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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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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화천여행] 팬션-아쿠아틱 리조트, 동구래마을 야생화단지,산천어순대]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319 10.05.05 00: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화천여행] 팬션-아쿠아틱 리조트, 동구래마을 야생화단지,산천어순대]호미숙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파얼이 만난 사람들-토고미마을 이정춘이장"

4월 17일~18일
네이버 파워블로그 얼라이언스
각 포털 파워블로그모임-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
 
화천군 관광정보-http://tour.ihc.go.kr/
산천어와 수달의 고장, 물의 나라 화천
화천 토고미마을http://togomi.invil.org/

 

화천에 도착해서 토고미 마을을 둘러보고 산소길과 다시 토고미 마을에서

주민들이 마련하신 저녁 만찬을 즐기고 파얼 일행들은 화천의

팬션 아쿠와틱 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팬션 아쿠와틱 리조트

http://www.aquaticresort.com/

게으른 겨울이 아직은 화천을 떠나지 못하고

아직은 갈색 드리운 초 봄 풍경

 

북한강의 물길따라 한참을 달려 도착한 산 깊은 곳

화천호수를 내려다 보며 산 중턱에 자리한 아쿠와틱 리조트

바베큐그릴 시설을 구비하고 제공한다

 

 

동구래마을(야생화단지)

야생화 단지를 꾸며 놓고 둘러 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연꽃단지까지 걸어서 산책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산천어순대(왕골 숯불갈비 가든)

산천어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는

화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산천어순대

 

 

  화천 아쿠아틱 리조트

 

 평화의 댐 준공식에 내한한 러시아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머물렀다는 숙소

많은 방문객들은 꼭 이 객실을 찾는다고 한다

 

하룻밤을 묵고 아쿠와틱 리조트 팬션 앞에서 토고미 마을 이장님 내외분과 일행들 단체 촬영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진 실내 구조

 연인들이 또는 가족들이 단체가 와도 충분히 수용 가능 하도록 다양한 객실이 준비 되어있다

편안하게 내 집처럼 잠 들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으며

편리하도록 모든 준비를 해놓았다

 

 맨 오른쪽의 면장님의 배웅을 받기전에 이장님 내외분과 냅튠님과 호미 찰칵

 

 여름철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리라

 이른 아침 물안개의 장관을 보려고 새벽 5시에 서둘러 준비하고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도록 구비된 자전거를 타고 호숫가로 나갔다

선상회의실로 쓰인다는 작은 집

 

 6시를 넘길 쯤 동녘에는 붉은 여명이 밝아 오는 듯 하더니

어느새 흐린 구름에 가려 동이 트는 일출을 담지 못하고 호숫가를 달려 본다

 

이 상큼함 서울의 도심 속에서 느끼지 못할 평화다

고향 같은 향수에 젖어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은

상쾌함과 또 다른 화천의 오늘을 선물을 푸는 기분으로 설렌다

 

 

  물안개와 일출을 찍겠다고 삼각대까지 들거갔지만 결국 홀로 사진만 찍어 본다

자전거를 갖고 갔지만 고속버스에 실어 놓았기에 리조트내의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화천의 공기 좋은 곳에서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이 기분을 어찌 말로 표현하랴

 

 

 저 멀리 작은 섬 이어도란 이름이 붙어  또 하나의 풍경으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자동차가 한 대  주차 되어있어 왠지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히 다가가보니

새벽 낚시를 즐기는 태공이 보였다. 안도의 숨을 쉬며 괜한 두려움에 헛 웃음을 웃는다 ㅎㅎㅎ

이 평화로운 곳에 낯선 사람이 있을 줄 전혀 몰랐었다

 

 

바람도 잔잔해서 물결도 조용한 호수는 아침의 고요다

 호수를 끼고 자전거로 달리면서 야생화단지가 있다는 곳으로 향한다

 

 호수에 떠 있는 듯한 작은 섬에 솟대가 반겨 맞는다

 

 

- 동구래마을-

 동구래마을 부터 연꽃단지 탐방로 안내판

 

 야생화 단지 동구래 마을에 도착했다

 

 빠깐 우체통 텅 비어있지만 왠지 편지가 있기보다는 산새들의 보금자리처럼 보였다

앙증맞은 우체통에 서울 소식을 넣어 본다

 

 야생화 단지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실외 풍경들이 정겨움이 가득하다 유명한 산천어가 흙으로 빚어 진열되고

 

 야생화 단지 하우스 안에 들어서니 초록배경에 몇몇 꽃이 피워내고 있었다

 

 우선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매발톱꽃이 수줍은 연보라빛으로 미소를 짓는다

 아직 야생화들이 많이 피우지는 않았지만 막 새 움을 틔우고 잎을 펼쳐 꽃몽우리를 터뜨릴 준비가 한창이다

일행들은 다시 모여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관광버스편으로 이동했다

 

아침식사하러 들른 곳 산천어 음식 축제에서 상을 받았다는

왕골 숯불갈비 가든의 산천어 순대를 맛 본다

 

일반 순대와는 다르게 강원도 산채나물과 산천어를 넣어 만든 산천어 순대

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중독성이라도 있든 듯 특별한 맛이었다

 

산천어 순대와 곁들여 나온 우거지 뼈감탕

진한 국물과 얼큰한 맛에 한 그릇 뚝딱 비워냈다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파로호 물빛누리호를 타고 평화의 댐으로 이동하기 위해 일행들은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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