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현충일 황금연휴 동안 가족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대표 순정만화가인 이해경, 김진, 신일숙 작가의 특강 및
사인회가 열리며, 만화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6월 4일 오후 2시 이해경 작가, 6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진, 신일숙 작가를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주사위를
굴려 순정만화 관련 퀴즈를 맞히면 순정만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순정만화 부루마블’과 순정만화전 참가 작가 33인의 만화도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순정만화 도서마켓’, 만화 캐릭터를 얼굴에 담을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무료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6월 4일 오후 2시부터는 만화가로서의 삶과 작품세계를 주제로 한
이해경 작가의 특강이 순정만화 전시와 연계한 ‘만화가와 만나는 날’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어 6일 오후 4시에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특별 상영되며, 19세 이상 관람가로 성인에 한해 선착순 입장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물관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메이커스위드카카오(https://makers.kakao.com/item/382177)에 접속해 티켓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오는 6월 7일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4인 무료입장이 가능한 입장권을 각 2매씩 증정한다.
한편 순정만화 작가 33명이 참여한 <소녀, 순정을
그리다>전은 한국의 순정만화 황금기로 불린 1980~90년대부터 최근 로맨스 웹툰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다.
순정만화의 추억을 간직한 부모 세대부터 웹툰의 인기로 순정 만화를
자연스레 접하는 자녀 세대에 이르기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순정만화 전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 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현충일 연휴인 6월 4일부터 6일까지 정상 개관하며,
6월 7일(화)에는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