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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중국 유람기
10월 8일 [ 인천 - 청도- 야간열차로 청도 출발 ]
청도공항에 도착하여 같이 간 일행의 후배가 마중을 나와 .... 승용차로 .... 청양쪽에서 김치공장과 조선족식당에서 점심식사후에 후배 사무실로 이동하여 짐 정리후 간단하게 이른 저녁식사후 청도 기차역으로 이동 야간열차로 청도출발
10월 9일 [ 카이펑 도착 관광후 야간열차로 우당산으로]
개봉[카이펑]역에 도착하여 역앞 빙관에 종디엔방을 얻어 간단하게 샤워후 카이펑 관광
카이펑 역
청명상허원 이라는 곳에 갔는데 ... 이런 입장료 100위엔에 비하여 볼 것이 ...
이곳 공원에도 입장를 할려면 돈을 내야만 한단다
이곳까지 걸어와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카이펑에서 제일 유명한다는 포청천의 포공사와 개봉구도 관광하고 .... 재현 쇼도 보고 .... 숙소로 돌아와 잠깐휴식후 카이펑에서 유명하다는 소룡빠오집에서 소룡빠오와 간단한 차이로 저녁을 해결하고 역으로 이동하여 야간열차로 우당산으로
10월 10일 [우당산관광]
새벽에 우당산역에 도착하여 역앞 간이식당에서 만두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우당산입구로 이동후 빙관을 잡아 여장을 풀고 우당산 관광
환보차로 이곳까지 올라와 산행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이곳부터 보기로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요 향료가 유명한 곳이라고 향불을 피울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이곳에서는 돈이 없으면 향도 피울수 없나보다
우당산을 오려는 방법은 세가지인데 첫째...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길 둘째 ... 우리가 올라간 어렵고 힘들 길 셋째... 가장 쉬운 방법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정상에 있는 금정이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는 건축군인데 ... 별로 볼 것이 없다 하산후에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후에 내일 선농지아로 가는 직통버스가 없어 스엔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버스를 예약해 두고 꿈나라로 ...
10월 11일 [선농지아 관광]
아침7시반까지 스엔에 도착하라고 하여 스옌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이런 도착하고 보니 ... 일행들이 오지 않아 ...한시간을 기다린후에 중국인 관광객 17명과 함께 선농지아로 향하는데 .... 나는 버스표만 부탁하고 싶었지만 함께 한 일행이 같이 관광을 하자고 하여 중국인 관광객과 같이 선농지아 관광에 ...
선농지아 이동 중간에 점심먹은 곳 식사는 장난이 아니다 .... 완전 중국식 ...
선농지아는 해발 2,000~3,000미터 되는 산악지대라 계곡물이 .....이곳도 입장료가 30위엔
이곳과 동굴 한곳을 개인부담으로 관광을 하고 우리는 밖에서 한시간 동안 산책 식사를 하는데 .... 완전 .... 머시기 하다 숙소로 돌아와 방을 주는데 .... 이런 숙소도 억망이고 .... 수건도 안준단다
10월 12일 [선농지아 관광후 이천으로 이동]
아침에 일어나 중국식[죽과 만두 ... 짠지]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선농지아 관광에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산으로 갈수록 안개와 비가 장난이 아니다
이곳 선농지아 입장료 150위엔에 환보차가 80위엔 너무하는거 아닌감
차를 타고 이곳 저곳 이동하면서 관광을 하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산세는 영 .....
사실 이곳은 이 놈들이 있어 유명한 곳인데 .... 날씨 때문인지 .... 안개때문인지 볼수가 없고 사진만 ....
선농지아 입구옆 조형물인데 .... 무슨 의미로 만들어 놓았는지 ... 알수가 없다
선농지아 관광을 마치고 .... 숙소로 돌아와 .... 의창으로 가는 버스터미널로 걸어서 이동하여 막차를 간신히 타고 빵과 우유로 .. 점심을 해결하고 .... 의창에 도착후 의창동역으로 버스로 이동후 이천가는 열차표를 구매후 역에서 저녁을 먹고 이천으로 출발 밤늦게 이천도착후 역앞 빙관에서 꿈나라로 ...
