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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금요일 10시 30분?! 이선용
학교에서 독서실로 바로와서 일기를 쓴다( 모범생 feel?!) 오늘 하교길은 의고 입학 사상 최악 이었다.
오늘 돈이 없어서 8반 하림이랑 같이 자전거를 타고 오는데 10분 쯤 가니까 자전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멈추고 보니 뒷바퀴에 바람이 빠진것이었다!! (두둥!) 나때문에 바람이 빠진듯해서 미안했다.
쪼금 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오토바이 가게에 들러 바람응 넣었다. 하지만 - - 5분도 지나지 않아 바람이 완전히 빠져 버렸다, -o- 멈춘가 서중 쯤이 었는데 거기서 쭉 걸어 왔다,( or 갑자기 또 배아프다) 지금 매우 다리가 아파서 허벅지가 재혁이 만큼 부은 것 같다, ㅋㅋ 아 그리고 요즘 문학소년이 되고 있다. 중학교땐 도서실에 가지도 않았었는데 의고에 와서 점점 많이 가는것 같다. 주말 동안 2권 마스터 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 겠다. '나 이러다 다독왕 되는거 아냐!?ㅋㅋ' 음 그리고 오늘 학교 이야길 해보자면 햄토리가 또 지각을 했다. 집도 가까운 놈이 .. 완전 벌점감이다. 그리고 내가 상점도 받았다.ㅋㅋ 나이스 내일 봉사활동 안해도 된다.ㅋㅋ 근데 생각해 보니까 내일은 씨에이다.ㅡㅡ 결국안하네?! 선생님 괜히 겁주신 겁니까??ㅜㅜ 아 그리고 오늘 제일 짜증났던 일은 회화실에 갔을때 였다. 친구 몉명과 회화실로 갔다. 난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서 똥은 싸고 있었다. 다 싸고 나왔는데 회화실 문이 잠겨 있었다. 난 내가 늦게 와서 그런줄 알고 당황했으나 어떤 선생님이 오늘 회화실에서 안한다고 하셨다. 매우 창피했다 -o- 아 그리고 7교시에 수학을 교생샘이 하셨는데 주위애들이 (나도) 교생샘이 더 잘가르치는것 같다고 했다,.-o- 원래 내일 건곤 MT인데 난 못간다 슬프다 젠장.ㅜ.ㅜ
아이제또 열공 시작해야지 ㅋ ㅂㅂ
p.s 앞으로내일기는 이런식으로 하나씩 털어 놔야겠다.
keep 사진(우리들의친구 www.kepco.co.kr
이일기를 보게될 지민아 이런거 색칠할 시간이씀공부나 더해ㅋㅋ
여운아 공부해라
4월 12일 흐림 .. 이여운
아,, 졸리다, 어젯밤에 숙제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무슨 수행평가가 그따위로 겹쳤냐... 요새 잠을 못잔다 ㅋ
고등학교가 원래 그런가? 학교과목중에 과학이 너무 어렵다
선생님께서는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시지만 정작나는 아무것도 못알아 듣는다....ㅜㅅㅜ
너무 졸리다 제발 자고 싶다. 잠못자도 죽는다는데;;;
나에게 편안한 안식을~.ㅋ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중학교때처럼 개판 치지 말고 똑바로 하자고 왔는데
이번엔 잠 때문에 고생이라니 .. 내 팔자야... 이번 중간고사에는 15등안에만 들면 된다. ㅋ 뭐 열심히 하면 되겠지... 이번 중간 고사 때에는 성적이 안나오면 자퇴나 전학갈수도 있다. 애들은 은근히 나에게 기대를 많이 한다. 꼴찌탈환하길 내가 바보도 아니고.- _-... 절대 꼴지 안한다. 차라리 죽고 말지 아 너무 말이 격해 졌다,. 앞으로 15등내에 들게 열심히 해야겠다.
4월 16일 토요일 손지민
젠장 사회숙제 목요일날 열심히 해왔는데 오늘 까지였다...
