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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쓸만한 어프라인 가계부는 주로 유료화되어 고급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머니플랜이나 유리트처럼 은행이나 카드사와 연동되어 거래가 자동입력되게 하는 기능이 돋보이는 가계부 프로그램이 여러있습니다. 은행과 연동되는 경우는 이체업무도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리채가 이렇게까지 개발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기술적 한계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용자의 중요한 은행과 카드 정보를 완벽히 다룰 수가 없습니다. 100프로 보안이라는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료이면서,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유료 가계부에 버금가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가계부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다운로드: www.mdiwebma.com 을 방문하여, 리채 게시판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하지만 자동업데이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버전업이 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현재는 셋업파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폴더에나 압축을 풀고 Lee-tzsche.exe 를 실행하면 됩니다.
[새 사용자]을 눌러서 새로운 사용자를 생성하게 되면 리채 설치폴더아래의 data 폴더에 '아이디.mdb' 파일이 생성됩니다. 만약에 아이디를 test로 하였다면, test.mdb파일이 생성되는 식입니다.
사용자를 삭제하는 메뉴는 따로 없습니다. 해당 mdb파일을 삭제하게되면, 사용자가 삭제됩니다.
부가기능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입, 이체 , 대체거래에 대해서 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항목은 대분류, 소분류로 나눠지고, 각각 이름과 순서를 추가, 삭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대분류 변경을 이용하여 소분류의 항목을 다른 대분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서구입비로 월에 1-2만원 쓰다가 10-20만원으로 늘었다면, 도서구입비를 문화생활비가 아니라 자기개발비의 대분류로 옮기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만약 기존의 소분류를 옮기지 않고 삭제하고나서 새로 소분류를 만들게 되면, 이때까지 도서구입비 소분류로 입력해두었던 지출거래의 소분류 항목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소분류로 지출을 이미 입력했다면 새로 만드는것보다는 대분류 변경 기능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따로 속성을 지정해 두면, 나중에 거래입력시에 지정한 속성으로 자동입력됩니다.
항목후보기능
이 기능은 지출을 입력할 때마다, 항목을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과거에 입력했던 메모를 거래입력시에 다시 입력을 하면 과거에 그 메모로 입력했던 거래의 항목들을 후보로 표시해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항목을 검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소분류의 이름을 가지고 검사를 합니다. 소분류의 이름을 공백문자와 상관없이 그대로 입력하면 해당 소분류가 후보로 표시됩니다. 두 번째는 최근 6개월에 입력했던 각종 거래의 메모를 검사해서 그때 입력했던 메모와 같은 메모를 입력시에 그 거래의 소분류를 표시해 줍니다.
예시)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지출을 입력할때 지출 항목이"식료품비>간식"을 선택하고자 할때 메모에 단순히 "간식"이라고 입력하면 "식료품비>간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분류의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스페이스문자 무시해도 됩니다. 두번째는 지출 거래를 입력하면서 메모에 "라면, 김밥"이라고 입력하고 항목을 "간식"으로 입력하고 나서 저장을 하고 다시 지출 거래를 입력하면서 메모에 "라면, 쫄면"이라고 입력하고 항목을 "외식"으로 입력하고 나서 저장을 했다고 가정하면 다음 거래 입력시 "라면"이라고 입력하면 "간식"과 "외식"의 후보가 동시에 뜨고 "쫄면"이라고 입력하면 "외식"만 뜹니다.
, 문자로 분리해서 메모를 입력하면 각각의 단어를 기준으로 항목후보가 나타납니다. , 문자가 없다면 전체 단어를 모두 입력하여야 해당 후보가 나타납니다. 만약 메모에 어떤 물품으로 여러개의 항목으로 각각 입력했다면 각각 따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예를 들면 입력한 거래의 메모가 "라면, 커피"가 있고, "담배, 콜라"가 있다고 하면 이때 새로운 거래입력시에 "커피, 콜라"라고 입력했을때 두 거래의 소분류가 다르다면 모두 표시됩니다. 이때 모든 이름은 스페이스바 문자를 무시합니다. "커 피"라고 입력해도 되고, 과거에 입력한 메모에 "커 피"라고 되어 있어도, 이번에 입력시 "커피"라고 입력하면 역시 나타납니다.
메모를 입력하는 중에 미리 입력한 항목후보가 펼쳐지는데 이중 하나를 선택해서 엔터를 입력하면 바로 항목이 입력됩니다.