10월 13일 [ 등용동관광 ]
아침에 일어나 역주변에서 오늘 관광할 곳에 대한 정보도 얻고 오늘 하루 더 이곳에서 묵어야 하기에 호텔을 옮긴후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 먼저 등용동으로
호텔 주인에게 문의를 하니 호텔로 버스를 오게 하여 등용동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 버스비는 10위엔이라고 하는데 문표를 부탁하면 가는 버스비 10위엔을 디스카운트 해 준다고 한다 등용동에 도착하여 문표가격 180위엔을 주니 단체표 티켓을 사다 준다 일반표와 단체표의 차액을 버스기사가 챙기면서 승객에게는 버스비 10위엔을 깍아주는 것이다
등용동은 크기가 엄청나다 내부 특설무대에서 1일 2회 공연을 하는데 10시 20분에 위 소수민족 공연을 하고
동굴내부에 도로가 있고 .... 차량이 다닌다
이곳이 밖으로 나오는 탑승장이다 오후 3시에는 내부 동굴에서 레이져쇼 공연을 한다
동굴입구부터 내부 끝까지 왕복 약 12키로 거리를 구경하고 쇼를 2번 보고 나오니 이번에는 강물이 동굴속으로 흘려 들어간다 이 많은 물이 과연 어디로 갈까? 마치 악마의 큰 입으로
동굴 관광을 마치고 나오니 우리가 오전에 타고온 버스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면서 이곳에 특색차이를 물어보니 위탕[우리네 메기와 비슷]이라고 하여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시내를 걸어서 구경해 보지만 볼 것도 없고 내일 은시대협곡 관광시에 먹을 과일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10월 14일 [ 은시대협곡 관광 ]
호텔옆에서 간단하게 중국식[죽,만두,요티아오,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앞에서 어제 예약해 둔 버스를 타고 은시대협곡으로 이동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아 가는 길에 차창밖의 풍광이 별로 좋지가 않다
가는 버스에서 만난 충칭에서 왔다는 3명에 대학생들은 숙제를 할려고 이곳에 왔단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이곳 은시대협곡 주변은 풍광이 너무도 멋지다 그 기암괴석 중간에 잔교를 설치하여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이 든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볼 수 있는 운무와 기암괴석이 너무도 멋지다
기암괴석 사이로 도로를 만들어 관광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해 두었다
은시대협곡 제1경이라는 곳이다
멋진 석주봉과 산아래 마을이 마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산후에 올려다본 은시대협곡 모습은 너무도 웅장하고
은시대협곡 관광을 마치고 4시반 은시대협곡 주차장을 출발하여 이천으로 이동후
호텔옆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려고 들어가 맛있는 음식를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서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곳 종업원이 친절하게 이곳의 맛있는 음식을 추천받아 오랜만에 우리네 밥같은 밥으로 맛나게 식사를 하는데 ....
밤 9시반에 퇴실[어제 예약시에 오늘 열차 시간이 10시이후라 10시경 퇴실하기로 하고 1일 100위엔인데 .... 140위엔을 주고 묵었다]후 열차역으로 이동하여 청뚜로 출발
10월 15일 [ 청뚜도착 휴식 ]
아침에 청뚜동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 신남먼커윈짠옆 교통빈관 유스호스텔로 이동하여 여장을 풀고....내일 공가산으로 출발하는 버스표를 예매해 두고 .... 이곳 청뚜는 세번째라 시내관광을 포기하고 주변 관광과 오랜만에 빨래도 하고 휴식후 꿈나라로
10월 16일 [ 청뚜 -> 공가산 이동 ]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 버스를 타고 .... 공가산으로 출발 그런데 .... 버스가 야안에 도착후 각자 점심식사를 하고는 출발를 할려는데 ... 좋고 빠른 길로 간다면서 1인 20위엔씩을 버스기사가 달라고 한다 참 이상한 나라다
오후 4시경 공가산입구에 도착하여 입장료를 지불하고 버스를 타고 .... 공가산안으로 입장을 하는데 ... 날씨가 좋지 않아 산 봉우리는 볼수 없고 ... 안개와 구름만이 우리를 반긴다
금산빙관에 도착하여 방을 잡으려고 하니 예약자는 120위엔/1박 인데 .... 미예약자는 250위엔이라고 한다 아니 똑 같은 방을 두배이상이라니 옆에 대만에서 왔다는 부부가 우리를 위하여 협상을 해 보지만 ... 제대로 되지 않아 나는 위쪽에 있는 호텔로 가서 문의해 보기로 하고 180위엔에 협상을 하고 있는데 150위엔에 좋은 방을 얻었다고 하면서 전화가 와 돌아와서 호텔방으로 들어가는데 ... 이런 방이 억망진창이다 온통 벽은 습기로 꼼빵이가 .... 샤워기는 꼭지가 없다 [숙박은 산아래에서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호텔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후 꿈나라로 ...
