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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arle 특유의 꼴라쥬 기법으로 만든 'What do you see?'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What do you see?(무엇을 보고 있니?' 로 묻고 'I see a ~. Looking at me.(나는 내 옆에 있는 ~를 보고 있어)' 라는 문장 패턴이 반복돼 글 전체가 한 편의 rhyme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 북아메리카에 살고 있답니다.
엄마 곰이 아기 곰에게 북아메리카 동물들을 하나씩 소개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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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부터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린 에릭칼의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빅보드북은 크기가 39.5cm X 28cm이고 가로 22cm의 애벌레 인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방처럼 손잡이가 있어 휴대하기 편리 합니다. 책 속 그림에 뚫린 구멍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져 보게 되는데, 함께 들어 있는 애벌레 인형은 아이를 책 속에 푹 빠지게 만들어 줍니다. 애벌레 인형을 들고 주인공 배고픈 애벌레가 되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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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Eric Carle 특유의 꼴라쥬 기법으로 그려놓은 표지그림에서 이 책이 그의 작품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의 자매작으로, '북극곰아, 북극곰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라는 번역동화가 나올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Panda Bear,?Panda Bear, What Do You See? 팬더 곰에게 무엇이 보이냐고 물어보니까 대머리 독수리가 보인다고 하네요. 이 대머리 독수리에게 물으니 물소가 보인다고 하는군요. 이렇듯 다양한 동물들이 계속 나오며 마치 릴레이를 하듯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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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배고픈 애벌레 한 마리가 사과 하나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여러 과일 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먹게 됩니다. 결국 배탈이 나긴 했지만 본래 자신의 먹이인 푸른 잎사귀를 먹음으로써 다시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는 고치를 만들어 2주일이 지난 후에 멋진 나비로 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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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Eric Carle의 를 원작으로 한 coloring book입니다. 흰 바탕에 원작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와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여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색칠만 하는 coloring book이 아니라 너무나 세계적인 그림동화를 자신의 손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책 표지에 Eric Carle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써 넣는가 하면 뒷면에는 Eric Carle과 나란히 아이들의 사진을 붙임으로써 'My Own Book'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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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름이 방긋이 미소 짓는 표지를 넘겨보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구름들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큰 구름들은 모두 날아가 버리고 그 중 작은 구름 하나가 홀로 남아 모양을 바꾸며 놉니다. 처음에는 양, 비행기, 바다의 상어, 토끼로 변했다가 광대의 모자에서 어릿광대로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놀다 지친 아기 구름은 다시 친구들과 합쳐 커다란 구름 하나로 되어 비가 되어 내려옵니다. 물방울이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내려온다는 과학적인 지식을 온갖 모양의 구름이 되는 상상을 통해 보다 쉽게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희고 푸른 색만으로 다양한 하늘을 보여준 작가의 능력에 새삼 감탄하며 책장을 덮고 밖으로 나가 자기만의 구름을 찾아 하늘을 올려다 보는 여유로움을 찾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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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절제된 흑백의 배경 처리와 두 페이지에 걸친 대담한 터치의 동물그림으로 각 페이지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였다는 것과 보라색 고양이, 파란색 말 등 상상의 색깔로 표현된 동물 그림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입니다. "What do you see?" (무엇을 보고 있니?)와 "I see a ~ Looking at me." (나는 나를 보고 있는 ~을 보고 있어.)라는 반복 어구가 마치 한 편의 라임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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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페이지마다 Eric Carle 특유의 꼴라쥬 기법으로 처리된 아름다운 동물이 눈길을 끕니다. 제일 먼저 북극곰이 나와서 무엇을 듣느냐는 질문에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고 답하고, 사자는 하마가 콧김을 내뿜는 소리, 하마는 홍학의 노랫소리를, 이런 식으로 얼룩말, 뱀, 코끼리, 표범, 공작, 바다사자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동물원을 지키는 아저씨가 나옵니다. 아저씨는 지금까지 내는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고 답하는데, 알고 보니 지금까지 나온 동물들은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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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곰아 뭐가 보이니? 힘차게 날아 오르는 대머리 독수리가 보여. 대머리 독수리야 뭐가 보이니? 경계하고 있는 물소가 보여. 물소야 뭐가 보이니? 활발하게 뛰놀고 있는 거미원숭이가 보여. 이런 식으로 초록거북이, 마카로니 펭귄, 바다사자(강치), 빨간여우, 흰두루미(미국), 흑표범, 꿈꾸는 아이가 순서대로 나오는데 꿈꾸는 아이는 앞에 나온 모든 동물들을 보며 너희들은 모두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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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검은 고양이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 나이프, 스푼, 포크를 들고 식사 준비 끝!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요일에 따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뾰족한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가 초록색 콩을 맛있게 먹고, 화요일에는 뱀이 혀를 날름거리면서 스파게티를 먹고, 수요일에는 코끼리가 긴 코로 수프를 쭉~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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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생쥐 한 마리가 커다란 코끼리한테 가서 이렇게 말하지요. "Do you want to be my friend?" 그러나 코끼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생쥐는 계속해서 말, 악어, 사자, 하마, 물개, 원숭이, 공작, 여우, 캥거루, 기린에게 자기와 친구가 되길 원하느냐고 물어보지만 조그마한 생쥐하고 친구가 되겠다고 나서는 동물은 없습니다. 결국 "Yes!"하고 대답한 친구는 주인공 쥐와 같은 생쥐입니다. 이 생쥐들은 얼른 나무 구멍으로 숨는데,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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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엄마 캥거루와 아기 캥거루가 있고, "Does a kangaroo have a mother, too?"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어서 '물론이지' 라고 강조를 하듯 예쁜 색을 입힌 "Yes!" 와 함께 "A kangaroo has a mother. Just like me and you." 가 나옵니다. '캥거루' 란 단어도 알록달록 예쁘게 색으로 되어있어 동물의 영어이름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사자, 기린, 펭귄, 백조, 여우, 돌고래, 양, 곰, 코끼리, 원숭이 - 책에 등장하는 동물 모두가 이런 식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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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달님 주위를 춤추는 밤이 지나고, 새벽 5시에 투덜이 무당벌레는 혼자만 진딧물을 먹으려는 생각으로 친절한 무당벌레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러다가 '너는 내 상대가 안된다' 며 더 큰 상대를 찾아 떠납니다. 6시에는 말벌을, 7시에는 사슴벌레를, 8시에는 사마귀를, 9시에는 참새를, 10시에는 바닷가재를, 11시에는 스컹크를, 12시에는 보아뱀을 만나 싸움을 걸지만 매번 상대가 싸움에 응하려 들면 변명을 늘어놓고는 달아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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