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의 목적은 량열(청량리 열차 승무 사무소)의 승무새마을호인
#181(청량리발 안동행) #184(안동발 청량리행) 를 전구간 이용하기 위하여.. 실시한 여행입니다
#184 는 이번에 타면 세번째(여행기를 적는동안.. 여행기 적기전에 한번 타보았음)..
여행기로..
5월 14일.. 이모님댁으로 가서 하루를 자려는데..
기대감 때문인지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다.. 끝끝내 잤는데..
일어나니 새벽 4시 55분..
더이상 자면 7시에 못일어날듯... 싶어서
씻고 나갈준비를...
씻을려고 하는순간.. 이모와 이모부가 들어오셔서..
간단히 간다고 말씀드리고... 씻은후 5시 30분 출발..
역시 새벽이라 길이 많이 한산하네요..
이것때문에 택시 잡는데 힘들고..
아무튼 택시를 잡아서 단대오거리역으로..(왜 단대오거리인지 이해가 안감)
전철을 타러 내려가서 5분쯤 기다리니 암사행 전동차 등장..
잽싸게 탄후 계속 앉아있으니 산성역을 지난후 잠시 지상으로 나왔다가
다시 지하로..
달리다가 잠실역 도착후 2호선으로 환승..
환승하여 조금 가다가 왕십리 하차
왕십리에서 국철(경원선)을 타고 지상 청량리역으로 가니
새벽 6시 25분 경..
옆에는 청량리(06:50)발 부전(18:34)행 통일호 열차가 대기중..
일단 나와서 #181(청량리발 안동행) 새마을호 시간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서
부전행 통일호 표를 도농까지 달라고 했으나..
팔당으로 주시는..
그리고 내려가서 열차승차.. 제가 탄 객차번호는 13702 이고 원조객차입니다
역시 전기기관차 뒤에 디젤기관차가 붙여있는 형식..(영주 이후론 디젤기관차로 운행)
전기기관차 번호는 8039호고 디젤기관차는 7214[순천] 이었습니다
매일 열차번호를 좋아하던 제가
요새는 좋아하는 기관차도 생겼답니다..
7111[청량리] <-- 요 기관차.. -_-;(잡담 그만 -_-;)
그리고 승무원은
영주 열차 승무 사무소 안동분소에 유덕상 차장님과 김우영 여객전무님이 수고하시는중..
달리다가 회기역쯤 와서 옆으로 빠지고..
망우역 도착방송이 나오는데
열차 달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방송에서)
망우역에 도착후 약간의 손님을 태우고 또다시..
달리다가 동교신호장을 지나
왕숙천교(맞나요?)를 천천히 서행으로..
그리고 도농역 도착..(엇 여학생들 많이탄다 - 잡담)
도농역에서 나와서 청량리 까지 #1226(원주발 청량리행 통일호)를 끊은후
승강장에 나가서 조금 기다리니 #1226 통일호 등장..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로..(서서가는손님도 있었음) 꽉찬 #1226 통일호
결국엔 객차문에 서서왔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언제 도착한지도 모르겠고..
일단 내려서 나오니.. 7시 20분쯤..
뭐할까 생각을 하다가
배가고파서 1층의 패스트 푸드점으로..
패스트푸드점들중 유일하게 햄버거가 준비된곳이 맥도날드군요
맥도날드에서 맥치킨 버거 세트를 시켜서 맛있게 먹은후
감자튀김은 싸서 열차안에서 먹으려고..
먹고 일어서니 8시 입니다
그래서 역으로 올라가다가
#181 새마을호가 승강장에 있나 확인을 했는데..
대기중..
결국엔 8시 경에 #181 새마을호 승차..
조금 앉아 있다가
왔다 갔다 거리니
오늘의 #181 승무원님들이 타시는데..
엇!
저번에 토요일날 #184 탔을때의 똑같은 승무원님들 이시네요
황지현 주임님은 타는것은 알았는데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이 또 타실줄이야..(무슨일이지?)
