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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제목 |
제 35 호 2013-05-30 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운동 http://cafe.daum.net/loveu316
[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란 개혁파 라프산자니, 大選후보 탈락 파문
[헌법수호委, 후보 심사서 유력주자 2명 모두 떨어뜨려] 대선 후보 8명 중 7명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측근 여성人權 신장 옹호해온 대통령 사돈 마샤에이도 탈락 개혁 기대했던 시민들 충격
라프산자니(사진 왼쪽), 마샤에이.다음 달 치러질 이란 대통령 선거의 유력 주자 2명이 헌법수호위원회 사전 심사에서 탈락, 출마가 원천 봉쇄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란 내무부가 21일 발표한 대선 후보 8명에는 개혁파 야권을 대표할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78) 전 대통령, 그리고 현 보수 여당이 내세운 에스판디아르 라힘 마샤에이(52)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모두 제외됐다.
그 대신 사에드 잘릴리(47) 핵협상단 대표 등 7명이 종교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73)의 측근들로 채워졌다. 그나마 개혁 진영에 속하는 하산 로하니(65) 전 국가안보회의 의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핵개발, 시리아와의 동맹, 언론통제와 계획경제 등 이란의 대내외 정책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와 알자지라 등 외신은 "개혁을 바라던 이란인들이 충격에 빠졌다"며 "'선거 결과는 정해져 있는데 투표해봐야 뭐하느냐'는 정서가 팽배해 있다"고 전했다.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대선 부정선거 시위 때부터 개혁파 지식인을 대변해온 인물이다. 경제제재로 발생한 민생난을 타개하려고 서방과 관계 회복을 추구하기도 했다. 이란혁명 공신이기도 하지만 '고령(高齡)'을 빌미로 후보에서 배제됐다. 마샤에이는 최고지도자와 권력투쟁을 벌여온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사돈이며 그의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게다가 여성 인권 등의 이슈에 자유주의 성향을 보여 보수파에 미운털이 박혀 있었다. 이 밖에 여성 지원자 30여명도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은 최고위직에 앉을 수 없다"는 이유로 모조리 탈락했다.
이런 결정을 내린 헌법수호위원회는 이란의 독특한 정교(政敎) 혼합 기구다. 신정(神政) 공화국인 이란에선 헌법재판소와 비슷한 이 기구가 모든 정책과 민생 사안에 최종 판결을 내리며, 공직 선거 후보 적격 심사도 한다. 이 위원회는 최고지도자가 지명하는 성직자 6명, 의회가 승인한 법관 6명으로 구성돼 있어 형식적으론 종교·세속 권력의 균형을 표방한다. 1979년 혁명으로 친미(親美) 왕조를 무너뜨리면서 이슬람 율법에 따른 독립적 민주정치를 표방하고 확립한 체제다. 그러나 갈수록 종신직 최고지도자의 힘이 세지면서 이슬람 교계가 정부·의회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변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뉴욕타임스는 하메네이가 독자 권력 추구의 유혹을 받는 대통령실을 폐쇄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고 보도했다. 중동 전문가 레이 타케이는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하메네이는 1989년 최고지도자에 오른 후 2류 인사들을 발탁해 대통령으로 밀어왔다"며 "이란은 법과 선거로는 더는 개혁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출처:2013.05.25 조선일보)
기도정보 2) 이라크 시아파 겨냥 연쇄 폭탄 테러 66명 사망
종파 갈등 최악… 내전 우려까지 2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주로 이슬람 시아파 주민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10여 차례 발생해 최소 66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2011년 12월 미군 철수 이후 다시 악화한 이라크의 종파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내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난 곳은 바그다드 시내 시아파 주거구역 하비비야로, 두 번의 폭탄테러로 12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 역시 시아파가 모여 사는 알말리프의 노천시장에서도 연쇄폭발로 6명이 숨졌고 상업 중심가인 사도운 거리에서도 5명이 숨졌다. 뉴바그다드, 사비알부르, 바야, 카지미야 등에서도 사상자가 나왔다.
테러범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수법이나 시아파 거주지를 노린 점 등을 들어 알카에다와 연계된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이슬람국가(ISI)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리아와 맞닿은 서부 안바르 주를 근거지로 하는 이 조직은 시리아 반군 내 알카에다 연계조직 알누스라와 공조관계에 있어 자칫 시리아 내전을 이라크로 확산시키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20일 시아파-수니파의 테러 공방으로 113명이 숨지는 등 이라크에서는 이달 들어 테러로 최소 450명이 사망했다. 지난달에는 최소 700명이 숨져 2008년 6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AP통신은 "최근 갈등 양상은 종파 간 학살을 저지르며 내전 일보직전까지 갔던 2006~2007년 상황을 연상시킨다"고 평했다.
이라크 소수종파(인구 25%)인 수니파는 2003년 후세인 정권 붕괴 이후 집권한 시아파 정부가 부당한 종파 차별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다 지난해 12월부터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를 해왔다. 이라크 전문가 마리아 팬타피는 지난달 총선 국면에서 깊어진 양측의 갈등이 총선 직후 일어난 '하위자 사건'으로 격화했다고 지적했다. 하위자 사건은 지난달 23일 정부군이 하위자 마을에서 시위하던 수니파 주민에게 총격을 가해 50명 이상 숨진 일을 말한다.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최근 군 지휘부를 교체하고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ISI 소탕작전을 개시하는 등 폭력사태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처: 2013.05.28. 한국일보)
기도정보 3) 시리아 내전 격화…접경국서 난민들 수난
터키, 시리아 국경 차단·난민캠프 테러 시도 요르단 국경 넘는 난민 발길 뚝 끊겨
최근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면서 국경을 맞댄 터키와 요르단 등 접경 지역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터키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한 시리아 접경지역 하타이주 레이한르시에서 90㎞ 떨어진 야이라다이 국경검문소를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하야티 야즈즈 무역통상부 장관은 폭탄테러 범인들의 도주를 차단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며 1개월 동안 시리아 난민의 월경을 허용하고서 이후에는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키 경찰은 이날 레이한르시의 시리아 난민 캠프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난민캠프에서 난민들을 납치하고 폭파시키려던 하타이주에 거주하는 터키인 6명을 체포했다. 레이한르시에서는 지난 11일 발생한 폭탄테러로 52명이 숨졌으며 경찰은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 이후 레이한르시에 머물던 시리아 난민 650여명이 현지인들의 보복이 두려워 이곳을 떠났으며 일부는 다시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돌아갔다. 시리아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던 요르단도 최근 국경을 넘는 난민의 발길이 뚝 끊겼다. 요르단 국영 페트라통신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요르단 국경 인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어 요르단으로 넘어오는 난민이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으로 피난 가는 시리아인들은 지난 2월 이후 하루 1천~3천명 정도였으나 지난 21일에는 총상을 입은 환자 1명만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UN 난민기구(UNHCR)의 파노스 모움치스 조정관은 "요르단으로 향하는 시리아 난민이 최근 나흘 동안 급격히 줄었다"며 "이런 상황의 배경과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은 53만7천여 명으로 전체 요르단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제 원조가 부족해 난민 캠프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출처: 2013.05.23. 연합뉴스)
기도정보 4) 터키 법원, '이슬람교 모독' 칼럼니스트에 또 실형
터키 법원이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유명 칼럼니스트에 실형을 선고해 종교와 관련한 표현의 자유 논란이 불거졌다.
