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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6:1-3(953) “악한 병에서 벗어 납시다” 2020. 9. 20
산을 좋아하는 홍콩의 젊은이가 중국에서 험하기로 소문난 <화산>을 등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험한 산 속에서 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게다가 해가 저물고 눈보라까지 몰아치는 상황에서 목숨이 위태롭게 됩니다. 정신없이 발걸음을 옮기다가 계곡의 언저리에서 작은 불빛 하나를 발견합니다. 가서 보니 통나무로 얼기설기 만든 작은 집이 나타납니다.
거의 탈진 상태에서 집 문을 두드리니, 놀랍게도 깊은 산속에 있는 통나무집에 어울리지 않게, 머리가 하얗게 쇠어 버린 키가 자그마한 할머니 한 분이 나옵니다. 이렇게 청년은 할머니가 홀로 사는 집에 들어가 눈보라 추위로부터 생명을 건지게 됩니다.
할머니가 겨울을 지내려고 준비한 귀한 양식을 함께 먹으며 눈보라 속에서 며칠을 보냅니다. 그리고 눈보라가 그 친 후 청년은 무사하게 마을로 내려가서 자신의 집에 돌아갑니다.
집에 돌아온 아들은 부모님에게 산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을 다 이야기합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은 생명의 은인에게는 꼭 보답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매우 큰 돈을 준비하고, 이 돈을 보관도 쉽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소액 수표로 바꾸어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할머니가 살고 있는 지역의 마을 촌장을 통해서 이 돈을 전달시킵니다. 그 정도 돈이면 힘들게 산에서 홀로 살지 않고, 마을에서 작은 집 하나는 얻을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해가 흘러가고, 그 청년은 다시 산을 찾게 되고, 그리고 할머니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가 봅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니 할머니의 집은 폐가처럼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집안에 들어 가 보니 이미 할머니는 죽어 백골이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 여기 저기 살펴보는 중, 놀라운 것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전달되었던 수표들이 문풍지처럼 구멍 난 벽 여기저기에 발라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할머니는 청년이 가져다 준 수표가 얼마나 큰 금액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종이처럼 보이는 그 수표가 매우 큰 돈이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 큰 금액의 수표를 가지고서도 구멍 난 벽을 메우는 종이로 사용을 한 것입니다. 돈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할머니의 유골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드린 청년은 일평생의 교훈이 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깨달음은 “가장 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면 휴지 조각이 된다”입니다.
이 청년이 훗날에 아시아 최고의 갑부로 이름을 얻게 되는 이가성(1928~. 92세)입니다.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이가성에게 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콩 경제와 더 나아가 중화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수표가 돈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분에게는 수표가 구멍을 메우는 종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내 손에 보석을 쥐고 있어도, 보석인 것을 깨닫지 못하면 돌맹이처럼 보이게 됩니다. 귀한 것일수록 올바로 사용해야 더 귀한 값어치를 드러내게 됩니다.
천년의 갑절을 산다고 해도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한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우리를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를 인도하시고 내 가정을 돌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1. 악한 병
2절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2절 하반절에 <악한 병>이라는 독특한 문구가 있습니다. 무슨 병이길래 성경에서 악한 병이라고 적은 것일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악한 병이라는 것은 고치기 어려운 병을 말합니다. 그래서 고질병이 악한 병이고,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이 악한 병입니다. 현대에서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암 등이 악한 병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악한 병은, 인간에게 오는 고치기 어려운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모습과는 약간 의미가 다른 내용입니다. 그러면 전도서 기자가 말하는 악한 병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마음에 소원하고,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부족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재물이 수중에 있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 내밀지 않고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모습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존귀함을 입어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모습까지 요구합니다. 아주 욕심이 많이 사람입니다. 돈도 많아서 부요하고, 그리고 세상에서 이름을 드러내고 존귀함까지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에게 이런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이 내용이 2절 상반절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라는 말씀 내용입니다.
이 문구에서 ‘받았으나’라는 구절이 관건입니다. ‘받았으나’라는 구절이 주는 의미는 뒷부분에 숨어 있는 반전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모든 좋은 것을 주셔서 받기는 받았는데, 이제 부터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넉넉한 재물을 받아 부요함을 누리게 됩니다. 존귀함까지 받게 됩니다.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잘 들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그 사람에게 다 주기는 주었는데, 결과를 살펴봐야 합니다. 모든 재물과 부귀영화를 다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 그 것을 누리게 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내가 누리지 못하고 내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사용합니다. 그 사람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영화로움과 즐거움을 누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모습을 두고 잠언기자는 이것이 ‘악한 병’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불치병에 걸려서 돈이 있어도 고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물과 부요함을 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이 나에게 악한 병과 같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무리 재물을 많이 받아 보았자 무엇합니까? 내가 누리지 못하는 재물은 내 재물이 아닙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가 쓰지 못하는 돈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가 사용하지 못하는 수억원의 돈 보다는 내가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한 장이 나에게 더 기쁨과 만족을 안겨다 주는 법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모습을 두고 <악한 병>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이런 악한 병에 걸리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육신의 악한 질병도 무섭지만, 영적 악한 질병은 더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악한 병에 걸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악한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악한 병을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이 환절기입니다. 얼마 전에 독감 예방을 위해서 예방 주사를 맞아야 된다는 정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 백신 주사는 필히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백신주사는 독감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걸리더라도 쉽게 넘어가도록 몸에 항체를 만들어서 위기를 벗어나게 합니다.
