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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조상제사/기타종교 스크랩 [한국교회 필독!][윤석전 목사-특강글] 부제: 제사, 장례*추도예배등의 우상숭배 하면서 천국 들어갈 자신 있습니까? 그러면, 자신의 영혼을 담보해서 행하세요!
KESLL 추천 1 조회 1,166 12.07.31 19:0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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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31 22:59

    첫댓글 장례식에서 나오는 말들은 잘 못된 말들이 많습니다. 이런 오류들은 계속해서 바로 잡아가야 합니다. 제가 위의 글을 정독하지 못했는데 분명히 명복을 빈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천국가게 해주세요, 라는 말도 잘못입니다
    국화 꽃 한 송이를 관위에 올려놓은들 안올려 놓은 들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그저 보는 사람의 마음만 조금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유가족들의 슬픔은 분명히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국민 의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등은 그리스도인들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12.07.31 23:00

    천국가게 해주세요, 라는 말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천국가게 해달라고 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천국은 거듭났으면 누구나 갈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 거듭남의 확신은 없는데, 미안하지만 천국가게 해달라는 말로 들리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07.31 23:15

    맞습니다. 윤석전 목사의 저 장례방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12.08.01 09:48

    이렇게 악습과 싸우려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목사제도에 반대하지만 목사들 전체를 모든 면에서 정죄하지 않고 개혁주의 신앙으로 잠정적이라 할지라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이면 많은 분들이 이 장례식에 관한한 배울만 할 것입니다.

  • 12.08.01 09:52

    << 주님! 미련한 제가 잘 모르고, 그동안에 전통적인 미신을 의심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 교회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우상숭배를 행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우리 자녀들이 교회 따라 우상숭배를 행했으니 용서해 주십시오... (중략)...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이런 부분들은 용서해달라는 기도를 이미 용서해주신 사실을 믿어지게 도와달라는 기도로 이해하겠습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아직도 용서되지 않은 죄가 있어서 용서해달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보내어 피흘리고 죽게 해야 합니다. 이런 기도는 죄의 자백이나 회개와 구분되어야 합니다.

  • 12.08.01 09:56

    십여년 전 아침 출근길에 운전하며 방송을 들으면 곽선희 목사가 용서해달라는 기도를 참으로 반복적으로 멋있게 하는 것을 늘 들었습니다. 그런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불신과 무지만을 드러낼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고백하는 기도일 뿐입니다. 죄의 자백과 회개는 죄를 용서해달라는 기도와는 전혀 별개입니다. 예수님이 회개하라 고 에베소교회에 말씀하신 것은 에베소 교회 구성원들이 아직 거듭나지 않았다고 가르치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은 첫 사랑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버렸던 것입니다(계 2:4) . 이제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작성자 12.08.01 09:59

    정말 죄사함을 믿지 않아서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지 성경의 다윗처럼 구원 받았지만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분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8.01 09:54

    구원 받은 다윗도 죄를 짓고 나서 하나님께 용서 해달라는 기도를 했잖아요 그 것을 보고 그렇게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 12.08.01 10:01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인들은 속죄를 위해 희생제사를 드렸습니다. 매년 제사를 드리기도 하였으며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또 드렸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한번 제사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는 믿음이나 교훈은 정립되지 않은 시대였습니다. 시편 51장 또한 통회하는 마음의 상한 심령으로서 역시 죄의 자백과 회개가 중심입니다. 죄를 용서해달라는 말 보다는 도말해달라는 말이 있을 뿐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모든 죄는 사해지고 용서되어진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처럼 앞으로 희생제사를 드리러 오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아니며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 희생을 믿는 믿음위에 서있습니다.

  • 작성자 12.08.01 10:06

    저도 하토브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죄사함을 믿지 않아서 용서해달라고 하는 기도와 단순히 하나님께 겸손함을 나타내기 위해서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자는 표현의 차이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겸손하게 간구하는 표현의 차이라고 봐야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 12.08.01 10:03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로마 카톨릭의 미사를 인정하는 주장이나 행위가 됩니다.
    죄 용서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종교가 바로 로마 카톨릭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역사적 사실로만 인정하지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 하나 하나에 대하여 예수님이 미리 값을 치루신 현실적, 실질적 사실로는 인정하거나 믿지 않고 있습니다.
    즉 로마 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희생을 개념적 혹은 선언적으로만 인정하고 그것의 영원한 효력과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효력을 부정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매주일의 미싸에서 그들의 신 하느님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 12.08.01 10:07

    카톨릭이 그들의 신에게 기도하면서 용서해달라고 할 때에 들어올리는 것이 모조품 피의 성배이며 모조품 살의 웨하스 쿠키입니다. 이것을 영성체라고 부르지요. 그들은 이것을 성체 성사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죄를 용서해준다고 저들은 믿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영원한 효력과 영원한 속죄 사실을 부정하는 어떤 종교도 하나님 앞에 기뻐하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바로 반석을 두번 내리 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 행위를 보인 모세는 그가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었을지라도 카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비록 천국 갈 백성이라 할지라도 축복이 제한됨을 가르쳐 줍니다.

