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 출범 | ||||
중소상인 살리기 조례제정에 힘쓸 것 | ||||
| ||||
뉴타운으로 인하여 재래시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이하 ”광명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남현, 안경애, 이승봉)가 9월 8일(화)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광명시장과 새마을시장 개발을 반대하는 시장 상인들이 “재래시장 임시 휴무일”로 정하고 대거 참석하여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재래시장 상인들의 위기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진보신당의 심상정 전 대표가 사전 집회에 참석하여 “재래시장 개발 반대”투쟁에 힘을 실어 주기도 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박완기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준)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양기대 민주당(을)지역위원장, 이병렬 민주노동당 지역위원장, 박영현 한나라당 시의원, 김동철,나상성, 문현수, 조미수 민주당 시의원 및 광명네트워크 참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광명네트워크의 창립을 축하하여 주었다. 광명네트워크는 이날 안경애 공동대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하여 ▷균형있는 지역경제의 육성을 위해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할 것 ▷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 신용카드수수료를 동일하게 인하할 것 ▷ 종소상인에 대한 실업안전망 구축에 나설 것 등을 촉구하였다. 한편 이날 선임된 이승봉 공동대표는 “ 가장 먼저 재래시장 존치를 위해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무분별하게 확산을 막을 것이며, 중소상인들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대형점포와 마찬가지로 인하하도록 중앙네크워크와 공조를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광명네트워크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가장 시급한 재래시장 존치를 위하여 경기도에서 뉴타운 계획이 승인이 나더라도, 그동안 받은 재래시장 개발 반대 서명을 중심으로 “추진위 설립”의 법적 검토를 통하여 재래시장 개발을 막겠다.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자들이 재래시장 존치를 공약으로 내걸 수 있도록 힘써 반드시 재래시장을 지켜 내겠다“고 힘을 주어 말하기도 하였다. 이날 출범한 광명네트워크에는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명새마을시장상인조합, 광명경실련, 광명교육연대, 광명만남의집, 광명여성의전화, 광명YMCA, 광명NCC,ICOP광명생협,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 전국민주공무원노조광명시지부 등 관내 시민단체를 비롯한 상인조합 단체들이 망라한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어 향후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
첫댓글 저희 없는 가운데서도 늘 한 주일을 바쁘게 사시는 목사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