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보살(TARA BODHI SATTVA)>
다라보살(多羅菩薩)
타라(Tara) 성모와 도모(度母)
타라(Tara)는 여성 보살로서 마하야나(대승)
불교에서 여성부처이다.
산스크리트어로서 아리야 타라(?rya T?r?)라고도 하는데 티벳에서는 제선 돌마(Jetsun Dolma)라고 부른다.
타라는 '해방의 어머니(mother of liberation)의 의미를 가지고 성공과 성취를 표상으로 한다.
녹도모심주 (綠度母心呪) 진언(MANTRA)
Om Tare Tuttare Ture Soha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
* 21세기 깨달음의 실천화신(타라=돌마)
관세음보살의 눈물 화신
타라는 모든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 주는 성취와 성공의 화신으로서 표현되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타라는
일본에서는 타라니 보삿츠(Tarani Bosatsu)로
중국불교에서는 투오루오(Tuoluo)로 알려져 있다.
불보살과 동격인 타라보살은 탄트라 명상수행에서 하나의 신격(神格. Deity)이다.
수행자가 어떤 내적인 능력을 개발하여 외적으로 이런 자비와 공(空)에 대한 내,외적인 비밀스런 가르침의 결과가 티벳에서 보는 수 많은 신격들이고 실제적으로 타라는 일련의 모든 부처님이나 비슷한 양상의 제보살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이라 볼 수 있다.
☆ 그린타라
깨달음을 이르게하며 고통과 두려움을 소멸
☆ 화이트타라
자비와 치유, 수명과 재물, 소원성취
☆ 적색타라
선행을 권장하는 상징. 강렬한 이미지
☆ 흑색타라
힘과 권능을 상징.
☆ 황색타라
부와 번영을 상징.
☆ 청색타라
분노와 상징를 관장.
Ani Choying Drolma(아니 초잉 돌마)
Inner Peace (마음의 평화)
녹색, 백색다라보살(多羅菩薩)
타라(Tara)는 ‘강을 건너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말로 윤회의 강을 건너게 해주는 ‘해탈의 어머니’ 를 의미한다.
어느 날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삶들을 살펴보니 너무나 고통과 슬픔이 많은 것을 보고, 두 눈에 눈물이 흘러 내렸는데, 관세음 보살 눈에서 떨어진 눈물에서 하얗고 파란 꽃이 변해서 좌측눈물에서 녹색타라와 우측눈물은 백색의 타라보살이 태어났다고 한다.
이 보살은 모든 재난으로부터 구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여, 티벳의 불교도들에게 신봉되고 있으며 돌마(Dolma)라 해서 여자 이름으로도 많이 쓰여지고 있을 정도이다.
백색타라는 질병과 재난을 막아주고 장수를 기원하는데 도움을 주고,
녹색타라는 재물 운과 복을 불러다 주는 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라는 칠안불모(七眼佛母)이다
타라는 미간과 양 손, 발바닥에
눈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에 든 자세로 연화 대좌 위에 앉아 있거나. 유희좌로 앉아있는 모습인, 타라는 우수는 자비와 관용의 표시인 여원인의 무드라를 하고 있으며,
좌수는 삼보(불, 법, 승) 무드라의 모습으로
청연화을 들고 있다.
사비관음 만다라(mandala)에서도 타라보살은 등장한다. 사비관음을 주존으로
상단 중앙에는 아미타불.
상단 좌.우 협시 보살<좌협시(녹색보살) 우협시(백색타라)>
하단 우측은 대세지보살의 화신인 금강수보살
하단 좌측은 문수보살
☆ 33관음 중 다라관음
산스크리트 타라(Tara)의 음역으로, 그 타라는 눈을 의미한다.
관음의 눈에서 발하는 광명으로부터 여인의 모습을 한 다라존(多羅尊)이 등장하는데 그 화현이 다라관음이다.
다라존은 자비로운 눈을 지니고 중생을 구한다.
그 형상은 경전에 따라 여러가지이지만,
대일경의 경우 청백색으로 여인처럼 백의를 걸치고 합장하여 푸른연꽃을 쥐고 있다고 설한다.
이 관음은 힌두교의 성력(性力)숭배가 관음 신앙에 영향을 주어 생겨난 보살이라고도 한다.
다라관음 신앙은 인도에서 크게 성행한 탓인지 녹야원에서는 6세기경의 다라상이 발견되었고 7세기 전반에 인도를 여행한 현장승은 다라관음상은 영험이 있고 매년 초하루 성대하게 공양한다고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