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짧은 다이제스트판] 백만인이 알고 싶어하는 영어공부법 1편: 가장 근본적인 문제 ---이글은 '운동맨의 영어 모국어화 멘토링 카페/최선영어습득법 소개 카페'에 소개된 "백만인이 알고 싶어하는 영어공부법 1편: 가장 근본적인 문제" 글의 다이제스트판이다. 원글이 워낙 내용이 방대하여 긴글을 읽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짧게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원글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원글을 읽으려면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0tB/17 <-클릭 ---
자신이 잘 모르는 미지의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당연히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될까?", "목적을 이루기 위한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듣기를 원한다. 성공수기, 자서전, 에세이 등등의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뜻을 이루웠는지 간절히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카사노바와 같은 유명한 바람둥이에게서 그의 방법을 배우고자 노력할 것이고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은 의사들 특히 명의들에게서 어떻게 하면 병이 나을 수 있는지에 관해 조언을 듣고자 애쓸 것이다.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년간 한반도에서는 한자를 읽고 쓸 능력이 신분상승과 부귀영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기본요건이었다. 물론 그에 더해서 일처리 능력까지 있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영어능력 또한 마찬가지다. 글로벌화로 인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는 국제적인 인재양성이 국가 존망과 관련되어 생각되어 지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다.
"백만인이 알고 싶어하는 영어공부법"편은 내용이 방대하여 여러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2편부터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1편에서는 일반인들이 알기는 하지만 이해하지(깨닫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설명한다. 실제로 모든 글을 다 읽어 본다면 2편이후의 내용보다 1편의 내용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1편: 가장 근본적인 문제" 는 다음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1. 왜 너무나 답이 뻔한 질문을 할까? 2. 영어에 관한 진실들 3. 영어를 잘 하려면 시간의 성질을 이해하라! 그리고 계획하라! 4. 맺음말
1. 왜 너무나 답이 뻔한 질문을 할까? 한국은 어렸을 때부터 시험을 치루어 등수를 매기고 이에 따라 학벌이 결정되고 학벌로 인해 사회적 신분이 결정되는 초경쟁 시스템사회이다. 수천년을 내려온 입신양명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넉넉치 않은 나라살림으로 인해 유럽과 달리 최하계층을 위한 복지혜택은 별볼일이 없어 초경쟁사회로 발전할수 밖에 없었다. 초경쟁사회의 꽃은 학원,과외등과 같은 사교육업이고 이 제도아래서 신음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은 아래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한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1등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란 질문도 그 중 하나이다. '글로벌화'란 단어가 생소했고 일반인이 해외여행을 쉽게 하지 못했던 20~30년 전만 해도 '영어를 잘하는 것'은 시험문제지에 출제된 영어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영어를 잘하는 것'이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모든 능력으로 정의된다. 쉽게 말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정도면 가장 좋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흉내를 낼 정도로 영어를 잘하기를 누구나 원한다는 것이다. '어학연수', '기러기아빠', '기러기가족', '펭귄아빠', '영어 이산가족'....등등의 신조어 또한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잘 말해준다. (좌측의 삽화는 동아일보 2008년 10월 10일자 기사에서 발췌하였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수 있을까? 답은 여러가지로 표현될 수 있겠지만 가장 쉽게 표현하면 '영어를 잘 할 때가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혹은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 기간동안 공부하면' 된다. 나 스스로도 솔직히 이거 말고 다른 더 좋은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 저기에서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질문을 받으면 위와 같은 똑같은 답을 들려준다.
그때마다 질문을 한사람들의 얼굴표정은 하나같이 무표정하거나 '또 그 대답이야?'라는 투의 실망감이 역력하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도대체 뻔한 질문은 왜 하는 거지?' 혹은 '도대체 무슨 대답을 듣고 싶어하는 거지?'
재밌는것은 나 또한 이런 답이 뻔한 질문을 아주 심각하게 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내가 한국에서 중, 고등학생이었을 때 나 또한 초경쟁사회의 시스템내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무거운 책가방, 군대와도 같은 학교, 시험성적에 따라 몽둥이로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이 속에서 난 필사적으로 경쟁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소수의 최상층에 속하기 위해 "공부잘하는 법"을 찾기 위한 가외의 노력도 했었다. 여기서 가외의 노력이란 공부잘하는 법에 관한 여러 노출된 정보(책, 과외. 특별교재)찾았었고 심지어 한의사에게 '공부잘하게 하는 약'은 없는지 물어보기 까지 했다.
당시 내 엉뚱한 질문을 받은 한의사가 껄껄 웃으며 그런건 없고 노력하는 것 이외엔 달리 공부잘하는 법이 없다고 말해 주었다.
사람들이 뻔한 질문을 하는 이유 정보가 넘치는 정보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감춰진 비밀을 많지 않다. '오래 사는법',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 법',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법', '살 빼는법', '피부미인되는법', '치아를 잘 관리하는 법', '영어를 잘하는 법'....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은 TV, 라디오, 책, 잡지, 신문, 인터넷 등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럼 사람들이 다 알면서도 뻔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해하지 못하면 방법을 알려줘도 쓸모가 없다. 단순히 방법을 안다고 해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방법을 아는 것과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법' 즉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2. 영어에 관한 진실들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방법에는 다음의 3가지 방법이 있을 따름이다. 1.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양육받는다. 2.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양육받았지만 기타 주변의 사람들이(보모,유치원,초중고등학교)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을 한다. (영어권으로 어린나이에 이민을 간 경우) 3. 성인이 다 될 때가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였지만 스스로 분발하여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소리를 내는 영어습득을 생활화하여 영어 모국어화를 이룬다.