자산의 코드는 다음에 설명할 자산/계정창을 위한 분류코드를 입력하는 창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자산의 속성에 보면 '수입/지출 사용안함'이 있는데 이것으로 설정하게 되면 거래입력창에서 계정에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토지나 상가처럼 거래할일 거의 없는 자산은 이렇게 설정합니다.
현재 자산의 현황입니다. 상단에 보면 합계가 보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활용이 가능한데, 저는 아래처럼 사용합니다.
자본은 현재 수중에 있는 금액입니다. 혹은 자산의 원금을 의미합니다.
부채는 잔액이 -(마이너스)인 계정의 합입니다. 값아야 할 금액입니다.
평가는 평가금을 의미합니다. 현재 나의 자산을 현금화했을때의 금액입니다. 주식은 원금이 100만원이었지만 지금 팔면 200만원이 된다면 평가금에는 잔액 100만원이 아니라 평가금 200만원이 합산됩니다.
장기는 일정 기간이 지난후에 자본을 의미합니다. 위의 예를 들자면 예금의 이자는 받을 수 없지만, 1년 후에는 받을 수 있고, 예금을 깰 생각이 없다면 이자금액인 10만원 장기자본에 합산됩니다. 마찬가지로 받을돈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받을 수 없고 언제 받을 지도 모른다면 장기자본에 해당합니다. 이런 금액은 잔액은 0이며 이익금에 미래에 받을 금액을 입력해 둡니다. 평가금+장기 이익금 입니다.
실질은 현재 평가금에서 부채를 뺀 금액입니다. 실제 가지고 있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장기이익금은 나중 일이고, 오늘 현금화 해버리면 받지 못합니다. 자산을 현금화후에 부채를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출금계좌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산종류가 통장인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체크카드 계정을 선택할때, 그 계정의 자산종류가 "체크카드"로 되어 있으면, 연결계좌설정 버튼이 할성화됩니다. 이때 자산 종류가 "은행통장"인 계정이 있을경우,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출 추가나 수입추가를 눌러서 거래를 입력하는 창입니다. 입력된 거래를 더블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더블클릭하면 메모를 입력합니다. 부가기능-나의 기념일 입력에서 사용자의 기념을 입력하면,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가 쳐집니다.
거래를 입력합니다. [빠른]을 버튼을 누르면 한 번이라도 사용한 항목이 메뉴로 표시됩니다. 자주 쓰는 거래를 입력하게 되면 목록에서 선택만 하게 되면 항목, 메모, 금액, 입출금계좌, 속성까지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항목에 항목후보를 지정하게 되면, 메모에서 물품을 입력함과 동시에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쓰기(그리드)
가계부 쓰기(그리드)창은 특정기간의 거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옵션에 기준일을 1일 아니라 특정 날짜를 지정하면, 예를들어 10일로 설정하면 전달 10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의 거래를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특정 거래속성, 계정, 항목만을 볼 수도 있습니다.
내보내기 기능은 엑셀이 설치되어 있다면 엑셀로 내보내기를 합니다.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HTML파일로 내보내기를 합니다. Ctrl키를 누르고 내보내기를 하면, 엑셀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HTML로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기능을 지원합니다. 매 달 결산할때 인쇄해서 종이를 보관하면 진짜 가계부가 될 것 같습니다.
금액을 입력하는 모든 창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금액빈칸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10000 입력
금액 2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20000 입력
금액 200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200만 입력
금액 2.1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21000 입력
금액빈칸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1000 입력
금액 2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2000 입력
금액 21 일때 키패드 / 를 누르면 2100 입력
금액에서 키패드 * 키를 입력하면 미니 금액 계산기가 나옵니다. 입력기 안에서 “1200+2500“ 과 같은 식으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계산된 결과가 자동 입력됩니다.
금액을 4자리마다 ,쉼표를 추가하는 옵션은 다른 가계부에서는 잘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통화는 읽는 단위가 4자리마다 바뀌기 때문에 4자리 마다 쉼표를 찍는 것이 읽기가 편합니다.
기준일은 매월 1일부터 말 일까지 결산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들면 특정 날에 급여가 입금된다면, 그 날짜를 기준으로 한 달을 계산하기 위해서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MDB파일을 백업하면, 최근 3일까지의 MDB파일을 차례로 백업합니다. 나중에 무슨 이유든지 간에 MDB파일이 깨져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사태를 대비해서 백업을 하며, MDB파일 자체가 리채에 의해서 업데이트 될 때도 백업합니다.
거래 입력창이 뜰때 가장 먼저 포커스가 가는 항목을 메모로 할지, 금액으로 할지를 결정합니다.