  • 작성자 12.08.01 10:07

    맞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단번에 죄사함을 믿지 않아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2.08.01 10:16

    표현의 차이이지만 그런 기도 보다는 다 용서해주었음을 인정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보통 단번에 죄사함을 믿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12.08.01 11:38

    우리는 로마 카톨릭의 누룩을 배격해야 하고 또한 그들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카톨릭의 미사가 잘못되었다고 가르칠 수 없습니다. 이미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확신이 충만하다면 다시 죄를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입에서 나올 수가 없을 것입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다시 피흘려달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2.08.01 13:14

    스데반도 복음을 전 할때 핍박하는 사람을 이 죄를 저들의 책임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간구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용서해달라는 기도는 이런때는 할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 구원 받은 사람이 자기의 문제를 놓고 용서 해달라는 표현은 주님의 피의 완전한 죄사함을 부정하는 표현이 될 수 있기에 유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08.02 01:29

    장례식장 가면 머라고 생각하며 묵념해야 할지 몰라 부의함에 돈 넣고 그냥 밥 먹으러 갑니다
    친한 사람이면 위로하고 옵니다

  • 12.08.01 20:59

    미가님의 답글을 줄이면 길게 늘어진 글이 줄어들까요? 밑에 댓글들이 있는데 금방 안보일것같아서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12.08.01 22:27

    하토브님 말씀 감사합니다..^^

  • 12.08.05 20:19

    말씀하신 바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8.01 22:38

    윗글을 읽고 내가, 그리고 우리가 고쳐야할 부분을 생각해 봤습니다.
    (위에 삭제된댓글은 저의글 였읍니다.)

  • 12.08.01 19:19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던 사람들의 모든 죄는 이미 십자가에서 용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실과 진리를 믿지 아니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도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죄는 그대로 있으며 그에 더하여 안믿는 죄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스데반은 그 사실읋 알고 저들에게 무서운 형벌이 더하여지는 것을 알았기에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 큰 형벌을 받지 않도록 이 죄를 저희에게 부과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이것은 스데반이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사해진 사실을 알면서도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신약성경 어디에서도 십자가 이후에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 12.08.01 19:23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미 용서해주신 사실을 변함없는 진리로 믿는다면 누구도 그런 기도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우리에게 범죄한 것을 마음으로 용서하며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말라는 기도는 오늘날에도 우리는 수시로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마음 편한 것이며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해줍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죄가 용서되지 않았다고 믿고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의 죄는 용서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그 사실을 믿지도 않으므로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어 부과되는 것입니다. 저들의 죄가 용서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다시 피흘리고 죽어야

  • 12.08.01 19:29

    합니다. 스데반이 자기를 죽이는 자들의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러했다면 스데반을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오셔서 피흘려달라고 기도했다는 뜻이 됩니다. 이미 사해졌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한 제가 알기로 사도행전 3장 19절외에 논거로 가져올 곳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곳에서 베드,로는 죄가 사해지지 않아서 사해지도록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이미 말소되어진 사실에 이르도록 회개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여기 시제는 부정과거 가정법이며 그것은 미래 시제도 아니고 과거의 일회적 사실을 나타낼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에 이르도록 촉구한 것입니다.

  • 작성자 12.08.01 19:31

    저는 스데반을 핍박한 사람의 죄가 용서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한 것이 아닙니다. 스데반의 표현을 이야기 한것일 뿐입니다.

  • 작성자 12.08.01 19:41

    문자적인 표현은 저들의 죄를 기억하지 말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말하는 것 입니다. 문자적으로 직역하면 이것은 용서와 관련이 있기에 그렇게 말한 것 입니다.

  • 12.08.01 19:42

    로마 카톨릭에서 가져오는 또 하나의 구절이 요한 20:23절입니다. 그러나 그 구절에서도 예수님은 이미 죄가 사해졌다고 완료시제로 가르칩니다! 성경은 놀라운 문법을 보여줍니다!


    요한 20:23

    23 너희가 누구의 죄들이든지 사하면, 그것들이 저희에게 이미 사하여졌으며(3복,현재완료수동), 너희가 누구의 죄들이든지 사하지 않고 붙들면, 그것들이 붙들려있느니라.”

  • 12.08.01 19:45

    이것은 우리가 기도함으로 누구의 죄를 사해준다 해도 그 사함이 하나님께 연결되는데 있어서는 십자가의 역사적 과거의 1회적 사건에 기초함을 확인해주는 구절입니다.
    또다시 용서해달라고 기도할 이유가 없고 다만 우리는 그 자리에서 용서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용서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용서는 이미 끝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용서해주신 사실을 못 믿거나 인정하지 않을 때입니다.

