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공원(露積峰公園)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개설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있는 노적봉공원은 도시자연공원이다.
노적봉의 유래는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형상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노적봉 정상에 서면 안산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그중
서해로 기우는 낙조는 절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변천
노적봉공원은 1998년에 총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하여 1차 조성사업을 완료
하였으며, 2004년에 공사비 312억 원과 폭포 및 주변 시설 등의 공사비 46억
원 등 총 사업비 762억 원을 투입하여 2차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구성
노적봉공원의 부지 면적은 643,128㎡이며, 공원 둘레에 2.6㎞의 순환로가 조성
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폭 133m에 높이 23m, 경관 조명 8개의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으며, 샤프 분수 120노즐과 안개 분수, 길이 80m에 폭 1.5~6m의
도섭지, 면적 324㎡의 놀이터 1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면적 4,900㎡에 90품종
8,000주 정도 장미원과 면적 2,200㎡의 철쭉원, 면적 1,848㎡의 야외 결혼식장,
556면의 주차장 등이 있다.운동 시설로는 허리돌리기 등 30점과 배드민턴장 4면,
농구장 1면 등이 있다. 노적봉공원 내에는 교목 2,181본과 관목 40,734본 등 총
42,915본의 나무를 심었다. 기반·휴양·편의 시설로는 화장실 3개와 그늘막 19개,
벤치 143개, 공원 안내판 6개 등이 있다.
현황
노적봉공원은 다양한 편의 시설과 볼거리 등으로 안산시민의 여가 활용 공간
으로 공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도시 상징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노적봉공원의 인공폭포와 분수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홀수 시간과 짝수 시간을 번갈아 운영하고 있다.
도섭지는 매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적봉공원의 북쪽에는 경수초등학교와 경수중학교, 성포고등학교, 삼일초등
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성포중학교, 사랑초등학교, 시낭공원, 시낭운동장,
월피성당,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으며, 남쪽에는 안산식물원과 구룡
공원, 구룡체육관,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 동쪽에는 경일초등학교와 덕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안산천, 성포공원
등이 있으며, 서쪽에는 부곡중학교와 점섬공원, 이익 선생 묘 등이 있다.
참고문헌
『통계연보』(안산시, 2008)
「단원구 공원관리 대장」(안산시, 2008)
「상록구 공원관리 대장」(안산시, 2008)
안산시청: 공원현황(http://www.iansan.net)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에 위치한 노적봉폭포공원은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깔아 놓은 것 같은 모습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노적봉 앞마당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에 노적봉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노적봉에 오르면 서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004년 12월에 준공된 공원 안의 폭포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폭포로 총 너비는 약 50m,
높이는 약 30m 정도이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장관을 연출하기도 하며,
폭포 앞에 있는 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물놀이터(도섭지)와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폭포와 분수는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씩 교대로 운영되며, 물놀이터는
평일에는 10~13시, 14~16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0~13시, 14~17시에 운영된다
성호공원을 시작으로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지난번 겨울철에 방문하였을때
꽁꽁얼었었던 연못의 모습이 떠오른다
언제보아도 하얀색 정자는 이쁜것같다
겨울철내내 공원을 잘 지켜주었던
소나무의 모습이 오늘은 더욱
밝아보인다 ^^
공원내에서 만난 강아쥐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넘 귀엽다
근래에 새로이 묘목들이 심어졌는데
아빠와 아기를 보는것 같다
성호공원을 지나서 점성공원 초입
자전거 도로를 지나면서 담아본다
공원내에 위치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
운동을 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공원에 전시된 작품들도 담아본다
점성공원에서 노적봉폭포공원으로
이어지는 다리는 야간의 모습이
더욱 이쁘기도 한것같다
어서빨리 무성한 꽃과 풀로 뒤덥힐
식물터널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적봉폭포공원 뒤편의
산책길도 잠시 거닐어본다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라이딩으로
노적봉폭포공원에 방문하여
즐겁게 놀고있는 모습도 보인다
새로운 단장을 빨리 끝나고
4월 1일에 오픈하여
물이 가득한 공원의 모습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노적봉폭포공원 전망대 난간에도
파릇 파릇 돋는 새싹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천국인 물놀이장은
한참 보수공사로 바쁜 모습들을 보인다
공원내의 수동식 펌수의 손잡이도 새롭게
보수 되기를 기원해본다
노적봉폭포공원에서 램프로 이어지는
안산 단원미술관으로 이동해본다
안산 단원미술관으로 가는길에
길가에 핀 아주 작은 꽃을 담아 보았다
1관은 아직 개장전이고
2관에서 전시중인 수미회를 관람해본다
단원미술관을 나와서 바로옆에 위치한
삼천리자전거 성포점을 방문하여
오랜만에 사장님과 담화를 나누면서
커피도 맛있게 마시면서 마지막 코스로
장식해 보았다
지금까지 국내 최대규모의안산 노적봉폭포공원 트래킹풍경들을 전해 드렸습니다
한산도:작사 / 백영호:작곡
밤 늦은 유리창에 희미한 가로등에
실비는 부슬부슬 말 없이 오네
못 생긴 미련인가 그날 밤 둘이서 걷던
그 시절 회상하는 가슴이 아프다
♥
*가로수 이파리에 쓸쓸한 로타리에
실비는 부슬부슬 흐느껴 우네
울면서 헤어져 간 그날밤 내리던 실비
그 시절 회상하는 가슴을 적시네.
2017-04-26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