10월 17일 [ 공가산 관광후 캉띵으로 이동 ]
호텔에서 제공하는 중국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환보차를 타고 공가산 트레킹을
대만에서 왔다는 부부가 우리앞을 걸어가고 있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계곡에 빙하[빙천]이 펼쳐진다
조금 날씨가 좋아 지나 했는데 .... 온종일 날씨가 ....
고산지대 정글은 이렇게 생겼다 ... 네팔도 ... 샹그리라도 비슷하다
공가산의 홍석이 유명하다는데 날씨도 좋지 않고 풍경구가 다른 곳이라 사진으로 만 보고 호텔로 돌아와 보관해 둔 짐을 챙겨 대만 부부들과 함께 산먼 입구로 내려와 늦은 식사를 하고 .... 빵차를 빌려 루딩으로 출발[30위엔/1인]
루딩에 도착하여 택시를 갈아타고 .... 루딩교를 잠깐 구경하고 깡띵으로 출발[30위엔/1인-택시 120위엔]
깡딩에 도착하여 초대소[우리네 민박과 비슷] 투윈침대에 화장실과 온수 나오는 곳을 80위엔/1박 숙소를 정하고.... 대만에서 온 부부와 넷이서 저녁식사후에 내일 무구쵸가는 빵차를 구하기 위해 커윈짠과 주변을 돌아보는데 .... 유스호텔에서 상해에서 온 대학생과 시안에서온 2명에 여자들과 같이 7명이 함께 여행하기로 하고 빵차를 예약[30위엔/1인]해 두고 꿈나라로
10월 18일 [ 무구쵸 관광 ]
숙소앞에서 간단하게 식사후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
차마고도 동상들을 만들어 두었다
해발 3,700미터 위에 있는 호수[무구쵸]와 설산이 너무도 멋지다 이곳 입장료는 50위엔 이였다는데 .... 장가계를 개발한 회사가 들어와 계발을 하면서 200위엔으로 4배나 올랐다고 한다
우리는 공가산에서 사천성 지도를 10위엔에 구입했는데 이 지도옆에 각 지역 우대권이 붙어 있어 15위엔 할인된 가격에 입장
마치 천상에 있는 해수욕장.....
맑은 물과 노란 단풍 .... 그리고 흰백사장
올라갈 땐 버스를 타고 올라갔지만 내려올때 계곡을 따라 걸어서 내려 오는데 무구쵸호수에 물이 계곡을 따라 멋진 풍광을
오색해라고 하는데 .... 무엇때문에 오색해라고 하는지 알수는 없고 ....
멀리 설산과 기암괴석에 산 .... 야크떼를 풍광이 너무도 멋지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무구쵸 관광을 마치고 깡띵으로 돌아와 7명이서 같이 식사를 하고
내일 신도교->타공->공항->깡딩으로 돌아오는 차량을 수배하여 빠오처하는데 ... 두시간의 긴협상끝에 예약을 마무리하고 꿈나라로 [600위엔/대-8인승 빵차]
10월 19일 [ 신도교 및 따꽁관광 ]
아침에 일어나 깡딩시내을 돌아보면서 사진도 찍고
깡띵시내 사진
8시에 깡띵을 출발하여 신도교를 향하는데 ....이런 길을 꼴불꼴불올라 ...
전망대에 올라서니 멀리 깡띵정가[우리네 아리랑과 비슷하다고 한다]와 우리가 가야할 길이 뱀처럼 ....
우리가 올라온 길이다 ....
이곳에 해발은 약 4,300미터 저뚜어산[저다산]이다 신도교에 도착하여 기사포함 8명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따꽁이다 .... 주변 풍광이 너무도 멋지다
이곳에서 보는 설산[공가산]과 아라설산에 풍광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곳에서 철조망을 넘어 위 사진을 찍는데 ... 장족이 와서 10위엔/1인 내라고 한다. 대만에서 온 친구가 공안을 불려오면 주겠다고 했든이 몇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 옥신각신 다투다가 결국 40위엔/4명를 주고 마무리 하고 ....
