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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야!!!! 삼가 안부를 묻는다. 돌이켜 보면 청운의 꿈을안고 같은공간 같은시간 속에서 언제까지 함께 할것같았던 정감어린 내친구들.... 녹녹치않은 세파에 휩쓸리다보니 주위를 돌아다볼겨들도 없이 노년을 앞둔 세월의 모퉁이에서 웅크리고 있음을 절감한다. 우리의 자녀가 우리의 시절보다 훨씬 성장해버린 지금 초심으로 돌아가서 불현듯 그리웠던 단짝도 찾아보고 잊혀진 얼굴의 안녕도 확인하며 왁자지껄 지나간 세월을 푸념하며 소주한잔 기울어 보자꾸나 친구야.....
(화공과 까페주소:http://cafe.daum.net/daeyang-18) 카폐지기:성운영
일시 : 2010년 10월 9일(토) 18:00시 장소 ; 부산 중부소방서 뒤 중양파출소 앞 서라벌 추어탕 (TEL:051-465-7766) 식대 : 20,000원
2010년 09월 28일
대양공고 18회 화공과 심 영 석 |
첫댓글 추카 추카! 님들의 뜻있는 모임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