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고등학교에 다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한국 농촌의 가난이 싫어 농촌부흥을 꿈꾸었습니다.그리고 덴마크 유학을 소원했습니다.
새벽기도회 때도 늘
‘덴마크,덴마크’라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유학을 향한 꿈을 영어편지로 썼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이 편지를 보내야 할지 잘 몰라 봉투에 ‘프레데릭 9세 국왕,코펜하겐,덴마크’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놀랍게도 40일 후 덴마크 국왕보좌관과 외무부로부터 현지 대학 입학 허가장과 왕복 비행기 티켓이 날아왔습니다.
그가 바로 덴마크와 이스라엘에서 공부하고 귀국해 건국대 부총장을 지낸 농촌운동의 선구자 류태영 박사입니다. 그는 꿈을 품고 그 꿈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숭오의 가족여러분!
어린이는 우리의 꿈이자 교회의 희망이며 민족의 미래입니다.어린이들이 꿈꿀 수 있는 꿈의 전당은,좋은 시설과 우수한 교사가 아닙니다.
꿈을꾸고 꿈을위해기도하고스스로애쓰는믿음과환경이야말로꿈의전당입니다.미래의 보배요 희망인 어린이를 위한 믿음과 환경을위한 그루터기가 되시길 소망합니다.“여러분을진심으로사랑하는서성수목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