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작가: 로렌와이스버거
주인공앤드리아는 재수좋게 백만명의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 바로 유명패션잡지사 런웨이에서 일하게 된것.그는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어시스던트가 된다. 하지만 앤드리아는 이회사에서 일하자마자 이 직업은 정말 혐오스러운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왜냐하면 이 미란다 프리스틀리라는 사람은 정말 까다롭고 자기중심적, 이기적인 인간이기때문이다. 다행히 어시스던트로 1년만일하면 거의 어느 신문,잡지사건 취직은 보장된다는점. 그녀는 뉴요커지에서 일하고 싶기에 이 악몽같은 1년을 꾹 참을려고한다. 여차여차 11개월정도 됬는데 그녀는 미란다를 따라 파리로 패션쇼를 보러가게된다. 그때문에 남자친구알렉스와의 중요한 동창회계획도 무너지고 결국 알렉스와의 사이도 멀어진다. 그녀가 파리로 간 사이 절친한 베프 릴리가 자동차사고를 당해서 코마상태로 있는데 그녀는 돌아가야할지 파리에 남아서 미란다를 도와야할지 고민하고 마침내 미란다가 이상하고 무리한 요구를 그녀에게 해대자 열받은 나머니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미란다에서 욕설을 퍼붇고는 자리를 떠나 미국으로 되돌아온다. 그후 해고된그녀는 다른 신문사에 글을 보냈는데 그 글이 당선되어서 꽤 큰돈을 받게되고 런웨이에서 조금이라도 일했다는 것 자체가 그녀의 경력란에 가산점이 된다. 또한 친구 릴리와 더친하게 지내게 된고 가족과도 더 가깝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3년이나 사귄 그녀의 남친과는 작별하고만다.흥미진진하고 멋졌다 일단 잘 사귀던 남친과 끝에서 헤어지면서 조금 허무했다. 잘 되길 바랬는뎅. 그리고 미란다에 대한 복수가 별로였고 복수한 이유조차 미란다가 한 다른 행동들에 비해선 양호했던 것이다. 끝을 조금 멋지게 끝냈으면 좋았을 것같다
제목:봉순이언니
작가:공지영
2006.11.26
이 소설의 등장 인물들이 내겐 왜 그렇게 아프게 와닿았을까? 아마도 60~70년대의 급성장하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가난하고 어찌 보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나에겐 조금은 생소했지만, 어쩌면 나는 글을 읽으며 그들의 모습이 지금 현대에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단 생각을 했을런지도 모른다.이 소설에서 봉순이 언니는 짱아네 식모로서 그 시대의 소녀들을 상징한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식구가 많아 형편이 어려운 집에서 굶주리지 않기 위해 딸들을 다른 집에 식모로 보내서 입을 하나라고 더 줄이고, 그 딸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계를 잇는... 이것은 봉순이 언니보다 미경이에게서 확연히 나타난 점이다.그런 삶은 그 시대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소녀들은 그것이 자신의 운명인 것처럼 생각하고 순종하며 살아갔을런지도 모른다. 그랬기 때문에 그런 가혹한 현실에 아무런 저항 없이 살아갔겠지. 아주, 아주 조금은 억울한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그들에겐 이미 선택권이라는 이름마저 없었을 테니까. 물론 봉순이 언니에게도 예외없이 고아의 운명, 식모의 운명이 정해져 있었을 것이다.어린 나이에 매질하는 의붓아버지를 피해 집에서 도망쳐 나온 봉순이 언니. 아마도 그녀는 사람이 그리워서, 그렇게 사람을 쉽게 믿고 의지하려 했을 것이다. 그래서 얻은 상처들이 더 컸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련을 당한 그만큼 불쌍한 사람들을 더 지켜주고 싶어서, 이번 사람은 자신을 버리지 않을 거라 스스로 믿으며 따라갔을 것이다. 물론 그 예상은 언제나 빗나갔겠지만.
