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시모님 병상에서' 를 낭송하시는 조선희 회원님. (깊은 체험에서 우러나온 시를... 하마터면 행사장이 눈물바다 될 뻔요~)
김은순 부회장님의 자작시 '양파를 까면서' 무안과 관련된 시를 쓰신 이야기와 최고수준급의 시낭송 감사했습니다.
강금이 회원님의 자작시 '산다는 것은' 낭랑한 목소리와 고운자태... 참! 잘 어울렸어요~ 27호 연간집 표제작에 선정되신걸 축하합니다.
무안무인협회 이정님, 김세영 회원님! 시낭송 감사했습니다~ 멋지게 낭송해 주셨는데 사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특별공연 : 노래하는 주방장 김경만, 배달하는 시인 김을현 (청단홍단)
꼬부랑 할머니, 옥수수연가 축하공연
바쁜 일정에도 즐겁게 공연해주신 프로중에 프로... (정말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첫댓글 kbs1 아침프로 5부작 인간극장에 소개된 분들이시죠. 동인지를 통해서 눈에 익힌 이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친근감이 서리는 익살스런 모습은 오히려 토속적 향내를 맡게 해주는 유괘한 연주무대로 손색이 없었지요.
네!! 다른 행사에서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 무안에 가시면 직접 운영하신다는 자장면 집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