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를 베어선 지게에 짊다
이제나 저제나 산골에선 그렇게 땔감이든 필요하면 그래 도벌(盜伐)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선 안될 탈법적인 일을 하고선 살수 밖에 없는 것이 촌 사람들,
그걸 갖고선 또 관청 공무원들이 촌사람 잡는 덫으로 활용을 하고 무조건 권력 가진 자들의 말을 따르라 대략 그렇게 여당의 앞잡이가 되었다는 것이 촌의 옛 실정이었든 것이다
그래 베짱 좋게 길가에 소나무가 서있는 것 그넘을 지금 톱질을 하여선 베어 넘기고선 지고 오기 좋게 토막을 내어선 지게에 짊는데 누가 거들어 주는 모습 그런데 거의 다 해어 가는데 저 아래 가산쯤 지금 차가 급히 올라오는 것 아마도 산림감독관 이든 공무원이든 하는 차가 올라오는 것 같은 낌새 일 거들어 주는 자가 저렇게 빨리 득달같이 올라올 수 없다 한다
그래 급히 서둘러선 지게에 싣고선 나머지 솔잎 붙은 것은 저 아래로 휘미진데로 고만 굴러 버리자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촉박한 모양 부랴부랴 하고선 이젠 도망갈판 근데 지게가 아니라 둘이 타고 갈 수 있는 그런 트럭으로 둔갑을 한 모양 이넘 나무를 갖고선 우리가 저넘들 한테 잡히지 않고선 탈출 할 수 있을가 이러다간 잠이 깨다 불미기 아랫쯤 길가에서 나무를 하였든데 싣고선 아마 중선암 쪽 그 벌내 쪽을 향해 내 튈 그런 의향인데 차를 그리로 앞이 가게 돌려놨는지 그것도 문제라는 것이다 안 그러면 차 돌리고 뭐하다간 시간 넘겨 붙들리지 모름으로서 그 넘 나무가 뭔가 그렇게 말썽이날 소지 그냥 나벼 두어도 속썩이는 것이고 베어 재킴 탈법행위가 되고 하는 그런 나무를 채취한 그런 모양새 라는 것이다
지금 생각 몽사가 참 어리석은데 급하면 고만 차고지게고 뭐고 그냥 내버려 두고선 산으로 내 튐 그만 아닌가 하여본다
이래 촌 양반 넘하고 읍내 아전 넘 하고선 앙숙(怏宿)지간, 마치 교통 경찰하고 운전기사하고 원수지간이든 그런 모양새라는 것이다 잡힘 고만 벌금 때려 맞는 것 몇칠 번건 갖다가선 받쳐야 할 판이라는 것이다
미천한 타고 난 팔자 미천한 사람 세상 살기 그래 끕끕한 것이다
붙잡힘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뇌물공여 세례 퍼부어 야 하는 것이다
눈감아 주는 댓가가 그래 심한 것 권력의 하수인 아전 넘들이 그래 촌넘 잡는 사냥꾼인 것이다
얼마나 치이고 탄압 받으면 그저 새끼마다 대통령 하라 할 것인가 이다 도술이라도 부린다면 그저 대갈통을 도끼 빠셔놓고 싶은 심정이 촌사람들의 마음이라 할 것이다
비굴하고 비애를 평생의 한을 간직하듯 하고선 사는 것이 민초 들이라 할 것이다 아무리 권력 집단을 좋게 봐줄려 하여도 좋게 봐줄 수가 없는 것이다 등따시고 베부름 열쳤다고 탈법 행위를 하느냐 이런 말씀 고른 혜택이 돌아가지 않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말미암아선 빈부격차가심해지는 것 하필 눈에 드러나게 내 것을 탈취하지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권력을 이용 비리부정을 자행 잇권을 자기네들 것으로만 만드는 것 그래 어이 이쁘게 봐줄 것인가
요새 그렇게 재벌 그룹들이 일감 몰아주기로 편법 상속해선 상속세 안물고 대물림 한다고 떼돈이 늘어놨다 하는데 다 그 돈과 권력 합작품이라는 것이고 교묘하게 법을 그 방패막이 보호 막이로 활용 하여선 그렇게 부(富)의 치우친 성향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해방후 육이오 사변을 거치면선 그렇게 틀이 박혀선 한갑 돌새 지나선 일세기(一世紀)로 치닫는데 그 한번 정해진 질서라 하는 것이 대략은 이백년 정도 백오십년정도 이래가선 한번 크게 대변혁이 일어나는데 그 안에는 그렇게 이미 타고난 팔자들이 빈부 결정해진 것이나 진배없다는 것이고 그렇게 변혁기에 대 혁명가가 나와선 들러 없지 않은 이상 민초 하민(下民)은 올라설 기회 박탈되고 없다는 것이다 인간 고물 쓰레기 뒤 채이는 그런 폐품취급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
己 壬 甲 辛
酉 戌 午 卯
벌자(伐字)에선 사시(斜視)자루를 떼어낸 것이 술자(戌字)이다
벌가벌가(伐柯伐柯)
