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축복속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여우랑 늑대랑 7가지 추억
평범한 데이트는 싫다~! 이번에 특별한 일곱가지 추억만들기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방송된 준상과 유진의 바다, 추암해수욕장. 애국가속의 일출 장면이기도 한 추암 해변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른 장엄한 일출을 소담스런 해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순백의 설원과 시난는 비료포대 눈썰매타기, 연인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춘천 남이섬에서 예쁜~ 겨울추억을 만들어보는 여정으로 엮은 코스로, 가평역에서 칙칙폭폭~ 기차여행을 즐기며 귀경하는 여정~
● 추암해변 일출 감상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두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소담한 해변, 추암해수욕장은 활처럼 휜 백사장과 푸른바다, 그리고 하염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추암을 처음 찾는 여행객을 매료시킨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 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나 송곳처럼 서있는 촛대바위는 추암 해변의 명물로 촛대바위에 걸쳐서 붉은 해라도 뜰라치면 숨죽이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 대관령 양떼목장
푸르른 초원의 대지에서 겨울 옷으로 갈아입은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평창인근에는 소를 기르는 목장이 대부분인 반면, 봄에서 가을이면 초원위에서 뛰어노는 양들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수북이 쌓인 아름다운 설경에 축사에서 보다 가까이 양들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목장 산책로 초입부터 내려다보이는 횡계시내와 백두대간의 설경이 아름다우며, 마음껏 뒹굴러도 좋은 천연슬로프에서 비료포대 눈썰매타기 등 한겨울의 설원을 만끽할 수 있다.
● 춘천 남이섬 - 겨울연가 촬영지
춘천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졌다. 교통상의 편리함 덕에 대학생 MT, 연인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추천되는 여행지다. 선박을 이용해 들어가서 전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촬영분장실로 사용되었던 연가에서 옛날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하이킹이나 연인들의 숲길로 불리는 섬끝머리까지 산책하기에 좋다. 석양이 지는 고요함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며, 경춘선 기차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2.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하루, 샤또누보~♬ 와인기행
보다 "여유있게"..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농장 & 지하 토굴에서 들리는 와인의 숨소리 & 운보미술관~
국내 최대의 포도생산지인 영동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체험한다. 지하 토굴에서 익어가고 있는 와인 숙성창고와
제조공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오크통에 보관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사계절 향긋한 허브향이 가득한 상수 허브랜드와 운보의 집 일부를 미술관으로 개장한 운보미술관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 와이너리 투어 - 와인코리아
충북 영동의 포도생산농가들이 출자해 만든 와인코리아에서 와이너리투어를 체험해 본다. 당도가 높은 국산 캠벨얼리 포도로 만들어지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동읍 매천리 일대 지하토굴 속 참나무통에 담겨 숙성된다. 이 토굴은 일제가 탄약저장을 위해 군사용으로 팠지만, 사계절 13℃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포도주 숙성고로 안성맞춤이다. 와이너리 투어는 와인 숙성창고 및 와인제조공장 견학, 와인 시음 등으로 진행되며, 샤또마니(ChateauMani) 누보가 출시되어, 보졸레 누보와 자존심을 걸고 한판 맛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 운보미술관
청록산수, 바보산수 등 독자적인 화풍으로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 운보 김기창의 작품을 전시. 운보가 말년을 보낸 충북 청원군의 한옥인 <운보의 집> 일부를 미술관으로 꾸몄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자락 3만여 평에 문화예술 광장을 조성, 운보공방, 분재 난 전시장, 야외 도자기, 수석공원, 3개의 연못 및 분수대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마치 각운과 두운이 잘 조화를 이룬 한 편의 시조처럼 정겹게 지어진 한옥과 그의 그림이 전시돼 있는 미술관에는 잘 가꿔진 연못들과 정원이 있고 농장에서는 사슴들도 뛰어논다.
3.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겨울연가 눈꽃열차여행
연인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눈꽃열차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정동진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해보면 어떨까~~
● 아름다운 정동진 일출
서울의 정동쪽에 위치한 정동진은 바닷가와 기차역이 가장 가까운 역으로 유명하며, 특히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로 더욱 알려져 언제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 코스이다. 특히 겨울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아 한겨울에도 이곳에서 아침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연일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겨울바다의 아름다움과 웅장한 아침 해돋이 그리고 주변에 조성된 명소들이 정동진의 커다란 매력이 아닌가 싶다. 밤기차로 달려와 정동진역에 내릴때 느끼는 새벽 공기와 들려오는 겨울 바다의 신선한 파도 소리는 밤새 달려온 피로감을 한방에 날려 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이와 함께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달려보자.
