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비춰 본 구제역과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할 식품에 대한 인식
구제역이란 무슨 병인가
믿는 이인 우리들은 정확히 이 병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구제역(口蹄疫)은 한자의 뜻에서 말하듯이
입(口),발굽(蹄),전염병(疫)을 뜻하는 말입니다
발굽이 있는 동물 중에서 쌍 발굽 동물에게만 걸리는 질병입니다
주요 증상은
입과 발굽에 수포(물집)가 형성되며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1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소나 돼지가 걸리는 병인데 일단 그 병이 퍼지면
그 확산의 정도가 소가 훨씬 빨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 같은 경우 구제역, 부르셀라, 결핵 등
전염성 질병에 걸리게 되면 매몰 처분하여 도태를 시키게 됩니다
제가 자주 강조하는 이야기지만
창조의 원리에 순응하며 행해야
피조 된 사람이나 동물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어떤 것을 창조하기에 앞서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먼저 조성해 놓는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창세기 1장 11절을 보시면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만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창세기 1장 24절에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들을 종류대로 낸"것을 봅니다
육축과 사람은 여섯 째 날에 만들어졌습니다
그것도 사람을 만들고 육축을 만든 것이 아니고
육축을 먼저 만들고 사람을 만든 것을 봅니다
성경을 대할 때
앞과 뒤의 문장을 보며
자세하게 상고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이것을 놓치기가 쉽습니다.
육축과 기는 것과 짐승들은
그들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만들어 놓은 풀이나
그 열매들이나 물고기나
이런 것들을 먹어야 되도록 한 것이 창조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구제역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사료에 동물의 창자나 이런 종류를 함께 섞어 만들어서
동물사료를 먹인 결과로 얻어지는 세균성 동물 질병입니다
그 원인은 창자 속에 고여 있었던 썩은 피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레위기 17장 11절을 보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육체의 생명인 피의 특징은
생명이 끊어지면 잘 부패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떻습니까
정상적인 먹이를 주지도 않으며
도살을 함에 있어서도
옛날같이 목을 따서 피를 다 빼는 것이 아니라
도살 전에 중량을 늘리기 위해
소나 돼지에게 물을 먹이고 피를 그대로 놔둡니다.
그나마 유통이 빨리되면 좋은데
팔다가 남은 것은 다시 냉장을 하거나 냉동시켜 버립니다
냉동된 것을 해동하면 그 피가 온 몸에 퍼져서
물에 담궈도 굳어서 잘 빠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토피도 그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것들이 몸에 들어가
노폐물이나 요산이라는 독소를 만들어
몸 속 깊숙한 마디나 주름 잡힌 곳에서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기르는 것
잡는 것
유통하는 것이 모두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욕심이 낳은 결과인데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것을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정상적인 길을 가게 하기 위해
가르쳐 주는 성경의 말씀이고 사람들이 보아야할 교훈입니다
적어도 먹는 식품을 취급하거나
먹거리를 만들고 유통시키는 그리스도인은
돈을 얻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다소 비싸다 할지라도 정직하게 좋은 것을 만들어
타인에게 유익을 주고
그것을 통해 나도 유익함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로 win win하는 것이고 멀리 보는 것입니다
믿는 이가 어떤 일을 할 때
열심히 최선을 다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일을 통해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매사에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주님의 안배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빨리 보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구제역은 창조의 원리를 순리(順理)대로 행하지 않고
역리(逆理)해서 생기는 인간이 만들어 낸 인간 재해입니다
나라가 온 통 난리고
9시 톱 뉴스로 이러한 것을 다루는 것을 보면서
애꿎은 동물만 힘들게 희생시키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위의 경우도 그렇지만
거듭난 믿는 이도 마찬가지의 경우입니다
갈라디아 6장에서 말씀하신대로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고
"육체를 위해 심으면 썩을 것을 거둘 것(없어질 것-내면은 고뇌)"이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둘 것(영원한 생명-평안과 즐거움)"입니다
그래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종교나 채식주의 자들은
육류를 먹지 말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성경에서 많이 벗어난 잘못된 가르침 입니다
창조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잘못 분변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땅을 위하고
땅은 풀이나 각종 실과나 그런 것들을 위하여 존재하고
풀이나 각종 채소류나 곡물류는 동물들을 위하여 존재하고
이 모든 것 즉, 땅이나 바다나 공중의 것들은 사람을 위하여
그 만들어진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하나님을 담고 그분을 나타내며
그분의 생명을 표현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벗어나 가르치는 것은
창조의 대 원칙을 벗어난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성경 창세기 1장에서 보듯이
사람이 만들어진 것이 육축의 뒤에 만들어졌다면
육식은 당연히 먹지 말고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육축을 만든 후에 사람이 만들어 진 것이기에
이런 것을 먹되 지혜롭게 섭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소금은