터키 언론들은 이스탄불 지방법원이 터키계 아르메니아인 칼럼니스트 세반 니샤냔씨가 블로그에 반(反) 이슬람 영화를 지지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징역 13개월형을 선고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은 니샤냔씨가 지난해 이슬람교 비방 논란을 일으킨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Innocence of Muslims)에 대해 쓴 글이 '국민 일부가 믿는 종교적 가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당시 그는 블로그에 "수세기 전의 아랍 지도자가 신과 접촉한 대가로 정치적, 경제적, 성적 이득을 챙겼다고 비난하는 것은 혐오 범죄가 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검찰은 이 글이 표현과 비판의 자유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공공질서를 해친다며 그를 기소했다. 이 판결이 나오고 나서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고위 당직자가 트위터에 무신론자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 당직자는 "줏대 없는 정신병자가 무신론자인 척하면서 내 종교를 욕할 때면 피가 끓는다"며 "이런 사람들은 사라져야 하며 이슬람을 모욕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썼다.
이스탄불 지방법원은 지난달 15일에도 유명 피아니스트 파즐 사이가 트위터에 고대 페르시아 시인 오마르 카이얌의 시구를 인용한 것이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며 징역 10개월형을 선고해 표현의 자유 논란이 제기됐다. (출처 2013.05.15 연합뉴스)
기도정보 5) 카자흐, 아내 자폭 계획한 '엽기테러리스트' 체포
카자흐스탄에서 아내를 자폭시키려 한 테러리스트가 체포돼 현지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자흐 검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인 샤리포프가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평화와 화합의 궁전, 오페라 극장 개관식에서 미성년자인 자신의 아내를 시켜 자살폭탄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5일 밝혔다. 또 샤리포프가 아내를 자폭시키고 폭발로 숨진 참석자들의 시신에서 금품을 훔치는 엽기적인 계획도 준비했었다고 덧붙였다. 샤리포프는 진술서에서 '이교도'의 금품을 빼앗아 코카서스 지방의 이슬람 전사 훈련소와 다음 테러를 위한 자금으로 쓰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샤리포프를 체포하며 그의 집과 창고에서 사제폭탄과 지하드(이슬람 성전)를 알리는 선전물도 발견해 함께 압수했다.
현지 언론인 카즈타그 통신은 샤리포프가 지난해 9월부터 테러단체를 조직해 준비했으며 임대한 아파트에서 직접 만든 사제폭탄을 모의실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평화와 화합의 궁전은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의 민족 간 평화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로 카자흐 국내 130개 민족의 지도자들이 모여 회의를 여는 곳으로 유명하다. 테러의 목표였던 오페라 극장은 아직 건설 중으로 올해 있을 개관공연에는 많은 고위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출처: 2013.05.15. 연합뉴스)
기도정보 6) 러시아 남부서 '검은과부' 자폭테러…10여명 사상
경찰서 인근서 폭탄벨트 터뜨려…"이슬람 반군 남편위해 복수하려"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의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5일 한 여성이 자폭테러를 저질러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수사 당국이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 55분(현지시간)께 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의 감자토프 거리에 있는 경찰서 건물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올해 25살의 마디나 알리예바라는 여성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렸다. 폭탄 벨트는 수류탄과 살상력을 높이기 위한 쇠구슬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TNT 500g의 폭발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자폭범은 택시를 타고 경찰서 인근에서 내린 뒤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 가까이 다가가 자폭했다. 경찰 당국은 이번 테러로 경찰관과 민간인 등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며 그 중 여성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중상을 입은 3명은 수도 모스크바로 긴급 후송됐다. 알리예바는 두 남편이 러시아 연방 보안군에 잇따라 사살되자 복수 차원에서 자폭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잠정 수사 결과 드러났다. 알리예바는 이슬람 반군인 첫 번째 남편이 2009년 보안군에 사살당하고 나서 다른 이슬람 반군과 결혼했지만 두 번째 남편 역시 지난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13일 집에서 말없이 사라진 후 사건 당일까지 행방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폭 테러는 마하치칼라에서 이달 들어 발생한 4번째 테러다. 지난 20일에도 마하치칼라 시내에서 15분 간격으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체첸 자치공화국과 인접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는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이슬람 반군들의 테러가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체첸에서 무장 저항 활동을 벌였던 반군들이 당국의 강력한 진압 작전으로 대부분 궤멸되고 일부 세력이 이웃 다게스탄으로 근거지를 옮겨 테러 등의 방법으로 마지막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테러에는 여성들도 가담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이래 대부분 캅카스 지역 출신인 여성 24명이 러시아 각 도시와 기차, 항공기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했다. 자폭여성들은 대부분 보안군에 죽임을 당한 이슬람 무장 반군의 부인이나 친척이라는 점에서 '검은 과부'(black widows)로 불린다. 이슬람 무장반군은 여성들이 자폭하면 저승에서 죽은 남편이나 친척과 상봉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출처:2013.05.26. 연합뉴스)
기도정보 7) 이집트서 모녀 3명 '명예살인' 당해
이집트 남부의 룩소르 지방에서 모녀 3명이 '명예살인'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간 알 아흐람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경찰은 이날 어머니와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남자 친척 10명 가운데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척들은 경찰 조사에서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모녀를 살해해 가족의 명예를 지키려고 했다"고 말했다. 일가족 여성 3명은 룩소르를 지나는 나일강에서 돌과 함께 담요에 쌓인 채 발견됐다.