많이 엉성한데 씨
조일기 쓰면 공부얘기 밖에 안나온다. 앞에 놈들 읽어봐도 그렇고 괜희 의고가 아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 (c)균희 , 짝궁뎅이 균희 ㅋㅋㅋ 내가 데려가 줄 수 있었는데 . 아깝다. 이제 애들이랑 다 친해 져서 학교가 즐겁다. 일기 쓸거 되게 없네
일교시 미술이다, 미술은 신기하게 졸리지 않다. 재미있기도 하고 수업만 제대로 된다면 안 바뀌는것도 괜찬지 않을까.. 싶은데.. 새로오는 선생님이 이뻣으면 좋겠다.
이번 진단 평가는 좀 못본것 같다. 다음엔 성적에 안들어가도 열심히 해야지.
4월 18일 월요일 신경석
2주일만에 쓰는거 같다.
주말에 공부를 너무 해서 졸리다. 수학 숙제 짱이다.
진짜 많다,. 다하는데 3시간 걸렸다.
인제 좀있으면 시험이다.
하루에 한과목 씩이라도 해야겠다.
체육 수행본것이 아깝게 B가 나왔다. 그리고 목에 알 배겼다.
A가 8초 이하인데 나는 8. 24.. 열라 아깝다.
오늘은 글씨가 안 써진다. 피곤하다
오늘 아침에 보니 머리 자른 애들이 많다. 난 안짤랐다.
오늘 수학 수행평가를 본다 걱정 도니다. 공부해야겠다.
증명 문제가 좀 짜증난다.
일기쓰기가 싫다. 쓸거리가 없다.
요즘 공부안해서 그런가 보다.
시험 끝나면 많이 놀아야겠다.
시험이 빨리 끝나길 빈다.
공부만 해서 일기 쓸 것이 없다고?
그럼~ 이제 시험 끝났으니까
신난 일들~ 일기 쓸 일들 많~ 겠네 ~
5월 10일 윤지환
한달만에 쓰는 것 같다. 시험.... OTL 이다. 이젠 학원도 끈고 내가 중학교때 잘했을때 혼자 공부 했던것 처럼 확실한 계획아래 공부 해야 겠다. 휴 -_-;; 무엇보다도 시험 망친 후유증이 엄청나다. 자도자도 졸리고 눈 아프고 머리 아프고 목아프고 허리 아프다. 그리고 손가락은 일요일날 농구 시작한지 6초만에 불꽃패스에 당했다. 아팠다. 농구도 못했다. 요새 생활이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 정말 이상하다. 농구 내일 예선인데 체육시간때 해보니까 손가락 때매 슛타임도 너무 길어지고 드리블 할때 왼손 컨트롤도 안된다. 기본실력도 엉망인데 손가락까지 부상당하다니. 정말 게으른 바보다.
그래도 균희(박) 가 대신 나가 주겠...나? -_-;;; 아무튼 농구는 손가락이 어떻든 연습을 야자 끝나고 해야겠고.. 참. 고등학교 생활은 적응이 된것도 모잘라 집만큼 어색함이 없다. 옆에 우영이는 수리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5월20일 모의고사를 노리는게 분명하~안가? .....'.' 아무래도 농구 예선 나빼고 다 키크고 뭐 그래서 빠져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 그리고... 우리반애들 바느질을 너무 잘한다... -
지환아 모든 병은 마음에서부터 온다고 하는데..
시험을 잘 못봐서 마음이 나약해졌나 보구나..
그러니까 손가락에 발목에.. 움직이는 종합병원..
반을 위해 열~ 심히 뛰어야 하는 농구 선수가~
그게 뭡니까? -.-
물론 뛰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네 마음도 편치는 안헸지만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 빼고 대부분을
보내는 교실.. 오히려 집보다 더 익숙해져가고 있겠지? 그건 좋은 현상이지만 .. 단! 한가지
정리정돈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하자꾸나 이제.. 강경책으로 나가야 겠씀!
5월 20일 금요일 이동우
오랜만에 쓴다. 안그래도 시험 때문에 엄청난 충격이 왔었는데 오늘은 모의고사까지 봤다.
지금 시간은 11시 인데 아까 홍차를 2잔 마신것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아서 팝송을 들으면서
요즘에 푹 빠진 '다빈치 코드'를 읽다가 갑자기 일기 생각이 나서 쓴다.
이제 시험보기 전부터 아팠던 감기가 가족들에게 모두 전염된 뒤에 나만 나아지고 있다. ㅋㅋ
내일은 단합대회인데 반은 기대감에 차있고 반은 귀찮음에 차있다.