맛을 내고 균을 죽이고 고르게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기를 물에 담구고 소금
(다이옥신이 빠진 것-천일염의 경우 3년 경과된 것)을 풀어
그 속에 있는 피를 빼 낸(삼투압)후에 지방을 충분히 제거하고
조리를 해서 드시면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육류를 섭취함에 있어서도
몸이 아주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인 닭을 드시고
따뜻한 사람은 성질이 약간 차가운 돼지를
약간 차가운 사람은 쇠고기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우리나라 음식은 음양(陰陽)의 조화가 잘 맞게 되어 있습니다
체질이 차가운 사람이 찬 성질의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마늘을 굽거나 양파를 곁들이면 설사를 막을 수 있고
몸이 비교적 더운 사람이 닭을 먹을 경우
야채샐러드나 상추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상추나 배추는 그 성질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들은 사람에게 유익한 것들입니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자연의 원리를 순리대로 적용하여
원래대로 좋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northsky
첫댓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고 요사이는 직접 몸으로 느끼기도 하니 음식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 라는 제목의 책을 읽은 적이 있지요. 아동용 책인데 참으로 신묘막측하심이라는 성경말씀을 떠 올리게합니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음으로 ,무지함으로 몸의 다른 지체에게도 고통을 더하니 몸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라는 말씀은 어디에나 적용되니 입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몸이 좋아하는 음식을 더하여 영혼육에 평안함을 부여하는 것이 참 지혜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형제님의 박학다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나는 구제역에 걸린 소나 돼지 그리고 조류인플렌자에 걸린 닭등을 정부에서 발표하는데로 믿고 먹었는데 ... 인체에는 아무 해가 없다고 ... 그런데 항상 의문이 되었던것이 인체에 해가 없다면 구제역에 걸린 소나 돼지를 땅에 파묻지 말고 도축해서 먹으면되지 왜 삼십만 마리나 되는 생축을 땅에 파묻어 땅을 오염 시키나 하는 의문이 형제님의 글을 통해서 해결 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원리에 어긋난 인간이 자초한 재앙이라는 말씀에 그리스도인의 성경에 대한 혜안력을 형제님을 통해서 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들 가운데 축산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빨리 구제역이 물러 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형제님! 그 답은 글에 나와 있습니다
글을 자세히 보시면 소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정부나 의료계가 자연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이를 타개할려는 노력이 부족함을 봅니다
백신이 다 해결합니까
자연의 힘과 위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혹시 주변에 축산하는 지체가 계시면 연락을 좀 해 주십시오
소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소금 물을 소나 돼지에게 먹이도록 하십시오
소금이 하는 역할이 맛을 내는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를 똘똘하게 만들어 균을 죽이고 삼투압 현상으로 고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 맞네요. 축산을 하시는 형제님이 계시네요. 우리들 형제님댁 가축들은 구제역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구제역아 물러가라! 그리스도 예수님 거룩한 이름으로 명령하노라! 나 마리아 팔 아픈 것도 우리 자매님들 아픈 것도 썩 나으라! 주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참고해서 주변 분들께 알려 주겠습니다.
구제역으로 이땅에 재앙이 왔다고 농촌에서는 난리중에 있습니다. 민심이 흉해지고 (잘못을 서로에게 전과하므로) 왕래가 끊어지고 삶에 희망이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니다 관계자들이 이것을 알아서 빨리 진정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입니다.
창조의 원리을 떠나 욕심에 의해 동물성 사료을 먹이고 피을 빼지않고 먹고 등등이 만든 결괄라니 무섭내요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삶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참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믿는 이가 어떤 일을 할 때 열심히 최선을 다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일을 통해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매사에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주님의 안배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빨리 보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공감합니다.
구제역의 원인은 사료에 동물의 창자나 이런 종류를 함께 섞어 만들어서 동물사료를 먹인 결과로 얻어지는 세균성 동물 질병입니다 구제역은 세균성 동물 질병이고 그 원인은 창자 속에 고여 있었던 썩은 피이군요.
아토피도 그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것들이 몸에 들어가 노폐물이나 요산이라는 독소를 만들어 몸 속 깊숙한 마디나 주름 잡힌 곳에서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거듭난 믿는 이도 마찬가지의 경우입니다. 갈라디아 6장에서 말씀하신대로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고 "육체를 위해 심으면 썩을 것을 거둘 것(없어질 것-내면은 고뇌)"이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둘 것(영원한 생명-평안과 즐거움)"입니다
그래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고 말씀하셨군요.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둘 것(영원한 생명-평안과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