●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남이섬
북한강에 있는 하중도인 남이섬은 청평댐을 만들 때 강물이 차서 생긴 내륙의 섬이다. 약 6km, 넓이 13만여평으로 북한강 청평호에 떠있는 반달모양의 섬이다. 중앙부에 8만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둘레에는 밤나무 포플러나무 등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남이섬은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 꿈과 낭만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섬 이름은 거란족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한 남이 장군 묘가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서울 도심서 30분 거리라는 교통상의 편리함 덕에 대학생 MT, 연인들의 하루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추천되며, 직장야유회나 가족놀이, 세미나, 야외학습장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 드라마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사랑과 겨울 풍경이 담겨져 방송된 후 남이섬은 연인의 섬으로 더욱 널리 알려져 한겨울에도 사랑스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4. 외도 보타니아,부곡온천,와인터널 와인음악회 1박3일 겨울여행
[테마] 거제 몽돌해변 신년 일출 + 섬속의 작은 천국, 外島 + 와인터널 타임캡슐~* = 1박3일 겨울여행!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라벨(메모)를 붙여, 와인터널에 간직해보세요! 특별한 날, 기념일에 맞추어 1~2년까지 키핑하시고.. 또다른 여행으로 추억을 열어보실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안성맞춤! 소중한 추억을 메모지에 담아 와인과 함께 훗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와인에 소중한 라벨을 붙여서,..
① 사랑하는 연인과 100일을 기념하며..
② 때론 미안하고, 서운하고, 마음 속에 하기 힘든 말을 담아..
③ 소중한 벗과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기리며..
④ 군입대 전, 헤어져야하는 우리의 만남을 위해,..
⑤ 여행지에서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금의 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메모지에 써서 소중한 추억의 보물을 만들어보세요
● 외도해상농원 - 겨울연가 "준상과 유진의 라스트키스씬"
해금강 선상관광 후 들어가게되는 외도해상농원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지금의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이 되기까지 30년간 한 부부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이 담겨진 외도는 얼마전 태풍의 피해가 있었으나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많은 관광객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발은 곧 자연 파괴라는 관념을 깨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순응하면서 만든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다.
● 거제 해금강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금강의 삼일포는 어떤 왕이 하루동안 놀러왔다가 하도 경치가 좋아 3일동안 놀고 갔다고 하여 삼일포라 불리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바다 기슭의 흰모래벌, 그뒤에 둘러선 소나무숲, 물결에 씻기운 절벽, 입석(선돌), 푸른 소나무로 덮인 섬바위, 그 위로 날아가는 바다새 등 바닷가의 특수한 경치를 볼 수 있다.
● 신선대 전망대와 낙화암 바닷가 - SK 엔크린 CF "물의 나라" 水國은 깨끗하였다
도장포 마을에서 학동방향으로는 바닷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산에는 도장포 동백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남쪽방향 바닷가에 기암괴석의 신선대가 있는데, 바로 이곳이 CF으로 보았던 "물의 나라"촬영장이다. 신선대까지 올라 내려다보는 기암괴석의 경치는 CF에서처럼 신비롭기만 하다.
● 밀양 표충사
신라 흥덕왕때 창건된 사찰로 영남 알프스의 한 축인 재약산 자락에 자리한 영남의 천년고찰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했던 사명대사, 서산대사, 기허대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어, 절 이름을 표충사라 하였다고 한다. 표충사 입구에는 수령이 족히 수백년은 되어 보이는 소나무들이 약 500m 정도의 긴 소나무 터널을 만들고 있다. 또, 표충사의 큰 법당인 대광전과 팔상전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오래된 사찰에는 당연히 모두 오래된 건물들이 있는데, 표충사의 대광전과 팔상전은 그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고풍스러움을 자랑한다.
● 청도 와인터널
통상 와인하면 포도가 떠오르지만, 감와인은 경북 청도의 씨 없는 감(청도반시)을 발효ㆍ숙성시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감와인은 제조공장에서 1ㆍ2단계 발효를 거쳐 병에 주입한 후 보통 1년 이상 숙성시키는데, 와인병에 담아 숙성시키는 곳이 바로 이색분위기로 탈바꿈한 와인터널이다. 총 길이 1015m인 와인터널은 철도부설권을 지닌 일제가 1896년께 착공해 1904년 완공한 철도터널로, 경부선 이설로 폐기된 것을 아치형의 천장과 빛바랜 붉은 벽돌로 신비스럼이 묻어나는 이색공간이 되었다. 또한, 이곳은 실내 온도가 연중 섭씨 13~15℃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피서용, 겨울에는 피한용으로 제격이다. 방문시에는 무료로 감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방문객 중에는 그 자리에서 구입해가기도 하고, 또 구입한 와인을 좀 더 잘 숙성되도록 보관해놓기도 한다. 특별한 날, 오붓이 함께하여 와인도 맛보고, 보다 숙성된 와인과 추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키핑서비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