봉순이 언니는 어찌 보면 참 어리석은 사람이라 생각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봉순이 언니의 행동이 옳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그녀는 갈 곳을 잃은 한 조각배다. 어쩌면 어렸을 때, 그녀가 집에서 도망쳐 나올 때부터 그녀의 등대 불빛은 꺼져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녀는 언제까지나 방황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난 믿는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떤 어려움에서도 돌파구를 찾아 나와 제 길을 찾아가듯이, 봉순이 언니도 언젠가는 그녀의 인생의 올바른 길을 찾아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제목:갈매기의꿈
작가:리처드바크
주인공인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와 달리 비행하는 것을 좋아했다. 다른 갈매기들이 먹이를 구하러 다닐때 조나단은 홀로 비행연습을 햇다. 그 동안 그의 몸은 점점 야위어 같다. 부모님이 타일렀지만 조난단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멀리 했고 나중에는 조나단을 자신들의 무리에서 쫓아내었다. 하지만 조나단은 혼자서 비행연습을 꾸준히 해 원로 갈매기가 되었다. 그러다 그는 옛날에 살던 곳에 돌아가 그 곳애서 자시을 따르는 갈매기들을 가르치다가 자신의 수제자인 플레처에게 그 곳을 맡기고 하늘로 날았다.이책은 내가 그 동안의 삻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무슨 일이든 하다가 힘들면 쉽게 포기하던 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래서 난 지금 이 말을 가장 좋아한다. 내삶이 끝나는 날까지 이 말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내 가슴 깊은 곳에 묻어 두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난 1분 1초도 조나단을 잊어버린 적이 없다. 내게 끊임없는 용기와 노력, 의지를 심어준 조나단과 이 책의 작가인 리처드 바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조나단은 비록 갈매기이고 소설 속에 있는 허구한 인물이지만 난 그를 사랑한다. 앞으로는 어떤 고난과 시련이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하더라도 조나단처럼 목표를 향해 끝까지려가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면서 이 책을 덮었다.
제목:고기잡이는갈대를꺽지않는다
작가:김주영
마을에서 면사무소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들머리에서 어머니와 어린 아우와 궁핍하게 살던 '나'는, 텅 빈 저잣거리에 냉기 품은 저녁 바람이 불어닥칠 때마다 공연히 울적해졌다. 어머니는 장날에도 방아품을 팔러 다녀야 했다. 곡식전 머리에서 재재거리던 새 떼들도 날아가 버리고 저녁 이내가 어둠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면, 장바닥을 누비며 상표 딱지를 줍던 나와 아우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서로가 가진 상표 딱지를 차지하는 게임을 하다 각자의 주장을 인정받기 위해 어른들을 찾아 나섰으나 어떻게 판가름이 나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어른들의 존재는 우리들 게임에 등장시킨 소도구에 불과했다. 우리가 진지하게 매달려 싸우고자 했던 것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우리를 옥죄고 있던 시간의 장난이었을 뿐이었다. 술도가에는 짧은 상고머리에 허우대가 껑충하고 우람한 '장석도'라는 모꾼이 있었는데, 그는 엄청난 장력 때문에 삼손이란 별명으로 불리었다. 고두밥을 가래삽으로 퍼낼 때 그의 팔뚝에선 끓고 있는 죽솥의 앙금처럼 동맥과 살피듬이 불끈불끈 솟아오르곤 했다. 그는 사타구니에 끼고 있는 고무래 자루에 상반신을 기댄 채 술도가 문턱을 악다구니들로부터 지키고 있었다. 삼손이 졸음에 빠진 형용을 지으면 우리는 잽싸게 멍석으로 다가가서 고두밥을 채가야 했다. 그리고서 도망갈 때면 어느새 수평류를 탄 산지니처럼 날아다녔다. 그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끝없는 비행이었다. 아이들은 삭막한 바위 위에서도 돌연한 놀이의 동기를 만들 수 있고, 깜깜한 방 안에서도 밤을 꼬박 지새우면서 놀 수 있는 능숙한 잠재력과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 모두가 놀이터인 아이들에겐 권태나 고독이 있을 수 없다.집 건너편에 이발관이 들어서면서 나를 매혹적으로 끌어당겼던 것은 거울이었다. 거울은 우리 형제가 미처 예측할 수 없었던 독특한 체험들을 제공했다.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로 이동되는 시간이 제아무리 순식간이라 할지라도 거울은 동작의 반복과 진행을 순발력 있게 적발해 냈다. 그것은 왼쪽의 것은 오른쪽으로 오른쪽의 것은 왼쪽으로 모든 것을 거꾸로 비추어 냈다. 30대 초반의 이발관 주인은 시골 사람답지 않게 말쑥한 옷매무새에 하얀 얼굴이었다. 아우와 나는 그를 '거울의 주인'으로 불렀다. 우리는 이발관 주위를 배회하다가 어른들의 주의력이 산만해진 틈을 타서 잽싸게 이발관으로 뛰어들어 거울과의 유희를 즐기곤 하였다.그 이면에는 '나'와 '아우'의 어린아이 눈으로 바라본 주변 세상의 풍경이 진솔하고 소박하게 그려져 있다. 수 번의 이별과 수 번의 아픔을 체험함으로써 주인공은 막연한 슬픔을 가슴속에 키우면서 성장기를 보내게 된다. 문학평론가 하응백의 지적대로 "이 이별들은 아픔인 동시에 성장의 필수적인 혈흔이며, 완숙으로 가는 승강기"인 것이다.
제목:모모
작가:미하엘 엔데
모모는 원형극장에 태어난 어느 어린 고아이다.
그녀에게는 유일한 재주가 있었는데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였다는것이다.
그녀에게는 여러명에 친구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친한친구는 기롤라모(기기)와 청소도로부 베포였다.