명예살인이란 집안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남편·남동생 등의 남성이 자신의 여성 가족 구성원을 살해하는 이슬람권의 악습으로, 이집트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방에서 자주 발생한다. 명예살인은 이집트 형법에 위배되며 체포될 경우 일반적으로 기소를 당한다.
이른바 '아랍의 봄'으로 이집트를 포함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독재자들이 쫓겨나고 많은 정치 개혁이 실현됐지만 명예살인 같은 가부장적 문화는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출처: 2013.05.25. 연합뉴스)
기도정보 8) 알카에다, 10년 전부터 외로운 늑대 양성 공작
최근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사건 등 몇 건의 테러 사건이 발생했고, 그 때마다 이들 사건이 '외로운 늑대'라고 불리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거론되었었다. 그런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극단화연구센터(ICSR)의 테러전문가 시라즈 마허는 이러한 외로운 늑대들은 기본적으로 자생적으로 생겨난 것은 사실이지만, 알카에다가 최소한 10년 이전부터 외로운 늑대 양성 작업을 진행해 왔다는 주장을 했다. 그 근거로 그는 아부 무사브 알 수리라는 알카에다 고위 인사가 주장한 1인부대화전략을 들었다. 1인부대화 전략은 말 그대로 이슬람 신자 각자가 테러부대가 돼서 지하드를 벌이는 것이다.
실제로 알수리는 알카에다 내에서는 주목 받는 차세대 전략가로 그가 1인테러전략을 강의하는 동영상을 서방 정보기관에서 입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 파키스탄 군에 의해 체포되었고, 그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허는 “알카에다의 새로운 소규모 테러전략을 수립한 것은 알 수리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은 미국 출신 테러리스트 안와르 알 올라키”라고 지적하고, 아라비아반도알카에다(AQAP) 지도자 알 올라키가 2010년 창간한 영어판 온라인잡지 ‘인스파이어’가 1인 테러를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출처:2013.05.26 매일선교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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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요한8:31,32)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1)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16억 무슬림들에게 전파되게 하소서. 무슬림들의 내면과 삶에 거짓, 증오, 폭력, 살인, 공포가 사라지고 예수님의 빛, 진리, 사랑, 생명이 임하게 하소서!
2)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폭력과 테러를 선동하지 못하도록 그 영향력을 막아주소서! 최근 프랑스 공격을 촉구하는 동영상이 힘을 발휘하지 않게 하소서!
3) 인터넷이 테러를 선동하고 테러 방법을 전수하여 자생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도구가 되지 않도록, 오히려 이슬람이 얼마나 거짓되며 폭력과 살인을 선동하는 종교인지 깨달아 경계하며 돌이키게 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4)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의 세력이 와해되고 살인과 파괴가 그치게 하소서. 복음 없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저들 가운데 강력한 복음의 빛으로 사울이 바울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소서!
5)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로 생명과 인권보다 탐욕을 앞세웠던 일들이 다 들어나고 시정되게 하소서. 국가적 재난 앞에서도 극단적 이슬람 율법을 강요하는 유혈시위가 그치게 하시고, 방글라데시가 이슬람 원리주의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6)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 종파 분쟁이 그치게 하시고 폭력과 살인을 막아주소서!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슬람권 사람들이 참 평화와 화목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의 생명과 권리가 존중받게 하소서. 언론의 자유와 여성 인권이 인정되게 하시며, 특별히 명예 살인이 속히 근절되고 핍박 받는 여성들이 보호받게 하소서. |
2.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중동지역, 그리스도인들에게 박해는 삶의 일부
이집트, 시리아, 리비아에서 들려오는 모든 뉴스들 중에 그 지역을 떠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기록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65개국에서 최소한 1억명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몬드 이브라함(Raymond Ibrahim)은 그의 새로운 책 ‘Crucified Again’에서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은 납치, 약탈, 참수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기록했다. 그는 한때 기독교인들로 가득했던 마을과 지역이 현재는 텅텅 비고 있다고 말한다. 이집트 콥틱 기독교인들에 의해 자라난 이브라힘은, 지난 2012년 10월 홈스 지역의 마지막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해됐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생기가 넘치던 기독교 공동체는 한때 8만여명 신자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최근 나이지리아는 학살당한 기독교인들의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보코 하람과 이슬람 군인들에 의해 희생당한 기독교인들의 수는 900명이 넘는다.
<사진: 기독교 개종자의 세례식 장면>
모로코에서는 기독교로 개종하는 자들의 처형을 요구하는 이슬람 칙령(파트와)이 발효됐으며, 기독교인들은 언제 체포되거나 죽임을 당할 지 모르는 염려 속에 갇혀 있다.
국제인권캠페인(International Campaign for Human Right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독단적으로 체포되거나 배교 등을 이유로 살해되기도 한다. 교회들은 위협을 받고, 교인들은 감시를 받으며, 종교품은 몰수된다.