우리는 거의 대부분 3번에 해당될 것이다. 아래의 진실들을 통해 위의 3번째 방법을 이해해보자. 즉 더 깊이 있게 알아보자.
진실1: 영어는 피아노연주를 익히는 것과 같다. 영어는 철학, 역사, 물리학, 수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다. 영어공부는 예,체능에 훨씬 더 가깝다. 고난위의 피아노연주와 같다. 피아노 연주자가 되려면 음감을 익혀야 한다. 즉, 무슨음이 '솔'인지 '파'인지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영어학습자가 무슨 발음이 'th'발음인지 'z'발음이 'g'발음과 어떻게 다른지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듯이...
피아노 연주지망생은 피아노 각각의 건반들이 각각의 정확한 음을 낼수 있도록 조율을 해야 하고 빠르게 손과 손가락근육을 사용해 수십개의 건반을 망설임 없이 정확한 강도로 두드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영어학습자도 성대, 혀, 입을 적절히 조절하여 정확한 영어발음이 만들어지도록 해야 하며 이것을 위해 혀, 입의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 영어발음을 할때는 숨의 강도조절 또한 중요하며 말할땐 망설임 없이 거침없이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듣는 사람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자주 적절한 타이밍과 템포를 놓치는 피아노 연주를 즐길 사람이 없는 것과 같다. 이를 위해 피아노 연주지망생과 영어학습자는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에 관해서는 "영어를 못하는 것은 무술과 살사를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편을 참조하자.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0tB/9 <--클릭
음악에는 여러가지 기본 이론들이 있다. '3화음', '단조', '장조', '코드의 진행', '화성의 자리바꿈' 등등의 기본이론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영어학습자는 영어의 규칙인 영문법을 배우고 이를 기초로 문법에 맞는 글짓기를 한다.
피아노연주자는 복잡한 음악기호로 가득찬 악보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 영어학습자 또한 영어기호인 26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쓸수 있어야 한다.
피아노연주자는 연주회를 위해 길고 긴 악보를 통채로 외워서 연주한다. 영어학습자 또한 영어연설을 위해 긴 내용의 원고를 외워서 훌륭한 연설을 해낸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는 악보가 없어도 자신의 감정을 담아 즉흥적인 피아노 연주를 할수 있다. 뛰어난 영어학습자 또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영어로 자유로이 표현하고 상대와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제 영어를 익히는 것이 예체능인 피아노 연주를 익히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이에 맞게 영어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하지 않겠는가?.
진실2: 영어는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해야한다. 1시간동안의 피아노 독주회를 할 정도로 까지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피아노 연주자는 얼마나 연습했을까? 정답: 매일 같이 연주하면서 수년에서 십수년...... 그럼 이연주자는 매일 몇시간이나 연습했을까? 정답: 하루평균 8시간 이상... 이렇게 했기에 1시간동안의 피아노 독주회를 아무런 실수없이 끝마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영어로 그 누구와도 그 어떤 주제를 가지고서도 1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며 상대에게 감동을 주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피아니스트의 노력만큼은 해야 하지 않을까?
피아니스트가 되려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학생, 회사원, 젊은이]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들 대부분은 과연 영어학습에 얼마의 시간을 투자하는가? 생각해볼 문제이다. 실패하는 수많은 영어학습자들의 공통점은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단 몇일, 하루에 한 두시간 정도만 영어학습하는 사람들 그것도 몇주, 몇달씩 영어에서 손놓다가 다시 영어에 매달리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iBT토플에서 고득점을 얻고 외국대학의 본과에 진학하고 더 나아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회사에 입사하여 일주일에 3일만 출근하고 하루에 1시간만 일하며 몇주씩 아예 직장에 안나오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연봉 3000만원을 달라고 떼를 쓰는 것과 같다. 그렇지 않은가?
이점을 진정 이해한다면 TV드라마 보기, 버스기다리기, 버스타고 이동하기, 컴퓨터오락하기, 등등의 낭비성 시간들을 모두 영어학습에 사용하려는 강력한 계획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
진실3: 영어실패의 이유중 하나는 문법을 영어정복의 key인양 혹은 시작점 인양 착각하기 때문이다 외국어를 배울때는 문법을 배운다. 새로운 언어를 더욱 효율적으로 습득하기 위한 도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법을 알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큰 가치가 없다. 물론 영어지문을 접할때 사전으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고 배운 문법지식을 활용하여 의미를 파악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는 한다. 그렇지만 문법을 익히는게 장난이 아니다. 분석적이여야 하고 문법규칙들을 외워야 하고 또한 수많은 예외규칙들 또한 외워햐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다. 문법에 관해 공부하는 동안 오랜시간이 흐르기도 하지만 이걸 어느정도 다 파악하게 되었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획기적으로 느는 것도 아니다.
문법지식들은 금방 까먹게 된다. 분석적이고 학문적인 접근방식을 취했기 때문인데 이런 접근법은 수학, 물리, 화학, 건축같은 학문들에 적합하다. 잘 알겠지만 대학때 수학, 물리, 화학, 건축과 관련한 학위를 받고서도 몇년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다 까먹는다. 이것이 분석적이고 학문적인 접근방식의 약점중 하나이다. 여러분중에 중고등학교때 배운 삼각함수와 미,적분을 응용한 문제를 지금도 풀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문법지식은 마치 수학시간에 배운 온갖 수학적 명제들과 규칙들의 체계적인 정리일 뿐이다.
