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
萬章章句 下 6-3
①
曰
(만장이) 말하였다.
②①③④
周之則受
(군주가) 자신을 구휼해 주면 받고
*A則B A이면 B이다/A하면 B하다
②①③⑤④
賜之則不受
자신에게 녹을 주면 받지 않는 것은
*A則B A이면 B이다/A하면 B하다
②①
何也
어째서입니까?
*A何也 A는 어째서(왜)인가?
①
曰
(맹자가) 말하였다.
②①③
不敢也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이다.
①
曰
(만장이) 말하였다.
①②③⑤④⑥⑦
敢問其不敢何也
감히 묻습니다. 그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A何也 A는 어째서(왜)인가?
①
曰
(맹자가) 말하였다.
②①④③⑤
抱關擊柝者
관문을 안고 목탁을 치는 자는
⑥⑨⑦⑧
皆有常職
모두 일정한 직책이 있어
①④③②
以食於上
서 윗사람에게 녹을 먹는데
*A以B A로써(로서) B하다
*A於B B보에게 A한 바 되다/B에게 A당하다
③①②④⑦⑥⑤⑧
無常職而賜於上者
일정한 직책이 없으면서 윗사람에게 하사받는 것
*A於B B보에게 A한 바 되다/B에게 A당하다
⑨⑫⑪⑩⑬
以爲不恭也
을 공손하지 않다고 여긴다.
첫댓글 ☞(만장이) 말했다.
구휼하면 받고, 하사하면 받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맹자께서)말씀하셨다.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장이) 말했다.
감히 여쭙겠습니다.
감히 할 수 없다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맹자께서)말씀하셨다.
문지기나 야경꾼은 모두 일정한 직무가 있어서
위로부터 봉록을 받는다.
일정한 직무가 없으면서
위로부터 하사 받는 것은 불공(不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