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고 있는 부메랑 해외에서 더 유명한 캐릭터를 국내에 알리는 작업이 모닝글로리가 가진 첫번째 고민거리다. 국내에서는 문구중심으로 ‘바부’가 많이 상품화되어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긴 하지만, 전략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국내의 공략이 힘든 형편이다. 이러한 고민을 담아 모닝글로리에서 시도 한 것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PPL(product in placement)마케팅이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부터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개그맨 김종석이 진행하는 MBC ‘내 친구들의 세상’, 신현준, 원빈 주연의 ‘킬러들의 수다’, 배두나, 이요원 주연의 ‘고양이를 부탁해’ 등 각종 TV와 영화에 PPL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한 모닝글로리 초청으로 인기댄스 그룹 ‘신화’의 팬 사인회를 2001 서울 캐릭터 쇼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개최해 왔다. 즉 캐릭터를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정기적인 이벤트도 개최하여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여 ‘바부’등의 모닝글로리 캐릭터를 라이센싱한 업체들의 매출에도 도움을 주는 WIN-WIN 마케팅 전략이다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 라이센싱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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