영어를 따지고 분석하는 학문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영어를 실제사용하는 언어로 배우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즉 영어를 배우는 것은 자전거를 익히는 것과 같은 것이어야 한다. 자전거를 한번 익히게 되면 수년간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자전거 타는 기술자체를 잊지는 않는다.
따라서 문법지식의 절대적인 약점은 예.체능과 같은 학문인 영어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비효율적이란 말이다. 내말을 오해하고 전혀 문법공부를 하지 말란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문법공부도 해야만 한다. 맨처음 말했듯이 언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데 필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영어습득법에서 영어문법책의 활용은 다음과 같다. (시간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1. 가장 쉬운 책을 읽을 준비를 한다. (여기서 가장 쉬운 책이란 읽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유아용책이 될수도 있고 아동용책일수도 있다) 2. 사전에서 단어의 뜻을 찾아 각각의 단어의 의미를 인지하고 발음기호를 찾아 발음하거나 카세트테입이나 mp3음성화일을 듣고 최대한 똑같이 발음한다. 3. 발음이 되면 이제 전체문장을 소리를 내어 무한정 읽는다. 4. 위의 3번을 실행하면서 전체문장의 의미을 파악한다. 5. 전체문장의 의미가 파악되면 감정을 집어넣어 위의 3번을 오감을 사용하여 더욱 감정적으로 행한다. 6. 읽으면서 반복되는 어떤 규칙이 있으면 그 규칙에도 주의를 기울여 본다. (예를 들면 주어다음에 동사가 오고 그 다음에 보어와 목적어가 오는 것 등등. 만일 단어들의 순서가 비정상적으로 되어 있으면 즉 '도치'되어 있으면 어떤 방식으로 위치가 바뀌었는지도 유의해 본다) 7. 반복되는 규칙이 파악됐으면 이제 군말없이 이 규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규칙은 외울필요가 전혀 없으니 따로 정리하거나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 (앞으로도 책을 읽으면서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계속 반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별도로 단어장이나 요점정리를 할 필요가 없다. 영어습득(모국어화)는 시험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다. 단어장과 요점정리 노트는 순전히 수험생용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몇달이 지난면 배운걸 모두 까먹는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8. 위에서 4번이 되지 않으면 즉, 전체문장의 의미가 파악되지 않으면 문법책을 꺼내어 참고한다. 이제 문법책의 도움으로 전체문장의 의미가 파악되면 5번을 행한다.
위에서 볼수 있는것과 같이 문법책의 활용은 8번 단계에서 할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이점에 관한 관련글로 '외계인에 의한 엄마납치 사건을 통해 밝혀진 사실과 영어습득에 관해 꼭 알아야 할 사실'편을 참고하라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0tB/19 <--클릭
본카페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한국인들에게 더 빨리 효율적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므로 영문법책은 의미파악이 안될때만 참조용으로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권하며 소리내어 영어책을 읽는 행위에 집착하길 바란다.
어짜피 영문법이란 것은 문장에서 계속 반복되는 규칙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발표한 것일 뿐이므로 책을 소리내어 반복하여 읽다보면 계속 접하게 되는 것이고 수천, 수만, 수십만번의 소리내어 읽는 과정을 통해 그냥 몸에 익혀진다. 피아노를 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몸에 체득되듯이 말이다. 이때 몸에 체득된다는 것은 '동기화(synchronize)'된다는 것을 말한다.'동기화(synchronize)'에 관해서는 '영어책을 읽는 횟수와 방식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부연설명(부제:동기화 소개)'편을 참고하라. http://cafe.daum.net/mydearenglish/5s2R/28 <--클릭!
영문법을 익혀도 영어책을 소리내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읽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수개월간 영어에 손을 전혀 대지 않으면 알았던 영문법 지식들은 모두 사라지게 되고 나중에 다시 잊어버린 영문법을 익히려고 영문법 공부를 반복의 반복만 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반면 영문법을 익히지 않았지만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으면 저절로 문법의 틀을 이해하게 되고 깨닫게 된다.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때도 이와 같지 않았던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문법에 목숨걸 필요가 없는 이유는 영어공부를 무척 피곤하고 지루하게 만드는 영문법을 떠나 재미있는 영어책을 읽음으로써 독서삼매경에 빠질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존재이유는 분석이 아니고 의미의 전달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한국어를 말하거나 글짓기를 해도 수없이 많이 문법적 오류와 실수를 하는데 그런것 하나하나 이건 문법에 맞네 틀리네 따지고 들면 정말 피곤해진다. 그럴것이 아니라 영어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재미에 빠지고 정보를 얻으며서...이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문법적인 실수들은 자연스럽게 점점 줄어들게 되고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문법이란 것은 계속 반복되는 패턴과 구조들인데 영어책을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읽으면서 어찌 그 규칙이 저절로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단말인가? 이렇게 할때 영어는 피아노연주처럼 몸에 익혀진다. 물론 자주 막힐때마다 영문법책을 참조해야하는 것의 중요성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진실4: 미국, 캐나다등과 같은 영어권에 가서 생활한다고 무조건 영어가 향상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거의 누구나 다 어학연수를 간 경험이 있는 듯하다.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 아이들까지....... 결과는 썩 그리 기대만큼 좋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전혀 바뀌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 가족, 한국인 친구들, 한국 TV 드라마,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ESL반 친구들..... 또한 영어권 나라의 길거리에서 무수히 많은 원어민들과 대화를 나눌 이유도 없거니와 이곳 현지인들은 영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상대할 만큼 한가롭지 않다.
