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타운동을 합니다.
요즘 송파동호회에서는 두 시간 몸펴기 수련을 4분간의 타바타(TABATA)운동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법은 지난 1996년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발했는데요. 어떤 운동에든 적용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를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4분동안 고강도의 인터벌 트레이닝(High Intensive Interval Training)으로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운동 방법으로 그 효과가 엄청납니다. 물론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하지요. 몸펴기 기본운동을 하기에 따로 준비운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타바타 운동 한 세트는 20초간 최대한 고강도의 운동을 하고 10초간 쉬는 동작을 8번 반복해 총 4분간 진행됩니다.
내 몸은 4분간의 운동이 끝난 후에 이 에너지 소모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방을 태우는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20초동안 운동하고, 10초동안 몸이 에너지를 회복할 시간을 주면서 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기대하는 운동이 바로 타바타 운동입니다.
몸펴기운동의 단점이 있다면 심폐기능 강화, 근력강화 등 몸을 강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볼 때 타바타 운동의 적용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이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동작의 종류는 누구든지 자기에게 필요한 운동을 만들어서 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내가 강화시키고 싶은 부분의 근육을 중점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응용해서 다양한 운동을 만들어서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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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타바타운동 앱을 다운받으면 운동샘플도 있고 타이머까지 있어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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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만 운동해도 1시간 동안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방송에서 소개를 했기에 더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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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coreim01/70
http://dbfldn.tistory.com/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