  • 12.08.01 19:47

    사도행전 3장 19절

    << 19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아서라, 그리하여 너희 죄들의 말소되었음에 이르러(말소되어졌음으로 돌아가), 주의 얼굴로부터 마음을 새롭게하는 시간들이 오도록하고 >>

    아오리스트 부정과거 가정법

  • 12.08.01 19:50

    여기 윤석전 목사는 이런 기도를 비판하였습니다.

    << 또, 제가 충격을 받은 것은 장례예배 인도하는 목사가 "이 분이 좋은데 가게끔 도와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

    이 분 스스로도 이런 기도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도 자기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죄가 잘못임을 인정하고 이미 용서되어진 사실을 믿고 감사하며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용서해달라고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미 용서해주신 것을 믿는 믿음위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2.08.01 19:55

    스데반의 외형적인 문자표현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서로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8.01 20:24

    다만 안타깝습니다. 옛날 신사참배 반대한 한국 목사(최권능목사)들도 용서해달라는 기도를 했었고 순교 했던 중세 유럽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핍박자들을 용서해달라고 부르짖었던것으로 압니다. 그들의 모습중에서 불건전한 요소가 꽤 심각했던것이 드러나니까요.

  • 12.08.01 22:41

    근데 미가님 댓글후에 넓은 흰공간은 왜 생긴건지요?

  • 12.08.02 10:22

    이글은 옥에 티라고 할까, 맨 마지막에 회개합니다, 까지도 좋았는데 용서해달라고 말한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인류의 모든 죄는 과거의 죄든 현재의 죄든 미래의 죄든 모두 사해졌습니다. 이것을 안믿는 사람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입장에서 죄사함을 위해 하실 일은 모두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이 그것이 이루어졌다(요 19:30) 하셨을때 인류 구속의 대역사는 완벽히 이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흠없는 제사장 예수께서 흠없는 어린양 자기 몸을 드리시고 피흘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는 용서되어졌습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은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3.03.08 15:30

    정말 믿지 않아서 그런 발언을 한 사람과 믿었는데 습관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 사람과 구분해야 할듯 싶습니다. 잘못된 전통에 미혹이 되다 보면 그렇게 하는 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옳지 않고 불건전한 발언이라는 것은 사실 입니다.

  • 12.08.02 10:25

    그것외에 이 글은 광범위한 사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실제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히 적용해보려는 사람에게서만 나올수 있는 간증이요, 교훈이라 믿어집니다. 화촉을 밝히는 것도 무심코 전통에 그냥 빨려갈 수 있는 사안인데 잘 지적해주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문제도 그것의 역사적 시발점을 지적해준 것은 앞으로 신자들이 세상과 대적할 때 아주 좋은 지적사항입니다. 분명 태양신 숭배의 일장기에 대한 경례에서 비롯된 것이 확실합니다. 또 세계에서 한국만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행하고 있다는 말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입관예배, 장례예배, 하관예배 발인예배 등의 남용도 잘 지적해주었습니다.

  • 12.08.02 10:31

    국화꽃 한송이 놓기, 화환 등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습관을 좇아 근조(謹弔) 화환을 회사 이름으로 보내기도 하였는데 생각해볼 점이라 생각됩니다. 명복을 빕니다는 잘못된 것을 쉽게 알수 있던 사안입니다. 1974년 815때 육영수 여사가 죽었을 때 목사들 중에 명복을 빈다고 조사를 읽은 사람이 있어서 당시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명복이란 말은 기독교인들이 쓸 수 없는 말입니다. 거듭났으면 이미 천국의 복을 받은 것이고 안믿고 죽었으면 따끈 따끈한 지옥 아랫목을 차지하게 해달라는 말 외에는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복을 하나님께나 누구에게나 요구할 것이 없습니다.

  • 12.08.02 10:40

    장례예배 발인예배 입관예배 등의 수많은 이름의 예배를 붙인 것은 목사들이 예배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붙인 호칭들입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요 4:22-24) 더 큰 의미로는 우리의 삶 전체를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롬 12:1) 그렇다면 작은 의미로 예배를 우리가 드릴 때는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도 예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은자 앞에 모여서 모임을 갖는다면 그것은 위로 집회가 되어 유족들을 위로하고 한편으로 영혼을 받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탁하는 모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12.08.02 10:44

    여기서 기독교 장례가 위로의 말씀과 위로 기간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 시신을 숭배하거나 섬기거나 치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신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성경적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것을 죽은 자를 나무위에 두지 말라는 말씀이나 모세가 죽었을 때 애곡하던 기간이 있었던 것 등을 감안할 수 있다고 믿어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세의 장례식을 주관했던 여호수아는 믿음이 없었던 사람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그외에도 포로된 여자에게 자기 부모를 위해 애곡할 기간을 하나님이 직접 허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외의 예식들은 어느 정도 허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당일에 매장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작성자 12.08.07 21:40

    참고로 윤석전 목사에 대해서는 교파에서 이단 시비가 있는 목사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교파교회의 목사들은 위와 같은 현실을 무시할려는 모습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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