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660.3m)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봉덕동
▶ <일시> ; 2002. 2. 17.(일요일) 맑음
▶ <인원> ; 단독
▶ <산행 코스 요약>
대덕식당(11;35)-제1약수터(11;50)-슬랩지역-능선 진입, 앞산 3 지점(12;23)-앞산(12;50)-사거리(1;27)-달비고개-<8-3>지점(2;44)-<9-3>지점(2;54)-back-<8-3>(3;08)-달서구청소년수련관(3;57)
<총 산행시간 ; 4시간 22분 = 산행 2시간 54분 + 휴식 1시간 28분>
▶ <산행거리> 1/25,000 지형도 도상거리 측정
도상거리 약 8 km
▶ <산행지 소개> - 앞산 공원 (053) 629 - 8376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4.5 ㎞이내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쉽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심신수련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과 케이블카 및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대구 최대의 도시 자연공원이다.
앞산은 흔히 "비슬산" 혹은 "대덕산" 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나
1832년에 편찬된『대구읍지』에 의하면 "성불산" 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앞산" 으로 불려지고 있는 것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려지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남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공원 내에는 크고 작은 8개골과 20여 개의 약수터 및 수많은 등산로가 있으며, 6.25당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 승전 기념관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및 청소년수련원, 궁도장, 승마장, 남부도서관,
수영장 등이 각 골에 고루 배치되어 있다.
앞산에는 113과 571종의 식물들이 자생하고 천연림에 가까운 참나무숲 10만여평과 잣나무단지24㏊ 5만여본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연중 1,600여만 명이 즐겨 찾는 임간 휴식처로 천혜의 도시
자연공원이다.
1965. 2 공원결정 1976. 2 시설결정
1971. 5 지적고시 1975. 6 앞산공원사무실 설치
면적 : 16,793,684㎡(5,080,066평)
체육시설 : 수영장, 궁도장, 승마장, 골프연습장
숙박시설 : 자동차로 5분 거리에‘가든관광호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앞산관광호텔’위치
오락시설 : 대성유기장, 대성개발 케이블카
앞산공원안내 ARS전화 : 152-8091(사서함 8091)
(공원내주차장 상황, 시설현황, 경치, 버스노선, 일기상태 등 제공)
남구 대명동, 봉덕동, 수성구 파동, 달서구 송현, 상인동 일대에
위치
▶ << 산행 수첩 - 간략하게 정리한 것 임 >>
대덕식당 (11;35)
(※ 대덕식당 : 대구시 지정 제1호로 향토음식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9동P 있으며 하루에 약 1,000 ∼ 1,500명이 식사를 하는
대덕식당은 식사가능인원이 500명 동시수용 가능할 정도이다.
대구시 지정 제 1 호로 향토음식점 지정되었으며 앞산본점 외에
두산동, 남산동, 칠곡, 구미에 체인점이 있다.)
보문사 입구 (11;36-38)를 지나 돌 길 구간을 지나 돌계단으로 올라감. 우측은 골짜기이다
제 1 약수터 (11;50-53) 에 도달하여 왼쪽으로 (안일사 방면) 약간 진행 후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하면 곧 바위 슬랩 구간 을 진입
(11;59)하게 된다.
팔공산 슬랩 구간과 비교해 볼 때 규모면 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으나 난이도에 비하면 하급이나, 경사도가 만만치 않지만 바위 표면이 거칠어 조금만 조심하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주변에 암석
바위가 군데 있다
슬랩 구간 좌측에 우회로가 있어 우회로로 진행하다보면 우측에
조그마한 바위굴 2개가 있고 위로 올라가는 소로길을 마저 오르면
바위전망대 (12;03-07)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시 전경이
딱 ~~ 좋음.)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등로 우측에 작은 너덜지대가 있으며 돌탑
2개와 돌탑 6개 정도가 차례로 나타나면서 조그마한 휴식터
(12;15-20) 에 도달(돌탑이 2개 있음)
곧 이어 오르면 능선 봉우리 진입, 앞산 3 지점 위치번호판 (중부소방서장, 앞산관리사무소) (12;23-25) 도달
진행 중 등로 주변에 말라버린 억새가 있음
바위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
능선삼거리 (12;31-39) - < 무당골 1.8 k / 앞산정산 0.6 k >
헬기장처럼 생긴 흙터로 주변 조망이 좋음. 앞산, 대덕산(상인동
방면), 무당골 가는 삼거리
앞산 방면으로 진행하면서 작은 바위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로 따라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 안지랑골 1.7 k / 산성산 2.6 k >
이정표와 우측에 자세히 보면 원기사 옆길로 가는 길이 있음
안지랑골 방면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굴암정(窟巖井)이라는 기도처와 샘이 있는데 샘물은 마시지 않은 것이 건강에 이로운 듯...
앞산 2 지점 위치번호판 과 묘봉 2기 있음
조그마한 암봉 넘어가다
삼거리 < 삼성산 2.5 k / 원기사 0.6 k / 달비골 1.8 k >
앞산 정상 (12;50-55) 건물과 송수신탑 있음. 접근금지
(앞산 정상 부근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 내려가면 앞산
1 지점이자 왕굴 나옴)
왕굴에는 고려 왕건의 전설이 있다.
