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분양정보 新 주거특구 굴화 월드메르디앙

[멋진여자]

누려라 교통프리미엄

 2008년 울~주 고속도 개통 맞춰 입주..내일부터 분양

2006년 울산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봄을 맞아 움직이고 있다. 봄을 맞는 3월의 분양시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3일 분양에 들어가는 월드건설의 굴화 강변 월드메르디앙이다.

‘2005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에 빛나는 월드메르디앙은 200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종합대상, 2004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2003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관록있는 브랜드로서 2001년 교하1차 월드메르디앙의 최우수상 수상, 2002년 교하2차 월드메르디앙의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05년에도‘살기좋은 아파트’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

울산 굴화 강변 월드메르디앙은 33평형 423세대, 43평 191세대, 50평 82세대 총 696세대의 대단지로 공해가 없는 자연환경은 물론 아쿠아존, 패밀리존, 플라워존 등 최고의 테마공간을 갖춘 자연친화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굴화 강변 월드메르디앙은 또 지하 2층~ 지상 13~24층 10개동이며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고 1층의 필로티/데크 설계를 통한 보행동선의 단축 및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굴화 강변 월드메르디앙은 단지의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물의광장을 비롯한 단지의 테마공간과 조경면적을 최대화해 주거만족을 높였으며 단지 전체에 야간 조명 및 옥탑 조형물을 설치해 이 일대에서 독특한 아파트 외관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울산 강변 월드메르디앙은 울산 문수경기장, 울산대, 신복로터리가 인접한 무거동 생활권으로서 굴화 초등학교, 문수고가 단지와 150m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울산 경전철 사업예정과 아울러 울산 부산간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예정이며, 기존 북부 순환로, 문수로, 24번 국도 등이 인접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하고 있다.

또 울산국립대 부지로 확정된 반연지구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변월드메르디앙이 울산의 신 주거단지로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울산 굴화 강변월드메르디앙은 3일 목화예식장 옆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08년 10월이다. /박송근기자



<시행사 (주)밀개 백인혁 사장에 듣는 월드메르디앙 - "꼼꼼히 지은 아파트 입주자에 사랑받지요">

"내가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짓습니다"
울산 굴화 강변월드메르디앙의 시행사 백인혁 사장은 "여느 시행사처럼 모든 공사를 시공사에 맡겨만 놓고 있지는 않는다"며 "자재구입부터 시작해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지켜보며 내가 살 집처럼 꼼꼼히 살핀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일반 개인이 주택을 지을 때처럼 시공사에 잔소리를 하는 것은 모두 분양자들 위해 아파트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백사장의 꼼꼼함 때문에 지난해 대구에서 공급한 아파트에는 당초 계획보다 50억원이나 추가로 들여 지었다고 한다.

이번에 울산에 처음으로 진출한 백 사장은 "대학시절을 울산에서 보내 연이 깊은 도시라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어쩌면 고향과도 같은 울산에서 제대로 된 아파트를 공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또 울산에 대해 "변화와 성장을 지속하는 역동적인 도시라 생각한다"며 "이번 굴화 월드메르디앙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면 울산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벌여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지난 80년, 울산에서 시작했던 대학 생활의 추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공사 월드건설은 - "울산에서 6천500세대 공급>

월드건설의 지난 한 해는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된 한 해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를 꼽으라면 외형적으로는 매출 1조 달성과 3조 8천억의 잔고 물량 확보, 내부적으로는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 도입과 지방시장의 성공적 진입이라고 할 수 있다.

월드건설은 "1조원 매출달성은 단순히 1조라는 숫자적 의미보다 임직원 모두에게 자부심으로 나타나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무형의 자신감과 원대한 목표에 대한 열망을 갖게 했다"며 "향후 3년간 수행해 가야 할 3조 8천억의 잔고 물량은 월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갈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드건설은 또 내부적으로는 ERP시스템의 도입으로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제거 또는 개선해 최적화시켰으며, ERP시스템으로 정보 공유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전사적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시장변화를 예측하여 몇 해간 부진을 보였던 지방 시장에 진출해 대구에서 2천200여 세대 분양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월드건설은 울산 굴화 강변월드메르디앙을 비롯해 울산에서만 신정동, 달동, 매곡동 등 4곳에서 총 6천500여 세대를 공급한다.