영어권나라에 가서 영어가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은 한국에 있는 동네 영어학원의 영어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영어가 향상되는 것과 그 정도나 효율이나 효과에 있어서 거의 동일하다. 돈만 더 많이 쓰는 것일 뿐이다.
다만 플라시보효과(일명 가짜약효과)라는 것이 발생하여 효과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 뿐이다.
만일 영어권나라에 가서 영어가 늘었다면 솔직히 톡까놓고 얘기해서 동네 영어학원의 원어민 회화반을 그많큼 열심히 다녔다면 비싼돈으로 어학연수 다녀온 만큼 영어가 늘지 않았을까? 바로 그런 얘기다....
더 톡까놓고 얘기하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 수준에 맞는 책을 혼자서 소리내어 읽는다면 동네 영어학원의 원어민 회화반 다니면서 향상된 영어실력만큼 아니 그 이상 아니 그 수십배 영어가 향상되지 않았을까? 그~~~렇다.
이점을 이해한다면 난 돈이 없고 혹은 내 부모는 가난해서 어학연수는 커녕 제주도도 못가봤다고 말하며 다른 경쟁자들은 다 어학연수를 떠나는데 난 꿈도 못꾸니 영어를 잘 하는 것을 포기할수 밖에 없어! 라고 말하는 바보같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 가서 생활하면 영어가 향상되는지 안되는지 실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200명을 모아놓고 100명은 미국에 보내고 100명은 서울의 아무 영어학원의 원어민 회화반에 등록시켜 3개월, 6개월, 혹은 1년동안 같은 날, 같은 시간동안 ESL과정을 듣게 한후 다시 한자리에 모아놓고 평가해보면 된다. 결과는 별차이없다이다. 별차이 없는데 미국에 가서 생활하면 영어가 향상된다고 말하는 건 좀 사람들에게 헛된 기대를 갖게하는 것이다. 같은 조건으로 한국의 동네 영어학원의 ESL과정을 해도 결과는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린자녀를 돈이 없어 어학연수 못보내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해 하거나 이로인해 자녀가 남들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
소림사주변에 방을 얻어 생활한다고 다 무림고수가 되나? 살사클럽에서 일한다고 다 살사댄스고수가 되나? 아니다. 아닌 이유는 어떤 학문이든지 혹은 기술이든지 향상을 가져오는 요인은 자기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의 연습과 훈련이기 때문이다. 지리적인 차이가 아니다.
진실5: 원어민 애인이 생긴다고 무조건 영어가 향상되지는 않는다 흔히들 사람들이 하는 오해중에 이런것이 있다. "저 사람은 애인이 미국인이라 빨리 영어가 늘겠지!"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다. 아무리 혼자서 영어연습과 습득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중급영어회화실력) 영어가 발전한다. 발음도 좋아진다. 단지 애인이 미국인이란 사실만으로~~
원어민 애인과 함께라면 '영어노출환경'은 최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애인이라도 하루에 몇시간을 같이 대화할 수 있겠는가? 잠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 개인시간등등을 빼면 하루에 몇시간정도다. 물론 순전히 영어대화만 하는 이 몇시간정도가 1년, 2년, 5년이 쌓이면 그 효과는 대단하겠지만 또한 원어민 애인은 아무리 짜증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해 주면서 대화를 나누어 주겠지만 이런 식으로 얻게된 영어실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원어민 애인과의 대화로 만들어진 영어실력은 굉장히 단편적인 일상생활에만 국한되는 작은 스펙트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요점은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분야와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소리를 내는 영어훈련을(반드시 동기화 하면서)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이게 된 다음이라야 영어권나라에 가거나 원어민 애인이 생겼을 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진실6: 미국, 캐나다에 가서 원어민 교회다니고 살사댄스를 즐기거나 원어민들이 참여하는 취미,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한다고 무조건 영어가 향상되지는 않는다. 위 진실5번과 같은 얘기다. 가장 기본이 되는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와 내용의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영어권나라에서 원어민 교회를 다니고 살사댄스를 즐기고 원어민들과 취미, 레크레이션 활동을 같이 해도 효과가 없다. 영어 모국어화 멘토링 카페 (http://cafe.daum.net/mydearenglish)의 초기 글들을 보면 원어민 교회를 다니고, 살사를 추고, 취미,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현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영어습득(모국어화)을 한 내 개인 경험담에 대해 읽어볼수 있다.
이글들을 읽고 오해를 하여 마치 이런 활동들(현지동화정책을 위한 몸부림)을 하면 무조건 영어를 크게 향상시킬수 있다고 잘못 판단한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와 내용의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는 훈련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시간낭비로 전락한다.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어학연수등 해외경험을 통한 영어습득의 성공조건 (부제: 도강과 내적환경 절대성의 법칙)'을 참고하라. http://cafe.daum.net/mydearenglish/5s2R/29 <--클릭
적절한 예를 들자면 암에 걸린 사람이 의사에게 찾아가 의사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내일부터 치료에 들어가겠습니다. 1년간 이 병원에서 치료받으시면 분명히 암을 없앨수 있습니다. 절 믿으십시요." 위의 의사의 말에는 빠져있지만 말하지 않았어도 의사의 말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세살 먹은 아이도 알것이다.