그러나 고통의 한가운데 희소식이 있다. “중동에서 많은 이들이 주께 돌아오고 있다. 처벌받고, 갇히고, 고문을 당하고 죽임 당하는 일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삶의 일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열망이 이 모든 것을 넘어서게 한다.” 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쟈넷 파샬은 전했다. (출처:기독일보 기도24365 종합)
기도정보 2) 테헤란 목사 체포
테헤란 하나님의 교회 로버트 Asserian 목사 자택 압수. 현재 연락 두절
CSW(세계기독교인연대: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에 의하면 이란정부에 의한 기독교 탄압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고 6월까지 이란의 전교회가 폐쇄 예정이며 관련 문건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테헤란의 하나님의 성회 중앙교회의 목사가 화요일 교회에서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 체포되었다. 세계기독교인연대(CSW)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그 교회는 이란 보안 정보부에 의한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6월말까지 강제 폐쇄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CSW는 이란 정부 보안부의 행동대원들이 로버트 아쎄리안 목사의 집에 침입하여 컴퓨터와 책등 그의 소유들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아쎄리안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교회로 향했다고 한다. 그는 체포되었고 어디로 호송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CSW는 이란 기독교인들을 목표로 하는 압력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최근 몇 년 사이에 강화되었다고 한다. CSW 홍보이사인 앤드류 존스톤 씨는 "우리는 로버트 아쎄리안 목사의 처우가 심히 염려된다. 정부는 그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지속적이고도 끈질긴 이란 정권의 테헤란 교회에 대한 탄압은 교회를 상자에 담아서 구석에 처박아 놓아 더 이상 교회로서의 역할을 못하도록 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출처: 2013.05.22. www.ncr-iran.org, 번역정리:4HIM)
이란 최대 파르시어 교회 폐쇄
파르시어로 예배를 진행하는 오순절 교회로는 이란에서 최대규모의 교회라고 할 수 있는 Central Assemblies of God church가 5월 27일에 폐쇄 되었다. 또 이 교회의 지도자 한 사람은 예배 중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현재 어디에 수용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5월 21일, 이 교회의 목사인 로버트 아세리안이 체포되었고, 이어 27일에 교회가 아예 폐쇄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6월 14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내무부에 의한 자격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8명의 후보가 추려졌으며, 14일에 실시된 선거를 통해서 아흐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의 후임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와 후보자 심사 과정에서도 이슬람 보수 지도자들의 영향력이 확실하게 확인되었다.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제외한 유력 후보 모두를 자격심사를 통해 탈락시켰고, 이를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선거 결과를 만들어 앞으로도 영향력을 유지하고 다른 종교가 이란 땅에 자리 잡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 특히 이슬람 지도부는 위성방송을 통한 기독교의 확장세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주요 교회들을 구실만 있으면 폐쇄하고 있다.
<사진: 테헤란중앙교회>
특히 이란의 주류 종족인 파르시족의 언어인 파르시어로 예배가 진행되는 것을 어떻게든지 막으려고 하고 있다. 법률로는 아르메니아어 등 아주 오래 전부터 기독교를 믿어온 종족 언어로의 예배만 허용되고 있다. 한편 체포된 아세리안 목사의 행방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는 자택에 머물던 중 체포되었고, 당시 보안경찰은 컴퓨터와 그가 소지하고 있던 서적을 압수했다. 이란 기독교계는 이번 사태를 이란 내의 모든 파르시어 사용 교회 단속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란 내의 개신교의 규모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대체로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이란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2013.05.29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3) 이란의 기독교 탄압
정부서 기독교도 투옥·개종 강요 박해 속에서도 가정교회 운동 확산
대다수 미국인들은 혐오와 숙명론이 뒤섞인 감정으로 이란을 바라본다. 이란은 북한 다음으로 압제가 심한 나라다. 북한과 마찬가지로 이란은 국제사회의 반대에 저항하면서 군사적으로 사용 가능한 핵무기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의 이런 현실에 대해 무기력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 혁명 뒤 잘 조직된 이란 “대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을 점거했을 때 보좌관들이 미국인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을 때 당시 이란의 최고지도자였던 루홀라 호메이니는 “미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란을 지배하는 이슬람 성직자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5개와 국제사회의 갈수록 강화되는 외교 및 경제 제재에 맞서 호메이니가 옳았다는 것을 거듭 재확인할 심산이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란의 화폐 가치가 폭락했고 일반 시민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으나 정권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미국의 자유와 국가 안보에 관심을 기울이는 미국인들이 테헤란의 정권을 약화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있다. 누구나 이란의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남녀 정치범들 가운데 한 사람을 정해서 편지를 써 보내면 된다.
마르지에 아미르자데와 마리암 로스탐푸르는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킨다는 의심을 받고 2009년 당국에 체포되었다. 두 여자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10대 때 이슬람을 통한 의미 탐구로 진리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해 기독교로 개종했다.
두 여자는 터키로 가서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신학교에서 공부한 다음 이란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관심을 표시한 사람들에게 페르시아어판 성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벌였다. 두 사람은 2년 동안 테헤란 등 대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금지품인 기독교 성경 2만권 이상을 제공했다.
결국 이란의 악명 높은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두 여자는 기독교를 선전하는 간첩으로 기소되었다. 미래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길이 없었던 두 여자는 함께 기도를 하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동료 수감자들과도 함께 기도했다. 그들과 함께 수감된 여자 죄수들은 생계를 위해 매춘을 한 여자들과 가혹한 생활 현실에서 위안을 얻기 위해 마약을 복용한 여자들이었다. 이란 사회에서는 남자가 가족의 여자들을 사실상 소유물로 취급하며 멋대로 학대할 수 있다.
두 여자가 수감된 감방 안에서 오래지 않아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교도소에 수감된 여자 죄수들이 두 여자와 함께 기도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마리암은 “우리는 에빈 교도소를 우리의 교회로 변모시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처지가 외부 세계에 알려지자 기독교인들이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을 동정한 간수들이 많을 때면 매일 40∼50통의 편지가 에빈 교도소에 배달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외부에서 보낸 편지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편지 보내기 운동에 이란 당국은 당황했다. 바깥세상의 압력 덕분에 자기네가 석방된 것으로 마리암은 믿는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가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2005년 이란에서 기독교를 뿌리 뽑겠다고 몇 차례 장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가정 교회 운동이 두드러지게 확산되어 정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기독교 목사들 특히 이슬람을 포기한 목사들이 실종되기 시작했다. 처형만으로 불충분하자 이란 정부는 기독교도들을 투옥하여 개종을 강요하기 시작했다.