기기는 젊은친구였고 베포는 나이가 많이 들은 친구였다.
아이들은 원형극장에 살고있는 모모에게 놀러와 모모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놀이를 만들어 놀곤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을 빼앗는 회색신사가 나타났다.
회색신사는 사람들에게 눈치채지 못하게 은근슬쩍 다다가 시간을 빼앗는 비밀단체이다.
회색신사는 죽은몸인데 온갖 좋은말로 사람들을 유혹해 시간을 빼내 그 시간으로 생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모모와 아이들로 인해 사람들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다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이 책은 시간이란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다
그 시간이 과연 아까운 것일까?
회색신사가 빼앗아 간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시간이 아니다
그 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사람들이 진짜 살아야하는 이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저마다 무슨 일을 하 든 자기가 필요한 만큼,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시간이 다시 풍부해진 것이다."
이 대사는 다시 사람들이 시간을 되찾고 행복하게 되었을때에 나온 대목 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지금 일에 충실하고, 열심히 한다면 후회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없어 쫓겨다니는 것 보단 마음에 여유로움을 가지고 활동한다면
시간이 훨씬 풍부해 질 것 같다.
삶의 목표를 정해두고 그 목표를 향해 살아간다면 보다 알차게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것이다.
제목:마지막잎새
작가:헨리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우리들을 슬픈 감정으로 몰아 넣는다. 그래
서 인지 마지막 잎새 라는 제목은 조금 슬프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존시라는 여주인공은 참 나약 하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몸이
아프더라도 죽기만을 기다리다니, 참 어이가 없다. 그리고 덩쿨잎이 떨어지
는 날이 자신이 죽는 날이라니...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이 대목을 보면 모두
들 존시를 한심하고 어리석다고 생각 할 것 이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이다.
이렇게 나약해 빠진 존시에 비해 베이먼은 참 위대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의 직업은 유명하지 않은 화가라는 그다지 좋지 않은 직업이지만, 존시가 그녀의
친구 수우 한테 해는 말을 듣고 아직 앞날이 창창한 어린 존시를 위해 비 오는
날 존시가 늘 바라보는 넝쿨이 있는 담벼락에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희망을 전해
주는 잎새를 그려 넣는다. 비가와도 폭픙이 쳐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한 장의 잎사귀를 보며 존시는 희망을 되 찻고 건강을 회복하지만 베이먼은 안 그
래도 몸이 좋지 않은데다가 비 오는 날에 밖에 나가 그림까지 그리니 그만 폐렴
에 걸려 생을 마감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베이먼을 존경하고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
으로는 왜 하필 그 많고 많은 소재 중에 덩쿨잎 이라는 흔하고도 흔한 소재를 썼
는지 의문이 생겨 났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조금만 바람이 세게 불러도 쉽
게 흔들리고 떨어져 버리는 잎이 조금만 시련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고 쓰러지는
나약한 사람을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 저는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보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
런 생각도 들었다.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잎사귀를 만들려면 어느 한 사람은
희생해야 하는데 모두들 자신은 떨어지지 않는 잎이 되려고 하는 현실이 너무나
도 슬프다고 생각 한다.
떨어지는 잎사귀와 함께 희망을 잃어가는 존시를 위해 떨어지지 않은 잎새를 그
려 넣고 죽어간 베이만처럼 사람들이 모두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시련 앞에 놓인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한 몸쯤 희생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제목:투란도트
작가:카를로고치
관리가 나타나서 투란도트 공주의 신랑이 될 수 있는 사람의 조건은 왕자이어야 하며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 수 있어야 하며 만약 풀지 못하면 목이 잘린다고 말하고 페르시아 왕자는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여 처형된다고 포고한다. 군중들은 처형하는 것을 보러 가자고 떠든다. 군중 틈에 섞여서 타타르의 왕 티무르와 왕자 칼라프가 여종 류를 데리고 나타난다. 티무르는 싸움에 패하여 신분을 속이고 북경에 온 것이다. 그때 구름 사이로 달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달에게 기도를 올리고 멀리서는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투란도트 공주가 궁전 테라스로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칼라프는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티무르와 류가 말리는 것도 뿌리치고 수수께끼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왕궁 문 앞에 걸어둔 동라를 두들기려 한다. 그때 페르시아 왕자의 '투란도트'라고 소리치는 최후의 절규가 들린다. 환관인 핑, 퐁, 팡이 나타나서 칼라프에게 무모한 도전은 그만두라고 충고하지만 칼라프는 더욱 결심을 굳힌다. 그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해 처형당한 왕자들의 망령이 성벽에 나타나서 죽어도 공주를 사모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목을 자른 관리가 페르시아 왕자의 목을 가지고 나타난다. 류는 울면서 제발 그만둬 달라면서 노래를 부른다. 거기에 응답하여 칼라프는 다정하게 류를 위로해준다. 칼라프는 기필코 수수께끼를 풀어 공주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모두 말리는 것도 뿌리치고 동라를 두들겨서 투란도트라고 큰소리로 세 번 불러 공주가 내는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그것을 본 핑, 퐁, 팡 등 세 대신은 젊은이의 무모함을 큰소리로 비웃는다.
