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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론이 확산되고 기업 실적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실적 발표 첫 주자인 알코아는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이었지만 하락세로 마감하는 등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 장 후반 하락폭을 줄이고 증시 하락폭에 비해 강세를 보이던 금융주들 또한 크게 하락하는 등 시장 분위기는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었다. 다우지수는 2.34% 하락한 7789.56 나스닥 지수는 2.81% 하락한 1561.61 S&P 500지수는 2.39% 하락한 815.55에 마감하였다.
다시 한번 비관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조지 소로스는 최근의 상승은 베어마켓 랠리이고 경기 회복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마크 파버 역시 S&P 지수가 75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는 1.52% 하락하였다. 장 마감후 발표한 실적은 예상치인 주당 -0.57달러에 부합하는 -0.59달러로 발표했다. GM은 블름버그 통신에서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11.89% 급락했다.
유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점점 그 하락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은 3.91% 하락한 49.05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 증시 향방과 내일의 유가 재고 발표가 향후 유가 방향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금가격은 1.21% 상승한 883.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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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주식시장의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 소폭 상승한 2439.1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장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던 상해종합지수는, 장막팍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일대비 소폭 상승하여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의료제도 개혁 호재로 의약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6일 중국국무원은 의료제도개혁 방안을 발표했으며, 2020년까지 전국민에게 효과적인 의로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중국정부가 의료시스템을 완화하기 위해 대규모로 투자할 것이며 의약 관련주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해 B주 지수는 전일대비 0.78% 상승한 160.6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반면 심천 B주 지수는 0.85% 하락한 353.0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A주 개별종목에서는 정책호재로 의약 관련주 북경쌍학제약(600062.SH)과 산동신화의료기기(600587.SH)종목이 4%이상 상승했다. 또한 비철금속 관련종목 강서동업(600362.SH), 운남동업(000878.SZ), 안휘동도동업(000630.SZ) 등이 모두 5%이상 올랐다. 또한 전력업체의 석탄 수요가 증가된다는 소식에 석탄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중매에너지(601898.SH), 상해능원(600508.SH), 하북금우에너지(000937.SH)등이 모두 7%이상 올랐다. 반면, 금융주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남경은행(601009.SH), 흥업은행(601166.SH), 포동개발은행(600000.SH), 초상은행(600036.SH)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B주 개별종목에서는 부동산 종목들이 크게 하락하여 만과기업(200002.SH)과 초상국부동산(200024.SH)이 각각 3.97%, 5.35%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국제해운컨테이너(200039.SZ)는 2.33% 하락하였으며 상해진화항만기계(900947.SH)는 6.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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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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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으로 소폭 하락 마감 | | |
