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9월의 하늘이 너무도 맑은 날 입니다.
어느 멋진 가을날에......
들깨 볶아서 놓았더니....
할머니께서 고구마순 2봉지를 팔러 오셨어요.
그래서 만들어 본 고구만 순 들깨가루 볶음 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손님께도 드린....
고구마 순 한 봉지 입니다. 거의 짐작으로 400g 정도
소금약간과 들깨가루 3~4 수저와 들기름 한국자와 마늘 2수저의 양 ....

맛있게 볶아진 고구마순 입니다.

요즈음 야채값이 금값이예요.
정말 비싼 야채값 덕분에.... 장사에 지장이 많아요.
가게 앞에서 고구마순을 팔러 오신 할머니 덕분에....
맛있게 볶아서 먹은 고구마순 이랍니다.

고마마순 2봉지에 4000원을 주었어요.
한 봉지를 얼른 소금물에 데쳐서 만들었어요.

너무도 싱싱하고 색도 예쁘고.... 맛있겠어요.

냄비에 물올려 놓고, 소금 한줌(약간) 을 넣어서 ...

얼마나 색이 고운지....반해버렸어요.

센불이라 금방 끓어요!!!
뒤적뒤적 해서 골고루 익게 해 주었어요.

불순물이 떠오르네요...!!~~~~~

뜨거운 물 나온 것은 고기 불판을 닦았어요.
얼른 찬물에 샤워를 시켰답니다.

깨긋한 물에서 휑구어서 건져 놓았어요.

기다란 것은 적당하게 손으로 잘라놓았어요.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었어요.

물기를 뺀 다음에 소금을 넣어서 팬에다 볶으면 되어요.


마늘도 2수저의 양정도 넣었답니다.

옆 가게에서 얻어온 들깨를 깨끗이 씻어서
볶아 놓은 들깨랍니다.
얼른 갈았어요. 향기로웠답니다.

금방 갈아서 넣으면 더 맛있겠지요!~~~~

이렇게 갈아서 넣어서....
반찬 만드는 시간이 더 즐겁답니다.

이렇게 해서 들깨가루 갈아 넣어서
만들어 먹은 고구마 순 들깨 볶음 이에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행복한 아침 이예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강로사님 정성이
뿍 들어 있는 사진들, 요리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답니다. 요리를 
기시는 강로사님이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운 요리로 행복한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요즘 한창 입맛돋구는 제철 음식이지요, 옛날 농촌에는 고구마 순을 너집 나집 할것없이 고구마줄을 낫으로 베어놓으면 마을 아낙네들이 공동작업을 하여 집에 가져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아낙네들이 시장(市場) 출입을 하고난 후부터 나누어 먹던 인심이 사라지게 되었나 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