이란의 이슬람 정권은 정치와 종교 탄압을 완벽할 정도로 교묘하게 실시한다. 교묘한 탄압기술을 동원하여 사람들의 육체와 정신을 동시에 파괴하고 있다. 이란 정권은 바깥세상의 눈이 미치지 않는 닫힌 문 뒤에서 사람들을 조용히 죽이기를 즐긴다.
마리암과 아미르자데는 그 닫힌 문을 조금씩 열어 자유의 빛을 비추는 방법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준다. 케니스 R 팀머맨 美 이란 민주재단 총재 (출처: 2013.05.워싱턴타임스·정리=오성환 외신전문위원)
기도정보 4) 중앙아공 카톨릭계, 새 대통령에게 공개서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카톨릭교회 지도자들은 최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군 지도자였고, 지금은 중앙아프리카공하국의 새 대통령이 된 미첼 조토디아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 이제까지 자행된 신정부군의 만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정부군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새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원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에는 다양한 주장과 지향점을 가진 반군 조직이 여럿 존재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1월 대통합을 선언하고 셀레카 라는 이름의 단일 반군조직을 창설했고, 그로부터 불과 한 달 여 만인 지난 3월 24일, 전국토를 사실상 장악하고 프란시스 보지제 대통령을 축출했다.
카톨릭 지도자들은 이번 서한에서 그가 이끄는 셀레카 반군조직이 그 동안 강간, 약탈, 폭파, 강도 등의 불법행위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저질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처벌 받은 자들이 없음을 지적하고 조토디아 대통령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이끄는 신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이슬람공화국으로 개편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도 확실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번 공개서한은 방기 지역 주교인 듀도네 은자팔라잉가 등 대표적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톨릭 고위 지도자들이 서명의 이름으로 발표 되었다.
이 서한에서 카톨릭 지도자들은 "셀레카군 병력이 지나간 자리에는 주민들의 눈물과 탄식만 남는다. 셀레카군들은 정권을 잡은 이상 나라의 질서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벌어지는 무질서의 모든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최근 조토디아 신임대통령과 신정부가 이 나라를 이슬람공화국으로 개편할 것이라는 설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우선 조토디아 자신이 지난 201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이슬람회의기구(OIC)에 보낸 서한에서 스스로를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차드의 이슬람 신자들의 수호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는 당시 서한에서 자신의 입장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고 있다며, 범 이슬람권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던 것이다. 그는 당시 서한에서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이슬람 신자들이 일상적으로 모욕과 경멸을 당한다. 그리고 이방인 취급을 당한다..... 바로 이 점에 분개하여 나와 동지들은 지난 2006년에 무장투쟁단체를 결성한 것이다. 수단 등 일부 이슬람 형제국가들이 우리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지원을 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통합을 위한 민주연합군이라는 조직을 이끌고 나라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당시 이 편지에서 모든 기독교인을 거짓말 장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 자신이 실권을 장악하면 이슬람율법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다짐 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가서 중앙아프리카와 차드, 그리고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을 망라하는 통합이슬람공화국을 세우겠다는 주장도 펼쳤었다. 그러나 막상 그가 쿠데타에 성공하고 대통령에 오른 뒤에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카톨릭계에서는 이 기회에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구한 것이다.
한편 국제사회는 아직도 조토이카가 이끄는 신정부를 인정할지 망설이는 분위기이다. 중앙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는 지난 5월 18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한 평화유지군 병력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화유지군 병력은 700명에서 2천 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정도 병력으로는 신정권과 신정부군을 격퇴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다만 일부 지역에 대한 질서 유지 정도의 기능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무법천지이다. 질서를 그나마 유지하는데 공헌을 해 온 구정권 군부는 보지제 대통령의 실각 및 망명으로 와해되었고, 신정부군은 오히려 질서를 허물어뜨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UN특별대표부 대사로 중앙아프리카에 머물고 있는 마가레트 보그트는 현재 상황이 끔찍하고 잔인하다고 평가하고 UN사무총장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안전보장이사회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유린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2013.05.28 매일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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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로마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1) 이슬람권 교회와 성도들이 환난과 곤고와 박해와 기근, 적신과 위험과 칼에 노출되어 있으며, 도살 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고 있지만,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일에 저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과 하늘의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2) 이슬람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입혀 주소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할 때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3)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한 긴터 목사님의 유가족과 교회를 위로하시고 인도해 주소서. 말레이시아에서 복음을 훼방하는 일들을 막아주시고, 이 일로 복음사역이 위축되지 않게 하소서.
4) 시리아에 남아있거나 탈출하여 난민이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소망이 더욱 넘치게 하소서! 도움의 손길과 영적 육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게 하시며, 안전을 지켜 주소서. 전세계 그리스도인이 한 지체로서 시리아 교회와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중보하게 하소서!
5)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순교가 일어나는 나이지리아의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친 것 같이 그리스도의 위로도 넘치게 하여 주소서! 그 땅에 테러와 공포가 그치고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 나라로 변화되게 하소서!
6) 중동과 아프리카에 이슬람 원리주의의 득세로 선교가 위축되지 않게 하소서. 제약과 위협 앞에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과 성령의 일하심을 의지하게 하소서.
7) T국에 기도센터를 세우사 중동지역을 회복케 하시고, 합당한 장소와 재정을 보내주소서. H선교사님 가정의 영혼육을 보호하시고, 라마단 기간 프로그램 준비를 인도하여 주소서. |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런던 테러범은 영국태생 이슬람 개종자
범인 1명은 그리니치대 출신 나이지리아계 흑인
런던 동남부 울워치에서 발생한 칼부림 테러사건의 범인들은 나이지리아계 이슬람 개종자로 보인다고 23일(현지시간) 가디언과 스카이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범행 직후 시민의 카메라를 향해 이슬람 급진주의 구호를 외친 범인의 모습을 TV에서 확인한 시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범인 2명 가운데 카메라에 잡힌 흑인 남성 한 명은 런던 태생의 마이클 오루미데 아데볼라요(28)로 확인됐다. 나이지리아 혈통의 아데볼라요는 런던 서남부 램버스에서 태어나 동북부 롬퍼드에서 자랐으며 그리니치 대학을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데볼라요가 2004년까지 부모와 살았던 것으로 확인된 롬퍼드의 이웃 주민들은 3남매를 둔 이들 가족이 친절했으며 교회에 다녔다고 증언했다. 주민들은 부모의 이혼으로 아데볼라요가 롬퍼드를 떠났다고 전했다. 대학 동료들은 아데볼라요를 명석하고 위트가 많은 학생으로 기억했다.