백신주사는 이렇게 접종하면서 몸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런데 악한 병은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저는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행동이 내 영혼에 백신주사를 놓는 모습과 같습니다.
영적으로 병든 분들을 보면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을 먼저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떠 올리면서 감사하기 보다는 마음에 있는 섭섭한 말과 행동부터 먼저 합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마음에 악한 병이 든 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지 않도록 늘 노력합시다. 무시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더 큰 은혜를 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자신이 잘나서 누리고 받아 챙기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가 버립니다.
재미있는 자료를 하나 보았습니다. 물고기의 기억은 3초 밖에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과 수초 전에 물고 혼났던 미끼를 또 다시 물어 결국은 낚시줄에 걸리고 만다고 합니다. 쥐가 아주 영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쥐의 기억력은 역시 3초라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몰려 쥐구멍으로 도망쳤다가도 3초가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머리를 내밀다 죽음을 당합니다.
그것에 비하면 사람의 기억은 정말로 오래갑니다. 30년이나 지났지만, 제가 전도사 시절에 저를 깔보면서 저에게 심한 말을 하였던 그 분을 저는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이처럼 인생을 살면서 어느 시점에 당한 상처나 고통스런 경험은 쉽게 망각되지 않습니다. 고통스런 기억일수록 더욱 잊혀 지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잠재의식 속에 남아서 괴롭힙니다.
그러나 악한 병에 걸린 사람은, 물고기의 3초에 비견될 정도로 짧은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다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에게 받은 축복은 기억하지 못하고, 받지 못한 아픔과 서운함은 오래 간직합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이미 악한 병에 걸려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선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만하고 이것을 우상으로 섬긴다면, 모든 것이 헛된 악한 병입니다.
불과 10여일 앞으로 추석이 다가옵니다. 금년 추석은 여느 해 추석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과일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폭등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왕성히 활동하는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실천 때문에 가족과 친지간에 찾아 방문하는 것도 멈추어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래저래 불편하고 힘든 것만 가득한 시기입니다.
그렇더라도,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하는 사람은 악한 병에 걸린 사람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바이러스보다 더 쉽게 전염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조심할 것이 아니라, 불평과 원망의 바이러스를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도록 합시다.
우리 덕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더 감사하는 모습을 통해서 더 풍족하게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있는 것 마저 빼앗겨 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 안 될 것입니다.
2. 만족하지 못한 병
3절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3절에 보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자녀가 100명입니다. 자녀가 많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축복의 상징입니다. 우리 덕민 교회 성도님들 중에는 자녀를 가지지 못하는 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녀 축복에 대한 설교를 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군다나 다음 달 10월 8일은 김지혜 집사님의 첫출산 예정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기록된 자녀에 대한 내용으로 설교를 해도 마음에 부담이 되지 않아 감사합니다.
본문에 보면 어떤 사람이 100명의 자녀를 가지는 다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게다가 오래 사는 장수의 복까지 받았습니다. 3절에 등장한 이 복 많은 사람은 아마 추측하건대, 2절에 등장해서 하나님에게 재물과 부요와 존귀의 복까지 받은 동일한 사람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재물과 부요함과 존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녀가 100명이고 오래 사는 장수의 복까지 받았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필요한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3절에 보면 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큰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이 사람은 <만족하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3절 다시 보세요.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그러한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고>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복”이 어떤 행복이에요? 재물과 부요 존귀를 가지고, 100명의 자녀를 두고, 장수의 복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합니다. 바로 이 사람은 <만족하지 못하는 중병>에 걸린 사람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전도서 기자는 “낙태된 자가 그 보다 낫다”는 말로 비꼬아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에게 감사하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작은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입니다. “감사를 하느냐? 불평을 하느냐?” 또는 주신 은헤에 만족을 하느냐? 아니면 여전히 불평을 하느냐? 이것이 성공적인 삶을 사느냐? 아니면 실패한 인생을 사느냐? 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 여성 미즈키 아키코가 저술한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아키코라는 여성은 16년 동안 세계 굴지의 항공사에서 근무하였던 스튜어디스 출신 여성입니다. 자신이 16년 동안 전 세계 거대 항공사에서 1등석 근무하면서 느낀 것을 가지고 “성공하는 3%”라는 강연을 합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의 여러 좌석 중에서 3%에 불과한 1등석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이코노미 좌석에 비하여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이 퍼스트 클래스 좌석입니다. 나름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1등석을 탑니다. 그런데 1등석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아키코는 발견합니다.
①1등석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습니다. 이들은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이 사용하는 필기구를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②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습니다. 유독 퍼스트클래스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읽을 책을 미리 준비해서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말입니다.
③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대부분 보통 승객들보다 매너가 좋다고 말합니다. 삶의 여유가 있으니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다. 가진 자의 갑질은 얼마 없고, 일반승객의 비매너와 무례한 요구가 더 많다고 합니다.
택배기사의 말을 들어 보면, 서울에서 일하기 가장 편한 곳이 예상외로 강남구 청담동과 강남의 고가 아파트라고 합니다. 서민 아파트로 내려갈수록 더 심한 갑질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바로 감사하는 모습이라고 택배기사는 말합니다. 고급아파트사람이 사람을 무시하고 갑질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아파트일수록 더 심하게 갑질한다는 말을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남을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지 못하는 <악한 병>에 걸리지 말고, 감사함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