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쇼핑점 22년만에 새 옷으로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22년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동아백화점은 21일 쇼핑점이 현대적 감각의 모던함과 고급스런 ‘블랙&화이트’톤의 대대적 외관 리뉴얼 공사를 끝마치고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새 옷을 입은 쇼핑점 외관은 ‘라미남 하니컴 판넬’이란 세계 최초의 박판 세라믹에 항공용 심재인 하니컴을 적용한 건축 내·외장재로 순수 무기질의 특성과 초경량 고강도를 겸비한 웰빙형 건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내관도 변화를 꾀했다. 상층부에는 집객시설과 휴게공간의 추가구성을 위해 10층에 한식과 일식의 리뉴얼 공사에 이어 12층에 패밀리레스토랑인 ‘아덴힐즈’를 23일 오픈하는 등 편의기능이 강화된 식당가로 확장한다.
또 쇼핑점 앞 광장도 이달까지 조경보완공사 및 광장바닥을 고급스럽게 꾸미고, 테마파크를 추가 조성한다. 이밖에 고급형 탁아시설 운영을 비롯 VIP룸 개설 등의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쇼핑점은 이번 외관 리뉴얼 오픈에 맞춰 사은 및 경품행사를 비롯 층별로 특가 및 기획상품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강선일기자 입력시간 : 2006-12-21 16: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