더타임스는 이에 앞서 아데볼라요가 2001년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며 '아부 누사이바'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현장에서 체포된 이들이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둔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데볼라요는 전날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도 도주하지 않고 몰려든 시민에게 자신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요청해 방송에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이 영상은 시민의 제보를 받아 ITV 방송이 최초로 보도했다. 그는 추가 범행을 말리려고 나선 스카우트교사 잉그리드 로요케네트와 태연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후드 재킷 차림의 그는 영상 속에서 피로 물든 손에 흉기를 쥔 채 "위대한 알라신에게 맹세컨대 우리는 '당신'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다. 이어 "그들이 우리와 싸우는 것처럼 우리도 그들과 싸울 것"이라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소리쳤다. 그는 여성 행인들을 향해 "오늘 이 (참혹한) 광경을 보여주게 돼 미안하지만 우리 땅의 여성들도 똑같은 장면을 볼 처지"라고 말했다. 또 영국 정부를 겨냥해 "당신들의 정부를 몰아내라, 그들은 당신들을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들은 절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아데볼라요는 다른 용의자 한 명과 함께 전날 런던 울워치의 영국 포병대 인근 거리에서 영국군 소속 20대 군인을 차로 받고서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들은 벌채용 칼과 식칼을 이용해 피해 남성을 참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졌다.
언론은 이날 수사 당국이 아데볼라요 부친 소유의 링컨셔주 집과 가족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롬퍼드 집에 대한 가택 수색을 벌였으며, 그리니치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범인의 가족으로 보이는 30대 여성 2명 등 4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2013.05.23. 연합뉴스)
기도정보 2) 유튜브서 영국 무슬림에 "성전 나서라" 독려 동영상
최근 런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영국 이슬람교도에게 테러를 독려하는 영상이 넘쳐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젊은이들이 인터넷 검색만으로 손쉽게 테러 단체들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영국 교도에게 테러를 권하거나 무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영상 수천 편이 유튜브에서 검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22일 런던 울위치에서 군인 살해사건이 벌어진 이후 몇 시간 만에 용의자를 칭찬하는 영상들이 쏟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의 급진적 이슬람단체 성직자인 안젬 초우더리의 설교 영상은 108편이 검색됐으며, '무슬림이 성전을 벌여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소말리아 테러단체 알 샤바브가 올린 또 다른 영상에서는 복면을 쓴 대원이 등장해 AK47 소총을 다루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알 샤바브라는 이름으로 검색할 경우 나오는 영상은 6만 5천 건에 달합니다.
구글에서는 탈레반이 발행한 '아잔'이라는 영문 잡지가 검색됐습니다. 2주 전 발행된 '아잔' 초판에는 파키스탄에서 총탄을 맞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영국에서 머물고 있는 15살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살해하라고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영국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인 폴 플린은 "평소 검열을 반대해왔지만 지난 며칠간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인터넷에서 테러리즘 설교 영상을 차단해야 한다는 걸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검색엔진 업체들은 사이트에서 선동적인 영상이 검색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정부는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을 중심으로 영국에서 이슬람교도들의 극단주의화를 막을 대책의 윤곽을 잡았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이 보도했습니다. 새 대책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테러 관련 영상물이 유포되지 않도록 사전 검열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2013.05.27. sbs뉴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04354
기도정보 3) 참수 테러' 후 영국에 極右 광풍
이슬람 사원 방화·히잡여성 폭행 잇따라
이 와중에 캐머런 英총리는 휴가 중…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런던 테러가 일어난 지 사흘 만인 지난 25일 스페인으로 가족과 휴가를 떠나 비판이 일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지난 26일 오후 10시(현지 시각) 영국 동부 항구도시 그림즈비의 이슬람 문화센터에 화염병 3개가 날아들었다. 당시 건물 안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막 기도를 끝낸 이슬람 신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화재 경보음을 듣고 사람들이 소화기로 불을 꺼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상황은 막았다. 하지만 이슬람 사원 책임자인 디러 가립은 "살인 의도를 가진 방화"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런던 참수 테러 이후 영국에서 이슬람 혐오주의(Islamophobia)가 거세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이슬람 사원 공격 등으로 번지는 등 점차 폭력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22일 테러 이후 돌을 던지고 기물을 부수는 등 영국에서 이슬람 사원을 공격한 사례가 최소 10건 이상 발생했다.
이슬람 여성 신도의 히잡(머리를 가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을 벗기고 욕설을 퍼붓는 반(反)이슬람주의 범죄가 평소보다 15배 증가했다. '진실한 영국 애국자'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왓퍼드의 이슬람사원을 불태워버리자'는 글이 올라왔다.
27일 런던 중심가에선 극우주의 단체 영국수호동맹(EDL) 소속 회원 1000여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街)까지 진출해 "이슬람 살인마, 우리 땅을 떠나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의 상당수는 스킨헤드처럼 머리를 짧게 깎은 백인 젊은이였다. 이들은 붉은색 십자가로 된 영국수호동맹 상징을 앞세우고, 빈병을 거리에 던지기도 했다. 이들은 '네오파시스트' 즉 신(新)전체주의자를 연상시켰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같은 날 런던 하이드 파크에 있는 2차 세계대전 전사자 추모비에는 누군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아랍어 낙서를 해 놓은 것이 발견돼, 참전 군인 등 보수주의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슬람과 영국 사회의 갈등을 부추기기 위해 극우주의자가 의도적으로 한 것일 수도 있다는 해석도 있다. (출처:2013.05.29 조선일보)
기도정보 4) 프랑스 군인테러 용의자 체포…DNA 추적으로 확인
용의자 범행사실 사실상 자백…이슬람 극단주의 추종한 듯
프랑스 파리 외곽 라데팡스 철도역에서 군인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인 29일 체포됐다.