가는 곳마다 풍광이 환상적이라 ..... 사진만 찍어면 ..... 카렌다 사진이 되는 것 갔다
설산과 일행에 모습이 너무도 환상적이다
설산 .... 말 .... 장족 ..... 오토바이[이제 장족들도 오토바이를 타고 야크떼를 ...]
대만에서 온부부, 상해에서 온 학생, 운전기사, 상해여자친구 ... 같이 간 일행 ... 시안에서 왔다는 일행
봄이면 이곳 초원에는 온갖 야생화가 천국을 만들텐데 ...
돌아오는 길에 깡띵 신도시 모습과 뒷설산에 모습 깡띵시내로 돌아와 내일 아침에 단빠로 가는 버스 예매를 숙소주인에게 부탁했기에 확인후 꿈나라로
10월 20일 [ 단빠로 이동후 갑거관광 ]
아침 5시반에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후 커윈짠으로 이동하여 중국식으로 아침식사후 중빠를 타고 단빠로 출발
단빠가는 길은 온통 공사중이라 .... 길이 엉망이다 ... 기존도로와 새로 건설한 터널과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차가 달려 5시간여만에 단빠에 도착
유스호텔에 여장을 풀고 .... 깡띵에서 올때 함께 버스를 타고 온 광주에서 왔다는 친구차를 얻어 타고 지아쥐[甲居]관광에 나서
이곳 장족들에 전통가옥이 지아쥐다
저 밑 강가에도 ... 산위 중턱에도 ....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곳에서 장족 아이와 한족아이를 만났는데 .... 자기들이 올때 5위엔/1인에 왔는데 .... 나올때 우리가 물어보니 20위엔/1인이라고하니 버스비가 비싸다고 하면서 같이 걸어가자고 한다.
이 아이들을 따라 산을 내려와 택시[10위엔/대]를 타고 단빠 시내로 이동하여 애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 애 부모들이 와서 같이 집에 가라고 하니 .... 끝까지 안내를 한다면서 부씽지에도 구경하고 기념으로 한국돈 1,000원짜리를 주니 너무도 좋아한다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
10월 21일 [ 종일 깐즈로 이동 ]
아침 6시반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하기에 숙소에서 나와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 커윈잔으로 갈려고 하는데 ... 이런 아침일찍이라 택시가 다니지 않는다
할 수 없이 걸어서 커윈짠으로 이동하는데 .... 시간이 ..... 6시 25분경 커윈짠에 도착하여 버스를 탈려고 하는데 .... 이런 아직 버스기사가 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는데 .... 누구도 항의하는 사람이 없다 7시가 넘어서 커윈짠을 출발하여 단빠->빠메이->깐즈로 가야하는 온종일 버스일정
가는 중간에 해발 3,000~4,000미터의 고산지대를 오려 내리면 펼쳐지는 풍광은 너무도 환상적이다 ....
하지만, 비포장도로에 공사중인 구간이 많아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오후 늦게 깐즈에 도착하여 커윈짠옆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내일 야칭스가는 차편도 알아보고
10월 22일 [ 야칭스로 이동후 야칭스 관광 ]
아침 5시반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샤워후 호텔앞 현지식당에서 간단하게 중국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깐즈를 출발하여 비포장 도로를 또 한없이 달린다 .... 해발 4,700미터 고개를 넘어
야칭스로 향하는 길은 이번 한달간의 여행중에서 가장 힘들고 험난한 코스였다 하지만 ..... 인테넷에서 이 한장의 사진을 보고 이곳에 풍광을 직접 보고싶은 욕망은 끝없이 솟아나고 .... 그 곳에 가지 않고 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엇인가에 이끌러 먼지 풀풀나는 비포장도로를 이틀이나 달려 이곳 야칭스의 언덕에서
큰 강을 사이에 두고 약 8,000명의 비구니와 3,000여명이 남자승들이 집단촌을 이루고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 척박한 해발 4,200미터가 넘는 오지에 집단 수행촌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동산에 거대한 불상이 그들에 삶과 수행을 마치 지켜 보고 있는 듯 ....
