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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 4:6-10)
할렐루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한 주간 무엇을 가까이 하셨습니까? 누구를 만남으로 기뻤습니까? 무슨 일을 할 때 즐거웠습니까?
어떤 사람을 수석을 좋아합니다. 늘 가까이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산을 좋아합니다. 시간만 나면 산에 올라갑니다. 어떤 사람은 바다를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물건 사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신나게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꽃을 좋아합니다. 꽃 중에 난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합니다. 책을 좋아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뭐니뭐니 해도 컴퓨터를 좋아합니다. 게임을 좋아합니다. 춤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가까이 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십니까? 무엇을 늘 가까이 하십니까? 무엇을 하면 흥분되십니까? 가슴이 쿵쿵 뜁니까?
사람은 무엇을 가까이 하고, 무엇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의 결말이 달라집니다. 선한 것을 가까이하면 선한 열매를 맺지만, 악한 것을 가까이하면 악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종이라도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납니다. 그러나 생선을 싸면, 무슨 냄새가 날까요? 당연히 그 종이에서 비린내가 납니다.
큰 바위 얼굴을 아시지요?
나다니엘 호손이 쓴 “큰 바위 얼굴”이라는 책을 보면, ‘어니스트’라는 소년은 어릴 때부터 큰 바위 얼굴을 보고 자랍니다. 큰 바위 얼굴은 장엄하고 인자하고 자비스러운 얼굴이었습니다. 모두가 그 얼굴을 존경하는데 어니스트도 그 큰 바위 얼굴을 존경하며 바라보았습니다. 이 동네의 예언에 따르면, 이 마을에서 언젠가는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사람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니스트는 그 사람은 기다립니다. 그 큰 바위 얼굴을 선생님 대신으로 너무나 존경했기 때문에, 그와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자신은 그 사람을 꼭 존경하고 좋아 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가보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백만장자,(개더골드), 두 번째엔 장군(올드 블러드앤드 신더), 세 번째는 정치가( 올드 스토니피즈 ), 네 번째엔 시인이었는데 큰 바위 얼굴처럼 훌륭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니스트의 설교를 듣고 있던 시인이 “어니스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이다”라고 소리칩니다. 큰 바위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고 자란 어니스트, 바로 그가 큰 바위 얼굴을 닮아 있었던 것입니다. 가까이 하면 닮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닮으셨습니까?
한번 따라해 볼까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요즈음 국회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장관, 대법관 등 여러 사람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 높은 자리에 임명되면, 여러 각도에서 “임명권자와 어떤 관계였을까? 얼마나 가까웠을까?” 그런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가까웠으면, 쉽게 크게 쓰임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헌신했으면, 뭔가 도와주었으면, 이제는 은혜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언젠가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으면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큰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몇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마음이 평안합니다. 감격스럽습니다. 감사하게 됩니다. 충성합니다. 너그러워집니다. 겸손해집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듬뿍 받음으로 마음이 평안하고, 감격스럽고,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6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아멘.
6절 말씀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되,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은혜가 아니라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받는 은혜가 아니라 특별히 사랑하는 누군가에게만 주는 그런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작은 은혜가 아니라 아주 특별한 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다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솝 우화 가운데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 신 가운데 헤르메스는 목축과 상업을 돕는 신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존경을 받는지 알아보려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변장을 하고 어느 조각가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조각가에게 물었습니다.
“저 제우스 신상은 얼마입니까?” “10 드라크마입니다”
“그러면 저기 있는 헤라 신상은 얼마입니까?” “그 신상은 제우스의 아내로서 좀 비쌉니다”
여기까지 물은 헤르메스는 자신의 조각상을 보고 자신만만해하며 값을 물었는데 “저것은 만일 손님께서 제우스 신상과 헤라 신상을 사시면 덤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헤르메스의 교만의 코는 납작해지고 말았습니다.
