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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둘러보기 스크랩 안동 풍산장 활성화 노력 과 현재
김원식 추천 0 조회 102 14.01.12 1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낙동강과 안동댐,  물 좋은 안동이라는 선입감을 가지고,  달려간 비오는 날의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 소주, 풍산 김치과 한우, 안동포와 한지.....

 도착시간이 점심때라   먹을 거리 밖에 들어오는 게 없었다.

송지장의 그 흔한 간단한 국수(소피,잔치,부추)종류는 찾아 볼수 없었다. 

 오늘 여행은 영남의 큰 장 풍산장을 돌아보는 여정이기에 서둘려 풍산읍에서 열리는 3,8풍산장을 돌아보았다.

 안동시는 장터를 옮겨 현대화하고 주차시설과 장터를 대폭 강화시켜 놓았으나 삼랑진 송지장의 거래 10분의 1도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일행이 151명(관계자 포함170명)이 내려  산나물,도라지,인삼,한우고기 등을 사고 돌아서는 간단한 쇼핑밖에 구매 할 물건이 없었다.

 

 안동시는 풍산장을 안동한우특산지로 육성 시키는 현장을 여러 곳에서 보여주었다. 우리는  2월22일 개업한 황소곳간(안동시 농축산 유통과,풍산명품한우작목회)에서 점심을 먹었다.

 

끝없는 펼쳐진 지름진 땅 풍산들녘의 지세는 마치 밀양 예림리에서 연금리까지 상남 수리들처럼 모습으로 밀양이라는 생각을 스치고 지나갔고,   2006년 김해시의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성포마을 한우마을 육성  계획의  떠올라 정밀 눈여겨 보았다.

 

 

 

 

 

 

 

 

 

 

옛날 장터에 들려 재례시장 규모를 상상 해 보았다.

왜 장이 쇠퇴 했을까?

나름대로 분석과 상상이 끝없이 펼쳐졌다.

첫째는 농촌의 기계화와 인구 감소일 것이다.

둘째는 거대 자본의 유입으로 마트의 중소 도시 진출일 것이다.

세번째는 도로교통의 발달과 농어촌 자동차 보유일 것이다.

위의 열거는 대한민국 모든 5일장의 공통일 것이다.

 풍산장은 이것 말고도 옛 장터를 버리고 인위적인 장터 개설이라 생각이 들었다. 장터에서 물건을 산 촌로를 따라 가 보니 옛 장터 어귀의 버스 정류소로 가고 있었다.

 

 

대풍건설이라는 간판밑에 버스가 서 있는데 여기까지 촌로는 걸어 갔다.

 차라리 옛 장터를 복원시키고 현재의 장터를 주차장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풍산읍 안교리의 한우특화는 정말 잘한 것이라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지난2008년 2월 22일 문을 연 황소곳간은 이날도 기자들을 초청 행사를 갖는 등 안동시의 노력이 엿 보였다.  이곳은 한우 농가를  벗어난 곳이라 사람들로부터 청결의 인상을 심어주었고, 점장도 손님들에게 일일히 명함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제품 포장도 편리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하여 풋주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어주었다.

 

 이번의 여행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먹을 것만 사 왔지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다.

 

재례시장의 활성화에 대하여 보다 연구활 필요가 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풍산장의 활성화 노력을 거울을 삼아서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바로 연결되는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고, 싱싱한 물건을 사서 좋고, 농,어민은 제값을 받아서 좋은 유통의 혁신은 요원한 것일까?

 55번 고속도로를 따라서 온 안동...

서안동IC를 향했던 기대에 부풀어 달려온 3시간을.....

.......................................................................

밀양시는 송지장 활성화 공사를 한창하고 있다.

55번 고속도로 삼랑진IC를 내리며 송지장이 나온다.

이 송지장은 삼랑장과 합친 장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 해 나간다고 모두들 이야기 한다.

 

밀양시의 삼랑진 송지장을 지켜보고,.....................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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