내가 편집하고 새로 추가한 항목의 리스트를 txt파일로 내보내기를 합니다. 새 사용자를 만들때, 항목 넣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항목 가져오기를 하게 되면 전에 사용하던 항목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거래는 x개월마다 y일 패턴과 x주 마다 y요일에 입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0개월 마다 6일로 하게되면, 6일마다 거래가 자동 입력됩니다. 금액을 1로 지정하여 저장하게 되면, 자동 거래입력창에서 더블클릭해서 금액만 수정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의 경우에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에는 다음에 오는 영업일에 거래하도록 체크하여야 합니다.
할부거래는 매달 해당 날짜(할부 거래입력란)에 자동거래 입력창이 뜹니다.
할부 수수료의 계산의 예를 들면
매출금액 900,000원 할부기간 3개월 할부수수료 15% 로 물품을 구입했을때
첫번째 할부수수료 = 900,000 * 15 /100 /12 = 11,250
청구금액 = 900,000 / 3개월 = 300,000 + 11,250
두번째 할부수수료 = (900,000 - 300,000) * 15 /100 /12 = 7,500
청구금액 = 900,000 / 3개월 = 300,000 + 7500
마지막 할부수수료 = (900,000 - 600,000) * 15 /100 /12 = 3,750
청구금액 = 900,000 / 3개월 = 300,000 + 3,750
3개월에 걸쳐서 총 수수료 = 22,500원 추가로 합산됩니다.
입력칸의 정보를 드래그해서 웹페이지의 입력란으로 드랍하면 입력됩니다.
1. 입력된 정보는 안전합니까?
입력된 정보는 사용자 PC에 저장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MDB파일 자체의 비밀번호는 유출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MDB 파일 보안의 취약점이 밝혀지면서, 현재 모든 MDB파일의 암호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MDB 파일을 외부로 전달하거나 FTP서버에 올려놓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MDB 파일 암호 취약점은 제가 리채를 배포하고 거의 반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됬습니다. 고치기에는 너무 달려와 버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대로 가는겁니다. 문자를 암호화해서 저장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메모 검색을 할 수 없습니다. 금액을 암호화하면 통계를 낼 수 없습니다. 또한 데이타의 암호를 풀어서 화면에 표시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화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보안 문제를 빨리 알았더라도, 지금의 리채와 다르게 개발했을지는 약간 의문이 갑니다.
2. 백업은 어떻게 하나요?
리채는 설치된 폴더를 옮기는 것 만으로 프로그램과 데이타의 백업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폴더와 데이타 폴더를 백업하여야 합니다. 데이타 폴더는 3개가 있는데 Data 폴더와 BackupDB 그리고 Data \ db_backup (Data폴더 아래에) 이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필요한 폴더는 Data폴더의 MDB파일이 실제로 사용되는 데이타 파일입니다. db_backup 안에 있는 파일은 리채가 업데이트 되면서 DB파일이 구조가 변경되는 경우에 한해서 DB구조를 업그레이드 하기전에 원본 DB파일을 백업해 놓은 파일입니다. 따라서 DB구조 변경후에 리채 사용에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다면 나중에 삭제 하여도 됩니다. BackupDB안의 파일은 리채를 종료할 때 그 날짜의 DB파일을 백업해 놓은 파일입니다. 최근 사용한 마지막 두 날짜의 DB파일이 백업되어 있으며, 옵션에서 백업 여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MDB파일이 예상치 못하게 깨졌을 때 이 전 날짜의 DB파일로 복구하기 위한 파일입니다.
3. 차트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리채 설치 폴더에 보시면 MSCHRT20.OCX 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C:\Windows\System32 같은 곳에 MSCHRT20.OCX 파일만 복사를 하고
시작-실행 에서
regsvr32 MSCHRT20.OCX
라라고 하면 됩니다. 성공이라고 뜨면, 리채를 실행해서 차트가 뜨는지 확인합니다.
4. 카드 결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나요?
카드를 사용하면 마이너스로 표시됩니다. 카드 금액은 결재일에 결재할 금액을 지출없이 미리 쓰는 것이므로 부채에 해당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연결계좌라는 것이있지만 신용카드는 결재일을 세팅하는 것이 아직은 없습니다. 결재 기간을 계산 하는 것이 카드사마다 매우 달라서 (시작일과 끝 일, 결재일이 지난 달인지 이번 달인지가 카드사 마다 다름) 자동으로 결재 금액을 계산하는 것이 까다롭습니다. 그나마 조금 편리하게 결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예약거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드 결재일에 이체거래를 예약거래를 지정합니다. 결재하는 통장계정에서 신용카드 계정으로 이체거래를 예약거래로 만들고, 금액은 1로 지정합니다. 금액을 1로 지정하면 실제로 카드 결재일에 예약거래가 뜨고, 카드사로 부터 날아온 SMS를 확인후 금액만 수정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5. 카드 거래를 하면 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는데?