먼길을 온 것을 환영이라도 하듯 맑은 하늘과 뭉게 구름이 너무도 멋지게 우리를 반기는 듯 하다
집단 수행촌을 이곳 저곳 구경하는데 .... 그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도저히 그 냄새를 제대로 맡을 수가 없고 오폐수물이 집앞을 흘려가고 .... 화장실이 제대로 없어 아무곳에서나 속옷을 입지 않는지 앉아서 볼일을 보고 .... 휴지가 없는지 한 늙은 여승은 주변에 작은 돌을 주어 해결하고 ...... 하지만, 저 웃는 맑고 밝은 얼굴로 반기는 수행자들... .......
이들은 사진을 찍어 달라고 .... 디스켓을 가지고 와 한참을 이들 사진도 찍어 주고 ....
믿음이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 이들에 맑고 밝은 얼굴에서 행복함을 나도 몰우게 느끼는 것 같다
반평도 안되는 저 수행처에서 저들은 무엇을 기도하고 무엇을 수행하는 것일까?
이곳으로 올때 함께 차를 타고온 비구니 세명은 너무도 순박하고 순진한 어린애들이였는데 .... 과연 무엇을 수행하는 것일까?
이 많은 마니석은 오는 이와 가는 이가 하나씩 쌓았으리라
또 하루의 해가 서서히 ..... 지고
10월 23일 [ 야칭스 -> 리탕으로 종일 이동 ]
아침에 일어나 준비해 가지고 간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예약해 둔 차를 타기위해 숙소를 나설려고 하는데 이런 숙소문을 잠가두고 .... 종업원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불려도 소식이 없다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고 불어보니 .... 그때서야 한 객실에서 눈을 비비면서 나온다 ....
이 작은 미엔빠오처에 12명이 타고 .... 비포장 도로와 공사구간을 12시간을 달려야 리탕에 도착할 수 있다
오늘 같이 타고 가는 이 가족은 한달간 이곳 야칭스에서 기도를 하고 집인 리탕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하는데 애부터 어머니 ... 할머니 고모 이모까지 함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달간이나 이 열악한 곳에서 .....
리탕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식사후에 커윈잔옆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꿈나라로
10월 24일 [ 리탕 -> 다오청 이동 -> 뒷산 트레킹 ]
아침 8시경 호텔앞에서 미엔빠오처를 빠오처하여 5명이 따오청으로 출발
리탕에서 따오청가는 길이다
이런 길도 보이고
이런 멋진 풍광도 보이고
따오청에 도착하여 숙소를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 돌아보는데 ... 중국 학생 3명이 명함을 주면서 추천하는 곳에 전화를 해 따라간 곳이 장족의 전통가옥
이곳이 장족의 응접실겸 다이닝룸이다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 손님도 접대한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 뒷산으로 산책겸 .... 산행을 ....
풍광이 ??????????
10월 25일 [ 드디어 마지막 샹그릴라 야딩으로 ]
아침 8시에 따오청을 출발하여 야딩으로 가는 길에
티벳 사원도 구경하고
저 아래 마을이 야딩촌이다
우리가 묵을 곳 .... 마치 네팔의 롯지와 같다 ... 다만 2인실[50위엔/1인]에는 전기장판이 있어 따뜻하게 잘수 있고 다인실[40위엔/1인]은 정기장판이 없어 춥고 내부는 나무로 되어 있어 .... 옆 방에 이야기 소리가 다 들린다
숙소앞에서 함께 타고 온 일행 [충칭에서 온 4명, 광저우에서 1명, 우리 2명] 들과 같이 식사후에 야딩풍경구로
이곳에도 이제 전기차가 풍경구 내를 ....
가을 단풍과 물에 조화가 ....
날씨가 좋지않아 뒷 설산을 볼수 없지만 .... 풍광은 ...
충칭에서 왔다는 3명 - 한명이 힘들어 중고사에서 휴식을 하고
이곳 진주해는 호수와 단풍과 설산에 조화가 .....
멋진 곳인데 .... 날씨가 좋지 않아 설산이 물에 잘 보이지 않아 ....