마지막에 문제는 한 소년이 맞춤니다..
다른 사람들과군중들은 기뻐하고끝이난다
이책은오페라로도유명하다고들었다그래서인지책읽을때더욱흥미를느꼈던것같고
수수께끼를풀때의재미또한즐거웠던것같다
우리나라옛이야기와는다른 .다른나라배경이되어서즐거운이야기를꾸민이야기
흥미로웠고많은것을생각하게도와주었다
제목: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작가:공지영
자살시도를 3번이나 하다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유정이는 오늘도 하얀 병실에서
죽지 못해 사는 자신을 본다. 그리고 퇴원 후 정신과 치료 대신 고모의 부탁으로 감옥의
사형수를 찾아다니는 일을 한다. 유정이가 첫번째로 만났던 아이
윤은수. 은수는 2명을 죽이고 17살짜리 여고생을 강간 살인했던 죄로 사형에 처해진다.
은수는 어린시절 아버지는 술 주정뱅이에다 엄마는 집을 나갔다. 눈이 멀어버린 동생을
데리고 힘들게 살다가 어느날 아버지가 동생 은수에게 농약을 먹이러 하자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간다. 집을 나가 고아원에 있던 윤수와 은수는 엄마가 찾으러 와 엄마집으로 향하는데
엄마집에서도 버림을 받는다. 2번의 상처로 윤수는 삐뚤어지고, 병이 악화된 은수는 죽는다. 그리고 인생의 뒷골목을 전전긍긍하던 윤수는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그 여자와 동거를 하다가 여자가 자궁외임신이라는 수술을 시켜야 하는 돈 300만원이 필요하고 ,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쁜짓을 하다 누명을 씌워지고 감옥에간다.
유정이는 남부럽지 않는 집 딸로 15살때 사촌오빠의 집에 갔다가
강간을 당한다. 강간을 당한 사실을 엄마에게 말하자, 엄마는 오히려 유정의 상처를
모른척 한다. 유정도 이러한 상처 때문에 괴로워 한다.
처음에 유정이 교도소에 갔을 때 , 처음엔 사형수를 죽여도 마땅하다고 생각하던 그녀가
윤수를 대하다보니 달라졌다.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따뜻한 윤수가 왜 죽는지,,,
이 책의 마지막은 윤수는 결국 죽고, 유정은 계속 교도소의 사형수를 찾아다닌다.
나도 티비에서 인간의 본성은 성천설이라는 얘기가 나올때마다 인간은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
인간에게는 이해 , 연민 , 그리고 세상 가장 필요한 게 사랑이란 걸 알았다.
9.17일요일
수학여행을다녀와서..
13일(수)날출발한수학여행. 내인생에있어선두번째수학여행이다
초등학교6학년때한번이번수학여행두번.둘다같은곳으로갔다
수학여행을간다는기쁨에우리들은모두들떠있었다
수업을해도집중이잘되질않았고가기전날밤잠도제대로오질않았다
처음으로간곳은삼성교통박물관이였다.이박물관에는많은볼거리들이있었다
옛날시대의차들을구해다가전시해놓은좋은박물관이였다그곳의차들은정말멋졌다
가족들과와서관람을하면좋겠다는생각도들었다그다음으로간곳은
기대하고있던용인에버랜드였다.곧있을시험때문에쌓인스트레스를풀기위해
모든걸다잊고신나게놀기만하기로했다.친구들과손을잡고달려다니며
놀이기구를열심히탔다저녁에는폭죽도터지고정말멋있었다
에버랜드에서하루를마치고숙소로가잠을잤다
14일(목)날두번째날.아침일찍일어나국회의사당에갔다
조용히해야한다는선생님의말에조용히관람을하였다
TV에서만보던국회의사당안모습은정말멋있었다
그다음론경복궁에도가서구경하고난타공연도보러갔었다
처음에난타라고하길래시시하고기대가별로없었다
하지만난타공연은시작부터남달랐다정말멋있었다
처음부터끝까지우리경신중학교학생들을즐겁게해주기위해
온힘을다해무대에서뛰어다니는모습..정말감동그자체였다
난타공연을보고숙소로왔다.레크레이션도하고
숙소근처에놀이기구가있어서친구들과놀이기구타러도함꼐갔다
즐거웠다그리고숙소에와서잠을청했다.
15(금)날마지막날.정말힘든날이였다
공주무령왕릉.공주박물관에서관람을하고버스에올라탔을때
우리반아이들은거의가잠에빠졌다
모두힘들었었나보다그리고학교에도착.