"치료를 받는 동안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과일과 야채를 다양하게 매일 자주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고 술,담배를 끊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히 자야한다는 것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죠? 노파심에 그냥 한번 얘기해 봤습니다.~~~죄송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해서~~~ ^ ^; "
피아노선생님에게서 1시간 지도를 받으면 배운 내용을 혼자서 5시간 이상 연습해야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이것도 취미로 피아노를 칠 경우의 얘기이고 피아니스트가 목표라면 하루 8시간씩 매일 별도로 연습해야한다. 영어를 하루 2시간 정도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이든 한국인선생님이든 관계없이 배운다면 혼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10시간 정도는 혼자 소리를 내면서 읽거나 말하는 훈련을 따로 해야한다. 이게 기본이다.
하지만 기본은 잘 지키어 지지 않는 것 같다. 알아도 못 지키는 것 같다. 학교나 학원등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시간만이 영어공부하는 시간의 전부인 영어학습자들이 정말 많다. 별도로 공부를 한다고는 하지만 숙제를 하는 경우로 한정되는;....이렇게 비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은 효과가 없다.
비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자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비자기주도적인 환자들 예를들면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중 담배를 몰래 피우는 환자들을 보는 것 같다. 또는 고혈압이면서 짠음식위주의 식단은 안 없애고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보는것 같다.(한국에서는 김치를 대표로한 염장류와 국문화로 인해 대부분의 고혈압환자들은 혈압강하제에 의존한다고 하는데....약의 부작용으로 콩팥이 망가진다고 한다) 또는 물을 (하루 2리터정도) 조금씩 자주 마시지는 않고 젊은 얼굴피부를 유지하겠다고 비싼 화장품을 바르는 사람들을 보는 것 같다.(미용전문가들은 강한 태양광선을 피하고 물을 조금씩 자주 충분히 마시면 어떤 화장품보다도 수십배 더 뛰어난 미용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게 기본이다).
진실7: 완벽한 영어발음과 영어문장을 만드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공교육에서의 영어교육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기대를 못받는 많은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엔 영어문법교육센터로 전락했기 때문인데 영어문법교육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학생들은 영어모국어화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시험용영어에 목을 매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개선이 불가능한데 이유는 초경쟁사회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중,고등학교내에서의 내신점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우열을 매기지 않으면 안되고 이로인해 평가하기 쉬운 문법위주의 시험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고등학교 6년과 대학 4년을 합해 총 10년간 영어에 목을 매어도 영어는 여전히 안되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는 더 이상 문법-분석적인 영어를 할 필요가 없어지고(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내신을 잘 받거나 학벌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취업을 위한 진짜 영어실력(회화, 작문)을 갖추기 위해 영어연수, 유학등등의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 역시 잘 안된다.........회사에서는 토익990점도 소용이 없다. 실제 영어회화실력이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 그래서 영어면접이 대졸자들에겐 공포 그 자체라고 하는데.......
문법위주의 영어교육이란 100% 정확한 영어문장을 골라내는 혹은 만드는 것을 중요시 한다. 시험점수가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사회제도하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 영어발음에 목매는 영어교육이란 원어민하는 것처럼 들리는 영어발음을 실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성공적인 영어습득에서는 완벽한 영어문장과 영어발음에 집착하지 않는다.
진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영어실력을 가지려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소리내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동기화 하면서)읽으면 된다. 영문법은 최소한으로 참고만 하는 식으로 살펴보면 된다. 문장의 5형식이니, 품사, to부정사의 용법.....과 같은 것들을 분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런 짜증이 나는 문법을 학습할 시간에 수준에 맞는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영어문법에 관한 세부점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머리속에 정립이 되고 이것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이점은 위의 '진실3: 영어실패의 이유중 하나는 문법을 영어정복의 key인양 혹은 시작점 인양 착각하기 때문이다''에서 이미 설명했다.
영어발음또한 마찬가지로 완벽한 영어발음에 목매는 것보다는 처음에는 완벽한 발음과 억양을 100% 으로 본다면 80% 이상 정도의 발음과 억양으로 영어를 소리내어 말하는 행위에 만족하고 계속 노력발전하다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 저절로 100% 에 가까워진 영어발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짧은 시간내에 미국사람과 100% 같은 완벽한 영어발음을 갖겠다는 것은 실현불가능한 목표이다. 따라서 영어습득 초기에는 글의 내용에 푹 빠져들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소리내어 책을 읽는(동기화 하면서) 행위에 집착하고 이를 생활습관화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진실8: 공부를 해서 익힌 내용은 각기 다른시간대에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 반복사용하지 않으면 장기기억화되지 못하며 응용사용을 하면 그 효율을 수백배 높일수 있다. 인간이 어떤 지식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각기 다른 시간대에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 적어도 7회 이상 능동적으로 (응용)사용해야한다. 이말을 쉽게 얘기하면 다음과 같다.
1. 철수는 영어책을 읽다가 'mortgage rate'란 표현을 읽었다. 모르는 내용이라서 사전을 찾아보니 '주택담보대출이자'란 뜻이란 것을 알게 됐다.
2. 몇일이 지나 철수는 영문판 뉴스위크지를 읽다가 'subprime mortgage' 란 단어가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뜻을 알수가 없었다. mortgage는 어디서 본기억이 나는데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또다시 사전을 찾았다. 그랬더니 'subprime rate'은 신용이 없는 사람들에게 비싼 이자로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출 금리를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mortgage는 몇일전에 이미 찾아본 단어였다. 바로 생각이 나진 않았지만 이렇게 다시 사전을 찾아봄으로써 다시 학습하게 되었다. 그래서 'subprime mortgage'가 '신용이 없는 사람들에게 비싼 이자로 주택을 담보로 하여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출'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3. 몇일이 지나 철수는 위의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렸다. 그러던 중 철수는 거실에서 가족들과 9시 뉴스를 시청하던중 아나운서가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여 금융위기가 닫쳤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철수는 '어 어디서 많이 듣던 영어표현인데 무슨뜻이지? 잘 생각이 안나네...'라며 속으로 생각을 했던중 아나운서가 친절히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것을 들을수 있었다. "네 시청자들께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무엇인지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신용이 없는 서민들에게 주택을 담보로 하여 비싼이자로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출을 말합니다". 그래서 철수는 말했다. " 아 맞다. 그거네! 서민용 주택담보대출!...많이 공부했었는데 또 까먹었었네....이제 생각나!..."