10월 26일 [ 우유해 , 오색해 등 관광후 따오청으로 ]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한국에서 준비해 가지고 간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이곳 야딩은 물가가 비싸 사전에 따오청에서 먹을 것을 준비해야만 한다] 야딩풍경구중 .... 어제 보지 못한 우유해와 오색해를 보기 위해 야딩촌에서 빵차를 타고 4키로 정도 떨어진 풍경구입구로 이동
풍경구 입구에서 걸어서 중고사까지 간후 이곳에서 다시 전기차[80위엔/왕복]를 타고 낙융목장까지 .... 여기서 부터 걸어서 ... 우유해와 오색해를 관광해야만 한다
너무도 멋진 설산 .... 마치 네팔의 어디에 와 있는 듯하다
광저우에서 온 친구와 충칭에서 온 친구
야딩풍경구에서 가장 멋있다는 우유해다
그 풍광이 너무도 멋있어 .... 사진을 찍기만 하면 ..... 카렌다가 되는 듯하다
우유해 넘어 안부를 지나니 또 다른 호수가 나를 반긴다 그런데, 물에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가지 색이다
어제와 다른 좋은 날씨가 어제 전혀 다른 풍광을 선사해 준다
설산과 물 .... 단풍 ..... 하늘 .... 구름 .... 환상적인 풍광이다
광저우에서 왔다는 두사람이 멀리 ....좋은 풍광을 선사한다
이곳이 해발 4,555미터 .... 낮 약 한시에 기운이 15.6도 다
내려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린 오색해다
고산증때문에 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탈길에서는 말을 탈수 없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걸어서 가는 것이 도리어 안전하고 ... 멋진 풍광을 감상하기에 더 좋다
4시반에 풍경구 입구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들은 약 두시간 걸리는 우유해 뒷산 넘어 호수까지 갔다와서 기다렸지만 오지않아 전화를 하니 .... 아직 낙융목장도 오지 못했다고 한시간 반을 기다려 .... 야딩풍경구를 출발하여 따오청으로 .... 늦은 시간에 따오청에 도착하여 오리탕으로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돌오와 짐을 챙겨놓고 꿈나라로
10월 27일 [ 종일 청뚜로 이동 ]
오늘은 따오청을 출발하여 청뚜까지 24시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날이다 새벽5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후 .... 커윈짠으로 이동하여 ... 중국식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
따오청을 출발한 버스는 꼬불 꼬불한 산을 넘고 넘어 10시반경 리탕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하는데 .... 여기서 부터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산길에다 완전 공사구간으로 먼지와 지체 ... 서행 ... 버스는 시속 20키로나 달리는 것인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데 ... 별로 생각이 없어 가지고 있는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신두교를 지나 .... 깡띵에서 저녁을 먹겠지 했는데 .... 이런 .... 차는 쉬지도 않고 ....밤새워 달린다
10월 28일 [ 새벽 청뚜 도착후 휴식 ]
새벽 2시반경 ... 야안옆 조그만에 현에 도착후 4시반에 출발한다고 한다
어제 같이 산행을 한 충칭에서 온 대학생 3명과 광저우에서 왔다는 남녀 2명과 함께 꼬치구이와 족탕 ... 그리고 맥주도 한잔하고 휴식을 취한뒤 .... 출발하여 .... 새벽 6시경 신남먼터미널에 도착하여 교통빈관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 샤워후 낮잠도 자고 온종일 휴식
10월 29일 [ 청뚜주변 구쩐관광 ]
오늘은 청뚜에서 가까운 핑러구쩐으로
숙소를 나서는데 .... 자전거로 세계일주중이라는 자전거
청뚜에서 두시간여 이동하여 들린 핑러구쩐에서 먼저 천년이상된 나무도 구경하고
구쩐은 완전 관광지화 되어 별로 볼것도 없고 가까운 곳에 있는 대나무숲은 시간이 부족하여 관광하기를 포기하고
구쩐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오후 4시경 청뚜로 출발 청뚜로 돌아와 숙소에서 홍콩에서온 친구와 한국에서온 친구들과 맥주한잔하고 ..... 꿈나라로 ....
10월 30일 [ 황룡시 구쩐관광후 루산으로 이동 ]
어제 밤열차로 강시성 루산으로 떠날 예정이였지만 .... 열차표가 없어 오늘 밤열차로 가야하기에 .... 아침에 퇴실후 배낭을 보관해 두고 황룡시 구쩐으로
중국에서 유명하다는 A개짜리 구쩐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이곳도 완전히 관광지화된 곳이라 ....