아무튼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과
황지현 주임님과 얘기를 하다가..
제 자리로 돌아가 신문등을 보고..(레일로드 잡지도 봤음)
한 40분정도 지나니 손님들이 우르르...
황지현 주임님은 인사하시느라 바쁘신 상태..
아까만 해도 비가 별로 안내리다가..
지금은 비가 좀 많이 내리는 상태..(안동가도 내릴라나?)
조금더 기다리니.. 열차출발..(흐흐! 오늘은 내옆에 아무도 안 앉는군)
출발해서 달리다가
망우역에서 제천발(05:45) 청량리행(09:11) #1224 통일호와 교행..(이열차도 사람 꽉찼음)
또 달리면서 동교신호장... 왕숙천교(맞나요?)등을 천천히 통과후
도농역 통과..
그리고 달리다가 덕소등을 통과후
능내를 통과하는데.. 비가 오고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촬영하는사람은 아무도 안보이는 상태..(제가 지나갈때마다 촬영하는사람들 안보이는것 같더군요..)
아신을 지나면서 옆으로 양평공항... 이 보이고
조금더 달리니 양평역 도착..
비가 내려서 그런지..
황지현 주임님도 우산을 쓰시고 내리셔서 보시는데..
바람이 세서도 그런지.. 우산이 고장날 지경(?)
양평에서 출발후
대명콘도와 어떤강을 보여주며(강이름을 잘.. 모르겠음.. 아시는분 리플좀)
그리고 용문역에서 강릉(04:00)발 청량리(11:12)행 무궁화호가 대기중..(헉.. 이열차에 입석도 보이네요.. 대단..!)
달리다가 판대를 통과하며 섬강의 줄기인 xx천(지명을 모르겠음)이 보이며
멋있는 절경을 뽐내며.. 간현까지 터널과 다리를 통과하며..
간현을 빠르게 통과..
그리고 조금 더 달리다가 동화에서 4423호 입환용 기관차가 여기에 있는데.. 왜 여깄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반대쪽 화물열차 기관사님이 내려서 손을 흔드시는..
그리고 원주역에 도착..
출발후 유교신호장에서 밀레니엄객차(디자인 리미트 제작 2001년 도입)로 편성중인 안동(08:00) -> 청량리(12:41) #502 무궁화호와 교행..(이열차도 무지하게 서는열차죠)
그리고 가다가 또아리굴(금대2터널)을 지나며 한바퀴를 삥 도는..
고도가 너무 높아.. 무서운게 아니라 위태로워 보입니다..(역시 서행)
달리다가 치악역 통과..(이곳도 꼭 가보고 싶은곳... 버스는 20분마다 한대씩 원주에서 있다고 하던데..(신림가는 버스, 서울의 신림동 아닌거 아시죠?))
그리고 긴 터널을 통과후.. 신림역을 통과하며 판대역과 비슷한 풍경..(황지현 주임님께 안동에서 점심식사 할만한곳을 물어보니 영주 지나면 승무원님들도 식사를 하신다길래 같이 먹겠냐고 물어보셔서 쾌히 ok)
달리다가 봉양역을 천천히 통과한후 충북선복선화의 영향 때문에 복선화 구간을 통과..(일반 중앙선보다는 약간 느립니다, 황지현 주임님께서 오셔서 안동역에 내려서 보리밥을 드신다는.. 저도 같이 가기로..)
제천에 도착후 기관사 교대 등으로 4분간 정차..
정차 하는동안 남병삼 새마을 여객전무님과 황지현 주임님 께서는
승강장에서 4분을 기다리시는중..
저도 잠시 내려서 몸을 간단히 풀고..
다시 승차..
승차하고 고명역쯤 지나는데.. 갑자기 제 뒷쪽 노부부님 께서
황지현 주임님을 불러세우시고..
어디로 갈건데 어떻게 가야하느냐.. 안동에서 어디를 갈것인데 어떻게 되느냐
물어보시는데..
