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을 찍습니다
처음 완독한 전자책.
사진 못 찍는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반면 찍을 일은 자주 있는 편이라 전자책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애매하다.
오히려 사진을 찍는 팁이나 이론보다는 사진 찍은 뒤에 보정어플 이용해서 보정하는 방법을 비중을 두어 설명한 느낌이다.
번거로운 건 딱 질색인데.... 보정이라니...
게다가 난 엘지폰을 쓰는데 책에서는 거의 삼성, 애플(중에서도 삼성)폰을 주로 다루니 더 쓸모가 없었다.
생각해 보니 엘지폰은 진작 생산하지 않고 쓰는 사람도 없겠구나 싶었던...
다른 책도 한 권 더 있는데 조만간 훑어보며 비교해 봐야겠다.
전자책의 불편한 점...
QR코드도 있었는데...... PC로 볼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폰으로 읽을 때는 인식을 할 방법이 없더라.....
지금 발췌한 부분 정리하려고 어플을 여는데 안 열린다....
그리고 기능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밑줄치고 하는 게 어렵다. PC와 태블릿, 폰이 각자 다르고 하니....
전용 단말기를 사기는.... 굳이....
발췌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화면도 빈 화면만 나타나고....
폰으로는 뜨는데... 계속 번거로운 단계를 거쳐야 책갈피해 놓은 곳으로 갈 수 있다....
그냥 전자책은 안 맞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