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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문 번역과 의미연구 Re: 난디야 경(A11:14)
bombom 추천 0 조회 108 13.06.16 12: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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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6 13:33

    첫댓글 법(法)과 관련하여 ‘계(界), 처(處), 연기(緣起)’가 언급되고,
    신(身, 까야)과 관련하여 ‘명(名)과 색(色), 니미따(相)’가 언급됩니다.

    사띠가 ‘신(身)~~~법(法)’의 배열임을 염두에 두고서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작성자 13.06.16 15:27

    法과 상응하는 것이 心.意.識-- 또한 상응하는 것은 界.處.緣-- 여기까지...
    여러 차례 지적해 주셨는데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고 어디를 찾아 봐야 할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숙제로 남겨 둘 문제는 아닌 듯 한데... 계속 공부 해 가겠습니다. 금방은 되지 않을 듯..^^

    [사띠에 대한 의견 10: 요리사 경]에서
    7. "...그가 이처럼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 머물 때 마음은 삼매에 들고 오염원들은 제거된다.
    그는 <표상>을 취한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

  • 작성자 13.06.16 15:28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문다.
    그는 이처럼 법에서 법을 관찰하면서 머물 때 마음은 삼매에 들고 오염원들은 제거된다.
    그는 그 <표상>을 취한다."---의 이 '니밋따'도 아위자 님의 지적과 연결되는 지요?

  • 작성자 13.06.16 15:39

    사념처와 니밋따의 관계가 나타나는 곳을 본 경 이외에서는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니밋따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아직 感잡지 못하고 있지만...

  • 13.06.16 16:50

    아~~~ 그 점은...........

    심의식이 오취온을 관찰할 때에
    <심의식---법---오취온>에서 '오취온'을 '계, 처, 연기'와 관련하여 관찰하라는 <7처3관설>[=해당 설명이 주제별 토론방에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취온의 다른 이름이 '까야'입니다. 따라서 까야아누빠사나란 오취온을 아누빠사나 하라는 말임. 그러할 때, 계와 관련하여 관찰하고, 처(=육내입처와 육외입처)와 관련하여 관찰하고 거기에서 연기를 보라는 말임.

  • 13.06.16 16:51

    복잡해 보이지만, 부처님 가르침은 '오온'을 떠나서 설해지는 가르침이 단 하나도 없기에 <의문이 나면 무조건> '오온'에 관련하여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색도, 니미따도, 사띠도.......그러합니다.

  • 13.06.16 16:55

    교설이 분리되어 있거나 단락지어져 있지 않다는 점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치밀하고 자세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까야에 대한 사띠, 법에 대한 사띠가 모두 동일한 <오온에 대한 것들 임>을 염두에 두신다면 '사띠'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사띠에는 육근을 지키는 의미도 있는 이유가 '육육법의 흐름에서 오온이 연기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봄봄'님께서 보다 광범위하게 불교공부를 하신다면 보다 이해에 유리하시게 되십니다..

  • 13.06.16 17:01

    <법과 사띠와 오온>을 한 덩어리의 교설로 묶어서 보면 의외로 <'사띠'가 '올바른 기억'>이라는 의미가 다가오기에 요즈음 저는 '봄봄'님이 제시한 경문들을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의 '봉행님의 도표'는 <오온을 '계, 처, 연기'>로 보고서 그린 도표입니다. 단지 그 도표가 경설에 입각한 도표라는 사실을 '봉행'님이 모르시는 것 뿐이고, 지적하여도 <왜 '오온'을 '계, 처, 연기'로 관찰하여야 하는가?>를 '봉행'님이 이해하시지 못하는 것 뿐 입니다.

  • 13.06.16 17:04

    '봉행'님에게 설명하려고 시도했다가.....ㅋㅋ.........그 설명을 듣는 도중에 '봉행'님이 성이나서 탈퇴를 하시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봉행'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도표'를 추가적으로 설명하려 했던 것 뿐인데..................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

  • 13.06.16 17:10

    사띠든, 칠각지이든, 팔정도이든 간에 <오온을 떠나서 설해지는 경설이나 경설용어>는 없습니다.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오온의 다른 이름이 명색이고, 그 명색의 다른 이름이 까야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16 1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계신 줄 몰랐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06.16 17:13

    고성제의 내용인 '오취온'이라는 것도 <오온을 죽기 아니면 살기로 부여잡은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고, 그 오취온의 다른이름이 유신(=지금 여기서의 현재의 까야)입니다. 모두 동일한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지요, '계, 처, 연기도 그러합니다. 다만 알아 듣기가 약간 어려울 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16 17:27

    휴가 이신가요?

  • 13.06.16 17:15

    고집멸도에서, 교=오취온, 집=오취온의 집(=팔사도), 멸=오취온의 멸(=팔정도), 도=중도(=대표적으로는 팔정도)입니다. 그 중도를 깨달은 연후에야 사마타와 위빠사나라고 경에 설해집니다. <중도에서 사마타와 위빠사나로 넘어갈 때> '아빈냐'라고 부르는 '앎'이 있어야 하고요..................

  • 13.06.16 17:26

    부처님께서는 <사마타를 먼저 배우시고> 이어서 <중도를 깨달으셨고> 그 필정도의 <사선에서> 위빠사나하셨던 것이시지만, 우리의 경우는 꼭 그 순서를 지키켜야 하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 13.06.16 17:29

    사성제, 즉 고집멸도라 하더라도 그 교설이 <오온이나 오취온에 대한 교설임>을 염두에 두셔야만 '집, 멸, 팔정도(=중도)'가 이해옵니다. 그 <사성제와 오취온을 역어서 설하는 경설이 '7처3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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