황지현 주임님은 이제 들어온지 2달뿐이 안되셨다며..
저를 가르키시며 저 학생에게 물어보면 잘 대답해 줄것이라고 대답을..(헉.. --;;)
결국엔 살짝 뒤돌아 보면서 대답해 드리다가..
노부부님 께서 의자를 돌리고 앉아 계셨는데..
그쪽으로 와서 자세히좀 설명을.. 부탁하셔서..
그쪽으로 가서 앉아.. 안동에서는 하회마을 들어가는 버스가 몇대 없고
백암온천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삼곡에서 안동(10:00)발 청량리(13:59)행 새마을호와 교행)
그리고 열차시간표가 없으시다길래..
여분으로 챙겨온 철도청 발행 열차시간표를 한개 드리고..
영동선에 대해서 물어보시길래..
간단히 멋있는구간(분천 ~ 철암(봉화 - 태백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다가 뒤로가는구간(스위치백 구간)도 설명 하여 드렸더니
아시는분께 들었다면서 반가우신 표정으로..
그리고 정동진 - 강릉 사이의 바닷가를 얘기하여 드렸더니..
그곳은 꼭 가보고 싶으시다고 말씀을..
그러다가 갑자기.. 내일 안동에서 영동선을 탈수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제가 가지고 있는 월간 교통 시각표를 참조하여
부산(09:10)발 안동(13:11)경유 강릉(17:39)행 무궁화호를 설명드렸더니
내일 그것을 타면 좋으시겠다고..
그래서 내일 어디를 가실것인지 확실히 여쭈어 본후..
강릉까지 영동선을 타신다길래..(그리고 강릉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신다는.. 정동진도 좋다고 설명하여 드렸더니.. 볼것이 별로 없어서 바로 강릉으로 가신다는..)
연습장(학교에 가지고 다니는 빈공책..)에 내일 몇시차를 타셔야 하는지
간단히 적어드리고
나중에 고급환상선(제가 지었습니다..)을 설명해 드리고..(청량리(08:25)발 태백, 영동선 경유 영주(14:58)행 새마을호와 안동(14:30)발 영주 (15:07)경유 청량리(18:36)행 새마을호를 설명.. 그리고 환상선 관광열차도 설명 드렸고요..)
그리고 적어 드리면서 안동역에서 내리시면서 바로 열차표를 사시란 얘기를 드린후
제 자리로 돌아오려는 찰나에..
다시 노부부님께서 부르셔서
가니.. 직접 집에서 만드신 식혜와 여러가지 먹을것을 주시는..(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아까 연습장에 적어드린곳에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적어드린후..
즐거운 여행 되시라고 말씀드린후 제 자리로..
아까 노부부님과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풍기에 도착했습니다..
풍기에서도 손님이 조금 내리신후..
다시 출발하여 안정역을 통과한후 영주역 도착..(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면 요새 기분이 조금 울적(?)합니다)
영주역에서 약간의 시간을 머물고 출발..(안동행 새마을호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손님이 많네요..)
그리고 종착역인 안동역을 향해 가는데..
갑자기 속도를 낮추는듯..
왜그런고 하니 문수역에 정차를 하는군요..
옆에 안동(12:00)발 청량리(16:36)행 무궁화호(바둑객차 편성)가 정차해 있는데
교행으로 정차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옆을보니 영주역에서 내리시지 못한 손님이신듯..
옆으로 건너가시는군요..(문수역에 새마을호가 몇번이나 정차할까요?)
그리고 달리면서 경부선의 옥천 ~ 김천 사이를 보여주듯이
산을 여러개 지나는..(진짜 비슷한듯..)
산을 여러개 지나며 터널도 지나고..
멋있는 절경을 감상하다가 평은역에서 부전(06:25, 부산광역시 소속입니다)발 청량리(18:53)행 통일호와 교행..(한국에서 최장시간 달리는 열차.. 청량리(06:50)발 부전(18:34)행 통일호 보다도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기관차는 7383[광주] 소속이네요..
