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기력을 정리해보고 4개월여 지났는데, 안보다 보면 훌쩍 자란
어린이를 볼때처럼 깜짝 놀라게 됩니다. 타이젬 기력입니다.
8단 강범준(7),이승건(7)
7단 김지민(6)
6단 부성수,이호윤,고서호(5)
4단 이지후(3)
3단 강현성,고지우(2)
2단 홍나경
1단 손신혁
( )는 21년 1월 3일. 새해시작 기력입니다.
현재 위의 기력으로 버틸수있는 어린이는 둘셋 정도로 보이지만,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며 확실히 정착후 도약을 할 것입니다.
현재 타이젬을 두는 한자리 급수는 1년후 유단자가, 두자리 급수는 나이에 관계없이
2년내에 유단자로 키우겠다는 생각이지만ㅡ 코로나. 맨날 깨질수도 있는, 재미도 왔다갔다
하는 바둑특성. 상의 문제는 있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이런것들을 극복하며 잡초처럼 견뎌내고 전국에 우뚝선 형들.
그런 모습을보며 잘 따라하는 우리 동생들. 우리 강순찬 바둑교실의 전통으로
자리한지 이미 오래기에 내년을 설레임으로 맞이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습니다.
첫댓글 한해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듯합니다.
이런 힘든시기에도 힘내시고 아이들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예전처럼
새해엔 정말 기쁜날만 좋은날만 그리고
건강한일상생활이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