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욕실천정 리빙보드 작업을 했구요....
욕실바닥타일은 오늘 마무리 했네요.

작업하기 전에 욕실 바닥입니다.
가운데 타일이 떠 있더군요.
그리고 물매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매를 완만하게 잡으려다가 그냥 기존의 물매대로 작업하기로 했네요.

물매가 너무 급하면 타일 각이 잘 안나옵니다.
어느 부위에서는 줄눈이 벌어지고 어느 부위에서는 줄눈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타일공들은 이렇게 급경사를 별로 안 좋아하죠.
타일 줄눈의 오와열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닌까요.
그러나 여기는 미적인 것보다 실용성을 더 강조하셔서...
그냥 급경사대로 타일작업을 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을 보면 대략 6~8cm정도 차이가 납니다.

첫날 여기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천정 리빙보드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관계로로 여기까지 작업을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압착시멘트도 떨어지고.....
어짜피 줄눈은 다음날 넣을려고 했습니다.

줄눈 넣기 전에 한 컷.

육가자리가 이쁘게 잘 나왔네요.

줄눈까지 넣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이 맛에 타일시공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쪼그려 앉아서 타일을 붙이고 있으면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결과가 잘 나오면....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공사의 특이한 점은 변기를 뜯지 않고 시공을 했습니다.
당연히 타일 붙이기가 더 힘들고....일도 많아지죠.
변기를 뜯을려고 봤는데....
압착시멘트로 붙여났더군요.
잘못 뜯으면 변기가 깨집니다.
그래서 변기를 뜯지 않고 타일을 시공했네요.
뭐...상황에 따라서 작업을 해야죠.
최대한 빨리 끝내고 다른 현장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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