4. 철수는 9시 뉴스가 끝나자 바로 잠자리에 들었고 8시간의 수면중 또다시 '서브프라임 모기지'란 표현의 뜻을 또 까먹는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조선일보가 집으로 배달되었고 신문 제1면에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강타당하다!"란 표제를 읽게된다. 이때 철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어 이거 요즘 굉장히 자주 듣는 표현이네... 무슨 뜻이었더라? 금융용어인데... 뭐지?...' 철수는 궁금하여 기사내용을 읽었고 '서민용 주택담보대출'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뜻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5. 철수는 학교에 갔다. 그곳에서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 요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문제야... 문제! ".
6. 철수는 영어공부를 위해 하루에 1시간씩 CNN뉴스를 보는데 'subprime mortgage'란 표현을 뉴스중 아나운서들이 여러번 사용하는 것을 들었다.
7. 철수는 친구들과 모여 취업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중 친구가 이런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왜 요즘세상은 이렇게 취직하기가 힘든거지? " 그래서 철수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은 말이야. subprime mortgage사태로 미국경제가 말이 아니래.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기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니까 일자리가 없는거야! 알았어?"
위의 7가지 철수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읽어보면 처음 4가지 단계에서는 이미 공부했던 영어표현인 'subprime mortgage'을 철수가 전혀 기억해 내지 못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일곱째 단계에서는 'subprime mortgage'의 개념이 완전히 철수의 것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처럼 어떤 지식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각기 다른 시간대에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 여러번(최소7회이상) 반복사용해야만 한다. 또한 피동적인 것보다는 능동적으로(자기주도적으로) 반복하면 할수록 그 효과는 커진다.
'거침없는 영어책 읽기'가 영어 모국어화를 위한 뛰어난 유일무이한 방식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침없는 영어책 읽기'란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여러책들을 읽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행위를 함으로써 수많은 새로이 알게 되는 영어단어를 각기 다른 시간대에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즉, 다른 문장들내에서) 반복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어휘의 증가와 장기기억화를 효율적으로 이루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다.
그런데 읽는 행위보다 10배 더 뛰어난 방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응용사용'이다. 한번 응용사용을 하는 것이 백번 읽는 것보다 더 낫기 때문이다. 한국의 속담중에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럼 응용사용이 읽는 행위보다 더 뛰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1. 읽는 행위보다 더 자기주도적인 방식이기 때문이고 2. 읽는 행위보다 훨씬 더 창조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며 3. 장기 기억화시키는데 있어서 읽는 행위보다 수백배 더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위의 철수의 예를 놓고 보면 1번에서 6번까지는 '응용사용'이 아닌 단순한 읽기와 듣기를 통해 mortgaga란 단어를 접한것이고 7번째에 철수가 "요즘은 말이야. subprime mortgage사태로 미국경제가 말이 아니래.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기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니까 일자리가 없는거야! 알았어?"라고 말한 행위는 '응용사용'을 한 것이데 후자가 전자보다 더 자기주도적이고 창조적이라서 장기기억화되는데 수백배 더 효율이 좋다.
이점을 이해한다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책을 소리내어 읽는 행위에 응용사용이라는 수백배 더 효율이 좋은 방식을 접목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이 응용사용을 위해 내가 실제로 캐나다 이민생활중 실천한 여러방법들 중에 '혼자 영어대화하기', '영화배우처럼 행동하기', '공공장소에서 마음속으로 상황설명하기', '재밌는 일기쓰기', '수다떨기', '농담하기'등등이 있는데 이 방법들은 '거침없는 책읽기'와 'TV나 라디오를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기'에 자기주도적인 능동성/창조성을 가미하여 영어습득(모국어화)을 위한 훈련들을 더 효과적인 행위들로 승격시켜준다. 이들 방법들은 '백만인이 알고 싶어하는 영어공부법 2편: 구체적인 방법들 (부제:운동맨의 최선영어습득법)' 을 참조하라.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0tB/18 <--클릭!
진실9: 세상이치가 다 그렇듯 영어 모국어화의 최대의 적인 시간낭비성 활동들을 생활에서 없애지 않으면 모든 노력은 꽝이다. 영어 모국어화 멘토링 카페(http://cafe.daum.net/mydearenglish)를 만든 이후에 많은 분들이 영어정복 혹은 영어습득(모국어화)에 관한 나(운동맨)의 충고글들을 읽으셨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카페글들이 도움이 되었고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희망을 갖고 노력할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씀을 주셨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분들이 영어 모국어화를 이룰거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세상이 그런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안다. 무엇이 옳고 무슨방식으로 목적한 바를 이룰수 있는지를 안다고 해서 목적을 이룰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 모국어화는 시간집약적훈련을 장기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시간낭비성 활동들을 생활에서 없애지 않으면 그 어떤 노력도 수포로 돌아간다. 영어 모국어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무너지게 만드는 요소를 살펴보자...... 그것도 처참하게...