중학교때 한번도 해보지 않은 거라서 재밌을것 같기도 하다 물론 힘들겠지만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해 질 것 같기도 하다 마침 오늘 일찍 끝나서 나오기 싫다는 누나를 데리고 교복을 사러 갔다.
나나 누나나 돌아다니는게 귀찮아서 가장 가까운데서 사자고 그랬는데 가장 가까운곳은 스쿨룩스 였다.
그래서 그냥 거기서 사버렸다.
그리고 요즘 학원을 끊어서 집으로 곧장 가는데 집에서의 압박이 너무 심한것 같다. 내딴엔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은데도 부모님 눈에는 내가 열심히 하지 않는 걸로 보이시는 것 같다.
안그래도 중간고사 성적으로 죄송스러운데 열심히 하지 않는 걸로 보신다니 정말 죄송스럽다.
앞으로는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
동우~ 감기는 좀 괘얀아 진거니?
한동안 잘 엎어져 있어서 선생님 맘 아프게 하더만
동우를 제~ 일 사랑하는 누나랑 교복을 맞췄구나?
벌써~ 하복 입을 시기가 오다니...
동우야! 학원도 끊었고~
이제는 혼자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충격은 한번으로 족하지?
열심히 해서 6월 9일 모의고사 잘보자.
단합대회는 즐거웠지?
5월 25일 수요일 상디.... 가 아니고 이석형 ... 이아니고 똘추(?)
드디어 내일 체육 대회다~! 축구 결승까지온 보람있게 내일도 확~! 이겨야 겠다. 아마 우리가 체육대회 총우승을 하지 않을까..ㅋㅋㅋ 뭐, 이런 생각들 때문인지 요즘은 공부에 잘 집중이 되질 않는다.
집에선 엄청 열심히 하는 줄 아는데..ㅡoㅡ 자꾸 자고 딴 생각하느라 할건 많은데 시간이 없다. ...상담... 좀 줄여야 겠다.
내일 부터 할거 정말 많다. 체육대회 하고 송현 축제 가구, 축제 하고 친척들이랑 놀고~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그만 쓰고 싶은데 너무 공간이 많다.
요즘 경수, 태민이랑 랩에 관심이 더 늘었다. 빈곤에서
발굴 작업 어쩌구 해서 평소에 열심히 하는 애들 색출한다구
해서 눈에 띄려고 하는 거다. 빈곤 꼭들고 싶었는데..
만약 뽑히면 진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랩도 열심히 해서 최강이 될텐데 ㅋㅋㅋㅋ 꼭 됐으며~~~~~~언
좋겠~~~~~~~~다~~~~~~~~~~~아~~~~~~~
석형이 말대로 일단 우리반이 체육대회 종합 우승 해서
무~ 지 기쁘지? 모두의 노력 덕분이겠지? ^^
잠은.. 상담이라기 보다는~~
5월 29일 일요일 손지민
아.. 숙제는 많은데 하나도 안하고 일기나 쓰고 있다니... 영어 , 도덕,, 사.과탐.... 언제 다하지. 사. 과탐은 거의 다했는데. 영어는 잡지가 없고 도덕은 프린트가 없다.
큰일이다 체육대회도 끝나고, 축제도 지나고.. 축제는 정말 재밌었다. 특히 힙합 페스티발이랑 락 페스티발은... 락 페스티발 보는중에 집으로 오긴 했지만 최고였다. 스케치나 글림 V.R. 빈곤 등 그런 동아리에 들어간 형들과 친구들은 공부도 잘하고 하고 싶은 것도 하는데 난 뭐냐, 공부나 잘하든가... 아니면 장기라도 있던가 정말 미치겠다. 이제 축제도 끝났으니 공부를 해야겠는데. 혼자서 그 분량을 하려니 엄두가 안난다, 집중도 잘 안되고,... 야자시간이라도 잘 활용해야 하는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다.