구쩐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숙소옆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후 짐을 챙겨 청뚜동짠으로 이동후 밤열차로 강시성 루산으로 출발
10월 31일 [ 루산옆 도착 숙박 ]
어제 저녁 10시반에 청두동짠을 출발하여 다음날 저녁 8시반에 루산에 도착하여 역옆 빙관에 숙소를 정하고 .... 숙소옆에서 저녁식사후 꿈나라로
11월 1일 [ 종일 루산관광 ]
루산역앞에서 산정상까지 간다는 관광버스를 30위엔를 주고 탔는데 .... 이런 산 8부 능선에 내려주면서 알아서 관광을 하든지 .... 아니면 자기네 관광버스를 이용하라고 한다 ...
나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간 강시성에서 왔다는 3명은 함께 여행하기로 하고 .... 같이 빵차를 타고 ...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 트레킹시작
루산역
루산풍경 ... 하지만 .... 왜 A 다섯개를 붙였는지 알수가 없다
이곳 루산에는 이런 별장과 호텔이 현재 600여개 있다고 한다 온 종일 걸어서 루산 반쯤을 관광하고 .... 4명이서 함께 식사후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11월 2일 [ 루산 관광후 밤열차로 제남으로 이동 ]
숙소옆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 숙소에서 택시를 대절네 어제 보지 않은 곳으로 이동후 트레킹시작
함께 여행한 강시성에서 왔다는 학생들 ... 이 폭포 보는데 .... 루산 입장료 180위엔외에 63위엔을 내야 한다 참 한심한 일이다
5개 봉우리를 걸어 마지막 봉우리인 오노봉에서
마오쩌뚱이 거주했다는 곳인데 ....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나 볼것이 별로 없다
일행 3명은 걸어서 하산하고 ... 나는 숙소에 보관해 둔 짐 때문에 숙소까지 걸어 오는데 ..... 아침에 택시에서 내려 곳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택시 가격을 물어보니 30위엔이란다 .... 아침에 올때 20위엔이였으니 20위엔이면 탈려고 했는데 .... 이런 .... 걸어서 가자 이곳은 관광지라 ... 시내 구간이면 10위엔이면 되는 곳을 기본으로 30위엔을 받는다 .... 걸어서가도 30분이면 가는곳을 말이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찾으면서 구강가는 막차가 몇시냐고 물어보니 4시반이라고 한다. .... 지금 시간이 4시10분이라... 곧바로 커윈잔으로 이동하는데 .... 봉고차가 와서 어디가냐고 묻는다 .... 구강 .... 타라고 한다 ... 구강훠처짠 ... 커이란다 ....
훠처짠에 도착해서 내일 예약한 표를 교환한 후 역앞에서 미시엔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제남으로 출발
11월 3일 [ 제남도착후 제남시내관광 ]
아침 7시경 지난역에 도착하니 아는 사람이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와 같이 아침을 먹고 .... 표돌천옆에 숙소를 잡고 버스를 타고 .... 천불산 관광에
천불산은 온통 불쌍들로 도배가 되어 있다
천불산에서 제남시내를 ....
만불전은 동굴에 여러 종류의 불쌍을 조성해 놓았다
천성광장으로 돌아와 늦은 점심도 해결하고 비가오고 날씨가 추워져 지하마트에서 먹을 것 .... 등도 사서 숙소로 돌아와 맥주한잔하고 꿈나라로 ...
11월 4일 [ 제남시내 관광 ]
아침에 일어나니 진눈깨비와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 완전 겨울날씨 .... 호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 호텔앞 오룡담을 구경하고 ...
아는 후배를 만나 .... 한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 소주도 한잔하고 같이 시내 이곳 저곳 구경도 하고 .... 같이 저녁도 먹고 ....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
11월 5일 [ 제남->청도이동후 샤내관광 ]
택시를 타고 .... 제남역으로 이동하여 .... 고속열차로 청도로 이동후 역앞 빙관에 여장을 풀고 여행때 빌린 전화기도 돌려주고 ... 농마오스창에 들려 구경도 하고 숙소앞에서 진주한잔하고 꿈나라로
11월 6일 [ 청도출발 -> 인천도착 ]
청도역앞에서 6시반 공항버스를 타고 청도공항으로 이동하여 9시 5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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