홍콩증시는 전일 대비 69.07P(0.46%) 하락한 14,928.97P로 마감했고 H지수는 전일 대비 31.8P(0.36%) 하락한 8,772.65P로 마감했다. 중국계 통신주 차이나모바일(00941) 0.98%, 차이나텔레콤(00728) 2.31% 하락했고 차이나유니콤(00762)은 2.34% 상승했다. 중국계 보험주는 전선이 하락하며 중국인수생명보험(02628) 1.09%, 평안보험(02318), 중국인민재산보험(02328) 1.73% 하락했다. 중국계 은행주 건설은행(00939), 공상은행(01398), 중국은행(03988)은 1.29%, 1.67%, 1.87% 상승했고 교통은행(03328), 초상은행(03968) 역시 1.67%, 1.85% 상승했다. 반면 중신은행(00998)은 1.84% 하락했다. 유가가 이틀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시누크(00883) 3.07%, 페트로차이나(00857) 2.08%, 시노펙(00386) 0.88% 하락했다. 중국계 항공주 중국국제항공(00753) 1.54%, 남방항공(01055) 0.58%, 동방항공(00670) 2.31% 하락했다. 중국계 석탄주(01088) 신화에너지(01088)는 0.25% 소폭 상승했으나 중매에너지(01898) 0.88%, 연주석탄채굴(01171) 0.59% 하락했다. 중국계 전력주 화윤전력(00836), 화능국제전력(00902) 3.21%, 대당발전(00991) 4.69%, 화전국제(01071) 0.5% 하락했다. 중국계 황금주 자금광업(02899) 1.92%, 초금광업(01818) 3.93% 상승했다. 기타 자원주 강서동업(00358) 1.85%, 마안산철강(00323) 2.55%, 안강스틸(00347) 3.55% 하락했다. 중국계 부동산주는 오후장들어 보편적으로 하락폭을 좁혀갔다. 벽계원(02007) 2.05%, 중국해외발전(00688) 0.92%, 원양부동산(03377) 3.78%, 야거락(03383) 3.09%, 광주부력부동산(02777) 4.47%, SOHO중국(00410) 2.31% 하락했다. 반면 화윤부동산(01109)은 0.79% 상승했다. 중국계 건자재주 중국원자재(01893) 0.47%, 중국건자재(03323) 1.28% 상승했고 안휘해라시멘트(00914)는 1/4분기 이익 정도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주가는 2.475% 하락했다. 인프라 관련주 중국교통건설(01800) 1.71%, 중국철도건설(01186) 1.55%, 중국남차(01766) 2.31% 하락했고 중국중철(00390)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BDI 지수가 연일 하락에도 불구 중국계 항운주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다 오늘 하락세를 보였다. 차이나코스코(01919) 4.36%, 중국해운컨테이너운송(02866) 9.41%, 중해발전(01138) 4.27%, 광주조선소국제(00317) 1.66% 하락했다. 중국계 내수주 백성상업그룹(03368)은 1.33% 하락했고 이녕(02331) 3.86%, ANTA스포츠(02020) 4.39%, 중국동향(03818) 5.165% 하락했다. 이외 청도맥주(002023), 몽우우유(02319)는 각각 1.22%, 3.09% 하락했다. 중국계 자동차주 준위자동차(00203), 장성자동차(02333), 동풍자동차(00489), 화신자동차(01114)는 4.05%~7.1% 하락했으며 길리자동차(00175)는 5.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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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니케이지수는 25.08엔 하락한 8832.85엔에 마감하였다. 단기간 주식이 빠르게 오르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으로 끝이 났다.
일본은행은 6, 7일 양일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0.1%로 동결하고, 상업은행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한층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일본은행은 작년 10월부터 12월에 걸쳐 기준금리를 0.5%에서 0.1%로 인하한 후 4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19업종이 상승, 14업종이 하락으로 마감하였으며, 육상운송업종이 강세를 나타내었고, 철광, 광업, 석탄쪽이 약세를 보였다.
도쿄증시 1부 시장에서 813종목이 상승, 788종목이 하락, 100종목이 보합이였으며, 거래량은 22.7억주(전일대비 -1.9억주) 거래대금은 1조 3607억엔(전일대비 -1837억엔)이었다. |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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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호치민시 부동산 협회 주택개발 프로그램 참가 표명 | | |
1) 호치민 시장(HOSE) VN인덱스는, 12.08포인트(3.89%) 상승한, 322.36에 마감했다.
주가:전일대비로 상승한 것은 156 종목, 10 종목이 하락했다.
2) 하노이 시장(HASTC)
HASTC 인덱스는 5.45포인트(5.01%) 상승한, 114.3에 마감 했다.
주가:전일대비로, 146 종목이 상승, 14 종목이 하락했다.평균 주가로 27 종목이 상승한계 했다.
베트남 뉴스 - 호치민시 부동산 협회는 이번에 인민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주택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를 표명하였다. 이에따라 학생전용으로 3만명 규모의 기숙사와 노동자용으로 3만명 규모의 주거 그외 복지 주택 2만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3만호 및 저소득자를 위한 주택 3만호 등 주택 8만호와 6만명 규모의 주거 건설을 제안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