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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집 건강 지킴이, 청소전문업체 <청소대장>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 주제였던 '침대 매트리스 청소법'에 이어, 집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동차 실내(시트) 청소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동차 내부에서 가장 오염도가 심한 곳은 바로 시트와 카페트라고 하는데요. 이런 곳은 이불빨래 처럼 속시원히 걷어내서 빨 수도 없고, 가죽이다보니 물청소를 할 수도 없죠.
그런데 시트와 카페트는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날씨가 습해지면서 세균번식의 진원지가 된다고 해요.
이러니 혹여나 음식물 등을 흘려 얼룩이 지는 날에는 자동차 시트 청소가 난감한 골칫덩어리일 수 밖에 없죠. ㅠㅠ
자동차는 주로 겉에 보이는 외관만을 청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우리가 접촉하고 생활하는 것은 자동차 내부이고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자동차 실내 청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첫 째, 자동차 내부에 찌든 퀘퀘한 냄새 없애기
가장 간단하고 손 쉬운 방법이 바로, 원두커피 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자동차 내부에 두어 나쁜 냄새를 잡는 데 이용하는 것입니다.
퀘퀘한 냄새를 없애기위해 주로 사용하는 독한 방향제는 시신경을 자극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유발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둘 째, 자동차 핸들에 베인 때 빼기
자동차를 타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접촉할 수 밖에 없는 핸들에는 운전자 손의 땀 등으로 인해 잔뜩 오염이 되어 있는데요.
이는 우리가 손에 사용하는 인체 무해한 손 소독제를 마른 헝겊에 직접 뭍혀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세균 번식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셋 째, 자동차 천정과 바닥 관리
자동차 천장이나 바닥은 자동차탈취제를 뿌려 지저분한 냄새를 가장 간단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넷 째, 자동차 시트 관리
차 시트는 땀과 먼지가 가장 많이 베어있는 곳 중의 하나로써, 자동차 내부에서 음식이나 음료 등을 먹다가 흘리는 등의 행위로 인해 때가 많이 찌들고 오염도가 높습니다.
차 시트는 먼저 충전 또는 차량용 진공청소기 등으로 구석구석 먼지를 흡입한 뒤, 자동차 시트 세척제를 마른 헝겊에 분사하여 닦음으로써 찌든 때를 녹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자동차 청소라 하면 외부 청소만을 생각하시진 않으신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는 자동차 실내 청소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자동차 실내 청소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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