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담그기 0520-오늘의 효소거리-곤두레, 곰취, 참취,단풍취, 두릅, 둥굴레뿌리, 엉겅퀴, 다래순, 잔대 등등

[에레모스]

곤두레다. 나물밥도 좋고 효소거리로도 최고다.

산나물 여왕 곰취다. 작은 것은 쌈싸먹고 큰잎은 다 효소거리다.

참취(나물취)다. 어찌 보면 곰취, 참나물 두릅등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다.

참다래순 과 산삼만큼 좋다고 하는 잔대 뿌리다.

향과 맛이 좋다. 묵나물로 만들어도 먹는데 이름이 정확치 않다. 할머니들은 다리미 꽃갈나물이라는데..

독활(땅두릅) 순이다.

음두릅이다. 다 효소로 간다.

둥굴레 뿌리, 캐는데 시간 좀 걸린다.

할머니들 뚜가리나물이라는데, 곤두레 보다 더 좋단다.

산에서 뜯은 망초다. 망초는 일반 제조체에도 살아 남는다. 끈질긴 생명력이다.

밭가에 흔하지만 반드시 산에서 뜯어야 한다. 제조체의 집중 포화를 받기 때문이다. 

어린 소나무에서 뜯은 솔순이다. 효소거리로는 솔잎보다 좋다.

엄나무 순이다.

뭐니뭐니 해도 나물중의 최고는 개두릅이다.

 큰 엄나무는 보호해야 한다.

나물로는 좋지만 어린 나무에 비해 맛과 향이 현저히 떨어진다.

어린 엄나무 순은 독하다. 효소거리로는 최고다.

오가피 순이다. 순만 뜯으면 금새 또 무성해 진다.

참엉겅퀴다. 잎새의 가시 조심, 꽤 따겁다.

2007.05.20. 에레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