TV드라마, TV오락프로그램 TV는 인류역사상 중요한 발명품중의 하나로 거의 모든인류가 소유하며 즐기고 있는 가정용품이며 현대문명은 TV를 빼면 시체일 정도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한다. "TV드라마, 오락연예프로그램 시청에 빠지면 그것 자체로 인생은 거덜나는 것이다!!!" 인생이 거덜났는데 무슨 영어습득(모국어화)를 기대하겠는가?
한국의 최근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평균 3시간이상을 TV시청에 사용한다고 한다. 이 말은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때 87,600시간 즉, 10년이란 시간을 TV시청에 사용한다는 말이다. 대단하지 아니한가? '경제수준과 TV시청시간은 반비례', 'TV시청 1시간 안 넘어야 우등생' 등등의 신문기사들처럼 TV시청은 시간도둑, 아니 인생도둑이다.
컴퓨터게임, 비디오게임, 온라인게임 게임은 TV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다. 이들 게임의 중독성은 한국의 골목마다 들어선 피시방의 숫자만 봐도 감이 온다. TV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중독되면 인생은 거덜나게 된다. 영어 모국어화는 커녕 제때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생활이 엉망이 되는데 무슨 자기개발을 하겠는가?
우리 몸속의 DNA 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국가시회 우리몸의 모든 세포에 들어있는 유전자 정보인 DNA속에 프로그램되어 있는 인간의 본능중 하나로 "오락(유희 혹은 재미)를 통한 스트레스 회피(차단)장치"라는 시스템이 있다(내가 만든 이름이다^ ^). 이 시스템의 존재이유는 인간을 충분히 오래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스트레스가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지닌 것처럼 DNA손상과 조기노화, 질환악화, 조기사망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초래된 긴장, 초조, 혈관의 수축등을 풀어주지 않으면 이것이 수십년동안 장기화되면서 조기사망을 가져오므로 "스트레스 회피(차단)장치"가 작동하도록 우리몸은 반응하게 되어 있다. 즉, TV드라마를 보고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신이나고 재미있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고민과 초조한 마음상태를 잠시 잊고 신체에 가해진 해로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수천, 수만년동안 DNA속에 프로그램된대로 행동해 오면서 자식을 낳고 자식이 독립할 때까지 충분히 오래 살아남아 자식을 보살필수 있음으로써 인간(호모사피엔스)이라는 종의 멸종없이 수만년을 살아남은 것이다.
그런데 이 꼭 필요한 장치는 오늘날 TV시청중독, 컴퓨터게임중독, 도박중독 등등의 지나치고 과도한 오락에 우리를 빠지게 함으로써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능력하게 만들고 경쟁력없게 만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도박장, 카지노회사, 게임회사, TV작가, TV제작자, 방송사들은 온갖 중독물들을 ?아내면서 우리가 우리자신의 시간을 1초라도 더 낭비하기를 원한다.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은 그들의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돈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정부도 이를 규제하지 않는다. 상업주의적인 민주사회에서는 일자리창출, 이윤추구, 세금수입확대, 이를 통한 사회안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담배, 술, 가공식품처럼 필요악이다.
이점을 이해한다면 이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스스로 이를 뛰어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심각하게 자신의 생활습성을 평가하고 변화하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특히, 영어모국어화가 목표라면......
3. 영어를 잘 하려면 시간의 성질을 이해하라! 그리고 계획하라 많은 사람들이 영어모국어화와 같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현상에 관한 좋은 예가 있다. 이것은 단지 영어모국어화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서울대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현상, 부자가 되지 싶지만 되지 못하는 현상, 최고가 되고 싶지만 못되는 현상.....등등 모든 경우에 다 적용이 되는 좋은 예이다.
시간의 성질에 관한 아래의 재밌는 예 네가지를 살펴보자. 아래의 네가지 예를 주의깊이 읽는다면 여러분의 사물을 바라보는 혹은 자신의 인생을 인식하는 여러분의 사고가 확 바뀌어질 것이다.
위의 네가지 예는 본질적으로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을 한다. 즉,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이러 저러한 위험을 감지 했는데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처음 세가지 예(날아오는 돌, 칼을 든 불량배, 무인도)에서 사람들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반해 네번째 예(생명단축의 생활습관)에서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한다. 즉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정말 놀랍지 않는가?
물론 노력을 하긴 한다. 너무 뚱뚱해져 다이어트도 하고 술/담배를 끊기도 하고 야채/과일도 많이 먹고..... 그러나 이 노력은 매일 죽을 때까지 오랜기간동안 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70, 80세에 이르러 죽는 이유는 전혀 노력하지 않았거나 노력을 간헐적으로만 하고 죽을 때까지 매일 오랜기간동안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네번째 예에서 사람들이 전혀 다른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간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장기간 노력투입 프로젝트의 실패확률 기하급수적 증가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편의상 내가 붙인 이름이다. ^ ^)
사람들은 (즉각적인 행동--> 즉각적인 보상)인 경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지런하고 노력하는 반면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의 행동 --> 보상)인 경우에는 무척 둔해지고, 게을러지고, 멍해진다.