아빠도, 선생님도 내가 정말 '안하면 안되겠다;라고 느끼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난 아직도 그런 생각이 안든다. 기말고사도 정말 못보고 혼자서 계획대로 공부도 못하면 학원이라도 다녀야 겠다. 아빠나 엄마는 학원에 안 보내려고 하시는것 같지만.. 모의고사도 못본것 같은데. 그정도 나왔으니까. 더해서 꼭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
끝까지 남아서 축제를 즐겼구나/ 녀석.. 오후 공연이 멋있었다고
하던데.. 축제가 최고였다니 좋았겠구나 ^^
지민아 너는 일단 인간성! 이 됐으니까 괜찮단다. 그리고
공부도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발전 할꺼고
아직 1학년.. 시간 있으니까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 그렇지만 지금 부터 시작 안하면
안된다는거 알고 있지? 누구나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단다. 해야하는 거니까..
그리고 이왕 해야하니까 최선을 다하는거지..
5월 31일 화요일 신경석
5월 마지막 날이다.
이제 공부도 해야되는데... 숙제가 너무 많다.
어제 오답노트 안내서 한바퀴돌아야 된다.
제발 알배기지 말길...
막막하다.. 공부할게 좀 많다.
천천히 시작하면 될거 같은데 숙제 땜시
조금 있으면 과학 시험 본다. 왜보는지 모르지만 일단 외우긴 외웠다.
수소, 헬륨, 리튬, 베릴륨, 붕소, 탄소, 질소, 산소. 불소. 네온,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인, 황, 염소, 아르곤, 칼륨, 캄슘 (이딴거 왜 썻어-.-)
완벽하다 - 병신
H, He, Li, Be, B, C, N, O, F, Ne, Na, Mg, Ai, Si, P, S, Cl, Ar, K, Ca
잘모르겠다 하지만 거의 완벽하다
다맞아야지, 영단어도 좀 외웠다. 막상기억은 잘 안나지만 보면 기억 날거 같다.
무슨 일기가 .. 화학 노트니?
숙제도 공부의 하나니까.. 하면서 공부하면 되지!
오답노트 .. 사실 지금 검사하고 싶으나
조금의 여유를 더 주기로 했음!
내일 검사해야지
5월 31일 화요일 윤지환
5월 마지막 날이다. ㅋㅋ
이제 숙제도 다했겠다. 편안한 잠자리를 청하려 했으나.
(어제는 맨땅에서 잠) 화학숙제가 있다.. ㅜ_ㅜ
과학은 지금 외워야겠다. 방학때 좀 해둬서 큰 차질은 없을것 같다.
그리고 머리를 잘랐는데 쫌만 다듬으랬더니 잠든 사이에
돌려 쳐버렸다. 너무 웃기다. 왜 미용사들이 나만 보면 돌려 치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다, 아졸려 휴 그래도 5월 30일 부터 다시 정신없는 머리 상태가 많이 호전 되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재채기는 기어코 멈추지 않는다.오늘 체육은 핸드볼을 했는데.
점프슛할때 핸드볼은 3발 걸을수 있어서 2발째에서 농구 습관 때문에 계속 멈칫한다. 이거 계속 하다간
농구할때 워킹 많이 할것 같다. 점프 슛 스탭이 이거였었나.
이렇게 하면 되는건진모르겠다, 내일은 과연 어떤 짝이 걸린지. 따지고 보면 오늘 우영이 하고 장난친것도송별식이다. 머리좀 빨리 길러야 되는데. 잠도 자고 싶고,-_-;;; ... 이런 (- ┏)
앞으로는.. 맨땅에서 자는 일이 없도록 할것! 잠을자도 편치 않아서 피로가 풀리지 않는단다.
지환이 머리 예쁜데..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돌려치기를 해주나?ㅋㅋ..
정신없는 머리상태가 호전되었다니
무엇보다 다행이구나
이번에는 다치지도 말고 얌~전 하게
보내는 6월이 됐으면 하~ 네~
6월 1일 수요일 이동우
요즘은 이상하게 자꾸 졸리고 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귀신에 홀린게 아닐까 싶다.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다. 누나가 고3때 누나방에서 새벽에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방에서 나오더니 뭐라고 지껄이며서 화장실에 불도 안켜고 들어가서
몇시간이 지나도 안나와 가보니까 거기서 자고 있었다고 한다.
(잠꼬대 인가?) 어쨋든 이걸 빨리 극복해야겠다.
요즘은 소마큐라는 것에 빠져 버렸는데 너무 재밌다. 7조각의 조각으로 많은 모양을 만들수 있다는것이 참 신기 하다,. 지금 일기쓰면서 왼손으로는 모양을 만들고 있다.