사건 수사를 지휘해온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5일 오후 동료 군인 2명과 함께 순찰 중이던 세드릭 코르디에즈(23)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를 29일 오전(현지시간) 체포했다"고 밝혔다. 몰랭 검사에 따르면 체포될 당시 용의자는 파리 서남부 외곽지역인 이블린의 라베리에르에 있는 친구 집에서 은신 중이었으며 이 친구는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왜 여기에 왔는지 안다"고 말해 자신의 범행을 사실상 자백했다. 프랑스 언론은 프랑스 국적의 용의자가 알렉상드르라는 이름을 가진 22세 청년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몰랭 검사는 "용의자가 아무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흉기를 휘두른 점으로 볼 때 (코르디에즈를)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졌던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18세 즈음에 이슬람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2007년 거리 기도 이후 당국의 감시를 받아왔으며 일련의 경범죄를 저질렀을 때 DNA 자료를 확보해둔 상태였다고 몰랭 검사는 설명했다. 경찰노조 UNSA의 크리스토프 크레팽 대변인은 수사팀이 용의자의 범행 전 모습이 담긴 감시카메라와 용의자가 현장에 남긴 오렌지 주스 캔에 대한 DNA 검사를 통해 용의자임을 확인했으며 용의자는 직업도 일정한 주거도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이 이날 오전 성명에서 용의자 체포 사실을 발표했으며, 수사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용의자가 적어도 3∼4년간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해온 인물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이후 주변 감시카메라를 통해 모자를 쓴 어두운 색 옷차림에 수염을 기른 용의자가 코르디에즈를 공격하기 전 기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코르디에즈는 피를 많이 흘렸지만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어서 입원 이틀 만인 지난 27일 병원에서 퇴원, 부대로 복귀했다. (출처: 2013.05.29. 연합뉴스)
기도정보 5) 세계 인구 1/4의 무슬림 그러나 빈약한 국내 연구 …“더 늦출 수 없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헌법 번역한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사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연구원들이 현재 번역 중인 쿠웨이트 헌법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
“법은 사회의 근간이고 체계입니다. 이슬람은 샤리아라는 이슬람법에 의해 이뤄진 사회죠. 물론 서구법도 있지만, 근간은 이슬람 종교 자체를 통한 이슬람제도, 문화 등 모든 것을 망라하는 것입니다. 피상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그들의 기본 마인드를 이해하기 어렵죠. 최고의 통치법인 헌법을 봐야 그 사회의 정치기조와 사회기조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은 사회의 근간이고 체계입니다. 이슬람은 샤리아라는 이슬람법에 의해 이뤄진 사회죠. 물론 서구법도 있지만, 근간은 이슬람 종교 자체를 통한 이슬람제도, 문화 등 모든 것을 망라하는 것입니다. 피상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그들의 기본 마인드를 이해하기 어렵죠. 최고의 통치법인 헌법을 봐야 그 사회의 정치기조와 사회기조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헌법을 연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종화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장(아랍학과)의 대답이다. 이슬람 헌법을 연구해야 그 사회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와 관련해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수쿠크법에 대해서도 이 소장은 이슬람 법 자체 내에서 이해해야 할 것을 현상만 갖고 이야기하면서 겉돌게 됐다고 덧붙였다.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는 막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헌법 번역을 끝낸 상태다. 사우디 헌법 번역본은 오는 31일 발간된다. 지금은 쿠웨이트와 이란 헌법을 번역하고 있다. 중동문제연구소에서 이슬람 지역 헌법에 처음부터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매주 1~2차례 갖는 콜로키엄에서 이슬람 국가들의 헌법 영역본에 상당한 오류가 있음을 발견된 것이다. 단어의 일대일 대응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원전의 분량의 1/3 정도로 축소된 영역본에서는 이슬람의 문화를 읽어낼 수 없을 정도였다.
이슬람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한국어로 번역된 기초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 영역본을 이용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한 중동문제연구소는 헌법을 번역작업에 착수했다. 법제처 산하 세계법제연구센터에서 실정법을 번역하고 있지만, 국책연구소나 기업연구소들의 연구는 당장 눈에 보이는 현상학적 연구에만 집중하고 있다. OECD 국가 중에서 이슬람 중동지역 기반이 가장 약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지적하는 중동문제연구소. 이들의 작업은 이슬람사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마중물인 셈이다. 이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사업 해외지역연구센터로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번역과 기초자료 확보에 매진하느라 논문을 쓸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연구원들이 두 나라의 헌법을 번역하는 데만 꼬박 3년 반이 걸렸다. 사고체계가 다른 이들의 법 조항 하나를 번역하느라 몇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6명에 불과한 HK연구인력으로는 분명 정량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왜 중동을 연구해야 할까. 통상 중동 25개국(이슬람 22개국과 비이슬람 3개국-이란, 이스라엘, 터키)으로 불리는 중동지역은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나라까지 합치면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포함해 57개국에 달한다. 인구학적 측면에서 보면 세계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국내 석유 수입의 86%를 의존하고 있는 중동은 사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했던 시기마다 구세주로 등장했던 곳은 다름 아닌 중동지역이었다.
월남전 이후 1973년 첫 오일쇼크 때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했고, 2008년 미국발 모기지론 사건으로 서구경제위기가 왔을 때, UAE에 원전을 수주하기도 했던 것. 현재도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 시장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중동은 그 중에서도 단연 효자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 중동지역은 한류를 통한 문화 수출시장의 측면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2011년 튀니지로부터 시작한 ‘아랍의 봄’사건을 통해 국내에 아랍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 기업은 물론이고 외교통상부, 국정원 등의 국가기관에서도 13회에 걸친 중동현안문제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자문을 구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 이런 국제적인 변동과 국내의 요구에 비해 국내 이슬람 연구는 매우 더딘 편이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중동 관련 연구소는 얼마나 될까. 대학연구소로는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연구원을 비롯해 5~6 곳에 불과하고, 한국중동학회, 한국이슬람학회,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로 3개 학회가 활동하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하는 교강사가 60~70명 정도이고, 그중에서도 어문학 전공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제도권 밖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까지 합쳐봐야 이슬람 전문가는 100여명 수준이라고 말하는 김종도 HK교수는 15년 후에는 이 적은 수마저도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학위를 마친 사람들이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그는 아랍학에 대한 무관심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상위권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학과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제안도 곁들였다.