친구들.선생님과함께한여행정말소중한내기억속에
자리잡을것이다.또가고싶다
9.10일요일
제목:동백꽃
작가:
다읽음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을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을 하여 떼어 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내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이상한 낌새에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까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나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 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이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닭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흡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느낀점:
나는 동백꽃 책을 읽고
닭이 마지막에 죽는것을 보고 매우 안타가웠다
하지만 그이유는 인물들중 에서 점순이의 마음을
알게되었다 동백꽃 책 줄거리 에서는 친구라는
단어가 안나와 있었다.그래서 점순이는 친구가 없고, '나'는 안놀아 주닌깐
점순이는 닭들에 대한 집착을 느끼게 되어서
점순이는 닭들이 싸우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다
제목:주홍글씨
작가:나다니엘 호손
다읽음
즐거리:
뉴잉글랜드의 어느 도시 형무소근처 교수대위에 생후 3개월이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젊은 여자가 앞가슴에는 예쁘게 수놓은 주홍색 A라는 글씨가 선명한 옷을 입고 있었다. A는 간통의 첫 글자이다.
그녀의 이름은 헤스터 프린이었다. 그녀는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연상의 학자와 결혼했고 남편보다 먼저 미국 땅에 건너왔다. 헤스터프린의 뒤를 따라 곧 오기로 되어 있는 남편은 아무리 기다려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소식도 끊어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가 틀림없이 죽었다고 했다.
그 무렵 오랜 세월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헤스터의 남편이 나타났다. 그 는 헤스터와 간통한 사나이에 대해 복수할 결심을 하고 로저 칠링워드라는 의사로 신분을 바꾸고 도시로 들어왔다.
헤스터는 교외의 초가집에서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고 그녀의 딸 펄은 친구도 없이 자유분방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또한 옥스퍼드 출신의 수재인 딤즈데일 목사는 엄격한 고행으로 쇠약한 상태에 빠져 건강 상담역인 칠링워드와 공동 생활을 하게 되고 의사는 어느 날 딤즈데일의 가슴에서 주홍 글씨를 목격하게 된다. 7년이 지난 오월의 밤, 딤즈데일은 밤일에서 돌아오는 헤스터 모녀와 셋이서 교수대 위에 서자고 한다.
그의 고민을 알게 된 헤스터는 칠링워드에게 딤즈데일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지만, 남편이 거절하자 딤즈데일에게 남편의 정체를 밝힌다. 축제 일에 설교를 하게 된 딤즈데일 목사는 헤스터 모녀를 불러 교수대 위에서 청중들 앞에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그대로 죽고 말았다. 칠링워드는 살 의미를 잃고 곧 죽었으며, 교양있게 자란 펄은 외국에서 결혼했고, 고향에서 깨끗이 살다 죽은 헤스터는 딤즈데일 목사의 무덤에 묻히게 되었다.
이책을읽으면슬픔도있고약간의쓸쓸함도느끼는그런책인것같다
제목:장발장
작가:빅토르위고
다읽음
줄거리:
청년 장 발장은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옥한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그에게 하룻밤의 숙식을 제공해 준 신부의 집에서 은촛대를 훔쳤다가 다시 체포되어 끌려가게 되었을 때, 밀리에르 신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 은촛대는 자기가 장에게 준 것이라고 증언하여 그를 구해 준다. 여기서 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사업을 하여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그러나 경감 자베르만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의 뒤를 쫓아다닌다.
때마침 어떤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고 벌을 받게 되었을 때, 장은 스스로 나서서 그 사나이를 구해 주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곧 탈옥하여 예전에 자기가 도와주었던 여공의 딸 코제트가 불행한 생활에 빠져 있는 것을 다시 구출하여 경감의 눈을 피해서 수도원에 숨겨 준다. 코제트는 그 때 공화주의자인 마리우스와 사랑하게 된다. 장은 1832년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으로 부상을 당한 마리우스를 구출하여 코제트와 결혼시킨다. 장 발장의 신분을 알게 된 마리우스는 일시 그를 멀리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온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임종을 지켜 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
느낀점:
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발장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제목:자전거도둑
작가:박완서
다읽음
줄거리:
7살 때 슈퍼에서 친구랑 사탕 하나를 몰래 가져가다가
주인 아주머니한테 들켜서 엄청 혼이 난 적이 있다.
호기심에 훔친 건데 엄마한테 매를 맞으니
큰 잘못이구나 했다.
그 후에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먹고싶어서도 아닌데
또 장난을 치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엄마한테 야단 맞은 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바꾸곤 했다. 이제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건 정말 해선 안 되는 일임을 안다.
아버지께서는 “친한 친구 집에서 십 원 짜리 하나라도
허락 없이 가져서는 안 된다`` 라고 말씀하셨다.
자전거 도둑을 읽고 나니 아버지 말씀이 생각나서 적어 보았다.