----------------------자료는 소마큐를 네이버에 쳐보33 (안나올수도 있음)------------------
(워낙 일기에 쓸게 없어서;;; ) 그러고 보니까 오늘 역시 일기는 12에서 쓰고 있다.
한일은 많은데 막상 일기에 적으려면 생각나지 않는다.
기술수행평가 방석만든것을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칭찬해 주셨다. 방석에 쿠션 솜을 넣어 봤는데
방석이 많이 뚱 ~ 해 졌는데 깔고 않으니까 엄청나게 편하다.
오늘일기는 더이상 생각나지 않으니 여기서 끝!
동우가 체력이 많이 떨어지나 부다 .. 졸리고 살빠지고~
별로 바람직한 방법이 .. 아닌데.. 왜.. 체력이 떨어질까,,
근데 동우~ 몽유병 증세까지? 에혀~ 큰일이네 ㅋㅋ
선생님도 항상 덜렁거리는 너희들이
그렇게 얌전하게 바느질을 잘~ 할줄 몰랐단다. 엄마께서도 얼마나 대견(?) 하셨을까..
동우야 피곤하면 집에가서 일찍 쉬기도 해야지 ~ 계속 이렇게 나가단 병 걸린단다
자기 컨디션을 스스로 알아서 챙기기!
6월 3일 목요일 이석형 sanji
조금 나아졌나 싶더니 요즘 머리 속이 다시 복잡해졌다. 나란 놈은 왜이럴까?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예날 말 틀린게ㅔ 없다. 공부, 가족, 친구, 여자, 집단문제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든다. 공부라면 기말고사 때 빡세게 해보다고 다짐 먹고 시작
했으면서 기껏 사놓은 문제집은 커녕 복습도 안하고 졸기만 하는 의지 없는 나.
가족이라면 지쳐서 돌아가서 조금 쉬다가 (이때 주로 먹거나 컴퓨터, 영화채널을 보지만
부모님은 이게 쉬는거라곤 절대! 생각하지 않으신다.) 자려고 하면 자꾸 끄라고 하시면서 (위의 것들)
누구는 중간고사가 이만큼이네, 누구는 모의고사가 이만큼이네 .. 나랑 상관도 없는 평준화 지역애들 얘기 꺼내선 마보고 뭘 어쩌라는 건지.
친구라고 하면 (궁극적인 원인은 수행평가) 최근에 수행 시즌때 실수로 없다고 말해서 싸움나가지고
지금 서로 말도 못하고 있는,, 사과하고 싶은데 그 빌어먹을 (이런 말이 허용 될까요? -o- ) 자존심이라는 거랑 태민이가 전혀 내말을 들을 기색이 없다는 것 ( 내착각일지도..) 때문에 전혀 시도 해볼 엄두 조차 안난다는것. 여자라면.......A가 힘들게 해서 나혼자 삮이고 있었는데(My heart is damaged) B랑 얘기하면서 회복해가지구 갑자기 B에게 끌리는 이상한 시투에이션 [누가 본다면 오해할까봐 명확히 해야겠다. 1번 은 내가 A를 짝사랑하다. 너무힘들어서 잊었다는거고 2번에서 이 B랑 은 A의 얘기 같은건 하지 않았다. 그저 친구 끼리 있는 얘기 였다.
참고로 B와 A는 친구고 둘다 여성이다.-o-] 집안이라면 재정문제다.
컴퓨터도 바꾸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 남들처럼 하고 싶은 취미 생활도 많지만
그놈의 돈이 문제다. 별로 처음에 태어날때부터 부잣집에 태어 났으면 하는 건 아니고 우리 가족들 다
그대로 있고 지금 부자가 됬으면 하지만 이루어질리도 없고 정말 더럽게 복잡하다.
자고 일어나면 대학생이 었으면 할때도 있고, 초인력을 가져서 내맘대로 굴러 가게 했으면 할때도 있고
머리속을 지우고 아예 다른 인생을 살았으면도 하고 (취미 성격 같은건 변하지 않고! 물론 상디도 기억 하고 있어야지~) 정말 별별 상상을 다한다.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한다. -o-) 심지어는 가출하겠다던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내 인생이 좀 달라 졌을 까 생각도 한다. 이게 다 내 눈썹이 붙어서 생긴 관상 팔자 때문인제 별로 눈썹밀고 싶지 않은데..
