ
공감입니다만 우리 기수들은 사방팔방 흩어져있어서 그런지 아직 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네여 알찬 계획을 세워 잘 이끌어 나아가야 할텐데
울 기수들이 기회가 주어지면 선배님 함 모실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