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애굽기 20장 3절, 역대상 17장 20절, 이사야 45장 5~6절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 <출애굽기 20장 3절, 공동번역>
여호와여, 우리는 지금까지 주와 같은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고 주 외에 참 신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역대상 17장 20절, 새번역>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네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네가 필요로 하는 힘을 너에게 주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이사야 45장 5~6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 이스라엘 백성에게 첫번째 계명을 주시면서 십계명의 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그 첫번째 계명은 바로 'NFG'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Non-Fungible God', 대체 불가한 신으로 선포하십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3절, 개역개정>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사실 다른 '신'들을 신이라고 명명하지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신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저 피조물일 뿐이며, 피조물인 인간이 만들어낸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신 중의 신'이라는 표현도 저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존재에게 유일하게 존재하는 신적인 존재로 그 어느 것과도 대체 불가한 신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계명의 가장 기초가 되는 첫번째 계명을 반드시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순서상으로도 첫번째 계명입니다. 첫번째 계명을 잘 지킬수만 있다면 두번째부터 열번째 계명까지 설사 모른다고 하더라도 어길 일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너무도 많은 것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굳이 우상을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 불안해 하며 안녕을 빌며 우상 앞에 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토록 대체 불가한 존재인데 어찌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헛되이, 망령되이 부르겠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안식일은 기쁨 그 자체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살인하지 않는 것도, 간음하지 않는 것도, 도둑질하지 않는 것도,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않는 것도,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않는 것도, 모두 첫번째 계명을 확실히 따르는 이에게는 해당사항조차 될 수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신다는 것이 그래서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 외에 하나님은 없습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NFG(Non-Fungible God)입니다. 하나님은 'Priority'의 자리, 0순위의 자리에서 변함과 변동이 없어야 할 분이십니다.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에서 여러분을 위해 행하신 것과 같은 재앙과 기적과 전쟁과 큰 능력과 힘과 놀라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의 노예 생활에서 인도해 낸 신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행하신 것은 그분만이 하나님이시며 그 외에는 그분과 같은 다른 신이 없음을 여러분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신명기 4장 34~35절, 새번역>
태양신이나 다른 신들과 하나님은 비교를 거부하십니다. 다른 신들의 존재를 허락지 않습니다. '신'의 영역에 있는 존재는 하나님, 자신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많은 신들은 신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피조물일 뿐이고, 우리가 만들어 낸 피조물일 뿐입니다. 우리는 창조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오직 한 분인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너무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만큼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가 이 중요한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세상의 신들에 눈을 돌리며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상인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고백들이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여호와 외에 하나님이 어디 있으며 우리 하나님 외에 반석이 어디 있는가? <사무엘하 22장 32절, 새번역>
여호와여, 우리는 지금까지 주와 같은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고 주 외에 참 신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역대상 17장 20절, 새번역>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하에 주와 같은 신이 없습니다. 주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께 순종하고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언약을 지키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신이십니다. <역대하 6장 14절, 새번역>
이 사실은 이방 왕들의 입을 통해서도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때 느부갓네살왕이 말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 자기를 신뢰하는 종들을 구원하셨다. 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경배하지 않으려고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기꺼이 자기들의 목숨까지 내놓았다. <다니엘 3장 28절, 새번역>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에스라 1장 2절, 개역개정>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시 시편의 기자처럼 이렇게 노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73편 25절, 개역개정>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행하시는 일은 다 거룩합니다. 주와 같은 위대한 신이 어디 있습니까? <시편 77편 13절,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이 사실은 모든 이들이 알게 되어야 할 사실이기도 합니다.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네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네가 필요로 하는 힘을 너에게 주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이사야 45장 5~6절, 현대인의 성경>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동역자 여러분, 첫번째 계명을 반드시 믿음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이 첫번째 계명을 가벼이 여겨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이 첫번째 계명을 튼튼한 반석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면 충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이 믿음으로 첫번째 계명을 넘어가셔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대체 불가한 자리에 하나님을 두십시요. 요즘 뜨고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바로 NFG(대체 불가능한 신(Non-Fungible god)), 바로 우리 하나님입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장 4절,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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