휴 .. 이런데 썻기 다행이지 계속 품고만 있으면 내성격에 골병날거다. 아무튼 복잡하다!. 아우..
서경아.. 우리석형이 요즘에 많이 힘들구나?
일기장이 없었으면 그런것도 모를 뻔 했네.
석형이가 많이 크려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구나.
우선 태민이랑의 관계는 .."내가 진~짜 싸나이" 라는걸
증명해보는 기회로 삼아보는건 어떨까?
앞으로 1년을 함께할 친구들인데.. 작은 걸로 말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는건 무지 불편한 일인데... 한번 해보지 않겠니?
그래서 다음 일기에는 하나라도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아자!
여자 친구는.. 꼭누구랑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감 갖지 말고
친구로 친하게 지내면 안되려나? 에휴~
제일 중요한건 가족 문제,. 석형아~ 지금 자기 가족에게 만족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
다들 불만이 있단다.
그.런.데. . 만약 주변에 가족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해 보렴... 답답하고 막막하지 않을까?
석형아 .. 우리~ 긍적적으로 생각 하자꾸나 .. 그리고 열심히 노력 하자꾸나.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석형이가 할수 있는 일은 뭘까? 잘 ~ 생각 해보고,~ 힘내자꾸나!
6월 4일 금요일 이선용
학교에 감
회화숙제 준비함 김태민 옹박을 한다며 나댐
청소시간에 8번에 양호교생샘이 방문 구'경하'러감
선생님이 3학년 보충간 사이 쮸쮸바 1개 섭취
야자 시작 및 사탐 과탐 시험
첫번째 야자 끝 및 수면
시험지 채점 사탐 -안도 과탐 - 좌절
문과 체질이라고 느낌
오답 노트 작성 정재호가 옆에 앉아서 띡껍게 행동함
야자 종료
경질과 집까지 걸어서 감, 중간 중간 달리기. 체력 소진 및 탈진 증세
1시간 이상걸려 집 도착 씻고 EBS를 들으려 했으나, 축구를 한다는 말 접함. EBS포기
독서 - (나만큼 미쳐봐)
축구 시청 . 매우 지루 전반 20분 시청 후 다시 독서
후반 10분쯤 부터 재 시청 학국 실점 -매우 실망
박주영 막판 득점 . 환희 . 무승부 - 안도
방으로 들어가던 중 강아지 오줌 발견 . 강아지 혼냄
현재 강아지 침대 옆에서 면봉 섭취중
현재 시각 12시 40분 비몽사몽비몽사몽비몽사몽
내일 영단어 시험 생각남 - 좌절 또 좌절
학교가기 싫어짐 더불어 두발검사 생각남 - 심난함.
벌써 45분 내일을 위해 수면을 취하려 했으나
갑자기 문자가 옴. 그녀가 잠이 않온다고 함.
나도 괜히 않온다고 해줌 답장기다리는 중....
약 2~3분 지났으나 무소식 - 좌절
이제 진짜 자기로 결심.
참 복잡한 하루 였구나~ 선용이~
하루 일과를 그냥 써서~
바쁜하루였다는것 밖에는 모르겠꾼.
다만 .. 일기에 두여인이 등장한다는것.. ^^;;
선용아 .
우리~ 열심히 공부 하자꾸나/
열심히 ~ 그래서~ 선용이의 본모습을 보여주자 . 알겠지?
6월 5일 이여운
아.. 졸려 죽겠다. 지금 밤 2시다. 졸려 죽겠다. 만들기 싫다 . 흐미 ... 내가
좀 틀리긴 틀렸나보다 아니 심하게 문제부터 쓴다는게 대단한 도전이었다.
그많은걸 언제 다써 어쩔수 없다. 9문제 가량 남았는데. 문제도 붙여야 겠다.
1문제 끝 소요시간 10분
진짜 오래 걸린다. 바로 이것이 노가다 인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눈붓고 머리 아프다.
내일 아침일어 났을때의 상태가 두렵다.
이 일기 쓰는 동안에 숙제라도 한문제 더 해야 되는데..