예를 들면 추운 겨울 밖에서 4시간동안 전달지를 돌리면 10만원을 준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보통고등학생들은 다 해낼 수 있다. 그런데 3년동안 TV안보고, 게임안하고, 하루 12시간씩 자기주도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 명문대학에 갈수 있고 다시 이를 발판으로 명문대학에서 해당분야에 관해 4년간 동일한 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평생 대한민국에서 좋은 학벌과, 학점과, 실력으로 취직걱정없이 평생을 좋은 보수를 받으며 존경받으며 살수 있다고 심지어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고 해도 이를 실제로 해내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참고로, 예를 들다보니 일반적인 이런 예를 드는 것 뿐이니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속물도 아니고 특권주의자도 아니다. ^ ^ 대학에 다니지 않아도 자기주도적인 노력여하에 따라 평생 좋은 보수를 받으며 존경받으며 살수 있다)
위의 네번째 예에서처럼 영어모국어화도 마찬가지다.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의 소리를 내어 영어를 말하는 훈련이 영어 모국어화라는 보상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다가도 이내 게을러지고, 둔해지고, 멍해지고, TV쇼연예프로그램은 볼시간은 있을지라도 소리를 내어 영어책을 읽는 시간은 도통 나지 않는다.
이제 여러분이 원하는 보상(영어 모국어화)을 얻기 위해 여러분이 노력해야할 긴 시간의 성질을 이해했다면 (즉,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 보통 이상의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런 이해와 깨달음 속에서 나오는 여러분의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의 소리를 내는 영어훈련의 계획은 멍한 보통사람의 것보다 훨씬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4.맺음말 이상 위의 긴 글을 통해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원하는 영어습득(모국어화)이 누구나 다 얻을 수 있는 만만한 것이 아님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위의 글을 읽은 여러분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 혹은 될지 모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캐나다에서 교회를 다녔을 때에 교회안에는 수많은 뚱뚱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중 나이 40세, 키 182cm 몸무게 180kg의 고도비만 남성이 나와 같은 아파트동에 홀로 살고 있었는데 우리 둘은 항상 같이 차를 쉐어하
이 친구는 매일, 오랜기간동안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피자 등등과 같은 음식을 먹으며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그는 신앙심이 깊어서 구원을 얻어 천국에 가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죽는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지 생명의 종말이 아니었다. 한번은 그가 교회에 나오지 않았는데 나의 뇌리에 쓰치고 지나가는 불길한 느낌이 있었다. 그는 이미 심장마비로 이전에 2번이나 쓰러진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쓰러질 때마다 그는 불굴의 의지로 다이어트를 한동안 하다가 다시 게을러지고, 멍해져서 다시 이전 죽음을 촉진하는 생활습성으로 되돌아 갔다.
그를 제일 먼저 방문한 것은 나였고 그는 집에서 심장마비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망한 뒤였다. 그의 심장에 바로 연결되는 정맥의 한 부분이 97%정도 기름덩어리로 막혀 있었다는 사인 결과가 나왔다.
그가 매일, 오랜기간동안 읽은 책에서는 신의 구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만 현재 즐기고 있는 생명을 잘 돌보아 150년 이상 건강하게 대자연속에서 즐기며 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는 바가 없는 것 같다.
만일 그 책에 1. 생명의 원천인 물을 충분히 마셔라. 2. 대자연의 선물인 야채와 과일을 통해 DNA손상을 최소화하라. 3. 운동을 통해 DNA정보를 튼튼히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려라. 4. 끝나주는 맛의 가공식품들은 웬만하면 먹지마라. 폭식하지 마라. 5. 소금은 몸에서 필요한 양만 섭취하라. 6. 충분히 수면을 취하여 DNA손상을 회복시켜라. 7. 술, 담배등 몸을 손상시키는 습관은 멀리하라. 8.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멀리하라. 9. 강한 자외선은 해로우니 접촉을 최소화하라. 10. 위 9가지 계명을 매일, 죽을때까지 소중히 실천하라. 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면 그 친구는 뚱뚱하지도, 심장마비로 몇번씩 쓰러지지도, 조기사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위의 내용은 현실적으로 종교의 경전에는 기록될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1. 고대인들은 DNA, 세포, 스트레스, 자외선에 관해 이해할 수 없었고 2. 담배, 가공식품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3. 소금이 충분하지 않아 소금의 남용이 문제되지 않았고, 물도 충분하지 않았으며 4. 폭식으로 잔뜩 먹을 수 있을 때 살을 찌워두지 않으면 기근을 살아남을 수 없었고 5. 전쟁, 약탈이 일상사였을 고대시대에는 하루하루 사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고 6. 사실 한 개인이 얼마나 오래사느냐 하는 것이 개개인에게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대자연에서는 의미가 전혀 없다. 즉, 조류와, 포유류(인간을 포함)에 속한 생물종들은 새끼(자식)를 낳고 이 새끼들이 독립할때 까지 돌봐줄수 있을 정도로만 충분히 살면(인간의 경우 36세까지만 살면 충분하다) 하나의 종으로서 멸종되지 않고 종의 번성을 이루며 하나의 종으로써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복잡한 생태계를 유지해야만 전체가 생존할수 있는 시스템인 대자연에 의미있는 일이다.
어찌됐든 영어 모국어화를 이루고 싶어하는 여러분에게는 다음의 단 한가지 계명만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1.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소리를 내는 영어훈련(가능하다면 응용사용)을 하라. 이훈련은 책읽기, 라디오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기, 혼자말하기, 상대방과 말하기, 거울보고 영화배우처럼 말하기 등등 여러방법으로 할수 있다. 기왕 해야한다면 즐겁게 하라. 그렇지 않다면 매일 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즐겁게 느낄수 있도록 온갖 방법을(세뇌, 마인드 콘트롤, 심리학적 기법 등등) 다 동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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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운동맨의 최선영어습득법/영어모국어화 원문보기 글쓴이: 운동맨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