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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두그릇이 금방 나오네요??
찬은 김치 하나가 달랑입니다...
그래도 칼국수 맛은 괜찮아야 할텐데~~~~~
보기는 시원하니 좋은데....
빨랑 먹어 봐야 될것 같으네요...ㅎㅎ
한젓가락 후르륵 집어봅니다......
아! 면빨은 탱글 탱글하니 쫀득쫀득합니다.
국물맛도 깔끔하면서 개운하네요^^
찬이 김치 하나라서 쪼매 섭섭하긴 했지만도
칼국수는 제 입맛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열합도 제법 많이 들어 있구요...
쥔장이 바뀌셨다니 담엔 꼭 해물 쟁반 칼국수도
창문이 넓은 이층에서 동구문화체육센터 경치를 바라다보며
먹어봐야될듯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다행히 랑이 기분이 풀렸나봅니다..ㅎㅎ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었나봅니다....
" 아빠!힘내세요~~~우리가 있자나요오................."
저녁에 아똥꽁쥬가 불러주는 노랫소리에 금방 힘이솟는
랑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