언제 하냐.
에잇.. 짜증나 -_-.....
내 인생 오기다 하기 싫으면 오늘 다해야 한다.
빨리 끝 내기 위해서 이만 쓸란다.
야 임마! 지난 번 보다는 오답 노트를 잘 만들었는데
왜 그 많은 문제를 다쓰니? 시간낭비.
그리고 토.일.월.. 3일이나 시간이 있었구만.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단다.
알겠니? 그래도 .. 결국에 끝내긴 했네
실제 공부엔 얼마나 도움이 됐으려나..
6월 6일(예상) 손지민
으악 짜증나 머리 걸렸다. 뭐 상점으로 대충 떼우고 내일부터
학교 일찍가면 되지만.. 하여튼 구자현 왜 사무라이는 가져와서 ... 사실 내가 전날에
그거 재밌다고 가져오라고 했었다.
어찌됐든 난 안걸리고 신경석 구자현 ... 한명은 누군지 모르겠다.
모의고사 때문에 할게 너무 많다. 각 과목 오답노트에
음악 리코더.. 에 조일기 까지 . 왜꼭 이런때 나냐구요 . 국사는
풀어가는것 같은데 졸려서 손도 못대겠다. 뭐 아침에 일찍가서 할일 없으면 풀어야지
으아아아 쓸거 없다. 리코더 ... 밤마다 삑삑 대서 조금 옆집에 미안하다.
하지만 내음악 수행평가도 중요하다. 모의고사 일찍 끝나니까 그걸 위해서
며칠만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지만 잘 안되는걸 어떡할까
... 지금 푸는 영어 독해집보다 모의고사가 더 어렵다.
지민아
그 잘생긴 마스크를 드러내려면
머리를 깔끔하게 잘라야 하는데..
앞에서 보면 괘얀쿠만 .. 뒷머리가 길어서
내일 또 검사한다는데. 예쁘게 자르고 맘편하게 다니길..^^;
이번에 모의고사 점수를 올려 보려고 오답노트만들기를 억.지.로 .. 시켰는데//
오늘 시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고등학교 생활 참 힘들지? 하나 끝나면 또 하나가 있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꾸나. 지. 민. 아..
6월 7일 (예상) 신경석
모의고사를 보았다.
인천에서 주관하는게 어렵다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주는데 시간이 딱 맞는 것도 있었고 모자라는 것도 있었고..
아무튼 수학이 문제다.
아는 문제를..
식까지 다 써 놓았는데 어디에서 틀린지를 모르겠다.
답답하다. 61점
이과 갈라고 했는데 수학때문에 짜증난다.
공부좀 해야겠다.
반성문을 써야 된다.
장난치다가 싸웠기 때문에.....**(까였기 때문에 낄낄)**
늦게 자야겠다.
이만 마무리
경석이 일기엔 .. 마음이 담겨 있지 않네..
제대로 된 일기라면 .. 오늘 석찬이 와의 싸움에 대한
얘기들이 있어야 하는데
암튼 모의고사도 더 좀 올려야겠고.
(수학 원인 파악 빨리 할것!)
다시는 친구들과의 심한 장난으로
싸움까지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구나
오답노트도 잘 만들고
최선을 다하는 경석이가 됐으면
소원이 없겠다! 이넘아!
6월 8일 (예상) 윤지환
-_-;; 거의 시체모드의 주말 이었다. 농구도 못하고, 공부도, 하다못해 놀기도 못하고
잠만 잔듯싶다.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쉬운문제를 틀려서. 다음엔 모든 문제를 수능문제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풀어야 겠다. - 휴.. 매우 난감 아무리 생각 해봐도 이상한 주말이다.
CA는 볼링장을 갔는데. 삽질했다.;; 그리고 오답 노트만 해놓고 보니까
이상하게 꺼림직하다. 뭔가 월요일날 숙제가 있을것 같은데;;
흠.. 쓸말이 매우 없다. 그럼 이만 하기엔 너무 짧게 썻고.
ㅋㅋ 어쩔수 없다. 그럼 이만...
아니~ 성실모드 지환군이
이게 왠일??
볼링장에서도 삽질이 가능하니?ㅋㅋ
이번 CA 때 볼링장에 에어컨 안나와서 더웠다는 소문은 있더만..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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