잠언 16:18절 말씀을 보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교만하면 패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교만하면 안되고, 겸손해야 합니까?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가 겸손해야 할 이유로 “첫째는,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며, 셋째는 성도이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1:28-30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늘 부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내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배우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예수님의 온유한 마음과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 마음이 올바른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음으로, 늘 겸손해야 합니다. 잠언 22:4절을 보면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했습니다. 겸손하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풍성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물리침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 겸손해야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첫째,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7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아멘.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가 마귀를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씀 바로 전에 보면,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것은 “종속되다”라는 군사적인 용어입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따르는 삶을 말합니다. 자기가 선택할 자유를 가지고 필요에 따라,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무조건 말씀하시면 따른다는 것입니다. 명령하면 무조건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가라고 하면 가고, 멈추라고 하면 무조건 멈추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 자체가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나쁜 짓을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소극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세상의 빛과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할 때,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할 때, 우리는 마귀를 대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생활이 어려울 때 기도생활, 신앙생활을 잘합니다. 그러나 생활이 좋아지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와 예배로부터 멀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생활이 좋을 때는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나빠지면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은 변함없는 믿음의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의 약점을 잘 파악했다가 신앙심, 믿음이 약해지거나 헛점이 생기면 그 때를 틈타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어떤 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육체적 어려움으로 마귀가 다가옵니다. 어떤 이에게는 경제적인 넉넉함, 생활의 윤택함, 삶의 여유로 다가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명예욕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한 사고와 가족들의 문제로 다가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시기와 질투, 미움의 마음으로 틈을 갈라 놓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로 상처 받고 마귀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예배를, 교회를, 하나님을 멀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마귀를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귀와 멀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께 맡긴 자의 용기,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믿음이 마귀를 대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신앙의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신앙이 흔들리면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빼앗으려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들의 마음의 평안을 빼앗으려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불안을 주고, 생활에 염려를 줍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생활에 염려에 가득 차 있는 사람은 마귀가 틈탈 위험이 있는 사람이요, 마귀가 틈탔을 지도 모릅니다. 마귀는 우리가 삶에 만족하려는 “자족”하는 마음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생활도 비교하고, 남편, 아내, 자식, 심지어 교회까지도 비교하여 만족함이 없도록 만듭니다. 이것이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감사의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할 때 원망과 불평 불만이 가득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마음의 평안과 자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귀를 대적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먼저 마귀를 대적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힘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복종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지혜를 주십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함으로 늘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둘째, 손을 깨끗이 하여야 합니다.
8-9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아멘.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철저한 회개를 의미합니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5:4절에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울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편 34:18절을 보면,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해 주시기를 바라신다면, 진심으로 주께 회개하여야 합니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충심으로 통회하여야 합니다.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던 요나를 아시지요? 요나가 처음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다,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동안 있으면서 철저한 회개를 합니다. 요나는 버림받지 않고, 다시 은혜를 입어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었습니다.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크게 외쳤습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소리내어 외쳤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먼저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었습니다. 이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게 됩니다. 왕도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왕이 조서를 내려 선포하게 합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이 니느웨 왕과 그의 백성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셨습니다. 니느웨성을 멸망시키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 55:6-7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하늘의 보화와 땅의 기름진 복을 다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셋째, 주 앞에서 낮추어야 합니다.
10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주 앞에서 낮추는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겸손하게 낮아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지위를 높여 주시고, 명예를 높여 주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높이 들어 성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누가복음 14:11절에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잘난 척을 하고 스스로를 대단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욕을 먹습니다. 칭찬 듣는 것 같은데, 뒤돌아서서 욕을 합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들이 잘났다고 인정을 해야 진짜 잘난 것이지, 혼자 잘난 척을 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거스틴은 “교만은 천사를 사단으로 만들고, 겸손은 인간을 천사로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그의 생활이 점점 높아지지만 교만하면 교만할수록 그 사람의 생활은 점점 더 악하고 추해집니다. 마귀 같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극작가 플레처는 “당신이 이 세상에서 보잘 것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낮아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대를 들어 큰 일을 시키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춤으로 높이 쓰임받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늘 가까이 하십시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가까이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한 걸음 가까이 가면 하나님께서는 열 걸음 가까이 하십니다. 탕자가 아버지께로 한 걸음 가까이 가면 아버지는 탕자에게로 열 걸음 가까이 하십니다. 열 걸음이 아니라 뛰어 오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어떤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시편 145:1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자에게 기도의 응답을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시편 73:28절을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어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시편 63:8절을 보면,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십시오. 여러분의 오른손을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오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효성선교 가족 여러분!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더욱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합니다.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자비를 늘 베푸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고, 세상에 속한 것을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주님만을 가까이 함으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품 안에 있음으로 만족을 누리고, 기쁨을 누리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