주인공 수남이도 아버지의 가르침을 잘 따르려고 했다.
느낀점:
난이책을읽으면서이번에도자전거를갖고도매상으로뛴수남이를닮아야할지.
계속오천원을달라고우기던신사를닮아야할지이해가가지않았다.
나는이책을다읽고표지를뚥어지게쳐다보다가이제야이해할것같았다.
내생각에는수남이는자기의임무인배달하는일을끝까지잘하려고
하는마음때문에그런일을벌인것같다.신사도그렇게잘못된행동을하지않은것은
아니지만나도수남이를닮아서끝까지내가맡은일을열심히하고싶다.
제목:봄봄
작가:김유정
다읽음
줄거리:
봉필이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마름이다. 그는 머슴 대신 데릴사위를 열이나 갈아치웠다가 재작년 가을에 맏딸을 시집보냈다. 점순이도 세 번째 데릴사위감을 들였다. 나는 그의 세 번째 데릴사위이다. 네 번째 놈을 들일려다 장인은 내가 일도 잘하고 어수룩하니까 붙들어 둔다. 그러나 여섯 살인 셋째 딸이 열 살은 되어야 데릴사위를 할 터이므로 장인은 나를 결혼시켜 주지 않는다. 나는 데릴사위감으로 봉필이집에서 사경 함푼 안받고 일한지 벌써 삼 년하고 일곱 달이 되었다. 작년에 내가 사날 누워 있자 장인님은 울상이 되어 결혼시켜 준다고 나를 달랜 일이 있다. 그러나 기한을 정하지 않고 점순이가 자라면 성례를 하기로 한 애초의 계약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어제 화전밭을 갈 때 점순이가 밤낮 일만 할 것이냐고 했다. 나는 모를 붓다가 점순이가 먹고 키가 큰다면 모르지만 장인님의 배만 불릴 것을 생각하니 화가 난다. 나는 배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논둑으로 올라간다. 논 가운데서 이상한 눈초리로 노려보던 장인님은 화가 나서 논둑으로 오르더니 내 멱을 움켜잡고 뺨을 친다. 장인님은 내게 큰소리를 칠 계제가 못되어 한 대만 때려놓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장인을 혼내주고 집으로 가고 싶지만 남부끄러워 그렇게 할 수도 없다. 나는 장인이 될 봉필이를 구장댁으로 끌고 간다. 구장님은 당사자가 혼인하고 싶다는데 빨리 성례를 시켜주라고 한다. 봉필씨는 점순이가 덜 컸다는 핑계를 또 한 번 내세운다. 이틀 뒤에 점순이는 구장댁에 갔다가 그냥 오는 법이 어디 있느냐면서 얼굴이 빨개져서 안으로 들어간다. 나는 아내 될 점순이가 병신이라고 하자 어떻게든지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일터로 나가려다 말고 나는 바깥마당 공석 위에 드러눕는다. 대문간으로 나오던 장인은 징역을 보내겠다고 겁을 주나 징역가는 것이 병신이라는 말보다 낫다고 생각한 나는 말대꾸만 한다. 화가 난 장인은 지게 막대기로 배를 찌르고 발길로 옆구리를 차고 볼기짝을 후려 갈긴다. 나는 점순이가 보고 있음을 의식하고 벌떡 일어나서 수염을 잡아 챈다. 바짝 약이 오른 장인님은 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할아버지까지 부르다가 거진 까무라치자 장인님은 나의 사타구니를 놓아준다. 나는 엉금엉금 기어가서 장인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장인님이 할아버지라고 하다가 점순이를 부른다. 점순이는 내게 달려든다. 나는 점순이의 알 수 없는 태도에 넋을 잃는다.
느낀점:
나는 책에서 끝에 여운을 남기고 아쉽게 끝나..김유정의 소설 '봄봄'에 대해 좀더 찾아보았더니 이 작품에서 나오는 '나'와 점순이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들을 모델로 삼아 썼고 작품에는 '나'와 점순이의 혼인 문제가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끝나 있지만 그 후 결혼을 하여 그 마을에 살았으며,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은 풀렸고, 다른 작품도 읽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제목:마지막수업
작가:알퐁스도데
다읽음
줄거리:
마지막 수업은 제 1차 세계 대전 때 프랑스 알자스와 로렌 지방의 학교가 배경이 되고 있다. 이때의 상황은 프랑스가 독일에게 깨져서 조약을 맺고, 보상금이랑 알자스와 로렌 지방을 독일에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을 잃었다면 누구나 한번쯤 민족을 잃은 설움과 민족어(民族語)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누구나 한번쯤은 읽었다고 생각한다.
프란츠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싸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마지막 수업에서 후회하는 인물이다. 읽은 사람만 알겠지만, 프란츠란 인물은 참 한심하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자신나라의 어(語)도 모르고. 놀러 다닐 생각만 하니. 천방지축이지만 ‘프란츠’가 있어서 이 ‘마지막수업’
이 더욱더 빛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교사이고, 마지막수업에서 학생들이 프랑스어의 아름다움에 대해 얘기한다.