달리다가 옹천역을 통과하는데 4413호 입환용 기관차가 여기서 대기중..
그리고 조금 더 달리니
무슨 큰 호수가 나오는데..
이것이 안동댐인듯..
안동댐 있는곳을 지나니 이제 내리실 준비를 하는분이 많이 계시는..
그리고 종착역인 안동역에는 13:02분 정시에 도착..
안동역에서 내려서 승무원님들을 찾은후
홍익회 아저씨(성함을 몰라 죄송..),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 황지현 주임님, 저 이렇게 해서 식사를 하러..
한 10분쯤 걸어가는데.. 비가 내려서 홍익회 아저씨와 남병삼 여전님은 한개씩 우산을 쓰시고.. 저와 황지현 주임님 이렇게 두명이서 우산을 같이쓰고 가는중..
비가 많이 내렸나 봅니다
아무튼 10분쯤 걸어가니 5일장이..(정선장날과 똑같이 나온다는군요 2일 7일)
그곳에서 한 식당으로..(보리밥 전문점 이라는군요.. 보리밥 밖에 안되나 봅니다.. 가격표도 없는것을 보니.)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은 이곳의 2년째 단골손님 이시라며..
조금 있으니 온갖 나물과 된장국.. 보리밥이 나오고..
맛있게 식사..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특히 홍익회 아저씨 참 재밌으시더군요..
고향이 충청도 서산이시라는데..
황지현 주임님이 충청도 홍성 출신 이시라며..
그런데 방언이 충청도 방언이 아니라며..
다른지역이라고 계속..
결국에 제가 전라도분 아니시냐고 물어보니
전라도 남원 이시라고 확실한 대답을..(흐흐!)
그래서 저는 저의 시골이 남원옆의 곡성이라고 말씀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식사 완료..
그리고 계산을 하려니 벌써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이 계산을 완료하신상태..(헉.. 감사..)
그리고 걸어 나오면서 황지현 주임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량열에 들어오신후 안동에를 4번째 오신다고 하시는데..
꼭 안동올때만 비가 온다고..
그리고 나중에는 쉬는날에 안동행 새마을호를 타고 안동에 오셔서
40분쯤 기다리셔서 하회마을가는 버스를 타고 하회마을을 둘러보신후
나오셔서 올라가실것이라고..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황지현 주임님이 이런 얘기를..
남병삼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의 자제분 께서 황지현 주임님과 나이가 같으시다는데..
저번에 한번 소개시켜 달라고 하셨다가.. 남병삼 전무님의 한마디..
이렇게 대답을 하셨다는..
"지현씨 같이 못생긴 사람한테는 안소개 시켜줘"
이러셨다는...(이상 잡담이었습니다)
그리고 안동역에 도착하여
이곳이 5급 관리역 이라는데 라고 말하니
남병삼 전무님 께서 예전에는 4급역 이었고
예전에 안동 철도국이 있었다는..(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안으로 들어와서 열차가 있는곳을 가려니..
저 구석에 있는 유일한 새마을호..
결국엔 저 구석까지 선로를 넘고 넘어..
결국 도착하여 제 자리에 가방을 벗어놓은후 잠시 1호차로 가서 내려볼려고 하는데
황지현 주임님께서 지나가셔서
같이 식당차로..
그런데 가는도중 검수원님들이 이런얘기를..
"어? 지현씨 동생 아니야? 너무 닮았네"
이러시니...
황지현 주임님의 대답
"제 동생이에요.."
이러시고 나서 3호차 식당칸으로 가니
남병삼 여전님과 안동역 직원분이 계시는..
그래서 황지현 주임님 께서 커피를 4잔을 타시고..
조금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열차가 움직여 승강장으로 가는중..
그리고 조금 더 이야기를 했는데..
안영수 새마을호 여객전무님은..