伐柯伐柯卽遠不多本費(벌가벌가즉원불다본비)手足更無風波(수족갱무풍파)
도끼 자루를 잡고선 도끼 자루감을 벰이여 눈대중 자루감 찾기 쉽지않다 하여선 본래에 가지고 있는 힘을 낭비함이 많지 않으니 손발에 풍파가 일어날일 있겠느냐하는 식의 말이 있는데 이처럼 자루를 갖고선 그렇게 자랑하고 으스대려 하는 벌(伐)하려 하는 넘의 가지를 베어선 떼어버린 것이 술자(戌字)라 하는 것이 쇠 금변(金邊)에 무자(戊字)하면 도끼 월자(鉞字)이기도한데 무자(戊字)는 그렇게 술자(戌字)에선 속점 하나가 내 튄 모습인 것이다
기술(己戌)관성이 유(酉)에 근을 박은 임(壬)을 끊어 버리는 것 베어넘긴 모습 이기도 하고 한 것이다 앞에선 벽갑인정(擘甲引丁)이 되고 말이다 그래 지지(地支)신유술(申酉戌) 인오술(寅午戌) 이렇게 그래 화반국(火半局)과 금방국(金方局)의 교량(橋梁)역할을 하는 게 좌지(坐地) 술(戌)관(官)성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살성 입장이 된 것이 좌지이고 하고 그렇게 인성(印性)쪽으로 붙음 효살(梟殺)사나움을 드러내는 것 이런 것을 표현하는 그림이기도 한 것이다
아뭍게든 도끼로 장작을 패서 불을 붙쳐선 거기 종재(從財)로 가려하는 그런 임(壬)의 입장이 된다할 것이다 그 뭐 데릴사위 하여도 등따시고 배부름된다는 것 부자집 딸 냄이 못난이라 하여도 배부름 된다 이런 말인 것 근데 요새는 고만 성형수술이 발달이 되어선 그렇게 다 뜯어 고쳐선 딴 사람 같이 미인을 만들어 놓는다 하는데 중국에서 그렇게 강남 성형 의원 밀집지역으로 수술을 받으러 온다고 한다 이게 인제 또 부작용 일어난 모습 농사짓는 의사보다 중간 모집책 프러커 상인(商人)들이 수지타산을 맞추는 그런 실정으로 둔갑 여관보다 호객행위 하는 애들이 더 타산이 맞는다 이런 다 한다
대역토(大驛土)라 하는 것은 정박(碇泊)정거장 이렇게 와선 쉬는 흙이 된다는 것 골문에 공이 들어선 정지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대해수(大海水)는 바다의 물이 되는 것 물이 그렇게 많다는 것이리라
사중금은 반짝이는 보석종류가 많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많은 인파가 대해수 처럼 그래 정착지로 밀려 온다는 것이다 썰물 나갔다간 밀물 들어오듯 말이다 바다가 있고 항구가 있음 자연 여행객이 생길 것이라는데 허공이있고 비행기 뜨고 내리는 공항이 있는거나 마찬가지라는 것 그래 그걸 이용하는 이용객 볼일 있어선 다니는 여행하는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역상(易象)
장수(將帥)라 하는 의미 재사중길(在師中吉)이다 진중(陣中)에 장수로 취임해 있는 모습이라는 것 기지창검(旗之槍劍)을 세운 그런 장졸들을 거느린 국가원수 사령관이라 하는 것 그런 부월(斧鉞)에 권력을 잡은 자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다가오는 것이 직방대(直方大)불습(不習)이라도 무불리(无不利)하니라하는 것 뱃전에 긋는 행위 아니하여도 곤위지(坤爲地)상(象) 대지(大地) 어머니상 아범 너가 타는 배이다 이런 말인 것이라 그렇게 천하 땅 대지가 재성(財星)처성(妻星)이다 이런 말인 것이리라 곤위지(坤爲地)처성(妻星) 내괘 중심에 가선 있는 것이 재사중길(在師中吉)인 것이다
배 모는 사공으로 가선 있는 모습인 것 천하 땅을 차지한 중심 장수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하늘에선 비가 와선 땅속으로 스며든 것 장수의 자산(資産)역량이 되어버린 것 그래선 수지비(水地比)첸지 되거나 전도(顚倒)된 것이 지수사(地水師)가 되는 것이다
구이(九二)는 재사(在師)하여 중(中)할새 길(吉)코 무구(无咎)하니 왕삼석명(王三錫命)이로다 본의(本義) 재사중(在師中)하여 상왈(象曰) 재사중길(在師中吉)은 승천총야(承天寵也)오 왕삼석명(王三錫命)은 회만방야(懷萬邦也)-라
통솔함 있어 가운데로 취임 함일새 좋고 소원 술이 무구(无咎)하리라 왕이 세 번씩 이나 음양접전을 하라고 명을 내리심이로다 상에 말하데 군사 무리 가운데 있어 길하다함은 하늘의 총애함을 승계한 것이요 왕께서 백주에 세 번 씩이나 접전(接戰)을 벌이라 함은 천하 대지 만방을 평정을 하여선 가슴에 품으라 하는 것이리라 그렇게 천하 평정에 뜻을 두어선 세상의 지배자 제왕이 되라 하는 것이리라 여기선 왕이 명을 내리신다 하는 것은 하늘 천명을 말하는 것이다
