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질 GNP와 실질 GNI의 크기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실질무역손익이라는 개념이 잘 잡히지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ㅠ
순수출이랑 조금 헤깔리기도 합니다.ㅠ
1) 교역조건이 악화되었을 때 수출은 늘어나고, 수입은 줄어들어 경상수지는 개선되는데
경상수지 개선으로 늘어난 소득(C,I,G는 전년도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으로
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하고자 할 때
해외수입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교역조건 변화가 없고, 경상수지만 개선되었을 때보다
더 적은 양의 상품을 수입할 수 밖에 없다는 개념이 GNI개념인건가요?
2)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을 계산하기 위해서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무역손익-교역조건이 불변일 때 실질무역손익을 구해야 하는데요,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무역손익의 의미는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명목무역수지/환가지수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왜 교역조건이 불변일 때 실질무역손익을 차감해주어야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무역손익 그 자체가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이 아닌가요?
3) 2010년 자동차 10대(대당 1만달러)를 수출하여, 공작기계 1대(대당 10만달러)를 수입할 수 있었으나,
2013년에 들어 자동차 수출가격이 하락(대당 1만달러->5천달러)으로 20대를 수출하여 공작기계 1대를 수입할 수 있었다고 가정한 경우(공작기계의 가격은 변화하지 않았다.)
실질무역손익 및 2010년 대비 2013년의 실질 GDP 증가율(경제성장률)과 실질 GNI 증가율을 구하라.
이 문제 어떻게 구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해설서에는 : 2005년 실질 GDP는 20만달러로 2000년에 비해 100% 증가하였다.
2005년에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은 10달러로 실질 GNI는 실질 GDP에서 교역조건악화로 발생한
무역손실을 차감한 10만달러로 2000년과 동일하게 된다고 나와있어요..
실질GDP증가율은 수량이 나와야 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위의 자료에서는 수출량이 나와있지 않은데,
10대 수출하여 1대 수입할 수 있다는 건 교역조건을 말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해설서에 2005년 실질 GDP는 20만 달러라고 나와있는데,
그럼 여기서 수출품 수량(20대)X수출액(2000년가격 기준)=20만 달러가 나오는데,
왜 실질GDP 구할 때 수입액을 차감하지 않는건가요?
기준연도 가격으로 계산한 수출액-수입액이 실질 GDP 아닌가요?ㅠㅠ
그리고 실질무역손실의 크기도 왜 10만달러가 나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ㅠㅠ
* ps: GDP를 GNI로 바꾸는 계산식에서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을 계산하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2. 아래에 기출 질문에서요,
그렇다면 새고전학파는 리카도의 등가정리에 대한 주장을 펼치며
케인즈의 가정(소비와 저축은 가처분소득의 함수이다)을 받아들인 건가요?
아래 문제는 새고전학파의 입장을 전제로 해서 출제된 문제인거죠?
고전학파는 소비와 저축은 이자율의 함수라 보았고,
그럼 새고전학파는 소비와 저축은 가처분소득의 함수라 본 건가요?
3. 기초적인 질문인데요,ㅠ
이월재고액은 당해년도의 재고액과 동일한 의미인가요?
올해 재고가 발생했으니 다음년도에 기초재고로 이월되는 재고액이어서
올해 GDP에 포함되는 값이죠?
4. 대체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신투자가 영일 경우
국부는 불변이나 총소득은 감소하는 거 아닌가요?
전년도에 비해서 감가상각을 보전하는 대체투자만큼만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투자변수는 전년도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이전에 비해 투자가 줄어든 거잖아요..
총소득이 불변이라고 나와있어서요..
첫댓글 1. GDP 국내(domestic)영토에서의 생산량(products)이니까 국내에서 제품을 많이 만들면 늘어나고 감소하는 개념입니다. GNI 국민(national)이 벌어들이 수입(income)과 관련된 부분이니까 돈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제품 생산이 2배 증가한다면 GDP는 2배 증가하죠. GNI는 실질적으로 돈이 얼마가 되었냐의 개념이니까 (가격이 반으로 줄었나요?) 소득의 변화는 없는거죠. 즉,,P와 I의 차이때문에 교역조건을 반영하는 겁니다.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
2. 아닙니다. 혹시 기본서 어떤거 보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학파를 기본컨셉이 아니라 정말 암기로 정리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시면 있는 거 없는 거 완전 분리시키게 되요. 학파별로 완전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거든요. 당파싸움하는게 아니거든요. 리카도가 대체 언제적 사람인가요? 새고전학파는 1970년대 정부실패 이후에나 나타나는 학파인데..둘을 연결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고전학파는 소비는 항상소득의 함수로 보고 있거든요.
'리카도의 등가정리는 경제학자인 리카도에 의하여 제기되었고, 새고전학파 경제학자인 베로에 의하여 체계화되었다'라고 서술되어 있네요. 리카도가 제기한 것은 아니지만 리카도의 영향을 받은 '새고전학파'에 대한 입장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고, 리카도가 주장한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새고전학파'의 입장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그리고 소비를 항상소득의 함수로 본 학파는 '통화주의학파'(프리드만의 항상소득가설) 아닌가요?
고전학파와 케인즈의 단순모형 비교에서
고전학파는 소비를 이자율의 감소함수라 보고, 케인즈는 소득의 증가함수라고 정리되어 있네요.
예전에 말씀해드린 것 같은데 학파를 사람별로 구분하시면 이상한게 많습니다. 학자별로 중심에 서 있는 학파는 있지만 이래저래 상호간 전혀 인정을 안하는 건 아니죠. 항상소득가설은 고전계열의 기본 소비가설이에요. 물론 프리드만 이름이 달려있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베로는 체계화 한 것이지 리카도의 견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건 아닙니다!!
3. GDP는 유량 개념이므로 증가한 재고만 산정됩니다.
4. 신투자가 0이란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니까 감가상각된 부분만큼만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Y=C+I+G에서 I가 불변이라 말씀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