카드 거래는 한 달 뒤에 갚아야 하기 때문에 엄연히 말하면 부채입니다. 그래서 카드계정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리채에서는 이미 거래입력으로 지출거래를 입력 하였기 때문에 카드 대금을 납부하는 것은 지출이 아닙니다. 카드 대금을 통장계좌에서 카드계정으로 이체하면, 카드 금액은 다시 0원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정의 잔액 맞추기에 신경쓰면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잔액은 거의 신경쓰지 않습니다. 처음 몇 달간은 잔액이 맞지 않으면 신경이 쓰여서 상당히 피곤했었고, 지출을 추적하느라 시간을 상당히 낭비해야 했습니다. 요즘은 지출은 종이나 수첩 혹은 휴대폰에 기록해 두었다가, 몇 일 간격으로 입력하고, 생각나지 않는 지출은 그냥 무시합니다. 지출을 간편하게 기록하는것에만 신경쓰고, 다른건 무시하여, 가계부쓰기 자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뺏기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쓰기 자체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신경쓰이는 일이라면, 가계부쓰기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구조적으로 잔액 맞추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친구랑 저녁을 먹고, 2만원이 나왔는데 친구가 1만원을 저한테 주고 제가 카드결재를 했다고 치면, 잔액을 맞추려면, 1만원을 지갑 계좌로 기타수입발생, 2만원 카드지출로 기록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잔액은 맞지만, 저는 수입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지출을 2만원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한 달의 통계에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카드지출 1만원으로 계산하고, 현금으로 1만원 들어온 것은 기록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카드지출의 경우도 실제로 기록되는 금액과 결재되는 금액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종 할인이나, 수수료, 포인트등을 모두 고려하여 기록하기가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리채는 지출의 양을 파악하는것이 목적이지, 잔액 맞추기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잔액 맞추기는 나중에 한 달에 한 번씩 필요할 때에 하고 있습니다. BR>그리고 지출의 속성중에 고정지출과 일반지출은 확실히 구별하고 있습니다. 고정지출은 기부, 종신보험(해약하기 전까지 돈을 찾을수 없기때문에 사실상 고정지출로 처리하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 지출이 아닌 투자이체로 처리할 수도 있음), 인터넷비, 휴대폰비(이건 매달 거의 일정하고, 줄인다고 줄여지지 않기 때문에 고정지출), 각종 주거비, 후불교통카드대금(이건 줄인다고 줄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 부모님용돈 정도입니다. 제가 줄일려고 노력해도 거의 줄지 않는 지출 항목은 고정지출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쓰는 동안에 내내 확인하는 것은 전체 지출에서 고정 지출을 뺀 지출입니다. 달력창에도 그리드창에도 항상 표시됩니다. 이 지출이야 말로, 제가 매달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시켜야할 지출입니다. 만약에 이 항목에서 지난 달에 10만원 초과 지출되었다면 이 달에는 이 항목을 봐가며 지출을 줄이려고 통제합니다.
수입이 발생하고 나서 일반 지출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펀드나 적금등으로 나가는 금액도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이런 항목을 지출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체(저축/투자 이체)로 처리 합니다. 엄연히 따지면 지출은 내 손을 벗어나는 금액이지만, 이 경우는 나의 다른 계정으로 이동하는 것이기에, 자산의 현황 파악이 자동으로 되며, 저축/투자 이체의 합계로 나의 월 저축액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거래도 15개나 있습니다. 대부분 고정지출과 고정적으로 이체되는 저축/투자 이체거래입니다. 해당날짜가 지나서 리채가 실행되면 일괄거래입력 버튼으로 쉽게 한번에 자동 입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결제 이체도 예약거래로 되어 있는데, 이 경우는 금액을 1로 지정합니다. 그러면 해날 날짜에 휴대폰으로 날아온 카드대금 결재 sms의 금액을 보고, 자동거래시에 금액만 수정해서 이체거래를 입력합니다. 금융거래의 경우는 휴일 이후의 영업일에 자동으로 거래를 입력할 수 있개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http://www.mdiwebma.com/lee-tzsche/help/index.htm
http://www.mdiwebma.com/lee-tzsche/LT_1_2_0.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