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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에 자리잡은 ‘춘하추동’은 맛있는 집으로 손꼽히는 밀면전문점이다. 15년 넘게 한곳에서 밀면만을 고집해 왔는데 사장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가족들만이 육수를 만들며 모든 공정은 비밀이다. 춘하추동이라는 상호명에는 사계절 내내 밀면을 만들겠다는 주인장의 고집이 담겨 있다. 쫄깃한 면발을 뽑기 위해서는 면을 삶는 온도가 중요하여 가스 대신 경유를 사용해 이 집만의 면발을 뽑아낸다. 또한 면에 편육, 오이, 무생채, 계란고명을 얹고 얼음 넣은 시원한 육수를 넣으면 매콤, 달콤, 시원, 담백한 네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밀면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모두 국산만을 사용하여 더욱 깊은 맛이 난다. 각층마다 주방이 있고 주문 후 밀면이 빨리 나오고 항상 온 육수를 직접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고 있다. 메뉴는 밀면과 비빔면 단 두 가지에 찬으로 무생채, 온 육수뿐이지만 찾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어 밀면의 맛을 아는 사람이 즐기는 별미중의 별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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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에 자주가는 곳인데, 육수가 정말 시원하니 좋다.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밀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