고려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싸우다가 팔공산 근처의 파계재
전투에서 패하여 이 곳 왕굴에서 피신하였다고 한다.
견훤의 부대가 근처에까지 와서 왕건을 찾으려고 하자 갑자기 안개가 가득 끼고 왕거미 줄이 쳐져서 피신을 했는지 안 했는지 흔적조차 알 수가 없다고 하여 견훤의 부하가 그냥 돌아갔다는 옛날의 전설이 서려있으며, 고려 태조 왕건은 그 난을 무사히 피하고
고려를 세우기 위해 기도정진 할 수 있었다고 하여 이 곳을 “왕굴”이라 명칭 하였다고 한다.
앞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우회로 따라 진행하면 전망 좋은 헬기장
(1;01-05)
헬기장 지나 첫 번째 봉우리 직전에서 좌측으로 우회로
헬기장 지나 두 번째 봉우리(산불감시초소 있음) 직전에서 우회로
. 화장실 있는 곳. 좌측 하산 길 있음 (1;12-13)
헬기장 지나 세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우회로로 가지 않고 봉우리로 올라감 (1;17-20)
앞산 10 지점 위치번호판 (1;21). 임도 만남. 화장실 있음 < 산성산 0.9 k / 앞산 1.3 k > 임도 따라 진행
사거리 (1;27-28) < 청룡산 4.2 k / 고산골 2.9 k / 앞산 1.7 k >
사거리 우측 옆에 보통 사람들이 중식 장소나 휴식터로 이용하는
곳으로 올라가면 월배산(598m)
사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산성산 (653.3m)과 항공통신기지국 있음
사거리에서 우측 청룡산 쪽으로 진행
등로 주변에 누렇게 말라버린 억새 있음
첫 번째 안부 (1;35-38) , 달비고개 .<입산금지 2001. 11. 1.
-2002. 5. 15.> 현수막 있음
달비골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산 24 일대로 이 계곡은 골이
너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해서 달비골이라 불렀다.
‘달배고’ 또는 ‘달비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곳에서 월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등산로 1개소가 열려 있고, 달비골 초소 앞에서 평안동산 구간 2㎞를 야간개장하고 있다고 한다.(하절기에는 20시∼04시30분, 동절기17시30분∼07시)
주변 주요시설로는 임휴사, 원기사가 있고 약수터(황룡샘 외 3곳), 체육시설(12종24개) 등이 있다.
인근으로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대구청소년수련원, 대덕승마장이
위치해 있다.
두 번째 안부 (1;44-46) <달서 6-2> 위치번호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샘터 (1;49-54)
좁은 소로길을 올라 봉우리에서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전환하여 내려감
(조금 전 갈림길 우측) 소나무터널 길 만남
<달서 7-2>
<달서 7-3> 갈림길 (2;06-25) 간식.(우측 길은 평안동산 가는 길)
<달서 7-4> (2;31-32)
<달서 8-3> (2;44-47) 갈림길 많음
우측 내려가는 길은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은
능선을 계속 이어서 가는 길이고 좌측은능선 아래 우회로로 가는
길
주능선을 따라 진행 <달서 9-3> (2;54-3;03) 바위전망대 있음
여기서 20여분을 더 가면 청룡산 정상. 우측으로 가면 역시 청소년 수련관. 앞에 조그마한 무덤 2기가 있는데 그 지점에서 우측으로 빠지는 길은 보훈병원 가는 길 (코스 죽~입니다-고생 길)
뒤돌아 감
<달서 8-3> (3;08)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길로 하산
초입은 좁은 소로길.. 옆 산사면은 아직 눈이 그대로 있음.. 곳곳
미끄러운 구간 종종 있음.
<달서 8-2> (3;15)
<달서 8-1> (3;26-31) 갈림길 앞에 바위봉우리. 흙묘 1기 , 개발제한구역 표석 있음
좌측으로 내려감
길은 대체로 꾸불꾸불한 길, 간간이 능선 길로도 가고 산사면 길로도 감
돌탑 2개(3;38)
샘터 (3;46) 좌측 계곡에 샘터가 있으며 입산금지
01.11.1-02.5.15. 현수막 있음 계곡을 건너서 가다
돌탑군 경유
돌탑군 ; 대략 200여 개의 돌탑을 "김은수" 라는 분이 혼자서 쌓은 걸로 알고 있는데 돌탑을 쌓게 된 연유가 오래 전에 아내를 잃은 슬픔에 하나씩 하나씩 돌을 쌓아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때는 김은수씨도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어 돌탑을 계속
쌓지 못한 안타까운 이야기도 뉴스에 전해진 것 같은데......내
기억에...
달서 자치구 음수대 (3;57) - 공익요원 입산금지 감시 중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 산행 끝 <끝>
E-mail ; galdae803@dreamwiz.com 또는
galdae8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