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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글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십더니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것이 벌써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가덕초등학교 동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정성을 기울여주시는 선,후배 동문님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가정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번 8월25일 총동문 단합대회 겸 각 기별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동문님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음을 첨부 결산서와 같이 보고 드립니다.
모두가 가덕초등학교를 사랑하고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한 우리 가덕초등학교는 물론 각기별 동창회와 동문회는 영원할 것이며 끝없이 발전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시고 금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동문님들의 물심양면의 커다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이에 우선 지면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 동문님들께 진심어린 그 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동문회의 임원을 대표하여 행사 중 경황이 없어 소홀했던 점이 있으시면 넓으신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옵고. 국내,외 모든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선, 후배 동문님들께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려야 도리인 줄 아오나 지면으로 인사를 대신함을 관대히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총동문회는 가덕초등학교 동문인으로서의 관심과 애정이 변치 않도록 함은 물론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여러 동문님들! 내내 건승하시고 댁내 늘 평안하심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다시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3년 8월 27일
가덕초등학교 동문회장 변효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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