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안뇽...//^^//"
수줍게 아이들에 말을 건내 보는 태지...
실제로 보긴 첨인 그다...
백경이란 아이는 진짜로 키가 작다...말하는것도..진짜루 웃길까?
대니...이 아인..진짜루 자~알 생겼다...한국말을 이제 잘하는지.....
글구..테디...어? 진짜루 머리 밀었다....
그럼...씻을땐 오똑게 씻지?난중에 물어 봐야 겠다...
진환....말이 없던데....이 아인...그냥 신비스러울거 같다..
"누..뉘신지요?"
백경..역시 장난스레 태지에게 말을 건넨다...
분명 누굴 닮았는데....누구지...? 이 안경이랑...이 머리..서..설마...태지형은 아닐꺼야....
"야! 현철 나오면 어떻해?"
그를 보며 현석은 태지를 향해 말을 했다..
"구...냥..나 나오면 안되나..모..아는 얘들인데...구치 얘들아..^^"
씨~익 웃어보는 태지...
진짜루 변한게 없는 태지다...
때로는 황당스런....때로는 귀여운....
"지..지자로 대지혀..형 이예요?"(해석:진짜로 태지형이예요?)
평소 태지를 존경해 왔던 대니..안 믿긴든 다시 물어본다...
"어..맞어..근데 너 아직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나봐...쿡쿡...웃기당..."
대니...괜히 쑥스러워졌다.
평소같으면 또박또박 말을 했을텐데....
넘 당황스럽고 기쁜나머지 말이그렇게 나온것이당..
"얘들아, 반가워..^^"
태지..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인다....
그러자 백경..."
"혀~엉.. 넘 좋아해요..근데 여긴 어쩐일..아니 그게 아니라 어떻게 왔어여?"
"비행기 타구 왔지...^^"
정말 황당스런말...
백경이 물어본 말은 그게 아닌데....
지금 이들 모두 황당스럽고 놀라고 있는중이다...
몇년만에 그냥tv에서 보던 태지가 자신의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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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 시간 관계상 마니 못써염..!!
감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여,,ㅠ.ㅠ넘 감동먹어서..눈물이...냐항...*^^*
넘 기분좋은 통령입니당...
글구 동성아니냐구 그러는 분들이 많던데...
히^^~
사실 첨엔 그랬어염..솔직히...구치만 전 내용을 돌리기로 했답니다...
태지빠가 진짜로 오다니..^^
어쨌든 또 감상 기대해두 될라나?
내 설 읽어준 모든 분덜 넘 고맙구엽, 앞으로두 많은 견해와 감상 꼬~옥 부탁드려엽...
그럼 통령 이만 물러 갑니당..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