교련(巧連) 실지동우수지상유(失之東隅收之桑楡)라하고 있다 동녘 모퉁이가 잃어 버림 당하는 것은 상유(桑楡)를 수습하기 위함이다 이런 말인 것 뽕 나는 아미(蛾眉) 누에를 기르는 것이고 봉황에 휘장(揮帳)이 되는 것이다 양(兩) 아미(蛾眉)눈썹이 봉황 그림 휘장도 되는 것이다
자루가 도끼구멍 속에 들어간 것 만큼 안보이는 것을 그래 도끼권력 수습하기 위한 모습이라는 것 고만큼 실책한 그림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물푸레나무도 도끼나 함머 자루 질긴 것이기도 하지만 느릅나무는 그 가죽이 참으로 질긴 것이고 나무도 그렇게 질긴 것이다
동쪽 모퉁이가 그저 상유(桑楡)정도인데 그런 것을 그렇게 도끼 수습 하려 하는 바람에 잃어 먹은 형태가 된다 이런 말인 것 신시(申時)포시(哺時)에 가선 그렇게 자루로 끼어 들언간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신(申)은 수습(收拾)되어선 명리에 안보이고 유술(酉戌)만 보인다 그넘이 도끼 힘쓰는 도끼날 시퍼런 것이다 이렇게도 보여지고 하는 것이라 그래 다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해석할 탓이라 할 것이다
상자(桑字)는 또또또 나무 장작 패어선 엇가굴로 쌓아 놓아진 모습이고 유자(楡字)는 나무가 합(合)하러 들어간다 어디에 합자(合字)를 본다면 도끼와 자루가 한몸이 되기 위해선 들 입자를 위로 논 것 아래 자루 횡일획(橫一劃)이 되고 말이다.. 구형(口形)에 그렇게 들어간다 구멍에 들어간다 이런 말인 것 그 구멍 구형(口形)을 변형 시켜 논 것이 살점(殺點) 육질(肉質) 하는 달 월변(月邊)에 그래 기러기 새가 날라 들어가는 모습이라든가 월문 둥근 것이 메아리 지는 것이라든가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다 둥근 구멍 월문 에다간 자루를 박게 되는 거 아닌가 이다 그래 합(合)의 구형(口形)그림이 그렇게 달 월자(月字)하고 기러기 두 마리 그린 그림으로 둔갑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상(桑)은 대지(大地) 미인(美人)데 대지 미인을 다스리기 위한 질긴 나무 월문을 찾아 들어가선 그렇게 수습을 한 그림이더라 하는 것이다 납 신자(申字)는 모자(母字)가 누어진 형국이 되는 것이다 왈자(曰字)나 일자(日字)를 누여선 자루를 끼운 것이 신자(申字)인데 마치 원시시대(原始時代) 고인돌에 나오는 사람들이 돌도끼 망치 이런 것을 자루에 붙들어 맨 모습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좌지(坐地) 술살(戌殺)이 속점 살점(殺點)이 되는 것인데 고기살점 하고 같은 음역(音域)이 되는 것이다 그게 도끼자루 구멍으로서 도끼자루가 거기 꼽혀선 길게 나가는 모습 연결 되는 것 안보지지만 저 끝에 위 점 하나 있는 것하고 연결이 되는 길다란 자루가 되는 것이다 속으로 꼽혀지고 엇비슴하게 놓음으로서 자루 길게 나가는 것은 보이질 않지만 다 거기 그렇게 있다는 것이다 그 확실하게 표현 증명하는 임(壬)일간 새가 날아가는 것도 되지만 중간 횡일획(橫一劃)에 도끼 자루 꼽아진 그림이기도한 것이다
*
천하를 다스리는 권력이다 이런 뜻이다
봉황(鳳凰)휘장(揮帳)같은 아미(蛾眉)눈썹을 그리는 것 그 황후가 아니든가 이다 대지(大地) 국모(國母)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姓 名 :
陽曆 2011年 7月 6日 18時 0分 乾
陰曆 2011年 6月 6日 18時 0分
時 日 月 年
己 壬 甲 辛
酉 戌 午 卯
오술(午戌) 천하 재성(財星)을 다스리는 묘유(卯酉)도끼 자루에 꼽힌 모습이다 이런 것 재성이 속에서 요리 당하는 그런 모습인 것이다
70 60 50 40 30 20 10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亥 子 丑 寅 卯 辰 巳 運
70 60 50 40 30 20 10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大
丑 子 亥 戌 酉 申 未 運
대정수 : 1832
육효 : 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