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의 추억속의 술빵 은근히 달콤하고 시콤하고 쫄깃했는 술빵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본다.
재료 : 밀가루 320g, 계란 4개, 설탕 130g , 서울막걸리(효모가 살아있는) 200ml, 소금1t, 크린베리 적당량 만드는법: 1. 실온상태의 계란에 설탕을넣고 거품기로 1~2분 휘저어준다 2. 미지근한 온도의 막걸리를 넣은후 저어주어 설탕은 완전히 녹여준다.(이때 크린베리나 건포도 콩등을 넣어준다.) 3. 밀가루를 넣고 저어준다(밀가루가 뭉치지않게 채에 쳐서 조금씩, 단 너무 많이 저으면 빵이 단단해지므로 젓가락으로 슬슬저어준다. 4.발효시작(2~4시간후, 혹은 오버나이트 시킨다)후 부풀어 오르면 30~40분 쪄준다. * 별도의 찜기가 없으면 간이식 삼발이을 놓고 삼베나 혹은 종이호일을 깔고 냄비에서 쪄도 된다.
이빵을 먹어본 남편 " 급하면 장사해도 되겠다"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덕분에 남은 막걸리도 한잔해보는것도 좋은 일일듯... |
출처: 다.산.책.방 원문보기 글쓴이: 산사랑
첫댓글 주의점: 빵 만들고 난 후 남은 술을 마셔야 한다, 미리 술부터 마시면 빵도 못만들고 다 마시고 잠이든다...입니다.
ㅎ 제가 바로 이말을 남기려햇는데....빵은 고사하고 홀짝홀짝 막걸리만 축낼거같아여...
네... 제가 그런적 있어요 ㅎㅎ 그 다음부터는 미리 2병을 사기도 한답니다.
먹는거다.. 먹을 때 말시키기 없기..^^
한나무님꺼 뺏어오기......저기 이쁜여자 지나가요~~후다닥... ㅋㅋㅋ
어..한개뿐이네~~ 침 탁!! 제 꺼예요!! 언니..잘먹을께요^^ ㅎㅎㅎ
한개가 10사람 몫은 될걸 ㅎㅎㅎ 내가 담 독서모임때 한번 만들어갈까 생각중... 취중독서토론...ㅋㅋ
독서토론에 안만들어오면..저 안나갈거예요..ㅋㅋ
날씨도 쌀쌀하고 따근따근한게 그리울땐데 먹음직스럽게 보여요...함 해먹어 봐야지~~~
하기가 정말 쉬워요... 사먹는 빵보다는 훨씬 맛있더군요..ㅎㅎ
집에서만드는 술빵이라, 사먹는것보다 훨짙은맛이겠지요. 눈으로 맛보고갑니다^^*
맨날 사서만 먹었는데 한 만들어 봐야 겠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막걸리 넣어 만들어 준 빵맛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