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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COLOR: #505050; FONT-SIZE: 13px; WORD-BREAK: break-all; FONT-WEIGHT: bold">화곡배결승전을 보고 ... </DI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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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WORD-BREAK: break-all; PADDING-TOP: 10px" height=150><!-- 내용 출력 --><SPAN style="FONT-SIZE: 12px" id=writeContents><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카토,카타 이제 생체까지...3개중 1개 단체것이라도 우승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다니는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우리 순수개나리들은 정말 넘 힘이 듭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작년까지만 해도 카타에서는 준우승 2번만 하면 그선수들끼리는 페어가 될수없었는데 그규정도 없애버렸더군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이제는 우승자끼리 파트너를 하면서 상품따먹기식 출전을 하는 작태가 생겨나고 있으니 (특히 현금주는 대회)</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타단체 우승자 인정이 안되면 우승자 분리출전이라도 하게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지...</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아무리 개나리부시합이 많아서 우승자의 질이 떨어진다고 해도 512강 ,256강.....</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우승을 한다는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국화부 .장년부.청년부.베테랑부...여러부서가 있지만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개나리부 시합만큼은 언제나 왕중왕시합이나 다름없으니 점점 우승하기가 힘들어지는것 같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개나리중 실력이 월등해서 2개단체 우승하고 그우승자들끼리</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페어가 되는 현실에서는 이번 화곡대회결승전과 같은 추한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나오지 않을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우승자 분리출전은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카타와 생체도 개나리부 우승자를 서로 인정해주는 그날이 빨리오기를 기다리며~ </SPAN><BR></STRONG></SPAN><!-- 테러 태그 방지용 --><XMP‎> var md5_norobot_key = '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 글자수 제한 var char_min = parseInt(0); // 최소 var char_max = parseInt(0); // 최대
강신향10-04-25 00:43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규정
제 1 장 총 칙
제 2 조(목적) 본회는 소관 생활체육 테니스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하여 국민건강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
"....테니스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라면 타단체 우승자를 인정하면 그 소기의 목적을 더 달성할 수 있었을 겁니다. 형평성과 실력향상이라는 하위목표가 필요하였더라면 최소한 연초 시행했던 우승자 분리출전을 고수하였더라면 그나마 나았을테구요.
그거 아십니까? 대회 나가고 싶어 기웃거리는 미나리 엄마들이 생체 대회는 너무 쎄다고 출전을 기피하는 현실을... 저도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았구요
상반기 몇몇 대회에선 우승자분리출전이 시행되더니 다시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우승자분리출전 조항을 결정했을 땐 그것이 최선이고 합당하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일일텐데 얼마 안가 번복하니 생체의 의결과정 및 의결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더군요 지난해 2월에도 타단체 우승자 국화부 인정조항을 번복한 일이 생각나시는지요. 프로의 세계, 이익을 추구하는 세계도 아닌 국민건강증진을 추구하는 단체인 생체가 그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회"가 되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시공을 초월한 절대선이 존재할 수 없듯 누구에게나 만족한 해답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집단이나 모임이든 그 존재 본래의 목적에 최고로 적합한 결정이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조류를 타는 것도 이웃과 어깨를 나란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올해가 안되면 내년에라도 생체 설립 목적인 "....테니스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는데 합당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라오며 작금의 소비적인 언쟁을 초래하는 상황이 재연되지 않길 바랍니다.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테니스에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통한 상생과 화합을 위해 동호인과 협회가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없이 늘 동호인을 위해 봉사하시고 애쓰시는 국민생활 체육회 및 대회 주최 관련자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외람된 소견 줄입니다
꾸벅~~
윤정애10-04-25 09:35
좋은아침 화곡배 결승후기을 읽고 넘기가 막혀 마음이 씁쓸하네여..이런 선수들은 무기한 정지에 랭킹 박탈시켜야 되지않을까요?
우주괴물덧…10-04-25 10:36
ck맘님 글중에 불리출전건에 관해 동감합니다~부디 순수 개나리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바래봅니다...
이재기10-04-25 13:57
결승을 한 선수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눈에 어찌 비춰졌을지는 모르나 몇날 멸일 4월9일아산,14일광명,18일목동,20일광명,21일목동,시합을 다닌 관계와 전날 광명 인조잔디에서 시합하고 6강 남기고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 가서 그시간 까지 밥도 못먹고 금방 끝날줄 알고 물만 준비해 갔는데 6강후 4강 결승까지는 체력이 떨어질때로 떨어졌고 겜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고 체력이 떨어지니 집중력또한 떨어지고 발바닥과 종아리와 허리에 붙인 테이핑도 효과가 다 되었는지 쥐는 올라오고 암튼 무지 힘든 겜이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우승하려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데 무슨 일부러 안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억측이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힘들게 결승을 한사람으로써 두서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