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 관리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계시는 반려인이라면
매일매일 하는 업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꾸준히, 자주 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원래 야생동물들은 환절기마다 털갈이를 한다고 하지만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요즘의 반려견들은
1년에 1회에서 2회 정도 털갈이를 한다고 해요.
오늘은 펫로스케어와 함께 강아지 털갈이는
언제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슬기로운 반려 생활을 시작해요!!
털이 길거나 이중모인 견종
골든 리트리버, 허스키, 말라뮤트, 웰시코기, 시바견, 포메라니안, 스피츠 등은
단일모인 견종들보다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털갈이 때 이외에도 평소부터 매일매일 꾸준한 관리를 해주셔야
아이들의 위생과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다면 아마 대충은 알고 계실 거예요.
보통 강아지 털갈이는 환절기 중 봄과 가을에 많이 시작합니다.
이중모 견종의 경우 속과 겉의 털이 빠지고 새로 나는 시기예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우리 아이가 털갈이 시기이긴 하지만
유독 털이 많이 빠진다 싶으시면 강아지 탈모를 의심해 보시고
가까운 동물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렇다면 강아지 털갈이 시기에는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요?
사람들도 매일 머리를 감고 말리며 손질을 하듯이
강아지들도 매일 샤워는 아니지만 털 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털이 잘 안 빠진다고 해도 안쪽에 죽은 털이나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털들이 서로 엉켜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 빗질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빗질을 통해 속에 있는 털이 예쁘게 빠져야 더욱 건강한 피부와 털을 갖게 된다고 해요!
앞서 말한 것처럼 털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 아이는
세균 등을 통해 피부병 등이 발병할 수 있어요.
반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빗질을 해줘 털 관리를 열심히 해주셨다면
강아지들의 체온 관리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빗을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매우 좋답니다 (: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 춥다고 해서 아이에게 옷을 장시간 입히게 되면
털이 자연적으로 빠지지 못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산책 갈 때만 잠시 입히고 실내에서는 웬만하면 입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관리라고 해서 번거로운 일이 전혀 아닙니다.
매우 간단하고 쉬운 일이니 매일매일 꾸준히만 해주신다면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털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귀찮다고 멀쩡해 보인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자주자주 빗질을 해주시며
강아지 털갈이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라요!!
오늘은 펫로스케어와 함께 강아지 털갈이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사실 관리법이라고 해도 거창하지 않은 간단한 관리법이지만
앞서 말했듯 꾸준히만 해주신다면
아이들 건강에 굉장히 좋은 관리이니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해보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