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감자생산
감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재배되며 연간 2억4,000만~3억 3,000만 톤 정도 생산되고 있어서 생산량으로는 옥수수, 벼, 밀 다음으로 4위, 재배면적으로는 8위를 차지하는 주요작물이다. 주요생산국은 중국,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독일 등인데, 전체 생산량 대비 중국 23.1%, 인도 11.3%, 러시아 6.5%, 우크라이나 5.8%, 미국 5.6%, 독일 3.1% 등이며 우리나라는 0.19%로 매우 적은 양이 생산되고 있다. 전 세계평균 1인당 연간 소비량은 나라별로 다르지만 약 70㎏정도 된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의 감자재배 면적은 약간 감소했는데 지역적으로 서유럽은 다소 감소하였고, 중앙 통제 경제(CPE)의 아시아 지역 국가는 큰 변동이 없으며, 라틴아메리카를 제외한 개발도상국가는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 기간 동안 총생산량은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증가폭이 컸다.
상업적인 생산면에서 아시아 국가는 거의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이들 생산량의 증가는 수량과 재배면적의 증가로 이루어지지만(아시아지역), 오직 수량증대에만 의존하는 지역(유럽, 북미, 라틴아메리카)과 재배면적 증대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지역(아프리카)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