자신의 지식을 아이들에게 모두 주고 싶어서인지. 열정적으로 수업을 한다.
결국 자신도 마지막수업을 한 채 아이들을 보낸 후 뒤돌아서서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가장 감동을 주는 인물인 것 같다.
어딘지 모르게 감동을 주는 마을사람들의 순수한 모습도 이 책을 읽는데 재미를 주는 인물들이다.
‘마지막수업’은 단편소설인 만큼 누구나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
비록 여기는 한 지방이지만, 우리나라도 지배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인 것 같다.
제목:괭이부리말아이들
작가:김중미
다읽음
줄거리.느낀점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어느 인천의 가난한 마을에서 시작한다.
나도 그 쪽에 학교가 있나 궁금해 하였다.
그런데 학교가 있다. 참 놀라웠다. 그러나 인천에서도 이렇게
발전이 안된곳이 있었다니.. 그런데 순수하게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었다. 나는 작은일에도 쉽게 토라지는데...
이 아이들은 정말 밝게 다닌다.
그렇지만 안 좋은 아이들도 있다. 어느 아이의 형인데..
본드를 흡입하여 강도짓을 하다 교도소에 들락날락하였다.
그러나 그곳엔 좋은 사람들이 많다. 어느 아저씨는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먹을 것도 주고, 공부도 가르쳐 주신다.
이렇게 착한 사람들이 있으니. 이 마을이 더 아름다운 지도 모르겠다.
나도 앞으로 이런 아이들 처럼 밝게 명랑하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다.
제목:마지막수업
작가:알퐁스도데
다읽음
줄거리:
러시아의 최고의 작가라고 불리는 톨스토이가 여행을떠났습니다.
긴 여행을 하던 중 시골길을 지날때였습니다. 그 때 한 소녀에게
가방 속에 있던 과자를 선물하였더니 소녀가 그가 들고 있는 가방을
갖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때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애야, 지금은 이 가방을 줄 수 거 없단다. 이 안에는
너무 소중한 것 들이 있거든... 지나면서 틀림없이 이 가방을 선물 할 테니
이제 울음을 그치렴..." 소녀는 그의 상냥한 말에 울음을 그치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습니다. 사실 그 가방에는 톨스토이의 아버지가 쓰던 귀한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돌아가던 길 다시 그 마을을 지나게되고 소녀와의
약속이 생각나 소녀의 집으로 갔더니 그 소녀는 오래 전 부터 병을 앓고 있었는데
증새가 심해지더니 3일 전에 죽고말았다는 것입니다. 톨스토이는 소녀의 무덤에
가서 자신의 가방을 무덤앞에 가지런히 놓고 돌아왔습니다.
느낀점:
나는 이번 이야기로
약속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톨스토이는 정말 약속을 잘 지키고 또 나는
톨스토이의 그러한 모습을 본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약속을
소중히여기고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먼저 나는 가시고기 라는 것을 책으로 안게아니라 TV에서 보고 알았다.
그 내용이 슬프고, 감동스러운것 같아서 책으로 한 번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사서 읽게된 것이다.나는 이 책을 산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느낀다.
엄마는 아빠랑 살다가 프랑스로 가버리고 이혼하자고 하고 딴남자랑 산다고 하고...
그리고 아이가 백혈병에 걸렷는데 돈이 없어서 집을 팔았는데도 돈이 모자라서 아무일이나 다하고...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지도 않고 아이도 낫지 않고 여행하고 다니기로 했는데 어떤 노인을 만났는데 그노인은 혼자 살고 있다.예전에 탄광에서 일하다가 폐가 이상해져서 산에 왔는데 주민들이 뱀도 잡아다 주고 그래서 그것도 먹고 산도 타고, 주민들이 다 떠나고 몸이 좋아져서 아빠가 산을 타면서 뱀을 잡아서 우려서 먹이고 모든정성을 다 쏟았다.다운이가 괜찮아 졌는데 갑자기 아파서 병원 데리고 갔더니 상태는 많이 좋아 졌다고 했다.하지만 위험하다고 입원시켜야 한다고 해서 입원을 시켰다.
그런데 엄마가 다운이와 골수가 맞는 사람을 일본에서 찾고 있었는데 결국엔 찾았다.
하지만 수술할 돈이 없어서 아빠가 신장을 팔려고 했는데 암이 걸려 있어서 각막을 팔았다.
그런데 엄마하고 그 아저씨는 화가이다.그런데 아이가 예술쪽에 소질이 있어서 프랑스로 데려 가려고 했다.그리고 수술비도 자신이 낸다고 했는데 아빠가 낸다고 해서 각막을 팔아서 수술시킨 다음에 프랑스로 매몰차게 보내고 자기는 암 치료를 받지 않다가 산에서 죽게된다.