국내 유일의 수단 전문가인 김종도 HK교수(아랍문화)는 “10여년 정도 수단에서 공부할 때 만났던 일본 학생을 얼마 전에 만났습니다. 일본에는 자기 외에도 20여 명의 수단 전공자가 있다며 한국에는 저 말고 또 누가 있냐고 묻는데 대답할 말이 없더군요”라며 중동 연구자가 1천500명이 넘는 일본과 국내의 현실을 비교했다. 수단에 진출해 있던 한 일본기업은 본사에서 파견한 박사급 연구자들이 수단의 농업실태에 대한 자료조사를 하는 것을 목도했던 그는 “국내 대기업들도 몇 백 년 가려면 이런 부분을 신경 써야 합니다”라고 제언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사우디 통화청(SAMA)에서 만난 한 박사가 “한국 정도의 경제규모라면 이슬람 금융 전문가가 500명 정도는 있겠죠?”라고 물었을 때도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이슬람 교조인 무함마드의 언행록『하디스』에 나오는 구절에는 “중국에 가서라도 지식을 구하라”,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무슬림의 의무다”, “학자는 예언자들의 참된 후계자”, “학자의 잉크는 순교자의 피보다 값지다”와 같은 경구들이 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중시하는 학문추구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구절들이다. 후속세대의 미답연구분야를 위한 초석을 놓는 심정으로 시작한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의 헌법 번역작업은『하디스』의 구절과 닮아 있다. (출처: 2013.05.27 교수신문 )
기도정보 6) 범이대위 창립3주년기념 세미나 및 연합 중보기도회 개최(예정)
범교단 이슬람대책위원회에서 금년 6월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이슬람 교육 및 전도 분야에서 잘 알려진 미국의 이슬람전문가 조수아 링겔 교수를 초청하여 기념 세미나와 연합 중보기도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키로 하였다.
1. 목적: 1) 미국 i²선교회의 이슬람선교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한 소명제고 2) 교단별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전략토론회 3) 연합중보기도회를 통한 무슬림선교를 위한 기도운동 확산 4) i²선교회 (i² Ministries)의 이슬람선교를 위한 무슬림전도 및 교회훈련 커리큘럼 도입 2. 일시: 2013.6.13.(목) 10:00-21:00 3. 장소: 동광교회(동작구 상도4동 190-8번지: 전화 02-823-3141)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에서 약 160미터)
4. 프로그램:
5. 강사 조수아 링겔(Joshua Lingel) 교수(목사) 소개 - i² Ministries 창립자 및 대표 (i²는 Islam Institute: 이슬람연구소의 약칭) - 미국의 워싱톤대, 하바드대, 바이올라대/탈봇신학교 및 영국의 런던대, 낙스대 등 유수 대학에서 이슬람 연구 및 무슬림전도에 헌신 - 35과정의 무슬림세계선교대학(Mission Muslim World University) 설립, 운영 - 미국 바이올라대/탈보트신학교 교수
● 참석자 명단(소속기관, 성명, 직책, 출석 교회명, 전화, 이메일)을 6월 5일까지 강승빈 목사 메일로 (sbkang@sarang.org)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범교단이슬람대책위원회 (출처: 2013.05.29. 범교단이슬람대책위원회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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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고후 11:14)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 한국정부가 이슬람 유입은 국가의 안보 및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임을 깨닫게 하소서. 동화와 공존을 용납하지 않는 이슬람의 속성을 알아 다문화정책과 이민정책을 지혜롭게 시행하게 하소서.
2) 이슬람의 경전에 의해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불법행위에 대해 교회, 매스컴, 서방세계가 적극 대응하여 평화의 종교로 위장된 이슬람의 정체와 그 위험성이 온 세계에 드러나게 하소서. 미국과 유럽이 이슬람의 속성을 이제라도 바로 알고 바르게 대응하게 하소서.
3)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통한 이슬람 유입을 막아주시고, 더 이상의 예배처소나 이슬람 교육기관, 문화센터가 세워지지 않게 하시며, 이왕에 세워진 기관들의 영향력을 막히게 하소서!
4) 이슬람의 거짓된 주장과 미화된 홍보에 사람들이 속지 않게 하소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무함마드 강의로 사람들이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이슬람의 거짓이 드러나게 하소서.
5)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 출판, 미디어 사역들이 왕성하게 하시고, 사역자들을 기름 부어 주소서.
6)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국교회 교단들의 이슬람 관련 세미나에서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지식들이 전달되게 하시며, 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이슬람의 실체를 분별하게 하소서.
7) 2013년 7/8~8/7까지 라마단 기간에 여호사밧의 군대처럼(대하20장) 이슬람의 중심부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할 영적 전사들을 불러주시고, 영적인 부분과 환경적 부분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전략적인 역라마단 기도가 일어나게 하소서.
8)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이슬람을 위한 기도가 불길처럼 일어나게 하소서. 어떤 경우에도 자기 자식을 포기할 수 없는 가나안 여인의 간절한 마음을 이슬람권 기도자들에게 부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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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인터뷰 후에 특별회원으로 등록해 드립니다. (선교지 긴급 기도제목은 일반에 공개하지 않아요~)
◆ 주변에 목요기도제목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신청하셔서 함께 기도하실 분을 소개해 주세요.
loveyou316@daum.net 또는 010-9590-2282로 메일주소와 핸드폰번호 간단히 메모 남겨주시면 됩니다.
* 상기 기도정보들은 대부분 기독교가 아닌 일반 매체에서 가져온 기사들이며, 이런 기사의 논점은 목요기도운동의 기도 방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기도해야할 “정보”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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