끝까지 황지현 주임님을 괴롭히신다는(?)
같은열차 승무날때는 완전 괴로우시다는..
같은열차 승무날이 아닐때에도
문자 메세지로 끝까지 괴롭히신다는..(결국엔 항복하셨답니다.. - 또 잡담)
그리고 이제 손님이 오실시간이 되어 열차 체크를 하시러..
서서히 손님이 한분 두분 들어오시는..
그리고 제자리에서 조금 앉아있다 보니..
열차는 출발..
아까 그대로 돌아오는..
달리다가 안동댐을 지나가는데..
아까와는 달리 수문을 2개나 방류중..(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그리고 나서 너무나도 졸려서..
영주까지 잠이들고..
영주에 도착할때 저 멀리 보이는 신형 전기기관차 8101호..(최고속도 150km 일반 전기기관차는 85km)
그리고 영주역에 도착하였는데..
많은손님이 탑승..
그리고 조금 더 달리다가 풍기역에 정차하는데..
헉! 저번에 강릉까지 17:00 새마을호를 이용했을때에 견인했던 기관차인
8052호가 이곳에서 화물을 수송중..
그리고 달리다가 죽령 또아리굴을 구경하고..
단양역 도착..
단양역에서 비가 내려서 그런지 2분이 탑승..
그리고 달리다가 제천에서 기관사 교대로 4분간 정차..
그리고 구학역에서 전기기관차 8040호가 견인하는 청량리(14:00)발 강릉(20:50)행 무궁화호와 교행..
그리고 조금 더 달리다가 다시 금대2터널(또아리굴)을 내려가는..
그리고 반곡역 등을 통과후..
원주역 도착..
원주역에서 청량리(15:00)발 안동(19:47)행 무궁화호와 교행 - 밀레니엄 객차 편성운행중
그리고 간현을 통과하고 섬강을 지난후.. 터널을 통과하고 또 맑은 물을 보여주면서 진행하다가
판대역을 통과한후
양동역에 잠시 머무는데
무언고 하니.. 청량리(16:00)발 안동(19:56)행 새마을호와 교행..
그러다가 용문역을 통과하며 청량리(16:15)발 제천(19:37)행 통일호와 교행
그리고 출발하여 양평역에 도착했는데
벌써 청량리(17:00)발 강릉(23:15)행 새마을호가 먼저와서 대기중..(우리열차가 먼저와서 대기해야 하는데)
달리면서 이제부터 강을 보여주는..
달리다가 신원역에서는 부전(06:25)발 청량리(18:53)행 통일호를 앞질러 가고..
능내역을 통과하는데 저쪽에서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을 하는..
그리고 덕소역에서는 청량리(18:00)발 안동(22:31)행 무궁화호와 교행을 위해 잠시 대기..
그리고 계속 달리다가 도농역을 지나고 망우역을 지난후
내리기 위하여 1호차로..(지상으로 나갈려면 제일 빠르죠)
그리고 도착..
황지현 주임님께 수고하셨단 인사를 드리고..(남병삼 전무님께는 인사를 못해서.. 죄송..)
나와서 국철(경원선)을 이용해 용산으로..
용산에 가서 역시 서울(19:18)발 온양온천(21:16)행 통일호를 타기 위하여
또 표를 발매받은후 동대구행 무궁화호가 지나가고
조금 기다리니 등장..
타서 제 자리로 가서 앉아있다가 조금 있으니 안양역 도착..
그리고 비가와서 택시를 잡는데 힘든..
결국 잡아서 타고 집에까지..
조정현 올림
P.s 제가 새마을호를 이렇게 중심적으로 타는이유는 어디 다니는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새마을호를 좋아하는 새마을호 매니아 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문화유적을 답사 해봐야 할듯 싶은데.. 저는 원래 열차안에 있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요..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여 행 기###
[조정현]20th 2002년 5월 15일(청량리13, 도농1, 안동2, 청량리14)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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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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