아들살릴려고몸을희생하는아빠...
책을읽으면서많이슬펐다...대한민국모든아빠들이이럴수있을까...
작가:J.M. 바스콘셀로스
책의 주인공인 제제는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장난꾸러기 소년이다.
제제는 종종 에드문드 아저씨를 찾아가서 여러 가지 단어도 배우고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또 자기의 동생인 루이스와 동물원 놀이 같은 여러 가지 놀이도 합니다. 제제는 아빠가 실직해서 크리스마스에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하고, 아빠가 가난해서 싫다는 소리를 해서 상심에 빠진 아빠를 위해 구두닦이를 해서 돈을 벌어 담배를 사서 아빠를 기쁘게 한다. 제제네 가족은 새집으로 이사가게 되어서 거기에서 각자 나무를 고른다. 또또카 형과 글로리아 누나는 좋은 나무를 가지지만 제제는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 한 그루 밖에 얻지 못한다.그러나 신기하게도 제제는 그 나무와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제제는 배우지도 않았는데 글자를 읽을 수 있어 말썽꾸러기 제제를 집에 조금만 있께 하려는 가족들의 생각 때문에 학교에 일년 일찍 들어가게 된다.학교에서는 말썽도 피우지 않고 착하게 지내면서 공부도 잘해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다.매주 화요일에 오는 에르발두스 아저씨를 만나 노래도 같이 부르고 악보를 팔아 받는 거스름돈도 가지게 된다.제제는 이름이 잉기뉴인 자기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고민도 말한다.제제는 좋은 차를 가지고 있는 포르투갈인인 마누엘 발라다라스와 만나서 뽀르뚜가라고 부르면서 같이 차도 타고 낚시도 하면서 매우 친하게 지낸다. 제제도 아저씨를 좋아하고 아저씨도 제제를 좋아한다. 그러나 뽀르뚜가는 기차에 치어 죽고 라임 오렌지 나무는 길을 만들게 되면서 잘리게 되어 제제는 슬픔에 빠진다.그래서 아프게 되지만 결국는 나아서 루이스와 놀아주곤 한단다.
뽀르뚜가 아저씨가 기차에 치일 때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다.
어린아이와 어른의 순수한 우정을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책이었다.
가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돈을 모아 아버지에게 담배를 사준 것에도 감동을 많이 받았으며,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불편한것임을 알게 했다.
잉기뉴 라임 오렌지 나무, 그리고 기차에 치여 죽은 뽀르뚜가 아저씨...
제제가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 이해가 간다.
그러나 이 고통을 이겨낸 제제가 참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읽으니 사랑과 우정 그리고 슬픔, 이 세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민족을 노래한 작곡가 김순남은 일본에게 빼앗긴 우리 민족의 음악을 되찾기 위해 온몸을 바친 분이며. 화려한 음악가의 길을 뿌리치고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 곁에 희망의 노래를 심었다. 김순남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일본 유학 시절부터 가장 주목받는 조선의 음악가로 꼽혔다. 조국이 해방을 맞이하자, 새로운 자유 평등의 독립국가를 세우는 데 자신의 음악과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일했으며. 우리 국토가 남과 북으로 갈리는 불행한 역사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조국 통일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다. 비록 남쪽에서는 뜻을 펼치지 못하고 북쪽에서 외롭게 돌아가셨지만, 김순남은 우리 음악의 선구자이자 우리 나라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기억되고 있다.
풋풋하고귀여운아이들의사랑이야기...
나는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제목때문이다. 고등어라는 제목이 뭔가 좀 특 이했기때문이다. 왜 책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기도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서 제목이 왜 이런지 알게되었다. 고등어는 이 주인공들의 젊은 시절 을 비유하는 것이였다. 나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 데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볼 수 있고 깊이 들어가 는 부분도 있었다. 이 주인공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웠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하고 이런 싸움을 했던 사람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이런사람들이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있는것같다
우리는이들을 생각해줘야한다고생각한다.
집이나 학교에서 나무랄 데 없는 아이 '에밀'이 할머니 댁에 돈을 드리러 다른 지방으로 가는 도중 벌어지는 정말재미있는 이야기이다.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돈을 훔쳐간 범인을 잡는 과정이 재미있다. 에밀 은 방학을 맞아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여 번 돈을 외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소중하게 들고 기차에 탄다. 그러다 잠시 잠이 들었는데 외할머니께 드릴 돈을 잃어버린다. 차 안에 함께 탔던 그룬트아이스를 의심하여 뒤따라 내려서 갖은 모험 끝에 범인을 잡는데, 알고 보니 그는 현상 수배된 은행 강도여서 에밀이 현상금을 받는다. 에밀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과정이정말재미있다
첫댓글 잘썼어요~-_-;;ㅋㅋ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여기에 독서명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