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꽤나 늦은 어느 가을 날, 난닝구 바람은 불가능한  늦은 다섯 시.</p><p> </p><p> 비 내리는 58년 왕십리 밤 거리를 옮겨 놓은 듯, 청주의 변두리, 외진 곳, 가로등이 흐른다.</p><p> </p><p> 희미한 전등 아래 <span data-ke-size="size16">마주앉은 사람들..</span></p><p>뭔가 모를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옥경아,역시 토요일은 밤이 좋아".."let me be there","what can i do"..</p><p>알밤을 입에 넣어 주며 먼가 요상한 멘트를 날리며 찝적거려 어수선하다. </p><p> </p><p> 이 때...!</p><p> </p><p> 어둠 속에서 .....  telstar / ventures 가 들려 온다.......무대가 서서히 밝아 지면서 ..  앗!</p><p>빤쮸 바람의 단장님이 나타 난다.</p><p> </p><p>단장님 오프닝 멘트</p><p> </p><p>1,california dream`in / 애미와 애비들 / 서앤장</p><p> </p><p>2.let me be ther /o.n.j/서 인순</p><p> </p><p>3.사랑이란  /이장희 / 장 병화 (코러스 서 인순)멈추지 말아요 / 액소시스트/장 병화</p><p> </p><p>4.i can`t stop loving U / 단장님...충 성!  OTL =3=3=3</p><p> </p><p> </p><p>  단장님의 단원 소개와</p><p> </p><p>..티 브레이크 타임 .....아이들을 위한 저렴 음료와 아메리카노  무한리필 제공함,</p><p>모카,라떼, 빵류는 고열량 (고가~)음식으로 비추천 하므로</p><p>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지 맘 대로 지불하고 지 맘대로....</p><p> </p><p>.....시끌벅적 어느 정도 마셔 대면서....그 와중에 찬조 팀이 자리 잡는다.</p><p> </p><p>5.western kimchi 팀의 연주곡 타임, ....이 끝나고 ,청주에서 5만원 밑으로는 보기 힘든</p><p>  맥이 자랑하는 탑싱거의 무대가 시작 됩니다.</p><p> </p><p>이 때 하이얀,뭔가 모를 신비스러움이 깃 든 듯한 차이나 칼라 상의를 입은 사람이 나타 나</p><p>입에서 휘발유를 뱉어 불을 뿜는다..쟝~ </p><p> </p><p>탑싱거는 무대 중앙에 세워 진 스텐 봉을 부여잡고 ....</p><p>.마돈나의 라이크 어.....ㅠㅠ</p><p> </p><p> </p><p>6.like a virgin /마시고 돈 내고 나가 / 서 인순</p><p> </p><p> 7. soldier of fortune/진 보라/장 병화</p><p> </p><p> 8.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햄버거 속 김 / 단장님</p><p> </p><p> </p><p>9.please don`t stop/ MD/장 병화</p><p> </p><p>10.못 다 핀 꽃 한 송이 /마야 /서 인순...</p><p> </p><p>                             쫑......하려니 서운하고 박수도 받고 해서~~입 가심으로 한 방 끄~읕.</p><p> </p><p>11.너의 의미 / 서앤장.</p><p> </p><p>끝나고, 헤어질 때 좀 거시기한 사람은 "우리 단원들 삼겹살로 회식하는데 같이 갈래!"하고 보내세요.</p><p> </p><p>회식 장소 :예정.</p><p> </p><p>육회지존,</p><p>새마을 식당,</p><p>불타는 막창 곰장어,</p><p>뿅가는 생막창,</p><p>취하는건 바다,</p><p>대박 부속구이,</p><p>파마니 파닭,</p><p>족 팔리데이,</p><p>곰탱이 오천냥고기마을,</p><p>가화 한정식,</p><p>소담애,</p><p>원당한우촌,</p><p>피쉬앤 그릴................이 중에서 한 곳 정할랍니다.</p><p>원하시는 곳 한 곳씩 정해서 댓글 달아 주세요...</p><p> </p><p>하다 보면 또 파토 나는 거지 머...한 두 번 해 봐..</p><p> </p><p>회식은 " 가화 한정식 "                           못 미쳐 에서 정할려고 합니다.총무 전결사항 이네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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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확정 곡이 있습니다만,싱거의 의견을 참고도 하지만,먼저 선정 된 곡으로 갈 겁니다.
오프닝 곡인 telstar는 탈락이 거의 확정입니다..고질적이고 악성인 민원이 있어서 골라 봤습니다만...
원활한 진행,심도있는 연습을 위해 단장님은 2곡을 멋지게 해 주신답니다.
연주 시각은 토요일 늦은 5시 입니다.끝나고 취식을 하면 어수선 할 듯 하여 찬조연주 타임 사이에 티 타임을 마련 해 봤습니다..차디 찬 김밥 덩거리를 씹어 가며 연주를 듣지요.
기타 다른 여냥가 없는 의견 들 있으면 굴비 달아!
연습 열심히 해 보는거야 ... 재미있게 .... 마셔가면서 .....
늘 술이 문제라.... 고질적이고 악성인 민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